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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다브넌트(1572-1641)의 언약 신학 : 하나님의 언약과 구속의 범위의 관계를 중심으로
강효주(Hyo Ju Kang) 고신대학교 개혁주의학술원 2022 갱신과 부흥 Vol.29 No.-
존 다브넌트의 구속의 범위에 관한 입장은 일부 현대 신학자들에 의해서 아미랄두스 주의의 가설적 보편구원론(hypothetical universalism)의 선구자적 입장(proto-Amyraldianism)을 취하고 있다고 주장되어 왔다. 이 소논문은 아미랄두스 주의의 시조라고 할 수 있는 존 카메론과 다브넌트의 언약 신학을 비교하면서 다브넌트의 입장이 역사적인 문맥으로 볼 때 17세기 정통 개혁파 언약 신학의 발전과정에서 어떤 위치에 있는지, 그리고 과연 17세기 초반 당시의 “가설적 보편구원론자”의 입장과 일치하는지 여부를 연구한다. 다브넌트는 이분론자(dichotomist)의 입장을 견지하고 있었고, 카메론은 삼분론자(trichotomist)의 입장을 가지고 있었다. 다브넌트는 구약 성경과 신약 성경의 연속성을 강조하였다. 다브넌트에게 옛 언약(old covenant)은 은혜 언약에 속해 있는 것이었다. 그러나 카메론은 구약 성경과 신약 성경의 불연속성을 강조하였다. 다브넌트와는 달리, 카메론은 자연 언약과 옛 언약(율법 언약)과 은혜 언약을 구별하였는데, 카메론의 율법 언약은 시내산 언약이 가지고 있는 은혜의 본질인 그리스도를 충분히 부각시키지 못했다. 반면에, 다브넌트는 하나님의 드러내신 뜻이 복음적인 언약에 따라 믿음이라는 조건을 가진 복음이 선포되는 것을 통해 나타나며, 동시에 그분의 비밀스러운 뜻은 하나님의 절대적인 언약에 근거하여 아무런 실패없이 택하신 자들을 구원하신다고 하면서 예정과 언약의 조화를 설명했다. 언약에 관한 카메론의 신학이 17세기 당시에 이단적인 생각은 아니었지만, 다브넌트의 언약 신학이 도르트 신조의 입장에 더 가깝다. This paper examines John Davenant’s view on the covenant of God in relation to the extent of the atonement. Some modern scholars have stated that John Davenant’s position on the extent of the atoning sacrifice of Christ was in line with Amyraldianism. In this paper, Davenant’s view on covenant is compared with John Cameron’s position which greatly influenced Amyraldianism. Davenant, like Cameron, maintained that there was an absolute covenant made between the Father and the Son. There is another covenant, which is conditional, made between God and humanity. For Davenant, there is a twofold covenant in the conditional covenant. One is the covenant of grace and the other is the covenant of nature. Davenant’s notion of the covenant of nature was equivalent to what was later known as the covenant of works. However, Cameron’s view on the conditional covenant was clearly distinct from Davenant’s. Cameron held to a threefold covenant when expounding the conditional covenant. Alongside the covenant of grace and the covenant of nature, he stressed the old (subservient) covenant. Davenant’s dichotomist view emphasied the continuity of the old and new testaments whereas Cameron’s trichotomist stressed the discontinuity between the old and new testaments. For Davenant, the old covenant belongs to the covenant of grace, whereas Cameron distinguished the old covenant from both the covenant of nature and the covenant of grace. Although Cameron’s view on covenant was not heretical, Davenant’s position more firmly stands within the confessionalism of the Canons of Dort.
The Order of Divine Decrees in the Theology of John Davenant
강효주(Hyo Ju Kang) 고신대학교 개혁주의학술원 2021 갱신과 부흥 Vol.27 No.-
이 소논문은 17세기 초에 도르트 총회에 영국 총대로 참석했던 존 다브넌트(John Davenant)의 하나님의 논리적인 작정의 순서에 대한 입장에 관한 연구이다. 이 신학적 주제에 대한 다브넌트의 입장은 그의 생애동안 한 번도 바뀌지 않았다. 특히 그가 참석했던 도르트 총회 전과 총회 기간동안, 그리고 총회 이후에도 그의 입장은 한결 같았다. 어떤 학자들은 다브넌트가 작정의 논리적인 순서에 대해서 아미랄두스 주의의 입장을 취했다고 주장한다. 이 소논문에서는 그 교리에 관한 다브넌트의 입장이 아미랄두스 주의(Amyraldianism)와 다르다는 것을 입증하려고 시도한다. 그것을 위해서 먼저 모이세 아미로(Moïse Amyraut)의 스승이었던 존 카메론(John Cameron)의 하나님의 작정의 논리적 순서에 대한 입장을 다브넌트의 입장과 비교, 대조함으로 구체적으로 무엇이 다른지를 분석한다. 그리고 다브넌트의 신학적 견해가 도르트 신조의 입장과 일치하는지 살펴본다. 작정의 논리적 순서에 관한 존 카메론의 입장이 다브넌트와 다른 점은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기로 한 작정이 택자들을 선택하는 작정보다 논리적으로 앞선다는 것이다. 다브넌트는 하나님의 작정이 단순히 구원을 가능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며, 하나님의 작정이 무산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믿었다. 작정의 논리적 순서에 관한 다브넌트의 입장은 성경에 드러난 우주적인 복음 선포에 근거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하나님의 작정의 논리적 순서에 관한 다브넌트의 입장은 아미랄두스 주의와 다르고, 도르트 신조의 내용과 충돌되지 않으며, 17세기 초의 정통 개혁주의 입장 중에서 타락 후 선택설(infralapsarianism)에 가깝다. This paper examines Davenant’s view on the order of the divine decrees. His view had not changed during his life. His view before the Synod of Dort, during the Synod, and after the Synod was consistent. Some modern scholars have stated that Davenant’s view on the order of the decrees was in line with Amyraut’s. In this paper, Davenant’s view is compared with Cameron’s position which influenced Amyraut’s view. Cameron’s view was clearly distinct from Davenant’s. This difference implies that Davenant held a non-Cameronian view on the order of the divine decrees. One critical point is that, unlike Davenant, the decree of sending Christ preceded the decree of choosing the elect in Cameron’s thought. Davenant believed that God’s decrees did not just make salvation possible nor were they frustrated. That is another significant point for making a distinction between Davenant’s and Cameron’s thought. Davenant’s view on the universal aspect of the divine decree was based on the universal proclamation of the Gospel which was revealed in Scripture. As such, though both Davenant and Cameron maintained a twofold predestination, the former differed from the latter. Davenant’s view on the order of the divine decree was closer to the Canons of Dort.
조병열 ( Byong Youl Cho ),강형길 ( Hyung Gil Kang ),강효주 ( Hyo Ju Kang ),류갑민 ( Gab Min Ryu ),이재영 ( Jae Young Lee ),박남규 ( Nam Gyu Park ),허민도 ( Min Do Huh ) 한국어병학회 2003 한국어병학회지 Vol.16 No.1
On September in 1998, a microsporidian infection was recognized in ayu, Plecoglossus altivelis, farmed on Kyongnam province of South Korea. Cumulative mortality was around 10% in 10 days. Infected fish which were piping for air near the surface of the water or in the asphyxic, lethargic condition revealed darkening of body and abdominal distention. Numerous whitish nodules up to 3㎜ in size were observed throughout most of body organs and tissues including gill, operculum, peritoneal wall and organs. Xenomas were also histologically confirmed in multiple internal organs with the evidences suggesting circulatory disturbance. Based on the morphology of spore and xenoma, and the distribution of xenomas in organs and tissues, this disease was diagnosed to be a microsporidiosis caused by Glugea plecoglossi. The mortality might be deeply related to the local circulatory disturbance by xemonas rather than the mechano-chemical effect of xenomas on adjacent tissu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