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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구 ( Youn-koo Kang ),이상희 ( Sang-hee Lee ),최승렬 ( Seung-ryul Choi ) 한국농업기계학회 2022 한국농업기계학회 학술발표논문집 Vol.27 No.2
인삼은 우리나라가 원산지이고 그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작목으로 인력부족, 생산비 증가 등의 원인으로 재배면적과 생산량은 ’10년 이후 감소 추세이다. 인삼 재배 과정의 평균 기계화율은 74.9%로 높은 편이나, 인삼의 파종·정식에서는 기계화율이 미흡한 실정이다(’20, 농업기계 이용실태 조사). 본 연구에서는 인삼 생산 전과정 기계화 작업체계를 설정, 제시하기 위하여 조사한 횡성지역을 인삼 재배 농가가 사용하고 있는 농업기계를 예시하고자 한다. 횡성지역의 인삼 재배 면적은 102 ha이며, 조사에 참여한 법인의 재배 면적은 66 ha, 참여 농가는 20여 농가로 횡성지역 인삼 재배 농가를 대표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재배지 중 논이 60%, 밭이 40%를 차지한다. 계약재배로 대부분 묘삼을 정식하고 있으며, 생산량은 2.5∼5 kg/(0.9×1.8 m)이다. 예정지 관리는 2년, 녹비작물은 수단그라스와 호밀이다. 3,807 kW급 트랙터에 파쇄기를 장착하여 녹비작물을 파쇄한 후 쟁기로 갈이를 한다. 녹비작물 파쇄는 1일 8시간 기준 3.3 ha가 가능하며, 약 167 L의 유류를 사용한다. 파종은 2.25 kW급 동력파종기를 사용하고 1일 0.66 ha를 파종, 유류 10 L를 소비한다. 정식은 1.5 kW급 동력정식기를 사용하고 1일 약 0.10∼0.13 ha를 정식, 유류는 파종과 비슷하게 유류 10 L를 소비한다. 방제는 동력분무기를 사용하며, 2인 1조로 1일 2.31∼2.64 ha를 방제한다. 인삼의 수확은 땅속작물수확기를 이용하며 1일 0.66 ha를 수확, 유류 150 L를 소비한다. 해가림 시설의 설치에는 구굴기, 에어펌프, 에어타카를 사용하지만, 지주목의 운반, 세우기, 결속과 차광망 씌우기 및 철거(철포), 인삼 식재 부분의 제초, 인삼 수확시 수집, 선별은 여전히 인력에 의존하고 있으며, 향후 다른 지방의 조사자료와 시험자료를 통합하여 기계화 작업 체계를 제시하고자 한다.
강연구 ( Youn-koo Kang ),전현종 ( Hyeon-jong Jun ),이상희 ( Sang-hee Lee ),신소영 ( So-young Shin ),장인배 ( In-bae Jang ) 한국농업기계학회 2021 한국농업기계학회 학술발표논문집 Vol.26 No.2
우리나라의 인삼은 뇌두, 동체, 지근의 형태가 사람의 형상을 이루는 것이 특징으로서, 이러한 인삼의 체형을 더욱 신비시하고 우량한 인삼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러한 우량인삼을 생산하기 위하여 우리나라에서는 정식재배를 위주로 하여 인삼을 재배하여 왔다. 그러나 미국과 캐나다 일부에서는 종자를 파종하여 수확할 때까지 같은 장소에서 재배하는 직파재배를 하고 있다. 인삼의 직파재배는 육묘와 정식과정이 생략되어 노동력과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국내에서도 직파재배 비율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인삼 파종기 개발에서 파종율을 높이기 위하여 홈롤러의 홈의 각도를 15°, 30°, 45°로, 홈의 사선이 홈의 끝 또는 중간에 닿도록 가공하여 홈롤러의 회전수를 달리하여 배종성능을 분석하였다. 이때 홈의 직경은 7 mm, 깊이는 5 mm로 선행 연구에서 배종율이 가장 좋은 것으로 선정하였으며, 회전수는 7, 14, 21 RPM으로 하였다. 그리고 인삼 종자는 개갑된 연풍을 사용하였다. 홈의 각도와 회전수에 따른 배종 성능은 아래 표와 같으며, 홈의 각도는 30°로, 홈의 끝까지 가공하였을 때가 배종 성능이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연구 ( Youn-koo Kang ),우제근 ( Jae-keun Woo ),최일수 ( Il-su Choi ),전현종 ( Hyeon-jong Jun ),최용 ( Yong Choi ) 한국농업기계학회 2022 농업기계공학 Vol.2 No.1
Perilla (seed, leaf, oil) is a crop that is in the spotlight as it is known for its health-promoting ingredients such as antioxidant, anticancer, and dementia prevention etc. Like other field crops, in the production of perilla, mechanization is insufficient in planting, cutting, and threshing. In this study, the labor saving effect was analyzed by machanization for planting, cutting, and threshing, which depended on manpower in perilla production. In addition, by harvesting perilla with full feed combine harvester, cutting and threshing were unified, and the labor saving effect was analyzed. Three types of transplanters were used in the perilla planting test, and the work performances were 1.6, 1.7, and 1.4 h/10a, respectively. In the cutting test, two types of cutters were used, and the work performance of both types was 1.0 h/10a. For the threshing test, one type of thresher was used, and the work performance was 1.0 h/10a. For cutting and threshing perilla, company D’s 6 row full feed combine harvester was used. It was analyzed that mechanization of the whole perilla production process resulted in a 58.4% reduction in labor compared to the conventional process (The labor input time : conventional process 65.4 h/10a → mechanization process 27.2 h/10a). and cutting and threshing process by full feed combine harvester resulted in a 63.3% reduction in labor compared to the conventional process (The labor input time : conventional process 65.4 h/10a → unified cutting and threshing process 24.0 h/10a)
강연구 ( Youn-koo Kang ),우제근 ( Jea-keun Woo ),전현종 ( Hyeon-jong Jun ),최용 ( Yong Choi ),최일수 ( Il-su Choi ) 한국농업기계학회 2022 한국농업기계학회 학술발표논문집 Vol.27 No.2
농촌 경지면적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농가인구는 경지면적 대비, 감소 폭이 더 커 농가호당 경지면적은 증가추세이나 고령화로 인해 노동력 부족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20년 기준 전국 밭농업기계화율은 61.9%로 논농업 98.6% 대비 미흡한 실정이며 특히 파종ㆍ정식(8.9%), 수확(23.9%)의 기계화율 제고가 필요한 실정이다. 쌀 이외의 밭작물 재배 수요 증가에 따른 들깨 재배면적은 (’10) 13,449ha → (’20) 18,515로 확대 추세이나, 수확작업 중 예취, 탈곡 및 정선 작업의 기계화는 각각 분리되어 이루어져 단일화가 필요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보통형 콤바인을 활용한 예취, 탈곡, 정선 단일화를 위해 들깨 수확시험을 실시하였다. 들깨의 수확시기 선정은 종실 탈립에 의한 손실률을 최소화하고 실수확량을 높이기 위해 들깨의 최정단 화방군의 갈변(성숙)률이 60%와 80%일 때 예취 및 탈곡하였을 경우 통계적으로 유의차가 없이 비교적 높은 순수량을 나타내었다는 보고를 참고하였다(국립식량과학원, 2018). 상용화된 국산과 일산의 보통형 콤바인을 이용하여 배진구 손실률, 수확물의 분포, 작업정도를 분석하였다. 수확시기 작물특성은 초장 118 cm, 최하분지높이는 지상에서 3 cm이었고 줄기함수율은 71% (d.b.)이었다. 국산 및 일산 보통형 콤바인의 배진구 손실률은 1.53~1.55% 범위이었다. 수확물의 분포는 곡립이 80.1~87.8%이었고 잡물은 12.2~19.9% 범위이었다. 작업정도는 국산 및 일산 보통형 콤바인 모두 0.3 m/s에서 손실률 및 작업정도가 가장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연구(Kang, Younkoo),김영화(Kim, Younghwa),유영선(Ryou, Youngsun),김종구(Kim, Jongkoo),장재경(Jang, Jaekyoung),이형모(Lee, Hyoungmo)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2011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학술대회논문집 Vol.2011 No.05
Underground air is a special energy source in Jeju and distributes lava cave, pyroclastic, open joint, and crushing zone. A possible area to utilize underground air is 85% of Jeju except to the nearby area of Sambang Mt. and 25m high coastal area from sea level. In Jeju, underground air is used for heating agricultural facilities such as greenhouse cultivated mangos, Hallbong and mandarin orange, pigsty, mushroom cultivation house, etc. and fertilizing natural CO₂ gas by suppling directly into agricultural facilities. But this heating method causes several problem because the underground air has over 90% relative humidity and is inadequate in heating for crops. Mangos are the most widely grown tropical fruit trees and have been cultivated since 1993 in Jeju. In Jeju, the cultivating area is about 20ha and amount of harvest is 275ton/year in 2010. In this study, the heat pump system using underground air as heat source was installed in mangos greenhouse which area is 495m². The capacity of heat pump system and heat storage tank was 10RT, 5ton respectively and heating effect and heating performance of the system were analysed.
강연구 ( Youn-koo Kang ),전현종 ( Hyeon-jong Jun ),이상희 ( Sang-hee Lee ),김진구 ( Jin-gu Kim ),강태경 ( Tea-gyoung Kang ),최용 ( Yong-choi ) 한국농업기계학회 2020 한국농업기계학회 학술발표논문집 Vol.25 No.2
들깨는 항산화, 치매 예방 효과 등 건강 증진에 좋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목받는 식품 중 하나로, 2019년 기준 재배면적은 약 3만 7,000ha이다. 들깨 생산 과정 중 경운정지, 비닐피복, 방제 등은 기계화 수준이 높은 편이나 정식, 수확 등은 기계화 수준이 낮아 대부분 인력에 의존하고 있다. 그러므로 들깨의 생산과정 중 정식, 수확 작업의 기계화가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들깨 생산에 있어 정식, 수확 작업의 기계화를 통한 노력 및 비용 절감을 위하여 기존에 개발된 정식기, 예취기, 탈곡기 등을 영농현장에 투입하여 최적의 작업체계를 구명한 후 들깨 생산 전과정 기계화 작업체계를 설정하여 들깨 생산에 투입되는 전체 노력과 비용을 관행 작업과 비교분석 하였다. 들깨는 정식재배방식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생산 기계화 작업체계는 정식작업을 통한 전과정 기계화 작업체계로 설정하여 작업공정별로 투입된 기계 및 인력에 따른 노력과 비용을 분석하였다. 또한 들깨 생산 전과정 기계화 작업체계와 관행 작업체계에 투입된 기계 비용을 농기계임대사업 임대료를 적용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시험 결과 기계화 작업체계는 관행과 비교하여 10a당 58.1%의 노력을, 49.5%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향후 들깨 생산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보다 효율적인 들깨 생산 전과정기계화 작업체계를 확립하고 영농현장에 투입하여 실용화를 촉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