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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반도 인동속 식물의 계통분류 및 식물지리학적 연구

        김일룡 아주대학교 2014 국내석사

        RANK : 247631

        인동속(Lonicera L.)은 인동과에 속하는 식물로 전세계 180여 종이 아시아, 유럽, 북아메리카, 아프리카에 넓게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 인동속은 과거 연구자마다 보고한 분류군 수가 달라 명확히 파악되지 않는다. 국내 인동속의 분류와 계통분석을 위해 35개의 정량형질을 이용한 수리분류와 핵의 ITS와 엽록체의 trnS-trnG, psbM-trnD 부위의 염기서열을 이용한 분자계통학적 분석을 수행하였다. 국내 인동속의 분포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AFLP를 통해 유전적 다양성과 분화도를 계산하여 개체군 분석을 수행하였다. 수리분류는 주성분분석과 유집분석을 이용하였고, 계통분석에는 최대절약법(maximum parsimony)과 베이스추론(Bayesian inference) 방법을 사용하였다. 그 결과 L. insularis Nakai와 L. morrowii A. Gray는 형태적과 분자적으로도 차이가 있음이 확인되었고, 울릉도에서 보고된 울릉도에 분포하는 섬괴불나무의 학명은 L. insularis Nakai이다. L. vesicaria Kom.와 L. ferdinandi Franch.는 형태적과 분자적으로도 유연관계가 가깝지만 차이가 있음이 확인 되었고, 국내에 분포하는 구슬댕댕이의 학명은 L. vesicaria Kom.로 확인되었다. L. maximowiczii (Rupr.) Regel (홍괴불나무)의 경우 개체군 간의 형태적 차이를 확인하였고, AFLP 분석을 통해 개체군의 다양성이 높고, 유전적 차이가 낮은 것을 확인하였다. 이에 따라 국내 인동속 분류군은 12분류군으로 확인되었다. L. maximowiczii (Rupr.) Regel (홍괴불나무)의 설악산, 한라산, 백두산 개체군의 유전적 다양성은 높고, 개체군 간의 차이가 적음이 확인되었다. 분포는 과거 넓게 분포하다가 후퇴하며 지금의 분포를 가진 것으로 판단된다. L. japonica Thunb. (인동) 개체군은 위도에 따라 유전적 다양성이 감소됨을 확인하였다. 분포는 남쪽에서 북쪽으로 분포가 확대되었다고 판단되며, 중국-전라도-경상도-일본의 경로로 이동하였다고 생각된다.

      • 헤파린 投與 중 칼슘 投與가 血液凝固 棋轉에 미치는 影響

        김일룡 제주대학교 대학원 2001 국내석사

        RANK : 247631

        송아지에서 헤파린을 투여할 때에 칼슘 투여가 혈액응고 기전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activated partial thromboplastin time(APTT)을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실험동물로는 70∼90 kg의 수송아지 5두를 이용하였다. 대조 실험에는 헤파린(1 IU/kg/min)과 0.9 % 생리식염수를 혼합하여 100분까지 점적 주입하였고, 칼슘 투여 실험에서는 대조 실험과 같은 방식으로 투여하고, 40분부터는 calcium gluconate(3.3 mg/kg/min)를 더 첨가하여 100분까지 주입하였다. 그리고 혈액은 APTT와 혈소판 수를 측정하기 위해 매 10분마다 채취하였고, 칼슘 측정을 위해서는 매 20분마다 채취하였다. 본 실험 결과, 칼슘 투여 실험과 대조 실험을 비교하였을 때 APTT는 50분, 60분 및 70분에 유의성 있는 증가를 보였다(p<0.01). 칼슘 투여 실험에서 40분부터 70분까지의 APTT 비는 치료 범위 내에 있었고, 70분 이후부터는 치료 범위보다 더 높았다. 그리고 헤파린만을 투여한 대조 실험에서 혈청 칼슘 수치는 헤파린 투여 후 유의성 있게 감소하였다(p<0.01). 대조 실험과 칼슘 투여 실험의 혈소판 수는 유의성 없이 감소를 나타내었고, 혈소판에는 칼슘이 별 영향을 주지 않았다. Present study was performed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calcium administration on the blood coagulation mechanism through APTT in the calf. Five male calves weighing from 70 to 90 kg were used in this experiment. In the control experiment, heparinized normal saline (1 IU/kg/min) was infused into the jugular vein for 100 minutes. For the analysis of calcium effects on the APTT, same solutions were infused during first 40 minutes, subsequently the solution including calcium gluconate (3.3 mg/ml/min) were infused for 60 minutes. In other to measure APTT and platelet, blood samples were collected every 10 minutes during the infusion, and to analyze calcium levels, it was collected every 20 minutes. In the calcium-treated experiment, after 70 minutes the APTT ratio (APTT heparin / APTT baseline) was higher than the therapeutic range. APTT was significantly increased at 50, 60 and 70 minutes in the calcium-treated experiment against the control experiment (p<0.01). And in the control experiment, calcium level was decreased significantly after heparin infusion (p<0.01). The platelet count was decreased gradually without significant variation in the both control and calcium-treated experiments. These results suggest that APTT was more increased in combined heparin and calcium administration.

      • 『華嚴經』 三界唯心 사상의 해석사적 연구

        김일룡 圓光大學校 2018 국내박사

        RANK : 247631

        『華嚴經』「十地品」 제6현전지의 두 번째 연기관(一心所攝)이 삼계유심문이다. 이 삼계유심문을 둘러싸고 예로부터 많은 해석이 시도되어 왔다. 그런데 논사들은 삼계유심문을 해석함에 있어서는 첫 번째 연기관(有支相續)과의 관련성을 중시하여 왔다. 첫 번째 연기관에서 핵심이 되는 문장은 “보살마하살은 이렇게 생각한다. … 이와 같이 다만 괴로움의 나무가 증장할지언정, 나도 없고 내 것도 없으며 짓는 자도 없고 받는 자도 없다고. 다시 이렇게 생각한다. ‘만약 짓는 자가 있다면 곧 짓는 일도 있을 것이지만, 만약 짓는 자가 없다면 또한 짓는 일도 없을 것이니 제일의 중에는 모두 얻을 수 없다.’”라는 부분이다. 업과 과보의 흐름만 있을 뿐 作者와 作事가 없음을 제일의(승의)라고 설하고 있는 것이다. 작자와 작사가 없다는 것은 我空을 의미하는 것이므로 유지상속관은 아공을 승의제적으로 설한 곳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비하여 두 번째 연기관에서는 行(業)에 미혹된 무명에 덮여 탐욕이 있는 마음인 식이 명색과 함께 일어남으로써 삼계가 존재하고 십이유지가 전개됨을 설하고 있다. 탐심에 의존하여 삼계와 십이연기가 존속한다는 것은 탐심을 벗어나면 삼계나 십이연기 또한 존속할 수 없다는 의미이므로 法空을 설한 문장이라 할 수 있다. 다만 문장 자체로는 삼계와 십이연기의 존속이 모두 심에 의존하는 것이라고 되어 있어 탐심으로부터 벗어나야 한다는 원래의 의미는 숨겨져 있다. 따라서 형식적으로는 십이연기, 즉 세속제를 통하여 만유가 공함을 표현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렇게 보면 제6현전지에서 열 가지의 연기관을 관하면 공·무상·무원해탈문에 이르게 된다는 점에서 공해탈문을 얻기 위한 관법으로서 위 첫 번째와 두 번째 연기관을 설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즉 첫 번째 연기관에서 나에 대한 집착을 깨뜨림으로써 십이연기에서 벗어날 것(아공)과 두 번째 연기관에서 망심을 벗어남으로써 삼계과 십이유지가 실체가 없음(법공)을 확철할 것을 설하고 있는 것이다. 다만 경문상으로 아공은 승의제적으로 설하고 있음에 반하여, 법공은 세속제적으로 설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다음으로, 중관논사들의 삼계유심문에 대한 해석을 보기로 한다. 중관논사들은 첫 번째 연기관과 두 번째 연기관을 연결함으로써 첫 번째 연기관에서 제일의제라고 설한 我空을 心으로 대체하여 삼계유심문을 해석한다. 즉 나는 없지만 심이 중심이 되어 삼계 혹은 십이연기가 전전한다고 해석하는 것이 경문의 바른 뜻이라는 입장이다. 이로써 심과 삼계 혹은 심과 십이연기를 상의적으로 해석한다. 그런데 이러한 해석은 심뿐만 아니라 외경의 존재를 인정한다는 점에서 세속제에 해당하는 것이다. 중관논사들은 원래 경문에서 제일의제라고 한 아공을 심으로 대체하여 심과 외경의 상의성을 허용함으로서 승의제를 세속제로 격하시킨 것이다. 이는 경문이 원래 의도한 공해탈문의 현전과 배치되는 해석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비하여 世親은 아공을 설한 첫 번째 연기관의 제일의제를 삼계유심구까지만 확장하고, 십이유지 개의일심 이하는 세속제로 해석한다. 이로써 경문상 유심을 제일의제로, 일심과 식을 세속제로 이해하는 독특한 해석론을 정립한다. 그리고 그는 나와 내 것에서 해탈을 구할 것이 아니라 아리야식과 아타나식(=轉識)에서 해탈을 구해야 함을 주장함으로써 일심을 진망화합식(아리야식), 식을 망식(아타나식)으로 규정하고 이를 통하여 제일의제인 유심(아리야식)에 이를 것을 제시한다. 이처럼 世親은 외경을 부정하고 마음만을 긍정함으로써 삼계유심문의 법공적 측면을 드러낸다. 그러나 이러한 해석은 경문 자체의 의미에 입각해서는 도출되기 어렵다. 경문은 삼계유심에서의 유심이나 십이유지 개의일심에서의 일심은 모두 망식으로서 이를 벗어나야 함을 의도한 교설로 보이기 때문이다. 世親의 위와 같은 삼계유심문에 대한 해석은 초기 중국의 불교학파인 지론학파, 섭론학파에 큰 영향을 미쳤다. 지론사나 섭론사는 世親의 해석을 여래장 사상과의 교섭을 통하여 이해함으로써 아리야식을 진식 또는 진망화합식으로 이해하려는 경향을 보인다. 화엄논사들도 지론학파의 심식설을 받아들인 바탕 위에서 자신의 심에 대한 체계를 전개함으로써 아리야식을 사심 혹은 망심이 아니라 理心 혹은 眞心으로 이해하려는 경향이 농후하다. 이러한 경향은 인도유식학을 배워온 현장이 아리야식을 망식으로 해석한 후에도 한동안 유지되었다. The second Yeongigwan(一心所攝) of the 6th Hyeonjeongi of 『Hwaeomgyeong(華嚴經)』「Sibjipum(十地品)」is Samgyeyusimmum. Regarding this Samgyeyusimmun, lots of interpretation has made since long ago. However, in respect of interpreting Samgyeyusimmun, discussers highly regarded association with the first Yeongigwan(有支相續). The core sentence of the first Yeongigwan is, “Bosalmahasal considers this way. … This way, nevertheless the tree of pain grows, I do not exist, I own nothing, nobody makes it and nobody receives it. Again I consider this. ‘If nobody makes it, there’s a work to make it, accordingly, but if there’s nobody who makes it, there’s no work to make it, therefore, everything cannot be gained in the first place.’”. There’s only the stream of Eob and Gwabo, it’ preached that no Jakja(作者) and no Jaksa(作事) is the best state(Seungui). The point of no Jakja and no Jaksa means Agong(我空), and Yujisangsokgwan is the place where Agong was preached in the mode of Seunguije. Compared to this, in the second Yeongigwan, it is preached that Samgye exists and Sibiyuji is developed by greedy mind, Sik, covered by Mumyoung seduced by Haeng(行(業)), rises along with Myungsaek. Retention of Samgye and Sibiyeongi depending on greedy mind means, Samgye and Sibiyeongi also cannot exist without greedy mind, which is a sentence that preaches Beobgong(法空). However, the sentence itself mentions that the retention of both Samgye and Sibiyeongi relies on Sim, accordingly, the original meaning of escape from greedy mind is hidden. Therefore, it can be said that is expresses Gong of Manyu through Sibiyeongi, that is, Sesokje. In this regard, in respect that Gwan of ten Yeongigwan is conducted in the 6th Hyeonjeonji and reaches Gong· Musang· Muwon Haetalmun, the first and the second Yeongigwan are preached as Gwanbeob to attain Gonghaetalmun. That is, a preach to escape from Sibiyeongi (Agong) by breaking my obsession to myself in the first Yeongigwan and determine that Samgye and Sibiyuji have no reality (Beobgong) by escaping from Mangsim in the second Yeongigwan. On the other hand, Beobgong preaches Sesokje way, on the contrary, Agong in Gyeongmun preaches Seunguije mode. Next, an interpretation of Samgyeyusimmun of Junggwannonsa. Junggwannonsa interpret Samgyeyusimmun by replacing Agong(我空), with Sim(心), which regards Jeiluije in the first Yeongigwan, by connecting the first Yeongigwan and the second Yeongigwan. That is, the interpretation of Jeonjeon of Samgye or Sibiyeongi mainly with Sim, nevertheless I do not exist, is the right meaning of Gyeongmun. This way, Sim and Samgye, or Sim and Sibiyeongi are differently interpreted. However, such interpretation belongs to Sesokje, in respect of acknowledging the existence of Wegyeong, besides Sim. Junggwannonsa are degradation of Seunguije to Sesokje by allowing difference between Sim and Wegyeong by replacing Agong, originally called Jeiluije in Gyeongmun, with Sim. This can be the interpretation contrary to Hyeonjeon of Gonghaetalmun, originally intended by Gyeongmun. Compared to this, Sechin(世親) extends Jeiluije of the first Yeongigwan, which preached Agong, only to Samgyeyusimgu, and interprets below Sibiyuji Gaeuiilsim as Sesokje. This way, a unique interpretation is established, Yusim of Gyeongmun as Jeiluije, and Ilsim and Sik as Sesokje. Also, it defines Ilsim as Jinmanghwahabsik(Ariyasik) and Sik as Mangsik(Atanasik) by insisting that Ariyasik and Atanasik(=轉識) should pursue nirvana, instead of pursuing nirvana in me and my possession, through this, suggests to reach Yusim (Ariyasik) as Jeiluije. Accordingly, Sechin(世親) reveals the aspect of Beobgong of Samgyeyusimmun by denying Wegyeong and affirming only mind. However, such interpretation is difficult to be derived only based on the significance of Gyeongmun itself. Since Gyeongmun seems like Gyoseol which views both Yusim of Samgyeyusim of Ilsim of Sibiyuji Gaeuiilsim as Mangsik and it is necessary to escape from it. Such interpretation of Sechin(世親) on Samgyeyusimmun in the above greatly influenced Jironhakpa and Seobronhakpa, the early Chinese Buddhist school. Jironsa or Seobronsa inclined to understand Ariyasik as Jinsik or Jinmanghwahabsik by understanding it through negotiation with Yeoraejang idea in respect of interpretation of Sechin(世親). Hwaeomnonsa, also, inclined to understand Ariyasik as Lisim(理心) or Jinsim(眞心), not Sasim or Mangsim by developing the system of Sim of themselves on the basis of acceptance of Simsikseol of Jironhakpa. Such tendency was maintained for a while even after Hyeonjang, who learned Indoyusikhak, interpreted Ariyasik as Mangsik.

      • 디지털時代 人的資源管理의 發展方向에 관한 硏究

        김일룡 韓南大學校 社會文化科學大學院 2004 국내석사

        RANK : 247631

        Ever Since the advance ment of manpower planning, personnel managers have encouraged line managers to think further ahead about future personnel requirements. With relatively few exceptions, these line managers have been unsuccessful in making real breakthroughs regarding human resources. Therefore, human resources management sought to put the human resource more firmly at the centre of line managers agenda. Human resource is considered to be one of the key ways of gaining competitive advantage which is hard to imitate. Yet human resources strategy offers only few concrete guidance in practicing managers on the process of developing human resources and in the context of a strategic planing. Human Resource Planning and Development may give gereral managers and human resource managers a better steer on this underdeveloped territory on the borders of management, organizational behavior and human resources management. Human resources planning development involves linking business strategy and organizational strategy to the current and emerging pool of management skills, to identify key shifts, gaps, and areas for intervention. This involves developing future business and organizational mini-scenarios, and examining the implications of key human resources investment decisions, including their interdependencies, their potential value added and against a backdrop of uncertainty. This study proves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needs of human resources management and presets of human resources management.

      • 증거결정절차의 개선방안에 대한 연구 : 미국연방증거규칙의 관련성 이론을 중심으로

        김일룡 한양대학교 대학원 2010 국내박사

        RANK : 247631

        사건을 심리함에 있어 사실판단에 대한 권한을 배심에게 부여하는 영미법계의 소송절차에서는 그들이 증거판단을 잘못하는 오류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하여 배심들에게 현출될 증거를 제한하여야 한다는 요구가 보통법에서 수용⋅발전되어 왔다. 그 중 하나는 중요성(materiality)이라는 개념인데, 이는 개별 소송에서 실체법상 증명을 요하는 사실에 관한 증거를 제출하여야 한다는 원칙이다. 따라서 판사는 요증사실과 무관한 증거에 대하여 중요성이 없다는 이유로 배심에게 현출되지 않도록 사전에 배제한다. 보통법에서 발전된 또 하나의 개념은 관련성(relevancy)이다. 이는 중요성이 인정되는 증거라도 증명가치(probativeness), 즉 사실 인정에 영향을 줄만한 가치가 있는 증거만 배심들에게 심리의 자료로 제공되어야 한다는 원칙이다. 판사는 이 원칙에 의하여 심증형성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 증거라면 배제한다. 이러한 보통법상의 두 원칙은 사법시스템의 공정성과 정당성을 담보하기 위하여 1975년에 연방증거규칙이 탄생하면서 법전화 되었다. 그러나 이 두 개념을 따로 조문화하지 않고 관련성의 개념 안에 중요성과 증명가치성을 포함하여 규정하였다. 즉 규칙 제401조에서 “관련성 있는 증거란 그 증거가 없는 경우에 비하여 소송의 결론에 중요한 사실의 존재가능성을 증가시키거나 감소시키는 경향을 가진 증거를 의미한다.”라고 규정함으로써, 전통적인 ‘중요성’ 개념은 ‘소송의 결론에 중요한 증거’이어야 한다는 요건으로, 전통적인 ‘관련성’ 개념은 ‘사실의 존재가능성을 증가시키거나 감소시키는 경향을 가진 증거’이어야 한다는 요건으로 통합된 것이다. 규칙 제401조의 관련성을 학자들은 자연적 관련성 또는 이론적 관련성이라고 부른다. 또한 규칙 제403조는 자연적 관련성이 있는 증거라고 하더라도 증거를 허용하는 경우에 발생할 불공정한 선입견, 쟁점의 혼란, 배심을 오도할 위험성 또는 부적절한 지연, 시간낭비, 중복증거의 불필요한 제출의 가능성을 고려한 결과가 그 증거의 증거가치 보다 현저하게 더 클 경우에 판사는 이를 배제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는데, 이를 법률적 관련성 또는 실질적 관련성이라고 한다. 결국 어떠한 증거가 관련성이 있어서 배심에게 현출되기 위해서는 자연적 관련성과 법률적 관련성의 요건을 모두 갖추어야 한다. 이 요건은 실무상 완화된 상태로 적용되고 있지만 당사자의 증거 제출과 그 이의에 대한 법원의 판단 기준을 제시해 주고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현재 영미법계의 재판절차에서도 사실심리가 배심에 의하여 이루어지는 사건 수는 매우 적고 대다수는 직업법관이 심리를 하고 있는데, 이 경우에도 관련성 규정이 그대로 적용되고 있다. 그 이유는 관련성 개념이 배심제도의 채택 여부에 상관없이 사실판단절차의 공정성과 정당성을 보장하고 사실심 법원의 결정에 대하여 당사자와 항소심법원에게 배제의 근거를 명백히 하며, 사실심의 효율성은 비배심재판에서도 배심재판과 마찬가지로 중요하므로 증거가 중복적이거나 시간낭비인 경우에 배제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형사절차든 민사절차든 제출된 증거의 증명력 판단에 자유심증주의를 도입하고 있고, 판결서 작성의 간이화 등으로 인하여 자유심증주의의 내재적 제한이 형해화 되어 있는 실정인데, 더 나아가 법원이 증거를 취사선택하는 증거결정의 단계에서도 법원에 폭넓은 재량을 부여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으로 인하여 우리나라의 법제도는 심리가 현저하게 조잡하게 될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으며, 당사자의 입장에서는 증거신청권과 증거이의권이 형식적인 것으로 전락할 우려가 있는데, 이는 결국 법원에 대한 국민의 불신을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법원이 증거를 취사선택하는 증거결정에 있어서 우리나라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필요성’ 개념의 충실화를 위하여 관련성 기준을 도입하여 이에 따라 판단하고 이를 명시하게 한다면 배제나 허용에 대하여 이의를 제기하려는 당사자는 그 적법타당성에 대한 예측가능성을 보장받게 되어 증명권이 실질적으로 확보될 수 있다. 이는 자유심증주의의 내재적 한계가 제대로 기능하는 전제로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또한 증거능력과 증명력의 양대 지주 위에 구축된 우리나라의 증거법 체계는 증거능력이 있는 증거임에도 법원이 이를 허용하지 않는 경우에 적절한 이론체계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고, 문서나 진술 등의 진정성립의 문제 또한 민사절차에서는 증명력의 문제로 보고 있음에 비하여 형사절차에서는 증거능력의 문제로 규정하고 있는 등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우리나라의 증거능력 개념과 별도로 관련성 개념을 도입하면 증거능력 개념의 근거를 명확히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증거능력과 증명력만으로 설명이 불가능한 증거배제와 허용에 대한 규정들을 통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어 증거법의 이론적 정합성을 구현할 수 있을 것이다. 나아가 관련성 이론은 과학적 증거의 허용 여부의 기준에 대한 이론적 근거가 될 수 있고, 관련성이 희박한 증거로서 일정한 사실을 증명할 목적인 경우에 그 제출을 불허하는 성격증거, 사후적인 개선조치에 대한 증거, 합의와 그 제의사실에 대한 증거, 의료비 등의 지급사실에 대한 증거, 책임보험 가입 여부에 대한 증거 등에 대한 규정은 우리나라 법원이 증거를 배제할 때 참고할만한 기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 고사분수의 경관설계 개선방향에 관한 연구

        김일룡 영남대학교 환경대학원 2003 국내석사

        RANK : 247631

        The characteristics of water is indispensable material for all criteria of human life and it has common characteristics beyond the history and culture. Also, it has been developed in various features along with the development of technique and science or regional and environmental characteristics of treating the water as well as keeps inherent water culture by each regions. Especially, we know that urban landscape has been deeply influenced by the relationship between water and man. That is, the issue in scarcity of water, method of using the water, and further state of urban weather have deeply influenced to urban civil engineering, landscape architecture. Also, various grope which aims to induce the nature as to plastic object have been tried in various materials and techniques. Contemporary fountain among them until has been recognized as a decorative character as a fixed concept in urban area but it suggest its way not as a subsidiary concept of a the existing sculpture at the water landscape performing place but as a plastic environmental expression language in contemporary age. But the reality of domestic fountain building revealed a imitation of western fountain or plastic uniformity which ignored traditional beauty and originality. The fountain facility built in public place of Daegu metropolitan city numbers 104 at 75 places of present time June 2002. It numbers first of the facility/capita in Korea. There are other many fountain facilities considering large or small scale in private sector and individual houses. Historically, it has been recognized that the human willingness to overcome the conditions on geography and weather represented strongly the dimension to increase the productivity and pleasantness. Considering the geographical condition of Daegu city as a basin of internal place of the nation, it is very natural phenomena to build many fountains. That is, building the fountain as a willingness to secure the water landscape facility for agricultural use and helping the emotional state of urban people as well is very humanistic activity. But the problem is that the water landscape facilities build in the years function well as the intended purpose and contribute to pleasant environment of Daegu. Now, we need to reconsider if it influenced to citizens, and what is the role or position as an element of urban landscape, and about the problems. It is now the time to establish a standard for design of traditional beauty and originality beyond western fountain. As a result of this study, the fountain proved the effectiveness of landscape facility to enhance the pleasantness of city environment. The fountain, at this moment, developed from simple dimension of dot element to the dimension of spatial and areal element as a part of urban landscape which harmonize with the site conditions and environmental contexts. So, the design of fountain facility itself should not only secure the popularity and familiarity of citizens who agree the characteristics but also perform as a water that meet to a special motif adequately. To do this successfully, the ordering subject, the related public officers, and experts who execute the construction service should compose an organic corporation systematically. Especially the construction by inadequately qualified company and by rough way construction to meet only to the budget amount that ignoring citizens emotion should be excluded. So, the composition of the system should keep openness and reasonable method among the ordering subject, the related public officers, and experts who execute the construction service to enhance the standard of the design. The open way of decision making for the fountain facilities even small scale will enhance the quality level and more fresh and innovation ideas will be induced by various method such as competition of design. The existence of water which is favor and familiar to urban environment is very precious value and asset of the city. The value of water as environment of Daegu metropolitan city should be recognized again and the existing facilities should be rearranged for more familiar water landscape, which is necessary for the understanding of human who prefers the environment and need further study in the future.

      • 이성적 사유를 위한 의식적 틀의 공간 : 본인 작품을 중심으로

        김일룡 홍익대학교 대학원 2017 국내석사

        RANK : 247631

        실재적인 것이지만 그 존재를 인정하고 받아들이기 어려운 대상들이 존재한다. 그 대상들은 자신에게 있어서 감당하기 무거운 실재적 공간에 존재하는 대상들이기 때문에 사실적으로 존재하는 대상을 부정할 수도 없다. 이렇게 자신에게 있어서 인정도 부정도 할 수 없는 대상의 감정은 의식적 공간에 불완전한 감정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그리고 대상의 불완전한 본질들은 의식적 공간 에서도 이성적 사유를 위한 의식적 틀의 공간에 숨어 실재적 삶의 대상과의 소통을 거부한다. 본 논문에서는 이처럼 실재적 삶의 대상과의 소통을 거부하는 대상의 불완전한 본질과 이성적 사유를 위한 의식적 틀의 공간을 이해하기 위해 인간의 의식과 관련한 철학적 탐구와 본인의 작업을 중심으로 설명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접근 방식은 크게 두 방향으로 나눠진다. 하나는 전지적 작가 시점으로 본 철학적 탐구이고 다른 하나는 본인의 작품분석을 통한 접근이다. 이 논문 제1장과 제2장에서는 틀이 갖는 공간적 의미와 함께 이성적 사유를 위한 의식적 틀의 공간과 대상의 불완전한 본질의 관계를 설명하였다. 제3장에서는 인정과 부정의 이해적 갈등으로 존재하는 대상의 불완전한 본질에 대하여 본인 작품을 중심으로 설명하면서 작품의 변화를 통해 불완전한 본질의 이해에 관한 가능성을 살펴보았다. 본 논문은 실재적 삶의 대상과의 소통을 거부하고 있는 불완전한 본질의 모습이 우리의 의식 속에는 어떤 모습으로 존재하고 있는지 생각해보는 데에 그 의의가 있다. There are practical objects that are still difficult to admit and accept their existence. These objects exist in a practical space that is beyond one’s capability to bear. As a result, one can deny the existence of an object that actually exists. As such, the emotions toward the objects which can neither be admitted or denied for oneself are shown as incomplete emotions in the space of consciousness. And, the incomplete essences of the object are hidden inside the framework of consciousness for reasonable thinking within the domain of consciousness and refuse to communicate with the practical objects of lif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understand the space of the frame of consciousness for reasonable thinking and the incomplete nature of the objects that refuse to communicate with the practical objects of life, with a focus on the philosophical exploration related to human consciousness and the works of the researcher. The approaches of this study are divided into two major directions. One of them is the philosophical exploration seen in an omniscient view, while the other is the approach through the analysis of the works of the researcher. In Chapter 1 and Chapter 2 of this study, the spatial meanings of the framework and the relationship of the space of the framework of consciousness for reasonable thinking and the incomplete nature of the objects. In Chapter 3, the incomplete nature of the objects existed in the conflict in understanding of acceptance and denial was explained with a focus on the works of the researcher, and the possibility of understanding the incomplete nature was examined through the changes of the works. The implication of this study is that an examination was performed on in what from the incomplete nature that refuses to communicate with the objects of practical life exists in our consciousness.

      • 강변여과수 특성과 군정시스템의 취수량에 관한 연구

        김일룡 동서대학교 2009 국내박사

        RANK : 247631

        도시화 및 산업화로 인하여 수자원의 근간이며 상수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하천이 오수 및 각종 산업폐수로부터의 점점 더 오염되고 있다. 상수원으로 이용되는 하천 표류수는 강우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으며, 하절기에 집중되는 우리나라의 강우 특성상 평상시에 이용 가능한 수량은 풍부하지 못한 실정이다. 그리고 수자원의 효율적인 이용과 수환경 보전를 위한 하폐수시설이 충분하지 않으므로 수질오염의 심화로 기인한 수질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하천 표류수와 지하수로 형성되는 강변여과수의 수질은 퇴적층의 자정능력에 의해 안전하며 안정적인 장점이 있지만 배후지역의 토지이용 형태에 따라 영향을 받을 수 있다. 강변여과수 수량은 하천 표류수에 비하여 풍부하지 못하며 하천수위에 종속적인 영향을 받는 특성이 있고. 강변 여과수의 취수로 인하여 주변 지역의 지하수 수위 강하나 지반 침하 등의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하천표류수의 대체 상수원으로 부각되고 있는 강변여과수의 수질 및 수량에 관한 실험적 검토를 수행하였다. 수량적으로는 하천수위와 취수정수위의 상관관계 등 수리적 특성과 군정 취수정 가동 패턴별 지하수위 강하량 분포, 취수정으로 유입되는 지하수와 하천수 비율 등에 관하여 조사하였다. 수질적으로는 강변여과수와 하천 표류수를 비교 분석하고 배후지역의 지하수 수질을 조사하였다. 구체적인 내용은 아래의 5가지로 분류하여 정리하였다. (1) 하천수위와 취수정수위의 상관관계 그리고 하천수위와 관측정수위의 상관계수를 도출하여 하천표류수와 강변여과수와의 수리적 연결여부를 조사하였다. 우수기의 하천 수위와 취수정 수위는 동시에 상승하며 변동 형태도 유사하게 나타났다. 하천수위와의 상관계수 R2값은, 취수정 수위가 취수정 펌프의 가동여부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으므로, 당연히 펌프 미가동시에 0.91로 높게 나타났다. 관측정 수위도 하천 수위와 연동하는 경향을 보였고, 하천수위와의 상관계수 R2값은 0.79로 나타났다. (2) 강변여과수의 지속적인 취수는 대수층의 유효공극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으며, 유효공극의 세밀화 현상이 발생하면 강변 여과수의 취수량 감소 및 지반침하를 유발시킬 수 있다. 취수정 주변 토양의 함수율 조사 및 주변지역의 수준측량으로 대수층 유효공극의 변화 상황에 관하여 간접적인 평가를 하였다. 수준측량 결과, 취수정주변의 유의할 정도의 지반침하 현상은 없었다. 주변지역의 심도별 및 경작부지별 토양함수율도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판단하였다. 지난 4년간 취수정의 취수량에 큰 변화가 없었던 것으로 조사되었고, 이는 세척으로 취수량이 회복되는 것을 의미하므로 위의 내용과 함께 감안하여 대수층 유효공극에는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간접적인 판단을 하였다. (3) 강변여과수 수질을 하천 표류수 수질과 비교 분석하고, 강변여과수 수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배후지역의 지하수 수질을 조사하였다. 하천 표류수의 수온은 외기 온도가 하강함에 따라 22에서 12까지 큰 폭으로 낮아졌지만, 강변여과수 수온은 평균 18정도로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였다. 하천 표류수의 pH는 7.2 ~ 8.5범위의 약 알카리성으로 나타났지만, 강변여과수 pH는 평균 7.1(6.7~7.5)의 중성으로 나타났다. 강변여과수의 pH가 낮은 것은 지하수에 함유된 탄산가스의 산화작용에 기인한 것으로 생각되었다. 현장에서 측정한 강변여과수 탁도 농도는 0.22NTU이하로 하천 표류수의 탁도 농도 5.5~13NTU보다 낮게 나타났다. 그러나 6시간 경과 후의 C-1, C-2, C-3, C'지점의 강변여과수 탁도 농도는 최대 200NTU까지 상승하는 경향을 보였다. 시료채취 후 6시간 경과된 C-1, C-2, C-3, C'지점의 색도 농도도 약 140CU까지 상승하는 경향을 보였다. 표류수의 SS농도는 약 8~15mg/ℓ, 1만톤 지역의 강변여과수의 SS농도는1mg/ℓ이하였지만, 6만톤 지역 강변여과수(C-1, C-2, C-3, C'지점)의 SS농도는 최대 25mg/l로 높게 나타났다. C-1, C-2, C-3, C'지점의 SS농도가 하천 표류수보다 높게 나타난 것과 시료채취 후 6시간 경과된 C-1, C-2, C-3, C'지점의 탁도 농도 및 색도 농도가 상승한 것을 합쳐서 생각해 보면 강변여과수에 함유된 철 또는 망간의 산화작용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강변여과수의 평균입도는 1.21m(0.056~3.019m)로 하천 표류수의 입도 14.74m(13.89~15.77m)보다 10이상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변여과수에는 입도 2m 이하의 입자가 약 70%이상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변여과수의 입자가 극히 미세한 것을 고려하면 탁도 상승은 시간에 따른 색도 변화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되었다. 강변여과수의 색도와 탁도의 상관계수는 1차 : R2=0.989, 2차 : R2=0.982, 3차 : R2=0.982 으로 매우 높고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탁도와 SS의 상관계수는 1차 : R2=0.927, 2차 : R2=0.975, 3차 : R2=0.700, 색도와 SS의 상관계수는 1차 : R2=0.928, 2차 : R2=0.910, 3차 : R2=0.759 으로 각각 비슷한 상관계수를 나타내고, 높은 상관성을 가지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지하수의 질산성질소농도는 경작지가 주거지역보다 높게 나타났고, 지하수 수질기준치 20mg/ℓ를 상회하였다. 이는 장기간에 걸친 질산비료의 시비에 의한 현상으로 생각되었다. 질산성질소농도는 지하수심도가 얕은 수록 고농도이며 변동폭도 크게 나타났다. 연구지역 하천의 평균 질산성질소 농도는 2.150mg/ℓ~2.595mg/ℓ로 지하수 수질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 그리고 건기 시에 상승하고 우기 시에 감소하는 패턴을 보였고, 하류로 내려올수록 질산성질소 변동 폭이 증가하였다. (4) 군정시스템으로 강변여과수를 대량으로 취수하는 경우의 대수층 손실, 우물 손실, 정적양정 그리고 관로 손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취수정간의 상호간섭 및 영향범위를 조사하였다. 장기간 동일 취수패턴의 운영 자료로 산정한 투수량계수와 우물손실계수는 각각 2,040, 0.00016 ~ 0.00146로 나타났다. 군정시스템으로 취수정을 동시에 가동하는 경우, 서로 인접한 취수정을 가동하는 것보다 분산된 취수정를 가동하는 것이 취수량의 증가를 가져왔다. 그리고 강변에 가까운 취수정일수록 평균취수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위강하는 취수정 가동 초기에 급격히 발생되며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안정화 되었다. 상호간섭 범위는 취수량과 시간에 따라 다르며, 취수량이 100m3/hr인 경우, 24시간은 550m, 120시간은 1200m로 시간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5) 군정 취수정 가동 패턴별 지하수위 강하량 분포와 취수정으로 유입되는 지하수와 하천수 비율을 조사하였다. 지하수위 강하량은 취수정 가동 상태에 따라 다르며, 시간에 따라 증가하며 흐름이 정상상태일 때 최대로 나타났다. 하천의 호안 수직방향 흐름률을 분석한 결과, 단독 취수시의 하천수 유입비율은 0 ~ 76%까지 변화하고 동시 취수시에는 55 ~ 76%로 변화하였다. 흐름 경로 추적 및 유동 시간 산정을 위하여 추적 기간 100일, 500일, 1000일으로 추적실험을 하였다. 지하수 유동속도는 취수 펌프 가동패턴에 따라 0.5m/d에서 0.8m/d의 분포를 보였다. 하천수가 취수정에 도달하는 시간은 강변에서 가까운 관정을 가동하는 경우 약 45-50일, 먼 관정의 경우 약 90일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획구간(Capture Zone)의 크기는 취수시간과 비례하고, 가동취수정을 집중적으로 배치하는 경우에 포획구간이 더 길게 나타났다. 강변에서 먼 취수정을 가동하면 포획구간이 배후지역으로 더 길어지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가급적 강변에 가까운 취수정을 분산 가동하는 것이 대수층 손실을 줄일 수 있고 배후지역의 지하수위 강하현상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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