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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적 시간 및 비용 투자에 따른 유아사교육 효과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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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유아사교육 시장은 초·중등 사교육 시장 못지않게 규모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유아사교육 효과에 대한 연구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아동들은 과다한 사교육에 노출되어 있으며 자녀 양육비 및 교육비 부담은 부모들이 출산을 꺼리는 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유아사교육이 아동의 초등학교 1학년 학업능력과 학교생활적응도에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고 아동의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 가정 및 교육기관 특성 요인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먼저, 유아교육의 유형을 살펴보고 유아교육의 전반적인 공교육적·사교육적 특성을 알아보았다. 다음으로 이러한 유아(사)교육의 특성을 근거하여 미시경제학적 시각과 거시경제학적 시각을 접목하여 유아사교육 시장의 특징을 파악하였다. 이러한 이론적 배경에 근거하여 유아기 동안 누적된 사교육 참여 시간 및 참여 비용 투자 수준에 따라 만 6세 유아의 언어 및 사회성 발달을 매개하여 초등학교 1학년 학업능력과 학교생활적응도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와 같은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연구를 진행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은 2008년도부터 육아정책연구소에서 수집한 한국아동패널 조사 자료를 활용하였다. 연구대상은 8차년도까지 설문에 응답한 아동 1,597명 중 유아기 동안 사교육에 참여한 적이 한 번이라도 있고, 초등학교 1학년 학업능력과 학교생활적응도에 응답한 아동 658명이다. 분석방법은 다중회귀분석, 위계적 다중회귀분석과 이원분산분석이다. 첫 단계로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유아사교육 시간 및 비용변수만 투입하여 유아사교육 참여가 유아기와 아동기에 걸쳐 연속적으로 아동의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지 매개효과를 알아보았다. 다음으로 위계적 다중회귀분석 방법을 사용하여 유아의 발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가정 및 교육기관과 관련된 변수들을 유형화하여 단계적으로 투입하며 아동의 발달에 미치는 효과 수준을 파악하였다. 그 후, 추가분석을 통해 독립변수가 매개변수에 미치는 영향과 독립변수를 세 집단(상·중·하)으로 나누어 이원분산분석 통해 상호작용 효과가 있는지 검증하며 유아사교육의 효과를 좀 더 세밀히 살펴보았다.
      이러한 연구를 통해서 도출한 분석결과 및 결론은 다음과 같다. 유아기 동안 사교육 참여 시간과 참여 비용은 만 6세 유아의 언어 및 사회성 발달을 매개하여 아동의 초등학교 1학년 학업능력과 학교생활적응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못 하였다. 또한 추가로 진행한 유아사교육 참여 시간과 참여 비용 상·중·하 집단별 상호작용 효과성 검증에서 학업능력은 집단별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으나 사교육에 참여하는 시간과 비용이 둘 다 높은 집단에서 학업능력이 높은 것은 아니었다. 반면 학교생활적응도에서는 집단별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종합하면, 부모의 기대와 달리 유아사교육은 초등학교 1학년 학업 능력과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효과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도출한 연구의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부모는 사교육 투자 결정에 대해 주체성을 확립해야 한다. 아동은 개인마다 고유한 기질적 특성으로 동일한 요소를 투입하더라도 다른 결과를 보일 수 있다. 본 연구에서 가정환경의 질 및 어머니 특성 변수는 아동의 학업능력 혹은 학교생활적응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부모는 자녀와의 관계에서 질적 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고민해 보아야 한다.
      둘째, 정부는 유아교육기관의 설립 주체와 상관없이 교사와 아동 모두가 행복한 교육환경을 구성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교육환경변수에서 학업능력은 유아교사의 학력과 효능감이 높을수록 높으며, 국·공립·법인 어린이집·유치원에 다니는 아동이 긍정적이게 나타났다. 학교생활적응도에서 유아교육환경은 초등학교 생활적응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매개변수로 설정한 만 6세 언어 및 사회성 발달이 초등학교 학업능력과 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이 높다는 점을 고려해본다면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해서 그 영향을 무시할 수 없다. 그러므로 정부는 유아교육환경이 초등학교 학업 및 생활과 적절히 연계되고 있는지 심도 있는 논의를 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아동은 자신의 잠재력을 스스로 경험하기도 전에 놀이와 학습 사이에서 스트레스 받는 환경에 놓여 있으며, 가정은 교육비로 인한 가계 부담이 점차 증가되고 있다. 또한, 사회는 저출산 문제에 직면하고 하고 있다. 본 연구를 통해 사회적 순 후생 손실을 막고, 유아(사)교육에 대한 효과적인 자원배분으로 자녀의 보육비 및 교육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실천적·정책적 방향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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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아사교육 시장은 초·중등 사교육 시장 못지않게 규모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유아사교육 효과에 대한 연구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아동들은 과다한 사교육에 노출되�...

      유아사교육 시장은 초·중등 사교육 시장 못지않게 규모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유아사교육 효과에 대한 연구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아동들은 과다한 사교육에 노출되어 있으며 자녀 양육비 및 교육비 부담은 부모들이 출산을 꺼리는 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유아사교육이 아동의 초등학교 1학년 학업능력과 학교생활적응도에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고 아동의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 가정 및 교육기관 특성 요인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먼저, 유아교육의 유형을 살펴보고 유아교육의 전반적인 공교육적·사교육적 특성을 알아보았다. 다음으로 이러한 유아(사)교육의 특성을 근거하여 미시경제학적 시각과 거시경제학적 시각을 접목하여 유아사교육 시장의 특징을 파악하였다. 이러한 이론적 배경에 근거하여 유아기 동안 누적된 사교육 참여 시간 및 참여 비용 투자 수준에 따라 만 6세 유아의 언어 및 사회성 발달을 매개하여 초등학교 1학년 학업능력과 학교생활적응도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와 같은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연구를 진행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은 2008년도부터 육아정책연구소에서 수집한 한국아동패널 조사 자료를 활용하였다. 연구대상은 8차년도까지 설문에 응답한 아동 1,597명 중 유아기 동안 사교육에 참여한 적이 한 번이라도 있고, 초등학교 1학년 학업능력과 학교생활적응도에 응답한 아동 658명이다. 분석방법은 다중회귀분석, 위계적 다중회귀분석과 이원분산분석이다. 첫 단계로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유아사교육 시간 및 비용변수만 투입하여 유아사교육 참여가 유아기와 아동기에 걸쳐 연속적으로 아동의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지 매개효과를 알아보았다. 다음으로 위계적 다중회귀분석 방법을 사용하여 유아의 발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가정 및 교육기관과 관련된 변수들을 유형화하여 단계적으로 투입하며 아동의 발달에 미치는 효과 수준을 파악하였다. 그 후, 추가분석을 통해 독립변수가 매개변수에 미치는 영향과 독립변수를 세 집단(상·중·하)으로 나누어 이원분산분석 통해 상호작용 효과가 있는지 검증하며 유아사교육의 효과를 좀 더 세밀히 살펴보았다.
      이러한 연구를 통해서 도출한 분석결과 및 결론은 다음과 같다. 유아기 동안 사교육 참여 시간과 참여 비용은 만 6세 유아의 언어 및 사회성 발달을 매개하여 아동의 초등학교 1학년 학업능력과 학교생활적응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못 하였다. 또한 추가로 진행한 유아사교육 참여 시간과 참여 비용 상·중·하 집단별 상호작용 효과성 검증에서 학업능력은 집단별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으나 사교육에 참여하는 시간과 비용이 둘 다 높은 집단에서 학업능력이 높은 것은 아니었다. 반면 학교생활적응도에서는 집단별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종합하면, 부모의 기대와 달리 유아사교육은 초등학교 1학년 학업 능력과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효과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도출한 연구의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부모는 사교육 투자 결정에 대해 주체성을 확립해야 한다. 아동은 개인마다 고유한 기질적 특성으로 동일한 요소를 투입하더라도 다른 결과를 보일 수 있다. 본 연구에서 가정환경의 질 및 어머니 특성 변수는 아동의 학업능력 혹은 학교생활적응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부모는 자녀와의 관계에서 질적 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고민해 보아야 한다.
      둘째, 정부는 유아교육기관의 설립 주체와 상관없이 교사와 아동 모두가 행복한 교육환경을 구성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교육환경변수에서 학업능력은 유아교사의 학력과 효능감이 높을수록 높으며, 국·공립·법인 어린이집·유치원에 다니는 아동이 긍정적이게 나타났다. 학교생활적응도에서 유아교육환경은 초등학교 생활적응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매개변수로 설정한 만 6세 언어 및 사회성 발달이 초등학교 학업능력과 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이 높다는 점을 고려해본다면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해서 그 영향을 무시할 수 없다. 그러므로 정부는 유아교육환경이 초등학교 학업 및 생활과 적절히 연계되고 있는지 심도 있는 논의를 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아동은 자신의 잠재력을 스스로 경험하기도 전에 놀이와 학습 사이에서 스트레스 받는 환경에 놓여 있으며, 가정은 교육비로 인한 가계 부담이 점차 증가되고 있다. 또한, 사회는 저출산 문제에 직면하고 하고 있다. 본 연구를 통해 사회적 순 후생 손실을 막고, 유아(사)교육에 대한 효과적인 자원배분으로 자녀의 보육비 및 교육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실천적·정책적 방향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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