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의 수련법 중에서 存思法은 여러 시대와 경전을 통해서 전해져오고 있는 고대의 양생법이자 도교의 명상법이다. 그러나 존사법은 양생과 명상을 위한 수련법으로서는 그다지 알려져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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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의 수련법 중에서 存思法은 여러 시대와 경전을 통해서 전해져오고 있는 고대의 양생법이자 도교의 명상법이다. 그러나 존사법은 양생과 명상을 위한 수련법으로서는 그다지 알려져 있...
동양의 수련법 중에서 存思法은 여러 시대와 경전을 통해서 전해져오고 있는 고대의 양생법이자 도교의 명상법이다. 그러나 존사법은 양생과 명상을 위한 수련법으로서는 그다지 알려져 있지 않았다. 도가의 사상과 심신 수양법을 배경으로 태동된 존사법은 노자하상공주를 통해 발현되었다. 존사법은 老子의 無爲自然 사상이 莊子의 ‘以道觀之’와 ‘專一’, ‘心齋’, ‘坐忘’과 연결되어 전개된 것임을 알 수 있다. 존사법이 다른 수련법과 비교될 수 있는 것은 존사법이 추구하는 목적에 있다. 존사법은 不老長生과 神仙을 목적으로 한다.
존사법의 특징적 방법으로는 ‘五臟神’法과 ‘守一’法이다. ‘오장신’법은 신과 인간의 관계를 우주와 소우주, 음양오행설의 원리를 오장에 대응시킨 방법이다. 오장신법은 오장이라는 인체의 각 기관을 마음속에서 그리며 관찰하는 것으로 지금의 상식으로 이해하려면 고대의 전통에 따른 통찰이 필요할 것이다. 따라서 존사법은 우리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현대적 감각의 언어와 해석이 필요하다. 가령 존사법에서의 ‘神’을 ‘spirit’[정신]이나, 또는 ‘mind’[마음]의 개념으로 연결한다면 보다 더 유연하고 자유롭게 수용될 수 있다고 본다. 존사의 또 다른 방법인 ‘수일’법은 하나의 중요한 대상에 정신을 집중하고 그 대상을 지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수일’은 생각, 즉 의념을 활용하여 신체나 다른 대상의 중요한 한 부분을 집중함으로써 氣를 지키고 神을 지키는 행위이다.
존사법의 특징으로서 이 밖에 양생의 측면에서 여러 방술을 포함한다. 그 중에서도 과학적 사실에 입각한 것은 존사의 원리와 토납법이다. 먼저 근래에 알려진 서구의 ‘심상요법’은 존사방법의 원리를 이용하여 내, 외적 형태를 답습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즉 존사의 원리를 심리적 형태로 조합한 것이다. 토납법으로서의 방술은 교감신경의 긴장을 완화시키고 부교감 신경의 활성화를 가능하게 한다는 것이 의학적으로 증명되었다. 느리고 깊은 호흡을 통해서 신체적, 정신적 안정을 가져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존사법의 역할은 현 시점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되고 있다. 그리고 그 활용 범위 역시 매우 광범위 하다고 본다. 그것은 명상이나 심신 치유적 관점에서 볼 때 몸과 마음을 하나로 보는 형신통일의 관점을 기초로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존사법의 가치는 곧 몸과 소통하고 대화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에 있으며, 이러한 방법에 의해서 몸과의 소통이 원활해지면 자가 치유력 또한 높일 수 있다고 본다. 이에 본 연구는 고전을 중심으로 전개된 존사법의 원리, 방법, 특징들을 고찰하였으며, 더불어 이를 현대적으로 어떻게 활용, 실천할 수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Among Oriental training methods, JonSa-Method(存思法) is an ancient curing method and Taoist meditation method which has been passed over the long period and through scriptures. However, JonSa is not much known as a training method for curing and ...
Among Oriental training methods, JonSa-Method(存思法) is an ancient curing method and Taoist meditation method which has been passed over the long period and through scriptures. However, JonSa is not much known as a training method for curing and meditation. JonSa, which was born in the background of Taoist’s thought, and mind and body training, was blossomed through Ha-sang-Gong’s Note on Lao-tzu(老子河上公注). JonSa can be seen that Lao-tzu’s idea of ‘nature without any purpose’(無爲自然) was developed in connection with Chuang-tzu’s ‘YiDoGwanJi(以道觀之)’, ‘JeonIl’(專一), ‘ShimJae’(心齋) and ‘JwaMang’(坐忘). JonSa differs from other training methods in its pursuit. JonSa is aimed at becoming ‘an immortal’(神仙) and ‘having long life without aging’(不老長生)
There are two distinctive methods of JonSa: ‘O-jang Shin’(五臟神, Gods of five viscera) and ‘Soo-il’(守一, Keep One). ‘O-jang Shin’ is a method of matching the relationship between God and human, Macrocosmos and Microcosmos, and the principle of the Yin–Yang theory to the five organs of a human body. ‘O-jang Shin’ is a way of observing each organ of the human body, called the five viscera(五臟), in the mind. In order to understand it by the common sense of the present, we need unique insights based on ancient traditions. Therefore, understanding of JonSa needs a modern sense of language and interpretation that we all understand. For instance, if we connect the ‘God(神)’ in JonSa to the concept of 'spirit' or 'mind', it can be more flexible and freely acceptable. Another way of JonSa, 'Soo-il' is to focus on one important object and keep it. In other words, 'Soo-il' is the act of keeping Qi(氣) and guarding the God(神) by focusing on important part of the body or other object by using thought, that is, the idea.
As a feature of JonSa, it also includes various methods and techniques on the aspect of ‘Yang-sheng’(養生, nurturing life). Among them, the principle of JonSa and ‘To-nap-Method’(吐納法) are based on scientific facts. First, the 'imagination therapy' of the West, known in the recent past, is a follow-up of inner and outer forms using the principle of JonSa. In other words, it combines the ‘Bang-sool’(方術, method and technique of taoist) based on ‘To-nap-Method’ has been medically proven to relax the sympathetic nerves and activate the parasympathetic nerves. That is, it can be seen that the slow and deep breathing leads to physical and mental stability.
The role of JonSa is now being demonstrated greatly. The scope of its use is also very broad. It is based on ‘Hyong-shin Tong-il’(刑神統一, unification of mind and body)’s view of considering body and mind as one, from the viewpoint of meditation and mental and physical healing. Therefore, the value of JonSa is in the most basic way of communicating with the body. By this method, communication with the body can be smooth and self–healing power can be enhanced.
This study illustrated the principles, methods, and features of JonSa developed in classical literatures. We also looked at how we can utilize and practice this in a modern way.
목차 (Table of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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