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성의 교육수준 향상은 여성의 노동시장 참여를 증가시키고 1인가구의 기본요소가 되는 경제적 자립을 가능케 했다. 이러한 상황은 “싱글경제의 형성”에 주목하면서 싱글여성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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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기대학교 일반대학원, 2013
학위논문(석사) -- 경기대학교 일반대학원 , 외식조리관리학과 , 2014. 2
2013
한국어
서울
x, 111장.: 삽도; 26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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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교수:한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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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성의 교육수준 향상은 여성의 노동시장 참여를 증가시키고 1인가구의 기본요소가 되는 경제적 자립을 가능케 했다. 이러한 상황은 “싱글경제의 형성”에 주목하면서 싱글여성의 사회적 지지가 생산시장과 구매의사 결정단계에서 날로 높아가고 있으며, 이는 미래시장에서의 핵심 소비자로서의 여성의 위상이 날로 커지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외식행동과 관련된 여성소비자들의 변화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가 늘어나면서 의식의 변화를 가져왔고, 이러한 의식의 변화는 미혼, 독신가구의 증가, 이혼, 별거에 따른 단독가구의 증가에 기인하고 있다. 또한 한국사회의 치열한 교육경쟁과 노동시장은 기러기 가족의 증가와 많은 젊은 여성 독립가구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여성1인가구 증가세는 두드러질 뿐 아니라 여러 형태로 나타난다는 점에서, 여성1인가구에 대한 사회경제적 특징에 따른 외식행동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여성1인가구를 사회경제적 지위와 주관적 귀속 의식에 따라 3개의 집단으로 분류하고, 분류된 집단들 간의 외식동기, 레스토랑 선택속성, 외식소비행동에 대해 어떻게 반응 하는지를 파악하고 분석함으로써 외식기업의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 수립을 위한 기초적인 자료를 제시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정량적 연구와 정성적 연구를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정량적 연구 자료는 서울, 경기도, 충청도, 전라도의 20세부터 50세 사이의 여성1인가구 소비자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부하였으며, 최종적으로 179부를 수거 분석하였다. 분석방법으로는 SPSS 17.0을 통해 빈도분석, 요인분석, 교차분석, 일원변량분석(One way ANOVA)을 사용하였다. 이 같은 양적 방법 이이에도 사회경제적 지위와 주관적 귀속의식에 따른 여성1인가구의 외식행동을 구체적으로 이해하고자 심층면접을 실시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연구문제를 중심으로 분석결과에 대해 요약하고 논의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경제적 지위에 따라 여성1인가구를 집단화하기 위해 사회경제 지위 측정요인을 직업, 교육, 소득으로 정하고 각 평가 요인에 가중치를 부여하여 가중치의 합에 따라 상, 중, 하 집단으로 분류 하였다. 분석결과 하위권이 56.4%, 중위권이 26.8%, 상위권이 16.8%로 순으로 나타났다. 다음은 사회경제적 지위에 따른 주관적 귀속의식에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았는데, 먼저 주관적 귀속의식을 전체적으로 볼 때, 상위권이 6.3%, 중위권이 93.3%, 하위권이 3.4%로 나타나 대체적으로 중위권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상위권에 경우 20%가 주관적 귀속의식에도 상위권으로, 80%는 중위권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중위권에 경우 100.0% 모두 주관적 귀속의식에서도 중위권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하위권의 경우 5.9%는 주관적 귀속의식도 하위권으로, 94.1%는 중위권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나 많은 차이를 보였다.
또한 사회경제적 지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소득이 68.7%, 직업이 21.8%, 교육이 7.8% 순으로 나타났고 개인면접 또한 상위권과 중위권이 소득, 하위권은 직업으로 나타나 소득을 가장 중요시 여기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둘째, 사회경제적 지위와 주관적 귀속의식에 따른 외식동기의 차이를 살펴보았다. 먼저 상위권이 중위권이나 하위권 보다는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고, 하위요인별 네트워크구축 및 모임, 외식문화생활의 향유에서 중위권이나 하위권에 비해 상위권이 높게 나타났다. 주관적 귀속의식에 따른 외식동기의 차이는 상위권이 전반적인 외식 동기에서 중위권이나 하위권에 비해 다소 높은 경향을 보였으나 유의미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하지만 개인면접에서 상위권이 외식 동기 하위요인별 네트워크구축 및 모임, 외식문화생활의 향유에서 중위권이나 하위권보다 상대적으로 중요시하는 경향을 보였다.
셋째, 사회경제적 지위와 주관적 귀속의식에 따른 레스토랑 선택속성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사회경제적 지위와 주관적 귀속의식에 따른 차이 모두 상위권이 전반적인 레스토랑 선택속성에서 다소 높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였으나 유의미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개인면접 결과 상위권과 중위권은 레스토랑 선택속성 하위요인별에서 레스토랑의 기본사항과 부가서비스 및 특이성을 중요시한 반면에 하위권은 레스토랑 기본사항을 중요시해 다소 차이를 보였고, 메뉴의 다양성 및 음식품질은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넷째, 사회경제적 지위와 주관적 귀속의식에 따른 외식소비행동의 차이를 살펴보았다. 먼저 사회경제적 지위에 따른 외식소비행동에 있어서 외식 빈도는 상위권이 중위권과 하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았고, 상위권은 대체적으로 한식당과 양식당을 많이 이용하는 반면에 중위권과 하위권은 주로 한식당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나 다소 차이를 보였다. 또한 외식 시 동반자의 경우 상위권과 중위권에 경우 개인 적인 외식뿐만 아니라 일적인 외식 또한 많다는 걸 알 수 있다. 외식업체 주 이용시간대는 상위권의 경우 휴일 저녁에 주로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중위권과 하위권의 경우 대체로 주중 저녁에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1인당 외식비는 상위권, 중위권, 하위권 순으로 나타나, 비교적 사회경제적 지위가 높을수록 1인당 외식비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외식 시 체류시간은 상위권의 경우가 중위권과 하위권 보다 체류시간이 다소 길게 나타났다.
주관적 귀속의식에 따른 외식소비행동의 차이는 외식 시 동반자의 경우 상위권은 직장동료나 사업관련인, 친구·선후배 등과의 이용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중위권과 하위권의 경우는 대체적으로 친구·선후배나 연인과의 이용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 다소 차이를 보였다. 1인당 외식비는 주관적 귀속의식이 높을수록 비교적 1인당 외식비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월 평균 외식비는 상위권의 경우 월 평균 50만원 이상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중위권과 하위권의 경우 10-20만원 미만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나 다소 차이를 보였다. 외식 시 체류시간은 상위권이 중위권과 하위권보다 다소 체류시간이 길게 나타났다.
이와 같은 연구의 결과의 실무적 시사점으로는 첫째, 여성 외식소비자에 관한 선행연구들이 많기는 하지만, 여성1인가구를 대상으로 사회경제적 지위와 주관적 귀속의식에 따른 집단을 분류한 본 연구는 향후 외식업체의 여성소비자 시장을 세분화 하고 전체 여성소비자들의 어떤 집단과 유사한지를 비교하여 마케터들에게 시장 세분화 전략을 결정·집행하는데 매우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사료된다.
둘째, 사회경제적 지위와 주관적 귀속의식간의 불가분한 상관관계에도 불구하고 각각의 기준으로 나눈 집단의 형태와 외식행동의 결과가 조금씩 달라졌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이는 전략적 마케팅을 수립함에 있어 표적시장 선정기준에 객관적으로 측정하여 분류된 사회경제적 지위뿐만 아니라 개인의 귀속의지가 반영되는 주관적 귀속의식에 따른 집단 분류 또한 중요한 요소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주관적 귀속의식에 따른 집단별 외식동기와 외식소비 행동에서는 상위권이 중·하위권에 비해 큰 차이를 보이고, 하위권은 중위권과 차이를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인식이 행동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이는 주관적 귀속의식의 특성을 접목한 마케팅 전략에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학문적 시사점으로는 본 연구를 통하여 분류된 여성1인가구에 관한 종합적인 연구 결과가 여성1인가구 시장세분화의 기준이 되고, 다른 연구의 바탕이 되어 여성1인가구에 관한 좀 더 깊은 연구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 또한 본 연구를 통해 분류된 여성1인가구의 집단은 개관적 측정 지표로 분류된 사회경제적 지위에 따른 외식행동의 비교 연구에 그친 것이 아니라 주관적 귀속의식에 따른 외식행동의 특징도 연구하였다는 데에 시사점을 둘 수 있다고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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