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대학생들이 경영컨설팅 인턴십을 어떻게 시작하며, 인턴 기간 동안 어떤 일을 하며 무엇을 배우는지에 대해 알아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경영컨설팅 인턴십에 참여한 여덟 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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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연세대학교 대학원, 2013
2013
한국어
서울
Study on the meaning of workplace learning of university students' business consulting internship
viii, 120 p. : 삽화 ; 26 cm
지도교수: 장원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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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대학생들이 경영컨설팅 인턴십을 어떻게 시작하며, 인턴 기간 동안 어떤 일을 하며 무엇을 배우는지에 대해 알아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경영컨설팅 인턴십에 참여한 여덟 명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심층면담과 업무일기를 수집하며 연구를 진행하였다. 학생들에게 인턴십은 일을 경험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일 뿐만 아니라, 일터로의 진입을 위한 중요한 경력사항으로 작용하였다. 인턴들은 인턴십 동안 실천공동체로서 경영컨설팅 일터가 가지는 공동업무, 공동자산, 호혜적 관여를 이해하며 일했다. 이것은 실천공동체로서 경영컨설팅 일터가 쌓아온 고유한 문화와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대학생들의 일터 참여는‘불완전한 합법성’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일터의 ’합법적’인 허락에 의해 일을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았고,‘주변적’인 위치에서 다양한 층위의 경험을 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인턴은 더 이상 조직의 중심부로 진입할 수 없고, 완전한 참여에 제한받는 불완전한 위치일 수밖에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영컨설팅 일터 속에서 학생들은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얻었다. 일터 선배들을 통한 비참여의 경험은 일터의 맥락을 이해하고 미래를 구체화시키는데 도움이 되었다. 경영컨설팅 일터에서의 학습은 ‘혼자 배우기’와 ‘함께 배우기’로 실현되었다.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은 학습 자율성을 높이며 ‘혼자’ 배우도록 했고, 공동체 구성원들과 함께 직면한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면서 ‘함께 배우기’를 실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