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인기 검색어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1930년대 아시아적 생산양식 논쟁과 과학적 조선학 연구 : 이청원의 식민지기 학술활동과 논쟁을 중심으로

    한글로보기

    https://www.riss.kr/link?id=T12905788

    • 저자
    • 발행사항

      서울 : 성균관대학교 일반대학원, 2012

    •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석사) -- 성균관대학교 일반대학원 , 국어국문학과 , 2012. 6

    • 발행연도

      2012

    • 작성언어

      한국어

    • DDC

      411 판사항(22)

    • 발행국(도시)

      서울

    • 기타서명

      (A) study on the arguments of 'the Asiatic mode of production' in the 1930s and 'the scientific Chosun studies'

    • 형태사항

      151 p. : 삽화 ; 30 cm

    • 일반주기명

      지도교수: 황호덕
      참고문헌: p. 141-148

    • DOI식별코드
    • 소장기관
      • 성균관대학교 중앙학술정보관 소장기관정보
    • 0

      상세조회
    • 0

      다운로드
    서지정보 열기
    • 내보내기
    • 내책장담기
    • 공유하기
      • URL 복사
    • 오류접수
    인용문이 복사되었습니다.

    부가정보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이 글은 1930년대 ‘과학적 조선학’ 담론을 대상으로, 이 담론에 영향을 미쳤던 ‘아시아적 생산양식론’의 영향을 해당 논전의 중심에 있었던 이청원의 학술활동을 통해 해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아시아적 생산양식 논쟁’은 애초에는 학술적 해명의 대상이라기보다 현실변혁의 전략 ․ 전술적 요청에 의해 제기된 것이었다. 그러나 실제로 아시아 사회에서 이 논제는 근대 초기부터 지속된 국학 운동의 계보, 대공황으로부터 촉발된 전환기 인식, 진리 담론으로 정착되고 있었던 마르크시즘의 수용이라는 역사적 ․ 지역적 상황과 결합되면서, 오히려 학술적 차원에서 이론적 규명의 대상이 되었다.
    특히 상기 논쟁의 중심에서 조선 역사를 아시아적 생산양식론에 기반하여 이해하고 서술하였던 이는 이청원이다. 그는 일본에 체류하면서 운동가에서 사회경제사학자로 거듭난 인물이었다. 그는 ‘자본주의 제3기론’과 ‘12월 테제’에 영향력 하에서 마르크스주의 경제학에 관심을 두었고, 이를 바탕으로 아시아적 생산양식론과 조선 경제사를 결합시키면서, 본격적으로 조선 학술장에 등장하였다. 또한 아시아적 생산양식론을 통해 조선 역사를 세계사의 발전단계와 유리되지 않는 봉건제의 변이형으로 이해하면서 도래할 혁명의 가능성을 정립하는 것을 학술활동의 목적으로 삼았다. 그러나 아시아 사회의 정체적(停滯的) 성격을 강조하는 이 개념을 전면적으로 받아들이면서도, 식민지 경영을 합리화하는 일본의 관학자, 문화주의적 분석을 통해 민족적 동일성을 확보하려는 조선 내 민간학자들의 논의와 거리를 두려고 했던 그의 조선사 인식은 조선을 경제적 ․ 문화적으로 지체된 사회로 내러티브화하도록 이끌었다. 물론 이러한 이해방식은 경제결정론에 의한 역사인식이라는 외피를 두르고 있었지만, 기실 그것은 조선 내 담론장의 구도 속에서 변형되고 전유된 것이었다.
    한편, 아시아적 생산양식 논쟁은 조선 경제사라는 분과학문의 방법론에만 머물지 않고, 문학 비평과 문학사 서술의 이론적 ․ 실천적 영향력을 행사하였다. 특히 이청원은 사회경제사 연구를 기반으로 당대 ‘휴머니즘론’과의 담론 투쟁을 서슴지 않았다. 그는 문화를 초역사적 상수로 파악하면서, 인간의 자율성을 주장하였던 논자들을 비판하기 위하여 역사주의적 접근을 통한 비평을 전개하였다. 이는 역사의 진행에 인간의 의지와 사유가 얼마만큼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가라는 물음과 연관되어 있는 것이었다.
    이와 같이, 이청원의 학술활동은 하부구조 분석뿐만 아니라 문화나 종교와 같은 상부구조 분석까지를 아우르며 전개되었다. 이는 달리 말해, 그의 학술활동의 이론적 전거가 되었던 아시아적 생산양식론이 사회경제사학이라는 분과학문에만 머무르지 않고 이후 문화사 연구와 비평 논쟁에까지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였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다.
    이 글은 위와 같은 논의를 통해 식민지기 아시아적 생산양식론을 학술사의 차원에서 논구하려 하였으며, 상기 개념의 도식틀과 영향범위를 살폈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번역하기

    이 글은 1930년대 ‘과학적 조선학’ 담론을 대상으로, 이 담론에 영향을 미쳤던 ‘아시아적 생산양식론’의 영향을 해당 논전의 중심에 있었던 이청원의 학술활동을 통해 해명하는 것을 목...

    이 글은 1930년대 ‘과학적 조선학’ 담론을 대상으로, 이 담론에 영향을 미쳤던 ‘아시아적 생산양식론’의 영향을 해당 논전의 중심에 있었던 이청원의 학술활동을 통해 해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아시아적 생산양식 논쟁’은 애초에는 학술적 해명의 대상이라기보다 현실변혁의 전략 ․ 전술적 요청에 의해 제기된 것이었다. 그러나 실제로 아시아 사회에서 이 논제는 근대 초기부터 지속된 국학 운동의 계보, 대공황으로부터 촉발된 전환기 인식, 진리 담론으로 정착되고 있었던 마르크시즘의 수용이라는 역사적 ․ 지역적 상황과 결합되면서, 오히려 학술적 차원에서 이론적 규명의 대상이 되었다.
    특히 상기 논쟁의 중심에서 조선 역사를 아시아적 생산양식론에 기반하여 이해하고 서술하였던 이는 이청원이다. 그는 일본에 체류하면서 운동가에서 사회경제사학자로 거듭난 인물이었다. 그는 ‘자본주의 제3기론’과 ‘12월 테제’에 영향력 하에서 마르크스주의 경제학에 관심을 두었고, 이를 바탕으로 아시아적 생산양식론과 조선 경제사를 결합시키면서, 본격적으로 조선 학술장에 등장하였다. 또한 아시아적 생산양식론을 통해 조선 역사를 세계사의 발전단계와 유리되지 않는 봉건제의 변이형으로 이해하면서 도래할 혁명의 가능성을 정립하는 것을 학술활동의 목적으로 삼았다. 그러나 아시아 사회의 정체적(停滯的) 성격을 강조하는 이 개념을 전면적으로 받아들이면서도, 식민지 경영을 합리화하는 일본의 관학자, 문화주의적 분석을 통해 민족적 동일성을 확보하려는 조선 내 민간학자들의 논의와 거리를 두려고 했던 그의 조선사 인식은 조선을 경제적 ․ 문화적으로 지체된 사회로 내러티브화하도록 이끌었다. 물론 이러한 이해방식은 경제결정론에 의한 역사인식이라는 외피를 두르고 있었지만, 기실 그것은 조선 내 담론장의 구도 속에서 변형되고 전유된 것이었다.
    한편, 아시아적 생산양식 논쟁은 조선 경제사라는 분과학문의 방법론에만 머물지 않고, 문학 비평과 문학사 서술의 이론적 ․ 실천적 영향력을 행사하였다. 특히 이청원은 사회경제사 연구를 기반으로 당대 ‘휴머니즘론’과의 담론 투쟁을 서슴지 않았다. 그는 문화를 초역사적 상수로 파악하면서, 인간의 자율성을 주장하였던 논자들을 비판하기 위하여 역사주의적 접근을 통한 비평을 전개하였다. 이는 역사의 진행에 인간의 의지와 사유가 얼마만큼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가라는 물음과 연관되어 있는 것이었다.
    이와 같이, 이청원의 학술활동은 하부구조 분석뿐만 아니라 문화나 종교와 같은 상부구조 분석까지를 아우르며 전개되었다. 이는 달리 말해, 그의 학술활동의 이론적 전거가 되었던 아시아적 생산양식론이 사회경제사학이라는 분과학문에만 머무르지 않고 이후 문화사 연구와 비평 논쟁에까지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였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다.
    이 글은 위와 같은 논의를 통해 식민지기 아시아적 생산양식론을 학술사의 차원에서 논구하려 하였으며, 상기 개념의 도식틀과 영향범위를 살폈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더보기

    목차 (Table of Contents)

    • 제1장 서론 1
    • 1. 문제의 성격과 문제틀 1
    • 2. 연구사 검토 9
    • 3. 연구방법론 및 연구대상의 범위와 성격 19
    • 제2장 전도된 정치로서의 학술적 실천 - 마르크스주의와 과학적 조선학 31
    • 제1장 서론 1
    • 1. 문제의 성격과 문제틀 1
    • 2. 연구사 검토 9
    • 3. 연구방법론 및 연구대상의 범위와 성격 19
    • 제2장 전도된 정치로서의 학술적 실천 - 마르크스주의와 과학적 조선학 31
    • 1. 과학적 조선학의 이념과 제기된 맥락 과학적 방법의 내포 투쟁 31
    • 2. 이청원의 지적 네트워크와 조선 연구 46
    • (1) 학문과 운동의 결합 혹은 이행 46
    • (2) 조선 연구로의 투신과 이론적 개입의 범위 59
    • 3. 학문과 실천의 매개항 이청원과 아시아적 생산양식론 68
    • 제3장 아시아적 생산양식론과 조선학 연구 - 조선문화사 관련 논쟁의 구도 76
    • 1. 아시아적 생산양식론과 조선학연구의 결합 76
    • (1) 조선학과 사회주의 도식의 개입 76
    • (2) 식민지 조선의 아시아적 생산양식논쟁과 이청원의 입장 83
    • 2. 아시아적 생산양식론과 아시아적 정체성론의 긴박 91
    • (1) 물질과 사유의 변증법, 특수성과 정체성 사이 91
    • (2) 가능성과 한계로서의 신화 관념 학문 102
    • 제4장 아시아적 정체성론과 조선문화의 계보 현단계 - 역사단계론과 문화사 서술 112
    • 1. 아시아적 정체성론과 문화(사) 연구 - 조선 문화(사) 연구의 논점과 그 비판 112
    • 2.휴머니즘론과의 대결과 의미 - 조선 전통론과 역사주의 비평 123
    • 제5장 결론 134
    • 참고문헌 141
    • ABSTRACT 149
    더보기

    분석정보

    View

    상세정보조회

    0

    Usage

    원문다운로드

    0

    대출신청

    0

    복사신청

    0

    EDDS신청

    0

    동일 주제 내 활용도 TOP

    더보기

    주제

    연도별 연구동향

    연도별 활용동향

    연관논문

    연구자 네트워크맵

    공동연구자 (7)

    유사연구자 (20) 활용도상위20명

    이 자료와 함께 이용한 RISS 자료

    나만을 위한 추천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