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의 목적은 후계농업경영인의 교육 및 학습프로그램의 내용, 방법, 참여지원 환경에 대한 구체적인 교육요구과 일반적 특성 등을 파악․분석하여 후계농업경영인의 전문성 개발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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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건국대학교 대학원, 2012
2012
한국어
630.7 판사항(22)
서울
(The) educational need analysis for the education program of new advanced agricultural managers
ⅷ, 122 p. : 삽도 ; 26 cm
지도교수: 유병민
부록: '설문지' 수록
참고문헌: p. 10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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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후계농업경영인의 교육 및 학습프로그램의 내용, 방법, 참여지원 환경에 대한 구체적인 교육요구과 일반적 특성 등을 파악․분석하여 후계농업경영인의 전문성 개발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의 개선과 수요자중심적인 교육 기획․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확보, 신규 후계농업경영인대상 교육 발전방안을 제안하는데 있다.
연구수행을 위해 선행연구와 문헌고찰, 설문지를 분석했다. 연구를 위해 천안연암대와 한국농수산대학에서 운영하고 있는 후계농업경영인 경영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2011년 선정된 신규 후계농업경영인과 2012년 후계농업경영인 희망자를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했다.
설문을 위한 조사도구는 마상진(2005)의 ‘농업인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교육․훈련프로그램 개선방안’과 김진모(2006)의 ‘농어업인 교육정책혁신’에서 사용한 NESFI(New England Farm Institute)(1999)의 12개 전문 업무영역을 기본적으로 활용하였으며, 국가직무능력표준 중 농업분야(한국산업인력공단, 2007)을 분석․반영하는 등 수정․보완하였다.
이 연구를 통해 얻은 주요한 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첫째, 응답자 특성으로 남성은 83.3%, 여성은 16.0%로 나타나고 있다. 연령으로는 20대 27.4%, 30대 36.4%, 40대 34.7%로 나타나 20대, 30대의 비교적 젊은 농업인력이 63.8%로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학력은 고졸이 40.1%를 보이고 있으며, 전문대졸 30.0%, 4년제 대학졸 23.9%, 대학원 졸업 및 재학 2.7%로 집계됐다.
생산품목으로는 수도작, 한우(낙농 포함), 과수, 채소, 밭/특용작물), 양돈, 양계, 버섯 순으로 나타났다. 매출액은 응답자의 47.8%가 5천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영농승계자(예정 포함)는 59.4%, 신규 창업은 35.2%인 것으로 분석됐다. 귀농 51.9%, 계속 농촌 거주 및 영농 종사 경우가 41.9%였으며 귀농기간을 묻는 문항에는 귀농기간이 2~5년 경과된 경우가 가장 많았다.
농업경영에 필요하며 농업인력의 전문성을 구성하는 12개의 영역 중 마케팅, 경영관리, 사업기반 조성, 영농일손관리, 사업검토 및 재계획 영역의 능력이 부족하다고 느낀 응답자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에 비해 영농계획 수립, 정보 획득, 가족․지역사회관계, 농기계 및 농장시설 관리, 생산관리, 작물재배, 직업윤리 등에 대한 요구는 상대적으로 낮은 편으로 조사됐다.
교육생 규모에 대해서는 중규모(20~30%)를 선호하고 있었으나 10명 내외의 소규모에 대한 요구도 33.9%가 선택하여 중규모 이하의 규모를 희망하고 있었다. 교육참여방법은 견학식을 가장 우선적으로 꼽았으며, 실험/실습식, 직접 체험(도제식), 토론․참여식에 대한 요구도 높았다. 교육프로그램 세분화 기준으로는 영농작목을 가장 중요하게 선택했으며, 매출액 규모, 영농경력, 후계농업경영인 여부 순으로 조사됐다. 교육강사의 가장 중요한 자질로는 농업현실과 농업인 특성에 대한 이해(25.2%), 해당분야 전문지식(23.2%), 농업현장에서의 실제 성공경험(21.7%)의 결과를 보였다. 선호하는 강사 유형으로는 선도농업인(34.1%)을 월등히 선호하였으며, 민간전문가(컨설턴트 등)(20.1%)도 높은 편이었다. 교육시설에 대해서는 현장사례를 보고 느낄 수 있는 장소(45.7%)를 우선으로 꼽고 있으며, 최신 농업기술을 실습할 수 있는 장소(36.9%)도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 선호하는 교육시기는 1~3월이 36.4%로 가장 높았으며, 10~12월 25.9%, 7~9월 20.6% 순으로 응답했다. 하루 교육시간에 대한 요구는 5~6시간이 38.7%로 가장 높았으며, 7~8시간(26.2%), 4~5시간(23.5%)에 대한 요구경향은 유사하게 나타났다. 연간 교육기간에 대해서는 2~3일(64.4%)을 가장 우선적으로 선택했으며, 합숙 가능 여부에 대해서는 71.1%가 가능하다고 응답했다.
후계농업경영인 대상의 차별화 교육프로그램 필요성에 대해서는 필요한 편이다(50.2%), 매우 필요하다(36.3%)로 나타나 대다수 응답자들이 후계농업경영인 대상의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을 원하고 있었다. 이유로는 후계농업경영인 대상 맞춤형 교육 필요(43.5%), 정책 사후관리 차원(23.1%), 영농인맥․네트워크 구축 필요성(22.1%)로 조사됐다.
교육 이수 후 사후관리 방안으로는 관련 영농정보 제공(30.3%), 연계된 영농컨설팅 제공(24.1%) 등 영농과 직접 연관된 서비스를 원하고 있었다. 이 연구는 후계농업경영인의 효과적인 전문성 개발과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 기획․설계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이후 후계농업경영인 교육의 발전방안 모색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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