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학령기 아동의 성별에 따른 정서지능, 놀이성, 또래관계기술의 차이를 알아본다. 또한 학령기 아동의 정서지능과 놀이성이 또래관계기술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보고, 정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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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2012
학위논문(석사) --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 아동복지학과 아동심리치료전공 , 2012. 2
2012
한국어
서울
Ⅴ, 66p ; 26 cm
지도교수: 유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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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학령기 아동의 성별에 따른 정서지능, 놀이성, 또래관계기술의 차이를 알아본다. 또한 학령기 아동의 정서지능과 놀이성이 또래관계기술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보고, 정서지능을 통제한 상황에서 또래관계기술에 대해 놀이성이 독립적 영향을 갖는지 검증하고자 하였다.
서울, 경기지역에 위치한 초등학교 4, 5, 6학년 학생 43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t-test, 상관분석, 중다회귀분석, 위계적회귀분석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학령기 아동의 정서지능을 측정하기 위해 문용린(1996)이 제작한 초등학교 고학년용 정서지능 척도, 놀이성을 측정하기 위해 박상아와 이정윤(2008)이 제작한 초등학생 놀이성 척도, 또래관계기술을 측정하기위해 양윤란과 오경자(2005)가 제작한 또래관계기술척도를 사용하여 설문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성별에 따라 여아가 남아에 비해 정서지능, 놀이성, 또래관계 기술이 모두 높았다. 정서지능은 여아가 남아에 비해 정서표현, 정서조절, 정서인식이 더 높은 특성을 보였고 정서지능 전체 점수 또한 높았다. 놀이성은 여아가 남아에 비해 사회적 적극성과 유머감각이 높았고 놀이성 전체 점수 또한 높았으며, 또래관계기술에서는 여아가 남아에 비해 주도성과 협동․공감이 모두 높았고 또래관계기술 전체 점수 또한 높았다.
둘째, 아동의 정서지능이 높을수록 또래관계기술이 높았다. 또래관계기술 하위변인별로 살펴보면 아동의 정서표현, 정서조절, 감정이입, 정서인식이 높을수록 아동의 주도성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아동의 정서표현, 정서인식, 정서조절, 감정이입, 정서활용이 높을수록 아동의 협동․공감능력이 높게 나타났다.
셋째, 아동의 놀이성이 높을수록 또래관계기술이 높았다. 또래관계기술 하위변인별로 살펴보면 아동의 유머감각, 사회적 적극성, 탐구심이 높을수록 주도성이 높았다. 또한 아동의 사회적 적극성, 탐구심이 높을수록 협동․공감 능력이 높게 나타났다.
넷째, 아동의 놀이성은 또래관계기술과 또래관계기술의 하위변인인 주도성과 협동․공감 능력에 대해서 정서지능 외에 추가적으로 독립적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학령기 아동의 또래관계 기술에 대해 정서지능뿐만 아니라 놀이성이 중요한 변수임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성별에 따라 각 변인의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 또래관계기술에 대한 놀이성의 독립적인 영향력을 밝힘으로써, 유아기 이후에도 아동에게 놀이성은 여전히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시키고, 아동 놀이성 연구의 확장 및 심리 치료적 개입의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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