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에서는 만 18세 이상의 성인들을 대상으로 셀프리더십과 창의적 인성, 심리적 기본 욕구, 내재적 동기, 통제 소재, 성격 5요인의 개인적 특성이 상호 관련을 맺고 있는지, 그리고 셀프...
이 연구에서는 만 18세 이상의 성인들을 대상으로 셀프리더십과 창의적 인성, 심리적 기본 욕구, 내재적 동기, 통제 소재, 성격 5요인의 개인적 특성이 상호 관련을 맺고 있는지, 그리고 셀프리더십의 수준에 따른 집단 간에 어떠한 개인적 특성 차이가 나타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또한 집단 간 차이를 나타내는 개인적 특성 변인 중 셀프리더십에 따른 집단을 예측 해주는 변인이 무엇인지 탐색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과 경기, 부산 지역에서 표집한 총 495명의 성인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인구 통계적 특성과 셀프리더십, 창의적 인성, 심리적 기본 욕구, 내재적 동기, 통제 소재, 성격 5요인을 측정하였다.
셀프리더십과 개인적 특성들의 상호 상관을 알아보기 위해 Pearson의 적률상관계수를 구하였고, 각 개인적 특성 간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므로 셀프리더십 상‧하 수준에 따른 집단 간 개인적 특성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다변량 분산분석을 수행하였다. 또한 셀프리더십 상‧하 수준에 따른 집단 간 차이를 나타낸 개인적 특성 변인 중 셀프리더십 수준에 따른 집단을 예측 해 주는 변인이 무엇인지 알아보기 위해 이항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연구 결과, 셀프리더십과 창의적 인성, 심리적 기본 욕구, 내재적 동기, 통제소재, 성격 5요인의 상호 상관을 알아 본 결과, 셀프리더십은 창의적 인성, 심리적 기본 욕구인 자율성‧유능감‧관계성, 내재적 동기, 내적 통제소재, 성격 5요인 중 외향성, 성실성, 친화성, 경험에 대한 개방성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적 상관을 맺고 있었다.
셀프리더십 수준에 따른 개인적 특성의 차이를 검증한 결과, 셀프리더십 수준에 따른 집단 간 개인적 특성의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즉 셀프리더십 수준이 높은 성인들은 셀프리더십 수준이 낮은 성인들보다 창의적인 인성을 지니고 있으며, 자율성‧유능감‧관계성의 심리적 기본 욕구가 잘 충족되어 있고, 내적 통제소재를 가지고 있으며 내재적으로 동기화 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외향적이고 성실하며 친화적이고 경험에 대해 개방적임을 알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이들 변인들을 예측변인으로, 셀프리더십을 종속변인으로 선정하여 이항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수행한 결과, 이 회귀 모델이 종속변인 변량의 49%와 65%사이를 설명해 주었으며, 이들 변인들 중 관계성, 내재적 동기, 성실성이 셀프리더십 수준에 따른 집단을 유의하게 예측 해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관계성에 대한 욕구가 잘 충족되고, 내재적으로 동기화 되어있으며, 성실한 성인들이 높은 셀프리더십 수준을 가질 확률이 높다고 볼 수 있다.
이 연구 결과를 토대로 볼 때, 셀프리더십은 창의적 인성, 자율성‧유능감‧관계성의 심리적 기본 욕구, 내재적 동기, 내적 통제소재, 성격 5요인 중 외향성, 성실성, 친화성, 개방성과 긍정적인 관련을 맺고 있다는 것이 경험적으로 확인되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성인들의 셀프리더십 수준을 향상시키고자 할 때에는 학생들이 학업이나 과제에 대해 창의적인 태도로 임할 수 있도록 돕고, 자율적인 환경에서 타인들과 친밀하고 협력적인 관계를 유지하면서 개인의 유능감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볼 수 있다. 또한 개인이 학업이나 일에 몰두할 때 외적인 보상이나 성과와 같은 외재적 동기보다는 학습이나 업무 자체로부터의 즐거움에 목적을 두도록 독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개인이 성공 혹은 실패를 경험하였을 때, 그 원인을 타인이나 운 같은 외부적인 요인에 두기보다 자신의 능력이나 노력과 같은 자기내부의 요인에 돌리도록 교육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개인이 외향성‧성실성‧친화성‧경험에 대한 개방성 등의 성격 특성을 더욱 높게 지닐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개인의 셀프리더십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심리적 기본 욕구 중 관계성, 내재적 동기, 그리고 성격 5요인 중 성실성이 셀프리더십에 따른 집단을 예측 해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향후 셀프리더십 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할 때에는 이러한 관계성, 내재적 동기, 성실성을 증강시키는 요소를 투입하는 것이 프로그램 효과성을 높이는 데 유용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