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문?사?철을 뜻하는 인문학은 정규대학의 소수 전공자들이 독점하는 전문적인 언어로 여겨진다. 하지만 시민인문학 운동의 성장에 힘입은 클레멘트 코스의 전파로 한국에서 ...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https://www.riss.kr/link?id=T12167899
서울 : 연세대학교 대학원, 2010
2010
한국어
빈곤지역 ; 빈곤여성 ; 사회적 배제 ; 클레멘트 코스 ; 인문학 ; 경험 ; 자기성찰 ; 임파워먼트 ; poor legion ; poor women ; social exclusion ; clemente course ; ahumanities ; experience ; self-reflection ; empowerment
서울
(A) critical ethnography on humanities learning of mid-life women in urban poor legion
iii, 89장 ; 26 cm
지도교수: 박순용
0
상세조회0
다운로드일반적으로 문?사?철을 뜻하는 인문학은 정규대학의 소수 전공자들이 독점하는 전문적인 언어로 여겨진다. 하지만 시민인문학 운동의 성장에 힘입은 클레멘트 코스의 전파로 한국에서 ...
일반적으로 문?사?철을 뜻하는 인문학은 정규대학의 소수 전공자들이 독점하는 전문적인 언어로 여겨진다. 하지만 시민인문학 운동의 성장에 힘입은 클레멘트 코스의 전파로 한국에서 인문학은 정규대학의 폐쇄적 자기재생산 체계에서 벗어나 사회적 배제 집단에게로 퍼져 나가고 있다. 본 연구는 그 중에서 빈곤지역에 거주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하는 기쁨인문대학의 참여관찰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인문학학습이 이뤄지는지를 탐구하고자 한다.
학습자들이 가진 배움에 대한 열망이 일상적 경험에 대한 교수자의 환대와 만나면서 교실은 역동적으로 구성되면서 자기성찰을 이끈다. 주거지 격리에서 발생하는 공간적 배제와 젠더 관계에서 비롯되는 여성차별을 일상적으로 경험하는 참여자들에게 자기성찰을 유도하는 인문학은 동시에 자기를 둘러싸고 있는 사회적 배제에 대해 비판적인 접근을 가능하게 한다. 그렇지만 삶과 밀착된 배제에 관한 문제제기는 결코 쉽지 않으며, 특히 성차별적 가족주의에 근거한 모성 이데올로기는 여성 본인을 경험의 서사에서 삭제시킬 뿐만 아니라 성찰 자체를 방해했다.
1년 동안의 학습과정에서 여성들은 연계학습을 통해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깨달아가면서 서로 간에 가느다란 연결망을 형성했다. 후속 프로그램이 존재하지 않는 상황에서 이 연결망은 사회적 배제들에 문제제기하여 자존감 향상을 지속시킬 수 있는 임파워먼트 조직의 가능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