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도시와 농촌 중학생들이 학교생활로부터 받는 스트레스 요인별 수준과 개인적 특성에 따른 스트레스 요인과 대처방법을 체계적으로 비교·연구하여 중학생들의 일탈행동을 예방...
본 연구는 도시와 농촌 중학생들이 학교생활로부터 받는 스트레스 요인별 수준과 개인적 특성에 따른 스트레스 요인과 대처방법을 체계적으로 비교·연구하여 중학생들의 일탈행동을 예방하고, 효과적인 생활지도 대책을 제공함과 동시에, 학생들의 올바른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설정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중학생의 학교생활 스트레스 요인(학업, 교사, 친구, 학교환경)별 지각수준은 어떠한가?
둘째, 중학생의 개인적 특성(지역별, 성별, 교우관계, 과외여부, 가정생활 만족도)에 따른 학교생활 스트레스 요인에 대한 지각은 차이가 나는가?
셋째, 중학생의 개인적 특성(지역별, 성별, 교우관계, 과외여부, 가정생활 만족도)에 따른 학교생활 스트레스 대처방식(능동적, 수동적, 비현실적)은 어떠한 차이가 있는가?
본 연구를 위한 대상은 마산지역과 고성지역의 중학교 3학년 428명을 무선 표집으로 선정하여 학교생활 스트레스 요인과 대처방법의 의견을 설문지를 통하여 조사하였다. 설문지의 주요 내용은 개인적 사항, 스트레스 요인,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단계로 총 37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 통계기법을 사용하여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고, t-test, 일원변량분석, 교차분석,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리하여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중학생의 학교생활 스트레스 요인별 지각수준은 학업문제에 대한 스트레스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학교환경문제, 교사문제, 친구문제 스트레스 순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 대처방법은 능동적 대처방식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수동적인 대처방식, 비현실적 대처방식 순으로 나타났다.
둘째, 학업문제로 스트레스를 받는 정도 차이는 도시지역 학생, 여학생, 과외를 받는지 여부서는 개인과외를 받는 경우, 가정생활에 대한 만족도가 낮을수록, 친구수가 5명 이상이 학업문제로 스트레스를 받는 정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교사문제로 스트레스를 받는 정도 차이는 도시지역 학생, 여학생, 과외를 받지 않는 경우, 가정생활에 대한 만족도가 보통, 친구수가 1명 이하가 교사문제로 스트레스를 받는 정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친구문제로 스트레스를 받는 정도 차이는 농촌지역 학생, 남학생, 개인과외를 받는 경우, 가정생활에 대한 만족도가 보통, 친구수가 1명 이하가 친구문제로 스트레스를 받는 정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학교환경문제로 스트레스를 받는 정도 차이는 도시지역 학생, 남학생, 학원수강을 하는 경우, 가정생활에 대한 만족도가 보통, 친구수가 5명 이상이 학교환경문제로 스트레스를 받는 정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유의미한 차이는 없었다.
셋째, 스트레스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정도 차이는 도시지역 학생, 남학생, 학원 수강을 하는 경우, 가정생활에 대한 만족도가 높을수록, 친구수가 5명 이상이 스트레스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정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스트레스에 대해 수동적으로 대처하는 정도 차이는 도시와 농촌이 같게 나타났고, 여학생, 과외를 받지 않는 경우, 가정생활에 대한 만족도가 낮을수록, 친구수가 2-4명 이하가 스트레스에 대해 수동적으로 대처하는 정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스트레스에 대해 비현실적으로 대처하는 정도 차이는 농촌학생, 남학생, 과외를 받지 않는 경우, 가정생활에 대한 만족도가 낮을수록, 친구수가 5명 이상이 스트레스에 대해 비현실적으로 대처하는 정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유의미한 차이는 없었다.
넷째, 스트레스와 스트레스 대처 방법과의 관계는 학교환경문제로 스트레스를 받는 정도와 스트레스 전체와는 정적인 관계를 보여 상관 값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친구수와 학업문제로 스트레스를 받는 정도와 스트레스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정도와는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다. 가정생활에 대한 만족도와 학업문제로 스트레스를 받는 정도와 스트레스에 대해 수동적으로 대처하는 정도와, 스트레스에 대해 비현실적으로 대처하는 정도와는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