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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는 신앙을 강화한다 - 예배 태도로서 ‘신앙고백적 사모함’을 중심으로 -
박관희 한국실천신학회 2022 신학과 실천 Vol.- No.81
Early Christian worship, like Ordo, was a religious act and training of a liturgical caring community that reorganized and organized their own lives through the experience of God's presence. Thus, in the liturgical care community, worship attitudes played an important role in reinforcing faith in all areas of worship. The purpose of this thesis is to understand a biblical and worship theology and concretely present the 'Confessional Yearning', which as the core of 'reinforcing faith by Liturgics' is the worship attitude of the congregation. As a result of the study, Confessional Yearning is a compound word of spontaneity (confession of faith) and purity (yearning) that sacramentally performed in worship situations. It means that my faith is the earnestness and desire to confess with my whole personality (eg: heart, mind, mouth, etc.), and that Words, Praise, and Prayer based on anamnesis and prolepsis. Therefore, the congregation can participate in the entire worship service by confessing the message of preaching, the lyrics of hymn, and the content of prayer with heart, mind, and mouth in faith. When that happens, this will give the congregation a memory (anamnesis) of the work of the Triune God in all areas of worship . At the same time, this is a foretaste of the heavenly feast (prolepsis) on this earth through faith, so that we can live against this world with the hope of heaven without giving in to disappointment, despair, and setbacks. In other words, this Confessional Yearning experiences the healing and restoration of Jesus Christ who is present in the experience of God's presence. At the same time, it provides both a place to hope for heaven in faith and a foretaste of the peace and rest that comes from it. Therefore, the worship attitude of 'Confessional Yearning' plays the role of a liturgical ritual in which sinful human beings meet God through the sacramental story of God's salvation (eg: anamnesis and prolepsis), and this reinforces the faith of the congregation. 초기 기독교의 예배는, Ordo처럼, 하나님의 임재경험을 통해 자기 삶을 정비하고 조직하는 ‘예전적 돌봄’ 공동체의 신앙행위이자 훈련이었다. 그래서 ‘예전적 돌봄’ 공동체에게 있어 예배 훈련은 예배 전(全) 영역에서 신앙을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본 논문은 ‘예전에 의한 신앙 강화’의 핵심인 회중의 예배 태도, 즉 예배 가운데 사모하는 마음을 가지고 신앙고백적 언어를 통해 능동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태도인 ‘신앙고백적 사모함’에 대한 성서적, 예배신학적 이해와 이것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 결과, 신앙고백적 사모함은 자발성(신앙고백)과 순수성(사모함)의 합성어로서, 예배상황에서 성례적(聖禮的)으로 행해지는, 즉 아남네시스와 프로렙시스에 근거한 말씀, 찬양, 기도가 내 신앙이 되길 믿음으로 바라며 전인격(예: 마음, 생각, 입 등)으로 고백하는 간절함과 열망을 의미한다. 그래서 회중이 예배 전(全) 영역 가운데에서 설교의 메시지, 찬양의 가사, 기도의 내용 등을 마음과 생각과 입으로 그렇게 되기를 믿음으로 시인(고백)하며 참여할 수 있다. 그렇게 되면 이것이 회중에게 예배 전(全) 영역에서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활동)을 기억하는 동시에(anamnesis), 천국잔치를 믿음을 통해 이 땅에서 미리 맛봄으로 실망과 절망과 좌절에 굴하지 않고 하늘의 소망을 갖고 이 세상과 맞서 살아갈 수 있게 한다(prolepsis). 즉, 이와 같은 신앙고백적 사모함은 하나님 임재경험 속에서 현존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고, 동시에 천국을 믿음으로 소망하며 그곳에서 오는 평안과 안식 등을 미리 맛보는 삶의 자리 모두를 제공한다. 그래서 ‘신앙고백적 사모함’의 예배 태도는, 죄인 된 인간이 성례적인 하나님의 구원이야기(예: 아남네시스와 프로렙시스)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는 ‘예전적’ 제의(ritual)인 동시에 자기 삶을 영적으로 돌보고 양육하고 격려하는 ‘돌봄적’ 제의(ritual)의 역할도 한다. 회중에게는, 이 2가지 합성어인, ‘예전적 돌봄’의 역할을 통해 신앙이 강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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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규 한국실천신학회 2010 신학과 실천 Vol.0 No.24
이 글은 청소년을 위한 바른 예배에 대한 간단한 고찰이다. 이 글의 목적은 하나님을 예배하기 원하는 청소년을 사역하는 지도자에게 예배의 성경적 원리들을 제공하려는 것이다. 이 소논문은 다음의 다섯 가지 내용들을 포함한다. 첫째, “예배란 무엇인가?”를 질문하고, 성경적 예배에 대한 정의를 내린다. 둘째, “열린 예배란 무엇인가?”를 묻고, 성경으로 열린 예배를 검증한다. 셋째, 이 글은 열린 예배의 약점과 비판을 평가한다. 넷째, 이 소논문은 청소년 예배에서 음악과 설교의 바른 사용에 제시한다. 다섯째,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에 예배 자는 틀림없이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을 예배해야 한다. 때문에 여기서는 청소년 지도자가 청소년에게 가르쳐야 할 예배의 태도를 제공한다. 결론적으로 이 논문은 하나님이 찾으시는 성경적 예배의 원리들을 제시한다. 청소년 지도자들은 성경적 예배의 원리들로서,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요4:23).”과 “참 하나님을 예배하는 합당한 방법은 하나님 자신이 제정하셨고, 그 자신의 계시된 뜻에 의해 제한하셨으므로 하나님을 사람의 어떤 상상과 의향과 사단의 지시에 따라서 어떤 볼 수 있는 표현이나 성경에 기록되어 있지 않은 어떤 방법을 통해서 예배해서는 안 된다(The Westminster Confession of Faith: Chapter 20, XXI. Of Religious Worship, and the Sabbath Day, 1).”는 것을 깊이 숙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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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논문 : 청년의 자존감이 상담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영향 -염광교회를 중심으로-
이강미 ( Kang Mi Lee ) 한국성경적상담학회 2007 성경과 상담 Vol.7 No.-
본 연구는 청년의 자존감이 상담에 대한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고찰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서울 창동에 위치한 염광교회의 청년부에 출석하는 청년 100명이며, 사용한 측정도구는 자존감 척도(SEI)와 상담에 대한 태도 척도(ASPPH)이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신앙생활이 자존감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신앙생활 중에서 예배생활과 말씀생활이 자존감의 하위척도 중 교회적 자존감과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둘째, 신앙생활 중에서 Q·T생활이 상담에 대한 태도와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그리고 예배생활과 Q·T생활이 상담에 대한 태도의 하위척도 중 도움에 대한 필요성 인식과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Q·T생활이 예배생활 보다 더 높은 상관을 보였다. 셋째, 자존감과 상담에 대한 태도는 뚜렷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하위척도 별로는 일반적 자존감과 사회적 자존감, 교회적 자존감이 낙인에 대한 내인성, 자신의 문제에 대한 개방성, 전문가에 대한 신뢰와 높은 상관관계가 있음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낙인에 대한 내인성, 자신의 문제에 대한 개방성, 전문가에 대한 신뢰에서 자존감의 높고 낮음에 따라 차이가 발견되었다. 이 상의 결과를 정리하면 신앙생활에서 Q·T생활이 도움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는 데 영향을 미치며, 자존감은 낙인에 대한 내인성, 자신의 문제에 대한 개방성, 전문가에 대한 신뢰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신앙생활 보다는 자존감이 상담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크다. 본 연구를 통해 크리스천의 신앙생활이 상담에 대한 태도의 변인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성경적 상담 분야에서도 상담에 대한 태도에 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 This study researches how the youth`s self-esteem affects to the attitudes toward counseling. As the object of the study, 100 young people were chosen, who attend at the youth service of the Yeom Kwang church located in Chang Dong, Seoul. SEI (Self-Esteem Inventory) and ASPPH (Attitudes toward seeking professional Psychological help ) are taken as measurements of the survey. The analysis shows these results. First, religious life doesn`t affect to their self -esteem. However, going to church and reading the Bible regularly have more positive correlation with church self-esteem in the low-rank scale of self-esteem. Second, having Q. T in one`s religious life has a positive correlation with the attitudes toward counseling. Going to church regularly and having Q. T have more positive correlation with the recognition of seeking help in the low-rank scale of the attitude toward counseling. Having Q. T is more connected with their self-esteem than going to church regularly. Lastly, self-esteem and the attitude toward counseling clearly have positive correlation. General self-esteem, social self-esteem and church self-esteem have highly positive correlation with endogenous trait about branding themselves, openness about their problems, trusting in counseling experts. According to high and low of their self-esteem, the result also shows a big difference. To put things simply, Q. T in one`s religious life has an effect on the recognition of seeking help. Also self-esteem influences to endogenous trait about branding themselves, openness about their problems, trusting in counseling experts. As the result, self-esteem has more influence than religious life on the young people`s attitude toward counseling. I expect that Christians` religious life attributes to the attitudes toward counseling as one of variable causes through this study. I hope studies on the attitudes toward counseling conduct actively in the biblical counseling field.
K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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