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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공기록물 공개재분류 프로세스개선방안 연구 : 자동화 도구 활용을 중심으로

        진수현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202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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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study focuses on the fact that the problem commonly pointed out in most previous studies dealing with the Access Re-review Process is the lack of archival researchers who can handle it compared to the vast amount of undisclosed records, and the practical difficulties of the one-person archival researcher system. We propose the use of automation tool technology as a means of assisting the Access Re-review Process, which can be practically applied in the short term to solve the problem of limited human resources. In this regard, the concept and business process of records access review will be understood, and the process will be reviewed focusing on the current status of the access review and the case of the National Archives under what regulations the access review business is being performed. Therefore, in view of problems such as legal and institutional problems, the workload of archival researchers, and the increasing trend of electronic and electronic records, etc., after deriving three limitations, I thought it was necessary to simplify the process work step. In the future, the Access Re-review Process of records will be performed more efficiently, and the possibility of introduction and utilization of active automation tool technology elements that assist archive researchers and field practitioners who actually perform work in the archives will be inferred. A valuable and very important task that is the previous step of actively disclosing records to enhance the people's right to know as much as possible in the current era of exponentially increasing electronic information towards the smart e-government paradigm. We want to recognize the importance as well as the necessity of the access re-review system.

      • 증강현실 기반 언어중재가 지적장애아동의 동사 표현력 향상에 미치는 효과

        진수현 호남대학교 대학원 2019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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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사는 문장에서 표현하고자 하는 의미의 중심이 되고, 의미를 전달하고 성숙한 문장을 구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지적장애 아동은 일반 아동에 비해 동사 이해와 표현에 어려움을 보인다. 지적장애 아동의 어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문자적 정보처리보다 이미지를 활용하거나 체험 등을 통한 의미론적 기억을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움직임을 나타내는 동사 습득 시 실물이나 그림카드를 이용한 전통적인 중재 방법은 주의집중이 짧은 지적장애 아동들에게 적용하기에 한계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현실과 가상을 접목하는 증강현실 기반 동사카드를 이용하여 증강현실 기반 언어중재가 지적장애 아동의 동사 표현 향상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언어 수준이 5~6세인 지적장애 아동 4명이며, 실험도구는 선행연구에서 증강현실로 구현하였을 때 동작 타당도를 검증받은 68개의 동사 목록 중 연구대상 아동 4명이 모두 자발적으로 표현하지 못한 증강현실 기반 동사카드 30개이다. 실험은 아동별 일대일로 사전, 중재, 사후, 일반화단계로 구성하여 총 15회기에 걸쳐서 실시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증강현실 기반 언어중재를 통해 지적장애 아동 4명 모두 사전단계에 비하여 중재 단계에서 동사 표현 정확도가 증가하였으며, 사후단계에서도 동사 표현 정확도가 증가하여 증강현실 기반 언어중재가 지적장애 아동의 동사 표현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증강현실 기반 언어중재는 지적장애아동에게 증강현실로 구현하지 않고 그림카드로 제시하였을 때에도 일반화하여 동사를 표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증강현실을 활용한 언어중재를 통해 지적장애 아동들은 동사 표현력이 증가됐을 뿐만 아니라, 일반화가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나 동사의 움직임이나 상태를 나타낼 수 있는 증강현실을 활용하는 것이 동사 표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결론지을 수 있다. The verb becomes the center of the overall state of the meaning to express in a sentence, and plays an important role in conveying the meaning and forming a mature sentence. However, children with intellectual disabilities have a harder time understanding and expression of verbs than normal children. In order to improve the vocabulary of children with intellectual disabilities, it is necessary to utilize images or semantic memories through experience rather than text processing. The traditional method of arbitration using physical or pictorial cards when acquiring verbs that represent movement has limitations in teaching children with intellectual disabilities who have short attention span to verb-like behaviors. Therefore, in this study, we developed an augmented reality-based verb card that combines reality and virtual reality, and sought to find out the effect of language mediation using augmented reality-based verb cards on improving verb expression in children with intellectual disabilities. This study targeted four mentally handicapped children with language skills between the ages of 5 and 6, and the experimental tool is 30 augmented reality-based verb cards that all four children on the 68 verb list whose operation validity was verified when implemented as augmented reality in the prior study. Experiments were carried out over 15 sessions, consisting of pre - intervention, post - intervention and generalization.The results obtained from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language mediation using augmented reality - based verb cards has increased the accuracy of verb expression in the arbitration phase compared to the prior phase. It has been confirmed that language mediation using augmented reality - based verb cards has an effect on the verbal expression of children with intellectual disabilities. Second, it was found that language mediation using augmented reality - based verb cards generally expresses a verb when presented to children with intellectual disabilities as picture cards that were not implemented as augmented reality. When summing up the above results, it can be concluded that children with intellectual disabilities not only have increased their verbal expression power but also because generalization has been successful, the use of augmented reality that can indicate the movement or condition of the verb has a positive effect on the expression of the verb.

      • 항공사 서비스 불공정성에 따른 고객불평행동 연구

        진수현 한국항공대학교 항공경영대학원 2017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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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논문에서는 탑승권 발권부터 목적지 도착 후 수하물 수취까지의 전체 항공사 서비스과정에서 고객이 느낀 서비스 불공정성이 불평행동에 미치는 영향 및 인구통계학적 요인에 따른 차이를 연구하였다. 이를 통해, 고객 불평행동을 유발하는 원인을 공정성 이론을 통해 알아내고 불평행동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방안 및 최적의 고객 관리 방향을 수립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실증분석 연구결과, 첫째, 절차 불공정성을 지각할수록 불만을 제기하거나 고객이탈의 불평행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분배 불공정성을 지각할수록 고객 불평행동 중 주변 사람들에게만 불평을 구전하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지각된 상호 불공정성 측면에서는 주변 사람들에게 불평을 구전할 뿐만 아니라 인터넷 SNS상의 불만표출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인구통계학적 측면에서 보았을 때 성별이 남성 또는 여행목적이 단체/교육 연수인 경우 고객 불평행동 중 불만제기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고, 성별이 여성일 때 또는 여행목적이 관광/휴가인 경우 불평에 대한 구전이 낮아지는 것으로 보여졌다. 또한, 고객 불평행동 중 주변 사람들에 대한 불평 구전은 남성이 여성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여행목적이 관광/휴가일 때는 낮아지는 것으로 결과가 나왔다. 한편, 국내 저비용항공사를 이용하는 경우 주변 사람들에 대한 불평 구전 뿐만 아니라 인터넷상에 불만표출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실무적 시사점은 첫째, 서비스 공정성 중에서도 지각된 절차 불공정성이 직접적인 불만제기와 고객이탈로 이어지므로 기업은 매뉴얼 보완이나 체크리스트 확인 절차 등의 확실한 대책을 수립하여 절차 불공정성을 유발하는 불평행동의 제거가 필요하다. 둘째, 기업은 타기업과의 경쟁에서 종합 만족도가 앞설 수 있도록 고객입장에서 개선점을 적극 수용하는 등 기업으로서 합리적인 방안 모색에 주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여진다. 셋째, 고객과 서비스 제공자 간의 양방향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기업은 개방적인 업무 분위기를 조성하고 필요 시 언제든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제도적인 장치가 필요하겠다.

      • HRD 기업 구성원의 무형식학습 활동과 학습전이의 관계에서 학습전이풍토의 조절효과 분석

        진수현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2014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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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연구는 HRD 기업 구성원을 대상으로 무형식학습 활동을 통한 지식 및 정보의 습득이 실제 업무에서 활용되는 학습전이 수준에 대한 관계를 검증하기 위한 것이다. 그리고 무형식학습 활동과 학습전이와의 관계에서 기업 내 학습전이풍토가 갖는 조절효과를 실증적으로 밝히고자 하였다. 구체적으로 첫째, HRD 기업 구성원의 무형식학습 활동(타인과의 학습, 자기성찰, 외부탐색)과 학습전이와의 관계를 규명하였다. 둘째, HRD 기업 구성원의 학습전이풍토에 대한 인식수준이 학습전이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측정하였다. 셋째, HRD 기업 구성원의 무형식학습 활동과 학습전이 정도와의 관계에 있어서 학습전이풍토의 조절효과를 검증하였다. 이 분석의 결과를 토대로 HRD 기업 구성원의 무형식학습 활성화와 기업 내 학습전이풍토 수준을 향상시키고, 학습전이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제언하고자 하였다. 이상의 연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HRD 기업 구성원을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하였다. 특히, 표본의 모집단에 대한 대표성을 높이기 위하여 목표 모집단을 한국HRD기업협회에 속한 기업으로 한정하였다. 따라서 한국HRD기업협회로 분류되는 기업 20개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조사는 2104년 2월 1일부터 2월 20일까지 실시하였으며, 회수된 407부 중 불성실 응답 44개를 제외하고, 총 363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유효 자료율 : 89.4%). 설문지는 무형식학습 활동 수준을 측정하는 문항, 학습전이 정도를 측정하는 문항, 학습전이풍토를 측정하는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무형식학습 활동 수준을 측정하는 문항은 Lohman(2005)이 개발하고, Choi(2009)가 개정한 측정도구를 사용하였고, 학습전이는 Rouiller와 Goldstein(1993)의 연구를 토대로 이도형(1995)이 개발한 설문 항목 문항을 사용하였으며, 학습전이풍토에 대한 인식을 묻는 문항은 Holton 등(1997)이 개발한 문항을 배을규(2012)가 수정·보완한 문항을 사용하였다. 설문을 배포하기 전 문항에 대해 학계 및 현장전문가 5인을 통해 어색한 문장을 수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를 이용하여,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빈도분석을 실시하였고, 측정도구의 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해 요인분석을 통해 문항을 추출하고, 신뢰도 분석을 통하여 변수들을 생성하였다. 무형식학습 활동이 학습전이 수준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이들 관계에 있어 학습전이풍토 인식 수준의 조절효과는 어떠한지 분석하였다. 독립변수는 무형식학습 활동이고, 종속변수는 학습전이이며, 조절변수는 학습전이풍토이다. 설문조사를 통한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독립변수인 무형식학습 활동이 학습전이에 미치는 영향을 다중회귀방법으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HRD 기업 구성원의 무형식학습 활동 중 타인과의 학습과 자기성찰은 학습전이에 유의미한 정적 관계가 있음이 밝혀졌다. 그러나, 외부탐색은 학습전이와 유의미한 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둘째, 조절변수인 HRD 기업 구성원의 학습전이풍토에 대한 인식 정도가 학습전이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그 결과 학습전이풍토의 하위변수인 동료지원과 수행지원은 학습전이에 유의한 정적 관계가 있지만, 상사지원과 변화가능성은 유의미하지 않았다. 셋째, HRD 기업 구성원의 무형식학습 활동과 학습전이와의 관계에서 조절변수로서 학습전이풍토에 대한 인식 수준을 회귀방법으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학습전이풍토의 동료지원과 상사지원, 변화가능성에 대한 인식은 무형식학습 활동 중 자기성찰과 학습전이 간의 관계를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학습전이풍토의 상사지원 인식도 무형식학습 활동의 외부탐색 활동과 학습전이와의 관계를 조절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결론적으로, HRD 기업 구성원의 무형식학습 활동인 타인과의 학습과 자기성찰은 학습전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습전이풍토의 동료지원과 수행지원 인식도 학습전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또한, 학습전이풍토 내 동료지원, 상사지원, 수행지원은 무형식학습 활동의 자기성찰과 학습전이와의 관계를 조절하였으며, 외부탐색 활동과 학습전이와의 관계에서도 상사지원 인식은 유의미한 조절역할을 하였다. 전체 분석 결과, HRD 기업 구성원의 무형식학습 활동을 통해 학습전이 정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일터에서의 상사와 동료 등의 구성원과의 협력 학습과 자기성찰 활동이 촉진 될 수 있는 환경의 구축이 필요하다. 또한, 학습전이 정도를 높이기 위해서 자기성찰과 외부탐색 활동 시 학습전이풍토를 조성하여 무형식학습 활동이 잘 발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할 것이다.

      • 심리적 수용과 외상 후 성장의 관계에서 자기자비의 매개효과

        진수현 호서대학교 일반대학원 2022 국내석사

        RANK : 247631

        본 연구는 외상 사건을 경험한 성인이 외상 경험에 대한 심리적 수용 태도가 외상 후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자기자비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설문조사 기관에 패널로 등록된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실시하였고, 외상 경험이 있다고 보고한 응답자 400명의 자료를 수집하였으나 불성실하게 응답한 29명의 자료와 외상 사건 당시의 고통 수준과 최근의 고통 수준에 대한 질문에 각 1점씩 표기한 9명의 자료를 제외한 후 총 362명의 자료를 최종 분석 자료로 사용하였다. 분석을 위해 외상 경험 질문지, 심리적 수용 척도(수용-행동 척도), 자기자비 척도, 외상 후 성장 척도를 사용하였으며, SPSS 23.0과 AMOS 23.0, Process Macro(Version 3.5)를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첫째, 심리적 수용, 자기자비, 외상 후 성장 세 변인 모두 정적 상관을 나타냈다. 둘째, 심리적 수용과 외상 후 성장의 관계에서 자기자비가 매개효과를 검증한 결과, 자기자비는 부분매개효과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심리적 수용과 외상 후 성장의 관계에서 자기자비는 주요한 변인이 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성인이 극복하고 외상 후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돕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마지막으로 연구의 제한점과 후속 연구에 대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This study attempted to verify the mediating effect of self-compassion in the process of adults who experienced trauma events' psychological acceptance of trauma experiences affecting post-traumatic growth. To this end, an online survey was conducted on adult men and women aged 18 or older who were registered as a panel at the survey agency, and data from 362 respondents who reported having trauma experience were collected. For the analysis, the trauma experience questionnaire, the psychological acceptance scale (acceptance-behavior scale), the self-compassion scale, and the post-traumatic growth scale were used, and analyzed using SPSS 23.0, AMOS 23.0, and Process Macro (Version 3.5). First, the main results of this study showed a positive correlation with all three variables: psychological acceptance, self-compassion, and post-traumatic growth. Second, as a result of verifying the mediating effect of self-compassion in the relationship between psychological acceptance and post-traumatic growth, it was found that self-help had a significant partial mediating effect. Through this, it can be confirmed that self-compassion can be a major variable in the relationship between psychological acceptance and post-traumatic growth.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meaningful in that it provides the information necessary to help adults suffering from trauma overcome and grow post-traumatic. Finally, the limitations of the study and suggestions for subsequent studies were discussed.

      • 박물관의 학생 대상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분석 : 국내외 주요 박물관 6개를 대상으로

        진수현 경인교육대학교 교육전문대학원 2024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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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물관의 학생 대상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분석 - 국내외 주요 박물관 6개를 대상으로 진 수 현 박물관 및 미술관교육전공 경인교육대학교 교육전문대학원 본 연구를 통해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Online Education Program)의 의미 를 정의해보고 박물관 교육에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의 특징과 구성요소를 알아보고자 한다. 또한 펜데믹 이후 국내외 박물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학생 대상의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의 사례를 분석하여 현재 온라인 교육 프로그 램의 운영현황을 살펴보고 나아가 앞으로의 방향성을 제안하는 데 그 목적 을 두고 있다. 오늘날의 박물관은 사회적으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초기 박물 관의 형태와 많이 달라진 점 중 하나는 오늘날 박물관은 대중을 위한 교육 적 기능이 강화되었다는 점이다. 박물관이 시민을 위한 공공기관으로써 시 민교육이라는 교육적 기능을 수행해야 하는 주체로 인식되기 시작하면서 오 늘날 박물관은 대중교육과 더불어 다양한 학생 대상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 영하고 있다. 박물관이 대중교육의 주체로 인식되기 시작하며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여 러 교육 프로그램 또한 많이 생겨났다. 학생들이 있는 곳을 방문하여 교육 하는 ‘찾아가는 박물관’, 학교 연계 교육, 박물관에서 진행하는 각종 교육 프 로그램 및 행사 모두가 박물관 교육 프로그램에 해당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교육 프로그램은 대면 교육의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펜데믹 이후 박물 관에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시작하였다. 이처럼 온라인 플랫폼이라는 가상공간에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교육 프 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을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 펜데믹 이후 대형 박물관을 중심으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하였다. 실제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을 통해 급감했 던 교육 인원 수가 크게 늘어났으며 대면 방식의 프로그램 보다 1회당 참여 인원이 증가하는 등의 교육적 효과도 늘어났다. 또한 박물관 자체에 접근이 힘든 소외 계층도 동등한 교육적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처럼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은 대면 프로그램의 대체로 등장하였지만 현재는 박물 관 내 별도의 교육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이처럼 펜데믹 이후 별도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은 온라인 교육 프 로그램은 박물관 교육에서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현재 온 라인 교육 프로그램의 운영방식, 교육대상 및 내용, 지역사회 연계 정도, 특 징을 국내외 6개 박물관의 사례를 통해 분석해보고자 한다. 분석 기준은 선 행 연구를 참고하여 형식적 측면과 내용적 측면으로 나누었으며, 분석 대상 은 4가지 선정기준을 통해 대형 박물관을 중심으로 선정하였다. 국내 박물 관은 경기도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국립중앙과학관을 선정하였으며, 국외 박물관은 Children’s Museum of Manhattan, Tate Modern Gallery, Center of Science And Industry를 선정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특히 학생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을 분석하여 교육적 효과도 함께 연구해보고자 한다. 이를 통해 박물관에서 앞으로의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의 방향성과 발전 방향에 대해 제안하고자 한다. 핵심어: 온라인 교육,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박물관 교육

      •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경영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분석 : 충남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결과를 중심으로

        진수현 고려대학교 2020 국내석사

        RANK : 247631

        본 연구의 목적은 지방 출자출연기관 경영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실증분석하여 지방 출자출연기관의 성과향상을 위한 시사점을 도출하는 데 있다. 최근 행정수요의 증가와 작고 효율적인 정부의 지향은 지방 출자출연기관을 포함한 준정부조직의 증가를 가지고 왔다. 그러나, 대리인문제로 인한 공공부문의 비효율성은 조직 규모가 작은 지방 출자출연기관에서 더욱 심하게 나타나고 있어 이들 기관에 대한 관리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한편, 정부는 2014년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정을 통해 지방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운영 합리화와 사전·사후 통제 강화 움직임을 보이는데, 주요한 수단 중 하나가 지방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제도이다. 그런데, 평가를 통해 기관의 비효율성과 경영성과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평가결과의 활용이 전제되어야 하며, 조직성과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조직이나 개인의 능력과 관리체계를 향상시킴으로써 성과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기관장의 리더십이 중요하다(Moynihan and Ingraham, 2004; Ingraham, Sowa and Moynihan, 2004). 따라서 지방 출자출연기관에 있어 평가결과의 활용 및 기관장의 리더십이 조직성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충남 출자출연기관의 2015년부터 2019년까지의 경영평가 결과와 리더십(리더십 평가점수, 재직기간), 결과활용 변수(인센티브, 인사반영)를 활용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경영평가(총점)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리더십 평가점수와 결과활용(인센티브)이며, 통제변수 중에서는 설립기간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기관장 리더십 수준이 우수하고, 평가결과에 대한 인센티브 지급률이 높을수록, 설립된 지 오래된 기관일수록 경영평가(총점)가 높았다. 따라서 경영평가(총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인 리더십, 결과활용(인센티브) 수준에 따라 조직성과가 달라질 수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다음으로 지표범주별로 살펴보았을 때, 경영전략과 경영성과에는 유의한 변수가 없으며, 경영관리 점수에는 통제변수인 설립기간만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기관이 설립된 지 오래될수록 경영관리 노하우가 축적되어 평가 대응력이 높아지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끝으로 지표유형별로는 정량 득점률에는 유의한 변수가 없었고, 정성 득점률에는 리더십과 결과활용(인센티브)이 긍정적 영향을 미쳤으나, 통제변수인 설립기간이나 예산의 영향은 없었다. 이는 기관의 규모가 클수록 평가결과가 높다는 기존의 연구들과 배치되는 결과로 볼 수도 있지만, 충남 출자출연기관의 경우 기관유형(평가군)을 구분하여 평가할 정도로 기관 규모의 차이에 따른 평가결과 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이라고도 해석할 수 있다. 본 연구의 함의는 먼저, 지방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경영평가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 최신의 연구라는 점이다. 2019년 지방 출자출연기관은 총 699개로 2014년 대비 29.4% 증가하였음에도 대부분의 연구들이 중앙 공공기관이나 지방공기업 연구에 치중해 있으며(권민정·윤성식, 1999; 장석오, 2007; 강제상·류상원, 2007; 박용성·남형우, 2011 등), 지방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연구는 중앙 공공기관이나 지방공기업 연구에 비해 미흡한 실정이다. 둘째, 리더십, 결과활용 변수와 성과 간의 관계에 대한 영향력을 실증적으로 검증하고자 했다는 점이다. 기존연구는 기관규모나 유형에 대한 연구가 주를 이루며, 리더십이나 결과활용 관련 연구는 설문이나 이론적 접근에 그쳐, 실증연구가 부족하였다. 본 연구는 평가결과 활용이 기관 줄세우기, 성과급 지급에 활용되는 것을 넘어 조직성과 향상에 영향력을 미침을 확인하였다. 즉, 평가가 평가-동기부여-환류로 이어지는 선순환 메커니즘을 통해 조직성과가 더욱 향상될 수 있음(최흥석 외, 2008)을 실증적으로 분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셋째, 조직성과 개선을 위해 기관장 리더십 수준 강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최근 조직을 둘러싼 환경이 복잡해짐을 고려할 때, 리더십 요소 또한 여러 가지 모순적인 요소들을 동시에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고(이종찬, 2001), 임명 전부터 임기 중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리더십 수준 강화 노력이 요구된다. 성과 향상을 위해서는 관리 전문성이 부족한 기관장을 임명하지 않아야 하고, 임명된 기관장은 리더십과 경영관리 역량 향상에 꾸준한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이상철, 2014). 다시 말해 기관 특성에 맞는 리더십 요구역량을 정의한 후, 기관장 임용 요건에 포함하여 역량을 갖춘 기관장이 선발될 수 있도록 하고, 임용 후에도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필요가 있다. 특히 경영평가 결과 리더십 평가점수가 낮은 기관장에 대해서는 부진원인을 면밀히 분석하여 대응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넷째, 조직성과 향상을 위해 경영평가 결과활용(인센티브) 수준 또한 확대가 필요하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를 위해서는 각 기관의 인센티브 지급관련 내부규정의 정비가 선행될 필요가 있다. 인센티브 지급 비율은 기관별 상이하지만, 일부 기관의 경우 등급 간 차이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나 고성과에 대한 보상이 미약하고 이로 인해 차기 성과에 대한 동기유발 요인으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 기관의 자발적 노력을 유도하기 위한 방안으로써 현재 운영 중인 공공기관 경영공시제도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 공공기관 경영공시시스템인 알리오(www.alio.go.kr)에 운영 정보가 공개되면서 언론과 국민의 관심이 공공기관의 자발적인 경영혁신이 활성화(허경선, 2011)로 이어지고 있으므로 기관이 공개하지 않고 있는 평가결과 활용 관련 정보를 각 기관 홈페이지 및 지방공공기관 통합공시사이트인 클린아이(www.cleaneye.go.kr)에 공개하도록 유도하는 방안이다. 아울러 인센티브 지급 외 결과활용 수단을 다양화하여 성과에 대한 동기부여를 강화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향후 지방 출자출연기관의 효율적 운영 및 경영성과 향상을 위해 평가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분석대상 기관 및 기간을 확대하는 한편, 이번 연구를 통해 확인된 리더십과 결과활용 수준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구체화하고 실행해 나갈 필요가 있을 것이다.

      • 무당의 종교체험(宗敎體驗)과 꿈의 기능 : 무당 K씨의 생애사를 중심으로

        진수현 중앙대학교 대학원 2011 국내석사

        RANK : 247631

        The aim of this thesis is to analyze the religious experience and dream cases, which happened to a shaman called K. The main target of the discussion is to see how religious experiences and dreams of shaman K affect shamans' work. Moreover, I want to make the point clear that shaman K's religious experiences and dreams helped her communicate with god even after Initiations. They worked as the revealing tool of shaman's identity and the transfer of god's ability. This may not be a general instance of Korean shamanism, but will sure provide some aspects of the Korean shamanism. The 3 major turning points of K were father's bankrupt, which interrupted his education, the start of God-disease, and the eradication of God-disease after an invocatory rite of a would-be (spiritualistic) medium. Some recognizable points of K's life history would be homesickness and a weak legitimacy as a shaman. She has put more importance on the way of shaman, while she also showed her love toward her family. The reason of this duplicity would be because she did not want her faith as a shaman to go down to his son. K still experiences religious experiences and dreams although he has already become a shaman. K's religious experiences occur in terms of physical and emotional changes and katharsis. Physical changes are the god's way of giving messages and occur when the god calls her or when she calls the god. K purified body and mind through religious experiences and fortified her identity as a shaman after coming back to daily life. K's dream can be distinguished into 5 different types, which are dreams about ancestors, having sex, receiving things, taking tests, and etc. The recognizable point of K's dream is that there are fixed types of dreams. Moreover, K's dreams and asceticism work together in a flexed routine. Therefore, for K, praying and dreams are the way of communicating with god and understanding the providence. His dream is a place where he can communicate and face the god. In other words, K's religious experiences and dreams work as a tool for communicating with the god and the transfer of action. K's religious experiences and dreams are not only the way of communicating with god, but also a place where he understands and analyses the providence. To communicate with god better, there has to an asceticism for physical development. Therefore, K's religious experiences and dreams do not only function as places where he meets god, but also as something that restricts and warns his sloth and the lack of asceticism. K's religious experiences and dreams work as the first step and procedure to communicate with god. God-disease before the initiation, K's first religious experience, can be seen as her first communication with god and that is a good example why we see all her experiences as something religious. K's religious experiences and dreams also work as a transfer of action of god's ability. This especially occurs when he dreams about having sex. She could use the god's ability in praying places, which K had visited right after having sex. K's normal life is nothing different from any others. However, religious experiences and dream, which occur continuously, made her self-aware that she is a shaman and help keep practicing asceticism. In other words, whenever she had questions about her ability as a shaman, she used religious experiences to solve them. Moreover, K's religious experiences and dreams made her feel stable and purified her body and mind. She found her energy, which helped her live as shaman and resolves anger, from religious experiences and dreams. For K, religious experiences and dreams work as means to communicate with god and place to understand and analyse the providence. And K's acquisition and understanding of providence require hard asceticism. Therefore, K wants to show her identity through religious experiences and dreams. For K, religious experiences and dreams help her become a better shaman by making her recognize her weaknesses as a shaman and solve the matter. Shaman K tries to improve herself as a better shaman with the admiration of god's world and this becomes the motivation and energy to put more effort on asceticism. 본 논문은 한 무당이 살아오며 겪었던 ‘종교체험’ 사례를 꿈과 함께 분석해 보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이에 무당 K씨의 종교체험과 꿈을 논의의 주된 대상으로 삼아 이들이 무업에 미치는 영향과 그 기능을 고찰한다. 또한 무당 K씨의 종교체험과 꿈은 입무(入巫) 후에도 신과의 대화와 소통을 위한 장치로써 기능한다는 논지를 세우고 이는 무당 K씨의 정체성 드러내기와 신의 능력을 행위이양 시키는 두 기능적 측면의 기제로 작용하고 있음을 밝힌다. 물론 본 논문에서 다루는 무당 K씨의 구술 텍스트가 한국 무속의 일반적인 사례가 될 수 없으나 한국무속의 한 단면을 볼 수 있는 사례의 제시는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무당 K씨의 생애사에 나타난 3가지 전기(轉機)는 아버지의 부도로 인한 학업의 중단, 신병(神病)의 시작, 내림굿 후 신병의 소멸이다. 이러한 무당 K씨의 생애사에 나타나는 특징을 요약하면 가족과 고향에 대한 결핍과 집착 그리고 상대적으로 약한 자신의 무업 정통성이다. 무당 K씨는 이를 위해 무당으로서 재탄생되는 과정에서 고향과 가족에 대한 애착을 들어내지만 인간의 삶보다는 신의 길을 최우선으로 선택하는 이중성을 보인다. 이는 자신에게 대물림된 무당이라는 운명이 자식에게 이르지 않기를 바라는, 즉 자신의 가치관과 정체성 변화의 중심에 있는 자녀로 인하여 무당 K씨는 완전한 무당으로 거듭나야 하는 당위성을 보여주는 것이다. 또한 무당 K씨는 무당이 된 현재도 지속적인 종교체험과 꿈이 나타난다. 우선 무당 K씨의 종교체험의 특징은 신체의 변화, 감정의 변화, 정화작용의 세 가지 측면에서 나타난다. 무당 K씨에게 신체 변화의 의미는 신의 의사표현 수단으로, 신이 원할 때, 자신을 부를 때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때 무당 K씨에게 신체의 변화와 함께 감정도 변화하여 나타난다. 무당 K씨는 종교체험을 통해 자신의 육체와 정신을 정화하고 다시 무당 K씨가 일상으로 돌아왔을 때, 무당으로서 정체성이 공고해 지는 순기능을 한다. 무당 K씨의 꿈을 조상꿈, 신과의 성관계를 맺는 꿈, 물건을 받는 꿈, 시험하는 꿈 그리고 기타로 그 유형을 나누고 특징을 고찰해 보았다. 이렇게 살펴본 무당 K의 꿈의 특징은 한정되어 나타난다는 점이다. 그리고 무당 K씨에게 꿈과 수행은 따로 분리될 수 없는 하나의 고정된 순서로 작용한다. 따라서 무당 K씨에게 기도와 꿈은 신과의 교류 그리고 신의(神意)의 파악을 뜻하는 것이다. 무당 K씨의 꿈은 신과의 교류가 가능한 무의식의 공간이면서 신의 실체를 접하는 공간이다. 다시 말해, 무당 K씨의 종교체험과 꿈은 신과의 대화 및 소통 그리고 행위이양의 기능을 갖는다. 무당 K씨에게 종교체험과 꿈은 지속적인 신과의 의사소통의 수단이며 신의(神意)의 획득과 그에 대한 끊임없는 해석과 확인 작업을 가능하게 만드는 공간인 것이다. 신과의 원활한 교류와 소통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몸을 수행하는 과정이 필수적으로 따르게 된다. 따라서 무당 K씨에게 종교체험과 꿈은 신과의 교류를 위한 장소의 의미뿐만 아니라 자신의 나태함과 수행의 부족을 단속하는 기능도 한다. 또한 무당 K씨의 종교체험과 꿈은 신과 교류하는 첫 단계와 절차로 작용하는 기능을 하고 있다. 우선 이 과정을 거쳐야 신의(神意)의 해석을 통해 다음 과정으로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무당 K씨가 입무 하기 전의 종교체험 즉 신병 역시 무당이 되기 위한 첫 번째 단계가 되면서 신과의 직접적인 교류가 시작된 시기로 해석이 가능하다. 현재 무당 K씨가 인식하기 전의 모든 비일상체험을 현 상황에서 종교체험의 범주로 해석하는 이유도 거기에 있는 것이다. 그리고 신의 능력의 행위이양을 받는 기능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것은 무당 K씨가 신과 성관계를 맺는 꿈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데, 성관계 후, 무당 K씨가 방문한 기도처에서 신과의 교류를 하는 종교체험을 겪은 뒤 신의 능력을 사용 가능케 된다. 평소의 무당 K씨는 보통의 인간과 다를 바가 없다. 그러나 지속적인 종교체험과 꿈이라는 요소는 그녀가 무당임을 잊지 않고 자각하게 만들며 자신을 단속하고 수행에 정진하게끔 만들어 준다. 즉 자신의 무업에 대한 학습이 부족함을 느끼는 무당 K씨는 그러한 의구심을 풀어주는 기제로 기도와 꿈 등의 종교체험을 활용하고 있다. 또한 무당 K씨에게 종교체험과 꿈은 심리적 안정감을 주며 육체와 정신을 정화시키는 기능을 한다. 마음의 답답함과 울분을 풀고 다시 신의 사제로서의 삶에 복귀할 수 있는 에너지를 종교체험과 꿈에서 찾는다. 따라서 무당 K씨에게 종교체험과 꿈은 지속적인 신과의 의사소통의 수단임을 뜻하며 신의(神意)의 획득과 그것의 해석 · 확인 작업을 가능하게 만드는 공간인 것이다. 그리고 무당 K씨에게 신의의 획득과 해석은 수행을 요구하게 되는 것이다. 결국 무당 K씨는 자신의 종교체험과 꿈을 통해 무당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것을 원한다. 무당 K씨에게 종교체험과 꿈은 무당으로서 부족함을 일깨우고 그것의 해소를 요구함으로써 스스로의 역량을 높이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완전한 무당으로의 지향성을 추구케 만든다. 때문에 무당 K씨는 신의 세계에 대한 동경과 함께 더욱 성숙한 무당의 모습으로의 변화를 추구하며 이는 스스로를 수행에 더욱 힘쓰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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