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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I등재

        韓國行政判例硏究會의 判例硏究의 歷史的 考察

        김중권 한국행정판례연구회 2017 행정판례연구 Vol.22 No.2

        Kpacsa(Korean Public Administration Case Study Association), die sich vor allem mit verwaltungsrechtlichen Rechtsprechungen beschäftigt, wurde am 29.10.1984 begründet. Nach ihrer Begründung finden in der monatlichen Veranstaltung Vorträge und Diskussionen über die wesentlichen verwaltungsrechtlichen Rechtsprechungen statt. Die Rechtsprechung ist grundsätzlich sowohl das Ergebnis der gerichtlichen Handlungen durch die Judikative als auch wechselseitige Wirkung zwischen Lehre und Praxis. Kpacsa spielt eine sehr wesentliche Rolle in der verwaltungsrechtlichen Rechtsprechungsentwicklungen. Kpacsa besteht aus 369 Mitgliedern (Stand. Dez.2017). Zudem wurde von der ersten Veranstaltung am 11.12.1984 bis zum 14.12.2017 insgesamt 577 Aufsätze vorgestellt und darum 405 Aufsätze in „Studie zur verwaltungsrechtlichen Rechtsprechungen“ publiziert, das bislang 22. Auflage entstand ist. Die historische Betrachtung der Rechtsprechungsentwicklungen ist insbesondere insoweit wertvoll, als aus heutiger Sicht die Bedeutung der Rechtsprechungen tief und neu analysiert werden kann. Durch die kritischen Untersuchungen der verwaltungsrechtlichen Rechtsprechungen dient Kpacsa der kontinuierlichen Erneuerung des Rechts. 한국행정판례연구회는 1984년 10월 27일에 설립한 이후 매월 회원들이 모여 주요 행정판례를 대상으로 하여 연구발표회를 갖고 있다. 판례는사법기관의 재판작용의 축적된 결과물인 동시에, 법학이 실무를 만나는 곳이다. 법학과 같은 실천적 학문은 그 이론이 타락하거나 시대와 불화(不和) 하지지 않기 위해서는 실무와 계속적인 관계를 가져야 하고, 부단히 상호건설적인 비판을 통해 교호작용을 해야 한다. 한국행정판례연구회 33년의현황은 전체회원은 2017년 12월 기준으로 369명이며, 제1차 발표회(1984.12.11.)부터 제334차 발표회(2017.12.14.)까지 발표된 논문은 총577편이고, 「행정판례연구」의 제1집부터 제22집 제1호까지 수록된 논문은 총405편이다. 역사적 고찰이란 결코 빛바랜 지난 시절의 자료를 정리하여 그것을 단순히 되새겨보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그 참뜻은 현재적 관점에서 나름의 의미를 반영하는 데 있다. 오늘이 어제의 내일이듯이, 한국행정판례연구회의 판례연구는 법과 행정판례의 지속적인 갱신을 가능케 하였다. 이런 현재적 관점에서 지난 33년간 한국행정판례연구회가 수행해 온판례연구의 역사를 조망한다.

      • KCI등재

        最近(2010) 獨逸 行政判例의 動向 및 分析 硏究

        이은상 한국행정판례연구회 2011 행정판례연구 Vol.16 No.2

        Zwischen dem deutschen Verwaltungsrechtssystem und dem südkoreanischen Verwaltungsrechtssystem gibt es viele Gemeinsankeiten. Das ergibt aus der Rezeption des japanischen Rechts, das durch das deutsche Recht beeinflusst wurde. Südkorea konnte davon entwickelte einige Theorie und Praxis lernen. Aber das koreanische Rechtssystem hat auch Besonderheiten. Also in diesem Punkt kann man einen Ansatz einer vergleichenden Untersuchung finden. In diesem Sinne werden in diesem Beitrag die einigen neuen Verwaltungsrechtsprechungen im Jahr 2010 in Deutschland eingeführt. Man kann Auskünfte über die deutschen Verwaltungsrechtsprechungen dadurch, Bücher oder Beiträge zu lesen oder Internetseite zu recherchieren usw. Aber ich wähle das “Jahrespressegespräch 2011” Material aus die Internetseite des Bundesverwaltungsgerichts(www.bverwg.de) aus. Das järliche Jahrespressegespräch liefert Informationen über das Bundesvewaltungsgericht im Jahr 2010, nicht nur einschließlich dem Überblick über die aktuelle Geschäftslage des Gerichts, sondern auch einschließlich Rechtsprechungsübersicht 2010. Erstens in Bezug auf Geschäftslage des Bundesverwaltungsgerichts im Jahr 2010 sind die Zahl der Verfahrenseingänge beim BVerwG und die Dauer der Revisionsverfahren gegenüber dem Vorjahr leicht zurückgegangen. Die Dauer der Beschwerdeverfahren hat sich 2010 gegenüber 2009 verlängert. Zweitens bezüglich der Zusammenstellung der Entscheidungen im Jahr 2010 werden die Urteile nach Sachgebieten gegliedert. Die Sachgebiete sind wie folgt. 1. Planung und Umwelt: BVerwG 9 A 13.09 und 14.09(Planfestellungsbeschluss, Abwägung, Ermittlungs- und Bewertungsdefizit)2. Raumordnung und Städtebau: BVerwG 4 C 10.09(Wohl der Allgemeinheit, Krypta im Industriegebiet)3. Wirtschaft: BVerwG 7 C 16.09(Bindungswirkung, "Rheingold") usw. 4. Verkehr: BVerwG 3 C 32.09 und 37.09(Rechtsbehelfsfrist, Verkehrszeichen, Beurteilungsspielraum) usw. 5. Medien: BVerwG 6 C 12.09, 17.09 und 21.09(Rundfunkgebührenpflicht, Livestream, Internetfähige PC)6. Migration und Staatsangehörigkeit: BVerwG 1 C 20.09 und 21.09(Familiennachzug, Niederlassungserlaubnis, Sicherung des Lebensunterhalts) usw. 7. Parlament und öffentlicher Dienst: BVerwG 2 C 16.09(Konkurrentenstreit, Gerichtspräsident) usw. 8. Kommunen: BVerwG 9 C 3.09(gemeindegebietsfremde Grundstücke, Erschließungsbeitragsrecht, Erschließungsaufwand)9. Bildung und Soziales: BVerwG 5 C 3.09(Kraftzeug, “Haushaltsgegenstand”, Ausbildungsförderungsrecht)In der Untersuchung der deutschen Verwaltungsrechtsprechungen Gemeinsamkeiten und Unterschiede zu verstehen, das heißt, die vergleichende Untersuchung kann uns nicht nur interessanten Informationen geben, sondern auch uns unsere Stellung in den weltweiten Verwaltungsrechtswissenschaft und Verwaltungspraxis genau fassen lassen. Für diese vergleichenden Methoden wäre dieser Beitrag ein bisschen hilfreich. 독일의 행정법 체계와 우리나라의 행정법체계 사이에는 많은 공통점이 있다. 이는 독일법 체계의 계수 등 여러 가지 이유에서 우리나라 행정법에 대한 독일 행정법의 영향이 적지 않았기 때문이다. 본 연구는 2010년도에 선고된 독일연방행정법원의 행정판례 동향과 주요 행정판례의 내용을 간략히 살펴봄으로써, 우리나라의 행정판례연구를 위한 시야를 넓히고, 관련분야에서 시사점을 제공받고자 한다. 독일 행정판례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본 연구는 독일연방행정법원에서 매년 지난 해의 사건상황과 주요판례의 개관 및 당해 연도 주요 선고예정 사건 등에 관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발행하는 연례언론회견자료(Jahrespressegespräch) 중 2010년도 자료에 기초하여 2010년도 독일 행정판례의 동향과 주요 판례의 분석을 시도해 보고자 한다. 먼저 독일 행정판례의 동향으로, 전체 사건수와 상고사건의 처리기간은 전년도에 비해 줄어들었다. 반면 재항고사건의 처리기간은 전년도에 비해 늘어났다. 다음으로 본 연구에서 2010년도 독일 주요 행정판례는 주제별로 분류를 해 보았다. 그 주제 및 주요 판례의 핵심 논점은 아래와 같다. 1. 계획과 환경 분야: 계획확정절차, 형량, 조사 및 평가상의 하자2. 국토정비와 도시건설 분야: 공익 내지 공공복리, 공업지대에서의 지하납골소3. 경제 분야: 구속력, 일명 “라인골드” 사건 등4. 교통 분야: 제소기간, 교통표지, 판단여지 등5. 언론 분야: 라디오수신료 부담의무, 라이브스트림 방식, 인터넷기능 PC 6. 이민과 국적 분야: 가족초청, 영주허가, 생계의 안정성 등7. 공무원 복무관계 분야: 법원장 직위에 대한 경원자소송 등8. 지방자치단체 분야: 개발부담금법9. 교육과 사회: 연방직업교육촉진법, “가재도구”독일 행정판례의 연구에 있어서 우리나라 행정법과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이해하는 것, 즉 비교법적 연구를 하는 것은 흥미로운 정보를 취득한다는 의미에서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우리 행정법의 위치를 확인하고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는 데에서도 의미가 있다. 본 연구가 이러한 비교법적인 방법론의 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 KCI등재후보

        韓國 行政判例에 있어서 形量瑕疵論의 導入과 評價

        신봉기 한국행정판례연구회 2008 행정판례연구 Vol.13 No.-

        Aus dem Anlaß der Supreme Court Rechtsprechung(SCR) von 2006. 9. 8, 2003DU5426 handelt es sich bei dieser Untersuchung um die aktuelle Probleme der Abwägungsfehlerlehre in koreanischer Verwaltungsrechtsprechung. Ausserhalb der einführenden Teil, d.h. Tatverhältnis und betreffenden Gesetzesregelungen(Ⅰ) und des Schlusses(Ⅳ) wird diese Abhandlung von zwei Kapitel gebildet, also die Situation von Lehre und Rechtsprechung über die abwägungsfehlerhafte Verwaltungsplanung(Ⅱ) sowie die Systematisierung der Kontrolle gegen die abwägungsfehlerhafte Verwaltungsplanung(Ⅲ). Im Ⅱ. Kapitel werden die Entwicklung der Abwägungsfehler-"lehre" im allgemeinen, insbesondere hinsichtlich solcher Lehre in der BRD und hinsichtlich solcher Rechtsprechung in der Republik Korea. Danach werden die rechtsdogmatisch und -systematisch problematische Rechtsprechungen der Koreanischen Supreme Court überprüft. Im Ⅲ. Kapitel werden insbesondere Erforderlichkeit der Systematisierung der Kontrollmethode gegen die Verwaltungsplanung, Kontrolleröffnungsnormen, Kontrollmaßstäbe und -dichte gegen die Verwaltungsplanung hinsichtlich der koreanischen Rechtsprechungen untersucht. Im Ⅳ. Kapitel, schließlich, werden die Bedeutung der SCR 2003DU5426, solche Rechtsprechung als ein Fall Abwägungsfehlschätzung, Ausmaß der relativ konkreten Interessenabwägung, letztlich Probleme der SCR 2003DU5426 im Hinblick auf koreanische Gesetzgebungsrealitäten. 본 논문은 한국 행정판례에 있어서 형량하자론의 도입과 평가를 내용으로 한다. 대상 판례는 대판 2006. 9. 8, 2003두5426(울산도시계획시설(학교)결정취소) 사건이다. 이 사건에서는 행정계획에 있어서 계획재량의 인정과, 그에 뒤이은 계획의 책정에 있어서 요구되는 공익과 사익 간의 정당한 이익형량의 요청이라고 할 수 있는 형량명령 및 형량에 있어서 하자의 유형과 그에 대한 위법성 평가 및 판단방법 등을 언급하면서 동 사건의 위법성 여부를 판단한 바 있다. 이 사건은 종래 대부분의 행정계획의 위법성을 다투는 사건들에서 원고 패소에 이르렀던 대법원 판례가 전향적으로 원고승소로 판단한 중요한 전환적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논문은 크게 4장으로 나뉘는바, 사건개요와 판결요지, 관련법조문과 쟁점 등을 밝힌 ‘제1장 서론’을 제외하고, 본론적 내용을 다음과 같이 크게 3개 장으로 구분하였다. 먼저 ‘제2장 형량하자 있는 행정계획에 대한 이론 및 판례 태도’에서는 형량하자 있는 행정계획에 대한 이론 태도, 형량하자 있는 행정계획에 대한 판례 태도, 우리 대법원 판례의 논리구조상 문제점 등을 내용으로 한다. 또한 ‘제3장 형량하자 있는 행정계획에 대한 통제방법의 체계화’에서는 행정계획 통제방법 체계화의 필요성, 행정계획에 대한 ‘통제규범’의 문제, 행정계획에 대한 ‘통제기준’의 문제, 행정계획에 대한 ‘통제범위’의 문제 등을 체계적으로 논술하고 있다. 그에 뒤이어 ‘제4장 본 사안의 경우’에서는 본 논문의 대상 판례의 의의, 형량의 과오평가 사례, 구체적인 이익형량의 정도, 한국적 입법현실에서의 대상 판례의 문제점 등을 논술하고 있다. 본 논문은 그동안 계획재량․형량명령․형량하자이론이 한국에서 행정계획의 위법성 판단에 있어서 피상적으로만 적용되고 있는 문제점을 인식하고, 보다 근본적으로 행정계획 사건의 효과적 심리를 위한 심사기준 제시를 위해 현재의 판례․이론의 구축상황에서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향후 행정계획에 있어 형량하자의 위법성 평가는 단순한 사실판단이 아닌, 가치판단과 사실판단이 혼재된 지난한 사안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보다 근본적으로 계획상의 이익형량의 문제를 연구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한다.

      • KCI등재

        行政判例 30年의 回顧와 展望 - 行政法總論 I

        박균성 한국행정판례연구회 2014 행정판례연구 Vol.19 No.2

        This article examines the development of administrative precedent over 30 years on several important topics in the Administrative Law Generals and presents the developmental challenges and the direction in the future. Administrative precedents have greatly evolved quantitatively and qualitatively over the last 30 years. However, administrative precedents have had a loophole in it, when we are retrospective. That is, review of the theory underlying the precedent was not enough, and there were some problems in consistency between precedents and theory. Still now, the parts that the administrative precedents are empty are not rare. The court should accept indirect binding force of discretionary criterion by the medium of equality, as legal theory has been insisted consistently. Executive power is to abandon the attempt setting up legal orders instead of discretionary criterion for cases needing that, and they should make rules in the form of administrative rules. The control to nonuse and nonclaim of discretions is to be strengthened. 'Bound discretion' should be legislated provisions written by law maker basically, recognition of 'bound discretion' interpreted in the cases should be exception, when the intention of legislator was inferred very reasonably. 'Declaration requiring acceptance' should be distinguished from self-completed declaration and license, and recognized by its own action. Additionally, it is proper to use term of 'declaration having acceptance' instead of 'declaration requiring acceptance', and to abolish distinction between franchise and license. Academic research over defect succession and binding force, effect of cancellation of the decision based on laws violating Constitution etc. is required in-depth in the future. Now, it is time to have an interest in improving the quality of administrative precedent. For the development of the administrative precedent, the administrative court should enhance its expertise. Legal theory on issues including formation and modification of precedents should be studied preemptively. In order that, academic sector and practical sector should be exchanged and cooperated more closely by like 'administrative precedent research association'. Vestiges of olden days in the legal theory and precedent should be cleared. Moreover, resonable systematic theory of administrative law and administrative precedent should be made in accord with the our national identity and tradition. 이 글에서는 행정법총론에서의 몇 개의 중요한 주제에 관한 30년의 행정판례의 발전을 고찰하고 앞으로의 발전과제와 발전방향을 제시하였다. 행정판례는 지난 30년간 양적이나 질적으로 크게 발전하였다. 그렇지만 지난 30년의 행정판례를 회고하면 부족한 점도 있었다. 판례의 기초를 이루는 이론에 대한 검토가 충분하지 못하였고, 이론과의 정합성에도 문제가 있는 경우가 없지 않았다. 아직도 행정판례가 공백상태인 부분도 적지 않다. 법원은 학설이 일관되게 주장하는 바와 같이 평등원칙을 매개로 재량준칙의 간접적 구속력을 인정하여야 할 것이다. 행정권은 재량준칙으로 정할 사항을 법규명령으로 정하려는 시도를 포기하고 행정규칙의 형식으로 정하여야 할 것이다. 재량권의 불행사와 해태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여야 할 것이다. 기속재량행위는 원칙상 입법자가 명문의 규정으로 인정하도록 하여야 하고, 판례가 해석에 의해 기속재량을 인정하는 것은 입법자의 의사가 명백히 합리적으로 추론되는 경우에 한하여야 극히 예외적으로 인정하여야 할 것이다. ‘수리를 요하는 신고’를 자기완결적 신고 및 허가와 구별하고 독자적인 행위형식으로 인정하는 것이 타당하다. 나아가 “수리를 요하는 신고”라는 대신 ‘수리행위가 있는 신고’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것이 타당하다. 특허와 허가의 구별을 폐지하는 것이 타당하다. 앞으로 하자의 승계 및 규준력, 위헌·위법인 법령에 근거한 처분의 취소의 효력 등에 관한 보다 깊이 있는 학계의 연구가 요망된다. 이제는 행정판례의 질을 높이는 것에 관심을 가져야 할 때이다. 행정판례의 발전을 위해서는 행정재판의 전문성을 보다 강화하여야 한다. 판례의 형성 및 변경이 예상되는 문제에 대한 선제적 법이론연구가 있어야 할 것이다. 행정판례연구회 등을 통한 학계와 실무계의 교류와 협력이 보다 긴밀하게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법이론과 판례에서 구시대의 잔재를 청산하여야 할 것이다. 나아가 우리나라의 정체성, 전통에 맞는 합리적인 행정법이론체계 및 행정판례를 형성해가야 할 것이다.

      • KCI등재

        最近(2011) 獨逸 行政判例의 動向 및 分析 硏究

        이은상 한국행정판례연구회 2012 행정판례연구 Vol.17 No.2

        Zwischen dem deutschen Verwaltungsrechtssystem und dem südkoreanischen Verwaltungsrechtssystem gibt es viele Gemeinsamkeiten. Das ergibt aus der Rezeption des japanischen Rechts, das durch das deutsche Recht beeinflusst wurde. Südkorea konnte davon entwickelte einige Theorie und Praxis lernen. Aber das koreanische Rechtssystem hat auch Besonderheiten. Also in diesem Punkt kann man einen Ansatz einer vergleichenden Untersuchung finden. In diesen Sinne werden in diesem Beitrag die einigen neuen Verwaltungsrechtsprechungen im Jahr 2011 in Deutschland eingeführt. Man kann Auskünfte über die deutschen Verwaltungsrechtsprechungen dadurch, Bücher oder Beiträge zu lesen oder Internetseite zu recherchieren usw. Aber ich wähle das "Jahrespressegespräch 2012" Material aus die Internetseite des Bundesverwaltungsgerichts(www.bverwg.de) aus. Das järliche Jahrespressegespräch liefert Informationen über das Bundesvewaltungsgericht im Jahr 2011, nicht nur einschließlich dem Überblick über die aktuelle Geschäftslage des Gerichts, sondern auch einschließlich Rechtsprechungsübersicht 2011. Erstens in Bezug auf Geschäftslage des Bundesverwaltungsgerichts im Jahr 2011 sind die Zahl der am Jahresende noch anhängigen Verfahren beim BVerwG und die Dauer der Revisionsverfahren und der Beschwerdeverfahren gegenüber dem Vorjahr(2010) leicht zurückgegangen, obwohl die Zahl der Verfahrenseingänge beim BVerwG im Jahr 2011 gegenüber 2010 angestiegen ist. Zweitens bezüglich der Zusammenstellung der Entscheidungen im Jahr 2011 werden die Urteile nach Sachgebieten gegliedert. Die Sachgebiete sind wie folgt. 1. Planung und Umwelt: Gestaltungsspielraum, FFH-Schutzgebiet, Greenpeace Aktion "Steine vor Sylt" usw. 2. Raumordnung und Städtebau: Raumplanung, Einzelhandelssteuerung, Normkontrolle, Regel-Ausnahme-Struktur, Konzentrationsgebot usw. 3. Wirtschaft: Wettbewerbsneutralität, unbestimmter Rechtsbegriff, Mobilfunklizenz, Frequenzzuteilungsbescheid, Frequenznutzungsrecht, Meisterzwang, Zugangsbeschränkung usw. 4. Verkehr: Trunkheitsfahrt, Anerkennung der ausländische Fahrerlaubnis usw. 5. Gesundheit und Soziales: Notdienst, Dienstbereitschaft, Ermessensausübung, Richtlinie usw. 6. Bildung, Kultur und Informationsfreiheit: Glaubenfreiheit, Schulfrieden, verfassungsrechtliches Gebot religiöser Neutralität des Staates, Kulturschutz, Informationsfreiheit, Regierungstätigkeit usw. 7. Migration, Asyl und Staatsangehörigkeit: Aufenthaltsberechtigung, Niederlassungserlaubnis, Einbürgerung, Unterstützung des Terrorismus, Identitätsprüfung usw. 8. Öffentlicher Dienst: Gleichbehandlung, schwerbehinderter Menschen, Entschädigung, Beförderungsranglist, Leistungsgrundsatz, gebündelte Dienstposten usw. In der Untersuchung der deutschen Verwaltungsrechtsprechungen Gemeinsamkeiten und Unterschiede zu verstehen, das heißt, die vergleichende Untersuchung kann uns nicht nur interessanten Informationen geben, sondern auch uns unsere Stellung in den weltweiten Verwaltungsrechtswissenschaft und Verwaltungspraxis genau fassen lassen. Für diese vergleichenden Methoden wäre dieser Beitrag ein bisschen hilfreich. 독일의 행정법 체계와 우리나라의 행정법체계 사이에는 많은 공통점이 있다. 이는 독일법 체계의 계수 등 여러 가지 이유에서 우리나라 행정법에 대한 독일 행정법의 영향이 적지 않았기 때문이다. 본 연구는 2011년도에 선고된 독일연방행정법원의 행정판례 동향과 주요 행정판례의 내용을 간략히 살펴봄으로써, 우리나라의 행정판례연구를 위한 시야를 넓히고, 관련분야에서 시사점을 제공받고자 한다. 독일 행정판례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본 연구는 독일연방행정법원에서 매년 지난 해의 사건상황과 주요판례의 개관 및 당해 연도 주요 선고예정 사건 등에 관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발행하는 연례언론회견자료(Jahrespressegespräch) 중 2012년도 자료에 기초하여 2011년도 독일 행정판례의 동향과 주요 판례의 분석을 시도해 보고자 한다. 먼저 독일 행정판례의 동향으로, 접수건수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전체 사건수와 상고사건의 처리기간 및 재항고사건의 처리기간은 모두 전년도인 2010년도에 비해 줄어들었다. 다음으로 본 연구에서 2011년도 독일 주요 행정판례는 주제별로 분류를 해 보았다. 그 주제 및 주요 판례의 핵심 논점은 아래와 같다. 1. 계획과 환경 분야: 형성의 여지, 심해저 및 배타적 경제수역, 경찰권2. 국토정비와 도시건설 분야: 국토계획, 조종, 규범통제소송, 원칙과 예외의 구조, 집중화명령3. 경제 분야: 불확정 법개념, 경쟁중립성, 주파수분배결정, 주파수이용권, 장인자격강제, 진입제한4. 교통 분야: 음주운전, 외국운전면허의 승인5. 건강과 사회 분야: 대기근무, 비상대기, 재량행사 지침6. 교육, 문화 및 정보공개 분야: 신앙의 자유, 학교의 평화, 헌법상 국가의 종교적 중립 명령, 문화재보호, 정보공개청구, 통치작용7. 이민, 난민 및 국적 분야: 영주권, 영주허가, 귀화, 테러리즘의 후원, 개인동일성 심사8. 공무원 복무관계 분야: 동등처우, 중증 장애인, 손해배상, 승진서열목록, 능력원칙, 직위 묶음독일 행정판례의 연구에 있어서 우리나라 행정법과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이해하는 것, 즉 비교법적 연구를 하는 것은 흥미로운 정보를 취득한다는 의미에서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우리 행정법의 위치를 확인하고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는 데에서도 의미가 있다. 본 연구가 이러한 비교법적인 방법론의 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 KCI등재

        最近(2006/2007) 獨逸 行政判例의 動向 및 分析 硏究

        장경원 한국행정판례연구회 2009 행정판례연구 Vol.14 No.-

        Während die Verwaltungsrechtsprechungen in Deutschland bis heute sehr entwickelt sind, sind die Neulichen für Südkorea nicht so sehr bekannt. Die von den deutschen Verwaltungsrechtsprechungen entwickelten Theoire und Praxis haben langfristig Verwaltungsrechtswissenschaft Südkoreas beeinflusst. Deswegen sollten die neuen Rechtsprechungen in Deutschland für die Entwicklung des koreanischen Vewaltungsrechtswissenschaft immer noch weiter berücksichtigt werden und könnten eine Referenz sein. In diesem Sinne werden in dieser Untersuchung die einigen neuen bedeutsamen Verwaltungsrechtsprechungen in Deutschland eingeführt. Mit der ersten gennanten Entscheidung bestätigt und konkretisiert das BVerwG seine bisherige ständige Rechtsprechung zum Abschiebungsschutz nach § 60 Abs. 7 AufenthG in sog. Krankheitsfällen. Entgegen der in der obergerichtlichen Rechtsprechung teilweise auftretenden Tendenz, für den Abschiebungsschutz wegen Verschlimmerung einer Erkrankung nach dieser Vorschrift eine qualifiziert erhöhte–etwa eine “lebensbedrohliche” oder “existenzielle”–Gefahr zu verlangen, hält das BVerwG daran fest, dass bei individuellen Erkrankungen die konkrete Gefahr einer alsbald eintretenden wesentlichen Verschlimmerung aufgrund zielstaatsbezogener Umstände ausreicht(BVerwG, Beschl. v. 24. 05. 2006). Mit der zweiten gennanten Entscheidung wird die jahrelange ständige Rechtsprechung zur Wertfestsetzung für die Rechtsanwaltsgebühren in einer Vielzahl asylrechtlicher Streitigkeiten geändert(BVerwG, Urt. v. 18. 07. 2006). Die Änderung trägt der Aufwertung der Flüchtlingsanerkennung durch den Gesetzgeber sowie der wachsenden Bedeutung dieser Anerkennung im Vergleich zur sinkenden Bedeutung der Asylanerkennung in rechtlicher und tatsächlicher Hinsicht Rechnung. Letztlich führt sie im Ergebnis zu einer angemesseneren Honorierung der anwaltlichen Tätigkeit in einer Vielzahl von Asylverfahren. Die dritte gennante Entscheidung des BVerwG klärt die verfassungsrechtlichen Fragen der Hinterbliebenenversorgung berufsständischer Versorgungswerke in Bezug auf Lebenspartner für die nächsten Jahre. Abhängig von der Entwicklung der tatsächlichen Versorgungslage überlebender Ehegatten, insbesondere von hinterbliebenen Ehefrauen, wird es darauf ankommen, ob die Hinterbliebenenrenten ihre vom BVerwG zur Recht ausdrücklich angesprochene Unerhaltsersatzfunktion zugunsten von Frauen– als Regelfall–behalten, oder ob eine davon abgekoppelte Versorgungsleistung in den Vordergrund tritt. Für diesen Fall hält das BVerwG offenbar eine Korrektur der Hinterbliebenenleistungen für erforderlich. Das würde jedoch im Hinblick auf die Rspr. des BVerfG zu den Folgen eines Verstoßes gegen Art. 3 GG nur dazu führen, dass innerhalb angemessener Zeit eine Neuregelung des Rechts der Hinterbliebenenversorgung zu erfolgen hätte. Eine unzureichende Anpassung an die veränderte Lebenswirklichkeit würde jedoch allein noch nicht zu Leistungsansprüchen überlebender Lebenspartner führen können. In der vierten gennanten Rechtsprechung ging es um eine zeitliche Mittelung entspricht der Praxis des Eisenbahn-Bundesamts. Hiervon abzugehen verbot sich aus Gründen der Gleichbehandlung, da der Referenzwert für nicht besonders gepflegte Gleise ebenfalls ein Mittelwert ist. Außerdem würde der Anreiz für die Bahn, das Verfahren BüG einzusetzen, andernfalls durch den erhöhten Schleifaufwand deutlich gemindert. In der letzten Rechtsprechung hat das BVerwG der Einführung eines Kammerbeitragsbonussystems keine Absage erteilt. Eine solche Auslegung unterschlüge, dass sich das BVerwG lediglich mit der Fragestellung beschäftigte, ob es eine Pflicht zur Einführung eines solchen Bonussystems geben würde. Nur einer solchen gesetzlichen Verpflichtung erteilte das BVerwG indes eine klare Absage. Nicht geklärt ist weiterhin, ob die Vollversammlung der Handwerkskammer ein solches Bonussystem freiwillig einführen kann. Grundsätzlich st... 본 연구는 최근 독일의 행정판례의 동향을 소개하고 분석함으로써 관련분야에 대한 연구의 시야를 넓히고 우리 법학에 오랜 동안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독일법제의 변화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독일의 행정법과 행정판례와 관련된 우리의 법문제에 있어서 후속적인 연구를 유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독일의 과거 행정판례에 관해서는 우리나라에서도 이미 여러 문헌에서 참고로 소개하고 있기는 하지만, 최근 몇 년간의 이슈를 다루는 외국의 행정판례를 접하는 것은 극히 드문 일이기도 하거니와 해당국 언어의 자료수집과 문헌분석의 어려움이 따르기 때문에 선호되지 않는 연구 분야이기도 하다. 본고에서는 간략히 독일의 문헌과 판례를 검색하는 방법과 독일행정판례의 표기방법에 관한 설명과 더불어 2006년과 2007년에 선고된 독일의 최근 판례를 선정하여 검토하였다. 여기서 다룬 판례들은 최근 독일연방행정법원에서 선고된 것(2006년~2007년)을 기준으로 하여 독일학자들에게도 특히 관심을 끌었다고 생각되는 사례들을 선별한 것이다. 전체적인 독일의 최근 행정판례의 경향은 IT-법 분야에서 전문적인 지식을 요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며, 기술적인 판단을 법적인 측면에서 상세히 검토하는 경향에 서있다는 점이다. 특기할 만한 것은 몇몇의 독일행정판례에서는 EU법과의 관계를 직접적으로 논하고 있으며, 독일의 행정관련 법령 및 판례가 EU법에 의해 좌우되는 경우가 상당수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몇 사례에서 독일의 행정법원은 여전히 급속히 변화하는 EU법의 내용을 반영하지 못하고 자신의 법적 검토과정에서 이를 누락시키는 경우가 발견되기도 하였다.

      • KCI등재

        最近(2009) 獨逸 主要 行政判例의 分析 硏究

        장경원 한국행정판례연구회 2010 행정판례연구 Vol.15 No.2

        Heute ist die Rede in Südkorea, dass die deutschen Verwaltungsrechtsprechungen das Verwaltungsrecht Südkoreas bisher beeinflusst haben. Verwaltungsrechtler Südkoreas könnten davon entwickelte Theoire und Praxis lernen. Deswegen sollten die deutschen Verwaltungsrechtsprechungen für das Verwaltungsrecht Südkoreas immer aktuell informiert werden. In diesem Zusammenhang werden hier die einigen neuen deutschen Verwaltungsrechtsprechungen im Jahr 2009 eingeführt. Mit der ersten gennanten Entscheidung behandelt das BVerwG die Frage, ob Es regelmäßig nicht zu beanstanden ist, wenn darauf verzichtet wird, Maßnahmen zur Überwachung gebotener naturschutzrechtlicher Ausgleichsmaßnahmen im Umweltbericht zu einem Flächennutzungsplan darzustellen. Mit der zweiten Rechtsprechung wurde bestätigt, dass ein Eingriff in die Berufsfreiheit in der Beendigung einer besonderen Auslandsverwendung weder im Hinblick auf den früheren Beruf eines Soldaten auf Zeit noch auf die aktuelle Erfüllung der Wehrpflicht liegt. Die dritte gennante Entscheidung des BVerwG klärt, dass der Rechtsweg zum Richterdienstgericht nicht eröffnet ist, wenn der Richter als Klagegrund eine Beeinträchtigung seines Persönlichkeitsrechts geltend macht. In der vierten gennanten Rechtsprechung ging es um die privatrechtsgestaltende Wirkung der Entgeltgenehmigung und das Verbot, andere als die genehmigten Entgelte zu verlangen(§ 29 TKG 1996). In der letzten Rechtsprechung hat das BVerwG erklärt, dass ein Ausländer die Erteilung eines Aufenthaltstitels für einen in der Vergangenheit liegenden Zeitraum nur beanspruchen kann, wenn er ein schutzwürdiges Interesse hieran hat. Die oben genannten einigen Entscheidungen zeigen uns heute, dass die mehreren Entscheidungen Bezug von EU-Recht aufweisen. In die Zukunft scheint es, dass die deutschen Verwaltungsrechtsprechungen tendenziell um so mehr direkt von EU-Recht beeinflusst werden. 본 연구는 지난 2008년 처음 기획된 바와 같이 우리나라 행정법학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쳐 왔던 독일과 같은 주요 외국의 행정판례들을 매년 선정하여 분석함으로써 우리나라 행정판례연구에 보탬이 되고, 행정법 총론과 각론에서 문제되는 쟁점에 관한 시사점을 얻고자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여기서는 2009년도에 선고된 독일 행정판례 중 흥미로운 주제를 담고 있는 판례들을 위주로 분야별로 몇 가지를 선별하여, 일반행정법에서 다루어지는 행정소송법 관련 사례 및 행정법 각론 중 환경법, 통신법, 외국인법, EU법 등과 관련된 사례들로서 이를 중심으로 우리에게 비교적 익숙한 소재를 위주로 다루었다. 해당 판례들의 내용은 결론적으로 다음과 같이 새겨 볼 수 있다. 첫 번째 대상판례인 1. 환경영향평가보고서상 시정조치의 흠결[BVerwG 4. Senat, Beschluss vom 30.12.2009 - 4 BN 13/09]에서는 국토이용계획에 관한 환경영향평가보고서에 환경감독상 요구되는 환경법상 시정조치를 발하기 위한 감시처분 등에 관한 사항이 누락되어 있더라도, 이를 다툴 수 없는 것으로 보았다. 두 번째 대상판례인 2. 해외 파병 조기종료시의 계속적 확인 이익[BVerwG 6. Senat, Beschluss vom 11.11.2009 - 6 B 22/09]에서는 해외파병시의 군복무와 관련한 법적 문제로, 독일 행정법원법 제113조 1항 4문에서 여전히 논란이 되고 있는 계속적 확인의 이익이 인정될 수 있는지에 관한 판단을 하였다. 세 번째 대상판례인 3. 법관의 직무수행여부의 판단을 위한 신체검사명령에 대한 소송의 유형[BVerwG 2. Senat, Beschluss vom 17.09.2009 - 2 B 69/09]에서는 법원의 관할권 판단의 기준에 관한 문제로서, 법관이 인격권(Persönlichkeitsrecht) 침해를 이유로 소송을 제기하는 경우에는 법관직무법원(Richterdienstgericht)의 관할이 아니라 행정법원(Verwaltungsgericht)의 관할에 속한다는 점을 분명히 하였다. 네 번째 대상판례인 4. 요금상환청구권의 사후포기금지[BVerwG 6. Senat, Urteil vom 25.02.2009 - 6 C 25/08]에서는 일반적으로 행정행위의 수익자가 자신의 권리를 포기하는 경우 제기될 수 있는 요건들을 명확히 한 점에서 그 의미를 찾을 수 있었다. 다섯 번째 대상판례인 5. 외국인에 대한 유럽공동체내 체류허가의 소급발급[BVerwG 1. Senat, Urteil vom 09.06.2009 - 1 C 7/08]에서는 독일 체류법 제9a조에 따라 유럽공동체내 체류허가의 발급을 청구하는 경우 소급효를 가지는 체류허가의 발급을 구하기 위해서는 특별히 권리보호의 필요성이 존재하여야 한다고 판시하였다. 이상의 판례를 통해 알 수 있는 한 가지는 오늘날 독일판례는 유럽법의 영향을 적지 않게 받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앞으로 EU법을 직접원용하고 EU법원에 심사를 구하는 독일 행정판례들은 점점 더 그 숫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 KCI등재

        行政判例 30年의 回顧와 展望 - 行政救濟法: 韓國行政判例의 正體性을 찾아서

        홍준형 한국행정판례연구회 2014 행정판례연구 Vol.19 No.2

        Case law in Korean administrative law is the cardinal source of law, which as “lebendes Recht” shapes and leads the work of administrative law. It does not merely complement loopholes and shortcomings of statutory laws, but also embodies the Rule of Law vis-à-vis state power and public administration. Especially in the field of administrative remedy it has been playing the role of connecting law and practice, thus become a precious treasury of pathological precedents and solutions for administrative diseases. During the recent decades, the administrative case law made a remarkable progress towards consolidating the Rule of Law in Korea, by widening access to administrative litigations, reinforcing the system of law relating to state liability for damage and compensation for eminent domain. It also made enormous contribution to the theoretical development of Korean administrative law, though nevertheless, sometimes confronted by obstacles, suffering growing pains. The paper examines and reviews the case law developments made in the field of administrative remedy law during last three decades in Korea and tries to portray the identity of Korean administrative law in its distinctive aspects. 행정판례는 ‘살아 있는 구체화된 법’(Eugen Ehrlich)으로서 법치행정의 원칙을 구현하고 행정법의 흠결과 불비를 보완하여 전체로서 행정법질서를 형성, 향도해 나가는 행정법의 중추적인 원천이다. 특히 행정구제법 분야 행정판례는 역사적으로나 현실적으로 행정법의 발견과 적용에 대한 병리학적 증례들을 집적한 구체화된 행정법의 보고로서 행정법의 법리와 실무를 서로 연결시켜 주는 핵심적 고리 역할을 해왔다. 지난 30년 동안 한국의 행정판례는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룩했다. 행정의 행정소송의 문호를 확대하고 국가배상책임과 손실보상을 강화하는 등 행정상 권리구제를 확충하는 한편 행정판례법을 통한 행정법이론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정판례는 성장통을 겪기도 했고 또 성장의 한계에 부딪히기도 했다. 이러한 관점에서 지난 30년간 행정구제법 분야에서 이루어진 행정판례의 발전 동향을 점검하고 그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과 과제를 검토하였다. 행정구제법 분야별로 주목할 만한 판례를 분석, 평가함으로써 이를 통해 형성되어 온 한국행정법의 독자성을 확인하고 향후의 전망을 시도하였다.

      • KCI등재

        公法人의 處分 - 대법원 2008. 1. 31. 선고 2005두8269 판결 -

        이광윤 한국행정판례연구회 2017 행정판례연구 Vol.22 No.2

        This judgment, however, retains the existing precedent attitude that restricts public organizations that are administrative agencies capable of administrative disposition to cases where they are individually entrusted with statutory or self-governing statutes, even though progressive opinions are expressed in the trial court decision. In addition, the public corporations are divided into administrative public corporations and commercial public corporations according to their nature of activity. In principle, the administrative office is not limited to administrative corporations but also maintains a traditional attitude that does not distinguish them. If we do not distinguish between administrative and commercial public corporations, all public corporations will be mistaken for judicial relations unless they are delegated by individual laws or autonomous laws. As a public corporation, one of the public corporations, is not a subject of administration unless it is delegated by an individual act, and the public corporation (ex: Korean Research Foundation) responsible for administrative affairs, in principle, It is natural that the office concerned should be in the status of administrative office in accordance with the Establishment Act. A trainer or a jockey is a legal contractual relationship, but the license of an assistant or a jockey is not a matter of an employment contract but a qualification requirement. In order to "fairly and smoothly" implement and disseminate commercial public services, such as horse racing, the status of statuses should be unilaterally determined. Rather, "The license of the jockey or trainer granted by the Korean jurisdiction is not merely a function of judging the applicant's eligibility, but the jurisdiction of the Korean jurisdiction gives the juridical status "The Korean courts are supposed to exercise the supreme status granted by the law as a power-based action, and as such, they are dispossessed as an exercise of public power under the Administrative Procedure Act, and the cancellation as a sanction for such license has the same character" The first ruling can be considered more logical. 이 판결은 1심법원 판결에서 진보적인 견해가 표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행정처분을 할 수 있는 행정청에 해당하는 공공단체를 법령 또는 자치법규의 개별적 위임을 받은 경우에 한정하고 있는 기존의 판례태도를 유지하였다. 또 공법인을 활동 성격에 따라 행정적 공법인과 상업적 공법인으로구분하여 원칙적으로 행정청이 되는 것은 행정적 공법인만으로 한정하지 않고 그 구별을 하지 않는 전통적 태도도 견지하였다. 이렇게 행정적 공법인과 상업적 공법인을 구분하지 않게 되면 모든 공법인을 개별적 법령 또는자치법규의 위임이 없는 한 모두 사법관계로 보는 오류에 빠지게 된다. 공기업의 하나인 상업적 공법인은 개별 법령의 위임이 없는 한 원칙적으로 행정의 주체가 아니며, 행정적 업무를 담당하는 공법인은(ex; 한국연구재단) 구체적인 행위에 대하여 개별법령의 위임 여부에 상관없이 원칙적으로 해당사무에 관하여 설립법령에 의하여 행정청의 지위에 서는 것이 당연하다. 조교사나 기수는 사법상의 근로계약 관계이기는 하나 조교사 · 기수의면허 등은 근로계약관계가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자격요건에 해당하므로. 경마라고 하는 상업적 공공서비스를 “공정하고 원활하게” 시행하고 보급하기 위하여 신분상의 지위를 일방적으로 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공권력의 행사로써 행정처분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이렇게 보면 오히려 “한국마사회가 부여하는 기수 또는 조교사의 면허는 단지 그 수험자의 적격성 유무를 판정하는 작용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한국마사회가 스스로의 책임에기하여 경주마의 기승과 조교를 행할 수 있는 법적 지위를 부여하는 것을내용으로 하는 권력적 작용으로서 한국마사회가 법률에 의하여 부여된 우월적 지위를 행사하는 것이어서 행정소송법상의 공권력의 행사로서의 처분에 해당하고, 또 이러한 면허에 대한 제재로서의 취소 처분 역시 같은 성질을 가진다”고 한 1심 판결이 논리적으로 더 타당하다고 볼 수 있다.

      • KCI등재

        法的인 根據가 없음에도 公行政을正當化하는 行政判例에 대한 批判的 檢討-행정행위의 부관과 수익적 행정행위의철회에 관한 논의를 중심으로-

        김용섭 한국행정판례연구회 2012 행정판례연구 Vol.17 No.1

        Not a little administrative act are practiced with no legal ground of authorization. Administrative cases justifying such public administration are needed to be studied whether they are appropriate in terms of the Rule of law. This paper critically studied administrative cases of withdrawal of collateral clause and revenue administrative act in the viewpoint of the Rule of the law and further tried to find legislative countermeasures. Firstly, the Korean Supreme Court has decided that a binding act including building permission shall not be given any collateral clause and any binding act given a collateral clause shall be invalid. This is generally because an administrative disposition made without legal authorization has been uncritically accepted legally invalid differently from simple illegality. Court does not fully explain the reason why a collateral clause given to a binding act or binding discretion is invalid. But, definite grounds are required to be suggested for whether the court’s Dogma is reasonable, whether such as administrative act may not be judged invalid but simply illegal and cancellable. In addition, express stipulation for collateral clause given to administrative act is required to be provided for in individual laws or Administrative Procedures Act. Secondly, withdrawal of revenue administrative act is making a legally established administrative act ineffective ex post facto, and weakens legal status of the party concerned in comparison with cancellation of illegal revenue administrative act, and makes being compensated difficult unless otherwise provided for. Accordingly, in a forward-looking viewpoint, the court’s decision is required to be changed and legislative countermeasures are required to be made so that withdrawal of administrative act is prohibited without legal ground for the simple reason including circumstance change and the concerned legal ground and rules for compensation are established. 우리의 행정실제에서 법적인 수권근거 없이 행정활동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적지 않은 바, 그러한 공행정 활동을 정당화하는 행정판례가 법치행정의 원리의 관점에서 타당한 것인지 검토할 필요성이 있다. 이 글에서는 행정행위의 부관과 수익적 행정행위의 철회에 관한 행정판례를 중심으로 법치행정의 원리의 관점에서 비판적으로 고찰하고 입법정책적 대응방안을 모색하였다. 먼저 우리의 행정판례는 건축허가 등 기속행위의 경우에는 대법원 판례에 따르는 한 부관을 붙일 수 없고, 붙였다 하더라도 무효가 된다고 판시하여 왔는바, 통상적으로 법률의 수권이 없이 행정처분이 내려진 경우에 단순 위법인 효과와 대비하여 그 법적인 효과를 무효로 보는 입장을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여 왔다. 법원은 기속행위나 기속재량에 붙이는 부관을 무효로 보는 이유를 제대로 밝히고 있지 않고 있다. 그러나 판례의 도그마틱이 타당한 것인지, 이를 무효로 보지 않고 취소할 수 있는 위법으로 볼 여지가 없는지 보다 명확한 근거의 제시가 필요하며, 개별법이나 행정절차법에 행정행위의 부관에 관한 명문의 규정을 둘 필요가 있다. 다음으로, 수익적 행정행위의 철회는 적법하게 성립한 행정행위에 대하여 사후적으로 그 효력을 소멸시키는 것으로, 위법한 수익적 행정행위의 취소에 비하여 당사자의 법적 지위를 약화시키며, 보상규정이 마련되어 있지 아니할 경우에는 실제로 보상받기가 어렵기 때문에 법률의 근거없이 단지 사정변경 등을 이유로 철회가 허용된다고 볼 것이 아니라, 이에 관한 법률의 근거와 보상규정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전향적인 관점에서 판례의 변경이 필요하고 법제적 대응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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