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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기관 : 이화여자대학교 미술대학 장식미술학과 (검색결과 21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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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STIE, REID,SCHMIDT, CHRISTIAN 이화여자대학교 미술대학 장식미술학과 1973 裝美 Vol.- No.1
위의 여러 분석들은 미술의 내용-미술이란 어떤 것이었나-에 관해 미술가의 견해를 독자들의 편의를 위해 여러 제목 아래 취급했다. 종합해 해 보면 그런 제목들은 미술가의 여러 다른 범주안에서 환경에 대한 그의 반응을 이해할 만한 관점을 제시해 주었고 그러한 범주들은 서로가 아주 다른 구획은 아니다. 왜냐하면 어느 주어진 작가의 어떤 독특한 작품이라도 여러 공통된 일면이 있기 때문이다. 이 글의 목적은 어떻게 작가의 이 글내용이나 의미에 대한 관심이 가끔 그의 행동을 깨우쳐 줄수 있는지를 증명하는 것이고 또한 어느 정도는 그의 작품 속의 마지막 역점을 결정시키는 것이다. 작가의 감정과 Idea의 원천을 종합해 보면 1) 자연에 대한 관심(His interests in nature) 2) 그가 제작기술에 사용하는 도구(the tools of craft) 3) 환경 속에 있는 인공의 소재(The man-made object in his environment) 4) 그에게 유용한 역사 속에서의 다른 미술가들로 부터오는 유산의 재조사(A review of the heritage for him) 등이다. 또 다른 근원들은 5) 그들이 만든 사회적 질서 속에서 그들 동료들 간의 상호작용에서 그가 얻는 것. 6) 그가 자신을 보았을 때 발견되는 자원 혹은 미지의 것에 대한 그의 vision의 연장 등이 있다. 이런 source들로 부터 그는 영감(inspiration)을 끌어내고 환경에 대한 그의 반응의 재현인 가시적 진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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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순 이화여자대학교 미술대학 장식미술학과 1973 裝美 Vol.- No.1
디자인의 "훌륭함"과 "옳바름"은 그것의 목적이나 환경적 배경에 대한 지식을 떠나서는 쉽게 평가 될 수 없는 것이다. 그렇다고 그것이 판단을 주저케 하는 이유는 아니다. 사람은 누구나 "나는 저것이 마음에 든다 나에게는 저것이 다른 것보다 아름답고 만족스럽다"라던가 "이것은 훌륭한 전문가다운 해석이다. 예술에 대해 아무런 가식도 없음을 신에게 감사한다"라고 말 할 수 있는 권리를 가져야 한다. 이론적으로 잘 조화된 디자인이란 눈이나 손에 아주 자연스럽게 전달되므로 굳이 이런 논평들이 필요치 않을 것이다. 그러나 인간성이나 인간사회가 그렇게 단순히 자연스럽지 못한 것이다. 가장 적당한 해석이란 실증을 위한 조건들이 대부분의 디자인에서의 과감하고 환상적인 요구인 어떤 절대성에 관련될 때 가능한 것이다. 반면에 디자인 편에서는 "여기 너무나 잘 이해 될 수 있고 그래서 더욱 완전한 해석에 도달 될 수 있는 문제가 있다. 디자인이 바로 그런 방향으로 기울어져 있다"라고 말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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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cox, Donald J. 이화여자대학교 미술대학 장식미술학과 1979 裝美 Vol.- No.3
너무나도 긴 세월 동안 사회는 직조형식을 명령해 왔다. 즉 직조가에게 그들의 창의성을 어떻게 사용하여 무엇을 창조해 내어야 하는가를 가르쳐 왔다. 사실 직조가는 베틀의 주인이었다기 보다는 차라리 그것의 노예였으며 최근까지도 낱낱으로된 완전한 안전 구조를 짜내도록 강요받고 있다. 그중 운이 좋은 사람은 귀족의 벽의 장식품이나 목사의 벽융단을 짤 기회를 가졌을 것이다. 그리하여 그는 모든 창의력을 실로서 그림을 그리는 벽화 직조에 쏟게 된다. 그래서는 곧 지쳐 버리게 되어 그의 재주의 가능성을 탐구하기를 주저하게 된다. 그러나 이제는 직조도 자라나기 시작했다. 직조가는 이제 다리를 쭉 뻗었다. 이제 그 시대가 온 것이다. 지난 15년간 그들은 서서히 전통의 벽을 깨고 자유로와지기 시작했다. 그들은 신중히 무늬기술, 색깔, 재료 심지어는 그 효용까지에 대한 세칭 법칙에 도전을 하고 있다. 이와 같은 대담한 직조가들은 장벽을 뛰어넘어서 이젠 완전히 조각의 형태로 깊게 빠져들었다. 그리하여 전통적이 아닌 색깔의 병렬배치와 끊임없는 새로운 실험적인 재료의 조합을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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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취경 이화여자대학교 미술대학 장식미술학과 1973 裝美 Vol.- No.1
모든 인간은 디자이너이다. 이러한 의미로 볼때 이 책은 광범위한 독자층에 추천할만 하다고 언뜻 생각할 수도 있다. 많은 사람들이 또한 디자인에 의해서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실상 생각할 여유를 갖고 어떤 행동인가 실행할 것을 생각하고 수행할 수단을 마련하여 나아가 거기에서 나온 결과를 평가하는 모든 사람을 말한다. 그러나 이 책은 다수의 전문직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쓰여진 것이다. 특히 디자이너를 위한 것이다. 이들은 강한 시각적 동기를 지닌 작업을 하며 그들이 내린 결정은 생의 안락함을 위하여 그 형태와 질서를 주며 또한 제조과정과 일상적인 관련을 맺고 있다. 위에서 본 디자인이란 말의 정의에서 보듯이 하나의 단어가 본질적으로는 공통성이 없는 광범위한 분야에 쓰일 때는 그 막연한 뜻은 모호성을 더해가는 것이다. 여기서는 디자인 결정에서 나오는 결과와 디자인하는 행동 자체에 있어서 그것을 실감할 수 있다. 물론 위에서 참조한 사전의 어휘는 소수의 선택된 말들이다. 실제로는 이 말들은 일단의 묘사나 지시 뿐 아니라 제조 후에 벌어지는 궁극적인 결과로서의 생산품에 대해서 "마음먹은 계획"에 적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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