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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족사진에 나타난 회상의 디자인적 표현연구

        최은정 순천대학교 사회문화예술대학원장 2019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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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논문은 ‘가족사진에 나타난 회상의 디자인적 표현연구’라는 주제로 <2018년 12월 5일~7일, 순천문화예술회관 제 2전시홀의 대학원 졸업 작품 평가를 위한 개인전>에 전시된 작품의 내용을 토대로 한다. 논문의 목적은 현대 사회만큼이나 복잡한 가족의 문제들을 표현해 줄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가족사진을 실험적으로 시도해 보고자함이다. 사진의 다양한 표현기법들이 현재의 가족 내부를 조명할 수 있는 도구로 그 역할을 다해서 가족사진의 새로운 방식을 제안하고자 한다. ‘어느 가족’이라는 영화에서 보여주듯이 가족이 갖는 문제와 그 형태는 이미 과거의 것과 많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가족사진은 변화된 현실을 그대로 재현하지 못한다. 크리스티앙 볼탄스키의 작품이 사진 이미지의 이중성, 허구성과 사실성을 지적했듯이, 사진의 이중적인 특성을 인정함과 동시에 허구성을 지적하고, 가족의 모습을 그대로 드러낼 수 있는 사실성을 강조하는 것에서 해답을 찾으려 한다. 그것은 전통적인 가족사진의 방식을 뛰어넘기 위한 새로운 방법론이라고 말할 수 있 다. 전시 작품의 테마는 <가족-파편>, <가족-바다>, <가족-공허>로 구성되어 있다. 테마들의 흐름은 위에서 언급한 내용을 이미지로 설명한다. 어렴풋한 이미지를 통해서 회상 이미지를 재현하거나 시각적인 거리감을 통해서 가족 간의 관계를 보여주기도 한다. 결국 위의 이미지들은 오늘날 가족 내부의 문제나 구성원들 개개인의 상처까지도 보여준다. 더 나아가서 어두운 내면을 지닌 채 살아가는 현대인의 감정과 개인의 주체성까지 다루면서 개인이 강조되는 가족을 이야기한다. 항상 구성원들이 행복해 보이는 가족사진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현실의 모습을 표현해줄 수 있는 새로운 사진적 접근법이 다소 실험적일 수 있지만, 현실적인 내용을 담아내는 가족사진의 미래 모습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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