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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의적 특성 검사 자료 분석을 위한 문항반응모형 탐색

        오민아 성신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2013 국내석사

        RANK : 249663

        본 논문에서는, 다분문항반응 자료 분석을 위하여 일반적으로 활용되는 일반화부분점수모형과 정의적 특성 검사 자료 분석에 대한 효용성의 측면에서 최근 부각되고 있는 일반화등급전개모형의 적용가능성을 상호 비교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실제 정의적 특성 검사 자료를 분석함에 있어서 각각 전개기제와 누적기제를 따르는 두 모형을 적용하여 문항 분석을 시도할 경우, 어떠한 해석상의 차이가 존재하는가? 둘째, 두 모형은 전개기제를 따르거나 누적기제를 따르는 다분문항자료를 분석함에 있어서 자료에 대한 효율적 설명력과 능력모수에 대한 복원력에 있어서 분명한 차별성을 가진다고 볼 수 있는가? 연구는 실제자료에 대한 분석과 모의실험자료에 대한 분석의 절차로 수행되었다. Likert 4점 척도에 기반하여 수집된 다분문항으로 이루어진 청소년의 인터넷 게임중독 진단 검사 자료를 실제 데이터로 활용한 실제자료 분석 결과, DIC에 의하면 일반화등급전개모형이 일반화부분점수모형보다 효율적으로 자료를 잘 설명하고 있었다. 일반화등급전개모형에 의하여 문항해석을 시도한 결과, 피험자의 특성 수준이 일정 수준 이상일 경우 긍정적인 응답 확률이 낮아지는 상황을 고려할 수 있었고, 몇몇의 문항은 누적기제를 보이기도 하였다. 두 모형을 생성모수로 한 모의 실험 데이터 역시, 4개의 범주로 이루어진 다분문항반응자료였으며, 두 모형을 추정모형으로 적용하여 피험자 특성 복원연구를 수행하였다. 생성모형이 추정모형과 일치할 때 피험자 특성 복원이 가장 잘 이루어졌고, 이는 실제 데이터가 따르는 기제를 고려하여 문항분석 모형을 선택해야 함을 의미하였다. 하지만 DIC값은 일반화등급전개모형이 생성모형과 관계없이 모든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설명한다고 나타나, 또 다른 모형선택지수에 관한 후속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 노년여성의 화장행동, 심리적 특성과 영정사진 화장이미지 선호의 관계연구

        최정순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원 일반대학원 2015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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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노년여성을 대상으로 화장행동, 심리적 특성, 인구통계적 변인이 일반 화장이미지 선호와 영정사진 화장이미지 선호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데 그 목적이 있었다. 연구방법은 조사연구방법으로 설문지법을 사용하였다. 화장행동은 유행성, 동조성, 주관성, 도구성, 대인지향, 자존감, 과시성의 7개 요인을 사용하였다. 심리적 특성은 성격, 죽음태도, 우울감을 포함하였는데, 성격은 개방성, 신경증, 성실성, 친화성, 외향성의 4개 요인, 죽음태도는 죽음의 공포, 죽음의 회피, 접근적 수용, 중립적 수용, 도피적 수용의 5개 요인, 우울감은 불행감, 인지기능 저하, 정서적 불안감, 신체적 약화, 사회적 활동 저하의 5개 요인을 사용하였다. 일반 화장이미지와 영정사진 화장이미지 선호는 각각 호의성, 세련성, 개성, 품위성의 4개 요인을 사용하였다. 조사대상자는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 거주하는 60?80대 노년여성 651명이었다. 자료분석은 요인분석, Cronbach의 α 신뢰도계수 분석, Pearson의 적률상관관계, t-test, 일원변량분석, Duncan의 다중범위검증,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노년여성의 영정사진 화장이미지의 개성, 호의성, 세련성, 품위성 선호는 일반 화장이미지의 각 요인보다 낮은 선호도를 나타냈다. 일반 화장과 영정사진 화장이미지 선호 요인에서 모두 개성에 대한 선호도는 낮았으며, 호의성, 세련성, 품위성 선호는 높은 편이었다. 둘째, 일반 화장과 영정사진 화장이미지 선호에 대한 항목별 평균의 차이를 조사한 결과 전체적으로 일반 화장이미지보다 영정사진 화장이미지에 대한 선호가 낮았으나, 얌전함과 단정함은 일반 화장이미지와 영정사진 화장이미지 선호도 비교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선호도 순서를 항목별로 조사한 결과, 일반 화장이미지는 편안함, 여성적, 온화함, 아름다움의 순으로 선호하였고, 영정 사진 화장이미지는 단정함, 여성적, 편안함, 온화함의 순으로 선호하였다. 따라서 노년여성은 영정사진 화장에서 단정한 이미지에 대한 추구도가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 셋째, 노년여성의 화장행동, 성격, 죽음태도, 우울감, 인구통계적 변인이 일반 화장이미지 선호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호의성 화장이미지에 대한 분석 결과, 학력이 높고 종교가 있으며, 화장행동 중 과시성과 도구성이 높고, 불행감, 신체적 약화, 사회적 활동 저하의 성향이 높을수록 호의성을 중요시 하지 않았다. 주관성의 화장행동이 높고, 친화성, 죽음의 중립적 수용도가 높을수록 호의성을 중요시 하였다. 세련성에 대한 분석 결과, 학력이 높고, 화장행동 중 과시성, 도구성, 동조성이 높고, 죽음의 접근적 수용, 불행감, 인지기능 저하, 신체적 약화의 성향이 높을수록 세련성을 선호하지 않았다. 거주지가 서울이고, 성실성과 죽음의 중립적 수용이 높고, 화장행동 중 자존심, 주관성, 대인지향이 높을수록 세련성을 선호하였다. 개성에 대한 분석 결과, 외모관리비가 많고, 성실성이 높고, 도구성의 화장행동, 신체적 약화, 불행감, 인지기능 저하가 높을수록 개성을 선호하지 않았다. 거주지가 서울이고, 사회경제적 수준, 소득, 개방성, 외향성이 높으며, 화장행동 중 자존심과 유행성이 높고, 죽음의 중립적 수용도가 높을수록 개성을 선호하였다. 품위성에 대한 분석 결과 학력이 높고, 도구성의 화장행동, 인지기능 저하, 불행감, 신체적 약화가 높을수록 품위성을 선호하지 않았다. 개방성이 높고, 화장행동 중 자존심, 개성, 유행성이 높을수록 품위성을 선호하였다. 넷째, 노년여성의 화장행동, 성격, 죽음태도, 우울감, 인구통계적 변인이 영정사진 화장이미지 선호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호의성에 대한 분석 결과, 화장행동 중 유행성과 과시성이 높고, 죽음의 접근적 수용, 사회적 활동 저하가 높을수록 영정사진 화장이미지의 호의성을 중요시 하지 않았다. 소득, 사회경제적 수준, 친화성이 높고, 화장행동 중 주관성, 죽음태도 중 죽음회피와 중립적 수용도가 높을수록 영정사진 화장이미지의 호의성을 더 중요시 하였다. 세련성에 대한 분석 결과, 과시성의 화장행동, 죽음의 접근적 수용, 불행감과 사회적 활동 저하가 높을수록 영정사진 화장이미지의 세련성을 선호하지 않았다. 외모관리비가 많고, 성실성, 정서적 불안감, 주관성의 화장행동이 높고, 죽음의 중립적 수용 및 죽음회피가 높을수록 영정사진 화장이미지의 세련성을 선호하였다. 개성에 대한 분석 결과, 죽음의 도피적 수용이 높을수록 영정사진 화장이미지의 개성을 선호하지 않았으며, 거주지가 서울이며 외모관리비가 많고, 학력, 개방성, 유행성의 화장행동이 높고, 죽음회피, 정서적 불안감이 높을수록 영정사진 화장이미지의 개성을 선호하였다. 품위성에 대한 분석 결과, 거주지가 서울이며, 죽음의 도피적 수용이 높을수록 영정사진 화장이미지의 품위성을 선호하지 않았다. 외모관리비와 소득이 많고, 화장행동 중 자존심이 높고, 죽음회피, 신체적 약화가 높을수록 영정사진 화장이미지의 품위성을 선호하였다. 이상과 같이 화장행동, 개인의 성격, 죽음태도와 우울감은 영정사진 화장이미지 선호에 의미있는 영향을 미치는 변인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 결과가 영정사진 화장이미지가 메이크업의 한 분야로 자리 매김하는데 초석이 되며, 뷰티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는 기초자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 노인요양병원 이용자들의 병원 재이용의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이민영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원 일반대학원 2014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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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 문 개 요 우리나라는 현재 저출산 및 평균수명 연장 따른 인구구조 변화로 빠른 속도로 노인고령화 사회에 들어서고 있다. 선진국과 비교해 보면 해가 지날수록 노인고령화 수는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노인질환자도 늘어나고 있다. 대부분의 노인질환자들은 급성기를 지나 장기적인 치료와 요양을 요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에 따른 노인시설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노인요양병원처럼 의료진이 있고 치료와 요양이 가능한 시설이 전국적으로 늘고 있다. 우후죽순 격으로 생겨나는 탓에 병원간의 경쟁 및 차별화된 경영수립이 필요한 시기이다. 노인요양병원을 이용하는 대상자는 환자 본인의 결정에 의한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이 노인을 부양하는 부양자의 선택권이 가장 크게 작용한다. 노인대상자들은 대부분 시간을 두고 노인요양병원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여러 요소를 비교해 보고 선택하게 된다. 이에 본 연구는 노인요양병원 이용자들의 병원 재이용의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고자 수행되었다. 본 연구는 서울에 위치한 150병상 규모의 노인요양병원3곳을 선정하여 환자 및 가족 등 병원 이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지 조사를 시행하였다. 2013년 10월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300부의 설문지를 배포하였고 그중에서 연구에 적합한 설문지는 246부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v.20.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병원의 내부환경, 외부환경, 사회적 평가, 입원진료비, 서비스절차, 인적서비스, 간호서비스, 이용만족도, 전반적 만족도, 재이용여부에 대한 차이검증은 변수의 특성에 따라 t-test or F-test(ANOVA)로 분석하여 p<.05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변수는 Duncan’s Multiple Range test로 사후검증을 하였다. 병원관련 영역별 상관관계, 병원 재이용 의사와 병원관련 영역별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를 구하였으며 병원 재이용 의사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다중회귀분석을 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노인요양병원 이용자들의 이용 동기는 부양가족의 결정(36.0%)이 가장 컸으며 주변인 권유 및 평판(34.0%)순으로 나타났다. 둘째 노인요양병원 선택요인의 내부환경에 따른 차이는 부양자의 연령, 부양자의 월평균 가계 총소득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사회적 평가와 인적 서비스에 따른 중요도 차이는 부양자의 월평균 가계 총소득, 병원 이용 동기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간호서비스에 따른 선택요인 차이는 부양자의 연령, 부양자의 월평균 가계 총소득, 병원 이용 동기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진료비 수준에 따른 선택요인의 차이는 부양자의 월평균 가계 총소득, 병원 이용 동기, 노인 환자의 질환명, 입원 기간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셋째 병원 재이용의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병원에 대한 전반적 만족도(β=.290, p=.001), 병원의 사회적 평가(β=.212, p=.003), 간호서비스(β=.202, p=.005)가 통계적으로 중요한 요인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결과를 토대로 노인요양병원이 나아갈 방안을 살펴보면 첫째 노인부양자의 요구에 맞는 시설과 배려가 필요하며, 둘째 노인요양병원에서 제공되는 간호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전문적인 간호서비스가 필요하다. 셋째 노인질환자를 잘 이해하고 간호할 수 있는 노인전문간호사의 활동과 역할이 확대되어야 한다. 중심어: 노인요양병원, 간호서비스, 노인질환자

      • 재가노인의 신체활동과 신체활동 자기효능감, 주관적 건강상태, 노화태도, 자아통합감의 관계

        김세민 성신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2017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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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에게 규칙적인 신체활동은 신체적 기능을 원활하게 하고 심리적 안녕감을 주어 건강을 유지하며 더 나아가 성공적 노후의 발판이 되는 필수요소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지역사회 재가 노인들의 신체활동 관련요인을 파악하여 노인들의 신체적 활동 증진을 위한 중재를 개발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설문기간은 2016년 6월 3일부터 2016년 6월 22일까지이었으며, 3개 지역의 경로당, 교회, 노인복지관을 내원하여 의사소통이 가능한 만 65세 이상 재가 노인으로 164명을 대상으로 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도구는 국제신체활동설문지(International Physical Activity Questionnaire [IPAQ]) 7문항, 신체활동 자기효능감 5문항, 주관적 건강상태 3문항, 노화태도척도(Attitudes to aging Questionnaire [AAQ]-21) 21문항, 자아통합감 17문항으로 구성된 총 53문항의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자료분석은 기술통계,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를 이용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전체 대상자 164명의 평균 신체활동량 5295.33(±6272.38) MET-min/wk로 나타났다. 그 중 고강도의 신체활동을 하는 격렬한 신체활동 집단은 87명(53.0%)으로 과반수가 격렬한 신체활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평균 신체활동량은 9141.31(±6487.97) MET-min/wk 이었다. 중강도의 신체활동을 하는 중간정도 신체활동 집단은 45명(27.4%), 평균 신체활동량은 1506.43(±625.84) MET-min/wk로 나타났으며, 저강도 신체활동을 하는 가벼운 신체활동 집단은 32명(19.5%), 평균 신체활동량은 167.20(±193.81) MET-min/wk로 나타났다. 2) 신체활동 자기효능감은 평균 17.16(±4.45)점, 주관적 건강상태는 평균 9.00(±2.41)점, 노화에 대한 태도는 평균 68.12(±9.28)점, 그리고 자아통합감은 평균 51.62(±7.59)점으로 나타났다. 3) 일반적 특성에 따른 전체 신체활동량은 성별, 연령, 종교, 거주지, 학력, 사회활동, 수입, 만성질환과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반면, 배우자(t= -2.79, ?=.006), 동거인(t=2.03, ?=.044)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일반적 특성과 격렬한 신체활동 집단의 차이검정을 진행한 결과 성별, 연령, 종교, 거주지, 학력, 배우자, 사회활동, 수입, 만성질환과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반면, 동거인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t=3.31, ?=.003). 일반적 특성과 가벼운 신체활동 집단의 차이검정을 진행한 결과 연령, 종교, 거주지, 학력, 배우자, 사회활동, 동거인, 수입, 만성질환과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반면, 성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t=-5.16, ?<.001). 일반적 특성과 중간정도 신체활동 집단의 차이검정을 진행한 결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는 변수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4) 신체활동과 신체활동 자기효능감, 주관적 건강상태, 노화태도, 자아통합감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신체활동 자기효능감은 전체 신체활동(?=.34, ?<.001), 격렬한 신체활동 집단(?=.25, ?=.020)에서 양적인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하였다. 주관적 건강상태는 전체 신체활동과 양적인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하였다(?=.23, ?=.003). 노화태도는 전체 신체활동과 양적인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하였다(?=.26, ?=.001). 자아통합감과 신체활동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상과 같은 연구 결과를 종합해 보면 신체활동은 신체활동 자기효능감, 주관적 건강상태, 노화태도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노인들이 긍정적인 신체활동 자기효능감, 주관적 건강상태, 노화태도를 지닐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신체활동 자기효능감을 높이고, 긍정적인 주관적 건강상태와 노화태도를 갖도록 함으로써 규칙적인 신체활동으로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적용하여 그 효과를 측정하는 연구를 제언한다.

      • 간호사의 근무부서 이동태도가 조직유효성에 미치는 영향

        신수영 성신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2015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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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변하는 의료 환경과 의료정보의 홍수 속에서 의료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따라 양질의 간호를 제공하여 고객만족을 높이고 수준 높은 간호를 제공하기 위하여, 병원간호조직에서는 전문적인 능력을 갖춘 간호사를 확보하여 조직유효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간호조직에서는 근무부서 이동이 필연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간호사들의 이직의 원인이 되고 있다. 따라서 우수한 간호 인력의 이직을 방지하고, 질 높은 간호 조직을 유지하여 조직의 유효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영향요인을 파악하는 일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간호사의 근무부서 이동태도가 조직유효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연구의 대상자는 서울시 소재 K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293명을 편의추출하고,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 도구는 일반적 특성 13문항, 근무부서 이동태도 18문항, 조직유효성 17문항으로 총 48문항으로 구성되었다. 본 연구에서 수집된 자료는 SAS 9.3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연구 대상자는 대부분 일반간호사로서(91.8%), 여성이 284명(96.9%)이었으며 20대가 200명(68.3%), 미혼 215명(73.4%)이었다. 164명(56.7%)이 내?외과 병동에 근무하는 간호사였으며 RN-BSN 등 학위 연계과정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한 간호사가 103명(35.2%)으로 가장 많았고, 126명(43.0%)이 2∼5년의 병원경력을 가지고 있었다. 대상자 중 220명(75.1%)이 밤 근무를 하고 있었으며 밤 근무는 125명(42.7%)이 한 달에 6∼7일을 하고 있었다. 주당 평균 40시간 이하로 근무하는 간호사가 161명(55.0%)으로 가장 많았다. 2. 연구대상자의 조직유효성의 평균 점수는 5점 만점에 2.82±.63점, 근무부서 이동태도의 평균 점수는 5점 만점에 2.89±.49점으로 나타났다. 3. 근무부서 이동태도는 조직유효성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로 나타났다(r=.27, p<.001). 즉 근무부서 이동태도가 좋을수록 조직유효성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4. 조직유효성은 일반적 특성 중 연령(F=16.06, p<.001), 결혼여부(t=-6.34, p<.001), 종교(t=-2.51, p=.013), 근무부서(F=3.15, p=.005), 최종학력(F=6.35, p=.001), 직위(F=13.8, p<.001), 병원경력(F=13.02, p<.001), 근무형태(t=6.12, p<.001), 밤 근무 유/무(t=5.83, p<.001), 밤 근무일수(F=11.31, p<.001), 주 당 평균 근무시간(F=4.36, p=.014)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근무부서 이동태도의 차이는 연령(F=3.76, P=.011), 결혼여부(t=-3.15, p=.002), 직위(F=4.40, p=.013), 병원경력(F=6.65, p<.001), 주당 평균 근무시간(F=4.05, p=.018)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 조직유효성을 설명하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주요 영향요인은 주 평균 근무시간 중 40시간 이하(β=0.350, p=.003)와 40시간 초과∼50시간 이하(β=0.321, p=.005), 근무부서 이동태도(β=0.207, p<.001)로 조직 유효성을 23.7% 설명한다고 나타났으며 이 중 가장 영향력이 큰 변수는 40시간 이하의 주 평균 근무 시간이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근무부서 이동태도는 조직유효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임을 확인하였으며 근무부서 이동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갖게 한 후 부서 이동을 하는 것이 조직유효성을 증가시키고, 조직유효성의 주요 변수인 간호사의 직무만족을 높이고, 소진과 이직의도를 낮추는 것에 효과적일 것이라는 것이 확인되었다. 또한 주당 근무시간을 가능한 법정 근무시간인 40시간 이하로 줄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이를 위한 간호부서 정책과 효과적인 전략을 개발하는 것이 선결되어야 할 것이다.

      • 현대한복 착용의 국내외 반응에 대한 텍스트 마이닝 분석

        유지연 성신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2021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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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류 콘텐츠의 국내외 인기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면서 드라마와 영화, K-POP 무대에서 보이는 한복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게 되었다. 최근 한류 문화에서 보이는 한복은 전통적인 모습에서 벗어나 현대적으로 해석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현대 한복은 한류를 통해 우리 민족 복식으로 소개되고 있다. 그러나 한류의 인기가 높은 것에 비해서 한류 문화에서 보여지는 현대 한복에 대한 국내외 반응에 관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이론적 고찰을 통해 현대 한복에 대해 살펴보고, 최근 일반인과 한류 문화에서 보여지는 한복 착용 사례를 살펴보았다. 또한 각 사례에 대한 국내외 반응을 수집한 후에 감성 분석을 진행하였는데 이는 한류 문화에서 보여지는 현대 한복 착용에 대한 국내외 반응을 텍스트 마이닝 기법을 활용하여 확인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일반인의 현대 한복 착용과 한류 문화에서 보여지는 한복착용에 대한 반응을 국내와 해외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첫째, 일상생활에서 일반인들이 착용한 현대 한복에 대한 국내 반응을 분석하였다. 둘째, 한류 문화에서 보여지는 현대 한복에 대한 국내 반응을 분석하였다. 셋째, 일상생활에서 일반인들이 착용한 현대 한복에 대한 해외 반응을 분석하였다. 넷째, 한류 문화에서 보여지는 현대 한복에 대한 해외 반응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위의 문제를 객관적 데이터로 확인하기 위해서 일반인의 현대 한복 착용 사례는 온라인 기사와 유튜브 영상의 댓글을 중심으로 수집하였으며, 한류 문화에서 보여지는 현대 한복 착용사례는 드라마, 영화, K-POP에서 보여지는 한복에 대한 댓글을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업로드가 된 네이버(Naver) 뉴스기사와 영화리뷰, 그리고 유튜브(YouTube) 영상과 아이엠디비(IMDb)에서 수집하였다. 분석에 이용된 댓글과 리뷰는 일반인들이 착용한 현대한복에 대한 국내반응으로 네이버 기사 5부와 영화 3편에서 13,827개의 댓글 중 현대한복과 관련된 내용 597개를 수집하였으며 한류에서 나타나는 현대한복에 대한 국내반응에서는 네이버 기사 6부의 댓글 511개 중 현대한복과 관련된 419개를 수집하였다. 일반인들이 착용한 현대한복에 대한 해외 반응은 유튜브에서 대여한복에 대한 반응 4편 중 2734개의 댓글 중 대여한복과 관련된 244개의 의견을 수집하였다. 마지막으로 한류에서 나타나는 현대한복에 대한 해외반응으로 유튜브에서 현대한복을 착용한 K-POP 무대 영상에 대한 댓글과 IMDb에서 드라마와 영화 4편 의 리뷰 183,174 중 한복과 관련된 의견 4,153개를 수집하였다. 댓글의 반응은 핵심 단어를 빈도 순으로 나열하는 워드클라우드 통해서 긍정적, 부정적 반응을 살펴보는 방법과 반응별 실제 댓글의 내용을 읽고 분석하는 방법을 사용하였다. 해당 방법들을 통해 분석한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일반인의 현대 한복 착용에 대한 국내 반응으로는 부정적 반응이 과반수 이상을 차지하였다. 부정적 반응에서는 현대 한복을 새로운 시도로 보지 않고 변형과 파괴로 인식하였으며, 전통성을 훼손하였다고 보았다. 그러나 일부는 한복이 세계의 트렌드에 맞게 재탄생하는 것은 의미가 있는 시도이며 그 자체만으로도 한복을 지키려는 행동이라고 보았다. 둘째, 한류 문화에서 보여지는 현대 한복 착용에 대한 국내 반응은 위와 달리 긍정적인 반응이 부정적 의견보다 두 배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다. 긍정적 반응에서는 한류 문화에서 현대 한복을 착용함으로써 한복에 대한 관심이 세계적으로 높아졌으며 이를 통해 한복의 아름다움이 널리 세계로 알려지기를 바랐다. 그러나 과하게 변형된 한복이 외국인에게 한국의 전통복으로 소개되는 것에는 부정적인 의견을 내었다. 셋째, 일반인의 현대 한복 착용에 대한 해외 반응은 긍정적 반응이 90% 이상을 차지하였다. 일부는 한류를 통해 한복을 알게 되어 관심이 생겼다고 밝히고 있다. 아름답고 멋진 한복을 직접 착용해보고 싶다는 의견이 대부분을 차지하였지만, 실제 착용하고 일상생활을 하기에는 불편해 보인다는 의견도 일부 있었다. 넷째, 한류 문화에서 보여지는 현대 한복 착용에 대한 해외 반응은 일반인의 한복 착용에 대한 해외 반응처럼 긍정적인 평가가 주를 이루었다. 한류 문화에서 보이는 현대 한복을 전통과 현대가 완벽한 조화를 이룬 옷이라고 평가하였으며, 아름다움과 멋이 담긴 민족 복식이라고 칭찬하였다. 다만 과한 디자인의 변형은 전통성의 훼손이라는 의견도 일부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하여, 한류 문화에서 보여지는 현대 한복에 대한 국내외 반응과 일반인의 현대 한복 착용에 대한 국내외 반응을 분석함으로써 한류가 한복의 세계화에 미치는 영향력과 그에 따른 반응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또한 이를 통하여 한복의 세계화 방안에 대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 현대 한복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매력적인 복식으로 자리매김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As the domestic and global popularity of Korean Wave contents has increased, it is also possible to observe the increase of the interest in Hanbok on Korean dramas, movies, and K-pop stages. Recently, Hanbok has been introduced as a Korean national costume through the Korean Wave. However, compared to the high popularity of the Korean Wave, there is a lack of research on domestic and international responses to modern clothing shown in the Korean Wave culture. Therefore, in this thesis, we study the Korean Wave culture and modern Hanbok through theoretical examination, and looked at the recent cases of wearing Hanbok in Korean Wave culture. After collecting domestic and international responses to each case, sentiment analysis is carried out, which aims to identify domestic and international responses to the wearing of modern Hanbok in the Korean Wave culture. In this thesis, we divide the responses to the wearing of modern Hanbok into domestic and international ones. First, the domestic responses to modern Hanbok worn by the public in their daily lives is analyzed. Second, we analyze the domestic responses to modern Hanbok shown in the Korean Wave culture. Third, we investigate overseas responses to modern Hanbok worn by the public in their daily lives. Fourth, we analyze the international reactions to modern Hanbok shown in the Korean Wave culture. In order to verify the above issue with objective data, the general public's wearing of modern Hanbok was collected mainly from online articles and YouTube videos, while the wearing of modern Hanbok in Korean Wave culture was collected from Korean dramas, movies, and K-pop. The responses through the comments were analyzed in two ways. We observe positive and negative responses through word cloud, which lists keywords in frequency order, and we also read each of the comments to analyze them qualitatively. The results of the research analyzed through these methods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more than half of the domestic responses were negative to the wearing of modern Hanbok by the public. In the negative responses, modern Korean Hanbok is perceived as transformation and destruction, which undermines the Korean tradition. On the other hand, in the positive responses, it is regarded as a meaningful attempt to recreate Hanbok along the global trend and to protect Hanbok itself. Second, there are twice as much positive opinions as the negative ones in the domestic responses to the wearing of modern Hanbok in Korean Wave culture. In the positive responses, they considered that wearing of modern Hanbok in Korean Wave culture has increased the interest in Hanbok wordwide, and hoped that the beauty of Hanbok to be widely known further around the world. However, there were negative opinions which concern about the over-modified Hanbok to be misunderstood as Korean traditional clothing by the foreigners. Third, more than 90% of the international respondents reacted positively to the wearing of modern Hanbok by the public. Some say that they became interested in learning Korean traditional clothing through the Korean Wave, and most of the respondents said they wanted to wear beautiful and gorgeous Hanbok. However, the others said it looked uncomfortable to wear Hanbok in their daily lives. Fourth, the international responses to the wearing of modern clothes shown in the Korean Wave culture was mainly positive. The modern clothing seen in the Korean Wave culture was evaluated as a perfect harmony between tradition and modernity, and praised as a national costume with beauty and style. However, there were some opinions that excessive design variations were a damage to Korean tradition. In this thesis, we compare and analyze the domestic and global responses to modern Hanbok shown in Korean Wave culture and study the responses to the wearing of modern Hanbok by the public. Through this research, we hope to provide basic data on how to globalize Hanbok and help modern Hanbok to establish itself as a clothing which attracts global attention.

      • Association of BMI with sodium intake in girls aged 8-9 years old according to SLC12A3 polymorphism

        정주현 성신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2015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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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아 시기의 과체중 및 비만은 대사 이상을 초래하여 각종 만성 질환의 위험성을 야기한다. 이는 성인기로 유지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소아시기에 비만 예방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나트륨의 과도한 섭취는 혈압 상승을 유도하여 고혈압을 발생시키고, 고혈압은 각종 만성 질환의 주요한 위험 요인이므로 소아 시기부터 나트륨의 섭취 조절이 요구된다. 그렇게 때문에 혈압 조절과 관련된 나트륨 대사에서 신장에서의 재흡수 기능을 하는 Solute Carrier Familiy 12 member 3(SLC12A3) 유전자는 주목할 만하다. SLC12A3는 신장 원위세뇨관의 세포막에 존재하며 Na 양이온과 Cl 음이온을 세포내로 함께 이동시킨다. SLC12A3는 주로 With No Lysine kinases(WNKs)에 의해 인산화되어 활성화된다. SLC12A3의 기능에 장애가 생기면 나트륨의 재흡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혈압이 상승하게 된다. 연구 대상자는 2008년 서울 구로구 8개 초등학교 3학년생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전체 1073명의 모집자 중 데이터 누락 등 연구에 포함시킬 수 없는 대상자를 제외하여 총 752명(남아 379명, 여아 373명)으로 진행하였다. 전체 연구 대상자는 채혈 당일 신체계측을 수행하였으며, 24시간 회상법을 통한 주중 2일, 주말 1일의 식이 설문 조사와 혈액에서의 생화학적 분석을 하였다. 본 연구 방법은 훈련된 전문 연구원들에 의해 진행되었으며, 연구윤리 기준을 준수하였다. 또한, 성신여자대학교 연구지원팀의 IRB심의 및 승인(IRB승인번호 SSWU IRB 2012-003)을 받아 데이터 분석하였다. 1. 대상자는 전체적으로 남아가 여아보다 신체계측치는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혈중 생화학적 분석 수치에서도 ALT, AST, SBP, FBS가 유의적으로 더 높았다. 그러나 혈중 TG는 여아에서 유의적으로 더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식이조사 결과에서는 남아가 여아보다 대부분 유의적으로 더 많이 섭취하였다. 2. 전체 대상자를 BMI 85 백분위로 나누어 정상군과 과체중이상군으로 나누어 비교했을때, 신체계측치는 과체중이상군에서 모두 유의하게 높았으며, 혈중 생화학적 분석 수치에서는 HDL 콜레스테롤을 제외한 나머지 대부분은 과체중 이상군에서 유의적으로 더 높게 나타났다. HDL 콜레스테롤은 정상군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남아와 여아의 경우에도 비슷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식이조사 결과에서는 대부분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지만 전체 대상자에서는 비타민 C이 정상군에서, 남아는 총 콜레스테롤이 과체중 이상군에서 유의적으로 섭취량이 많았다. 여아는 정상군과 과체중군 간에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차이나는 것이 없었다. 3. 전체 대상자를 SLC12A3 유전자의 유전형으로 나누어 GG 유전자형과 GA+AA 유전자형으로 구분하여 비교하면, 신체계측치와 혈중 생화학적 분석치는 대부분 GA+AA 유전자형에서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남아는 신장과 DBP, 여아는 허리둘레와 SBP, DBP가 유의적으로 GA+AA 군에서 높았다. 나머지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식이조사에서는 거의 모든 영양소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지만, 여아의 GA+AA 유전자형은 총 칼슘의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많았다. 4. 보다 구체적인 비교를 위하여, 전체 대상자를 BMI 85 백분위로 구분한 뒤, 다시 SLC12A3의 유전자형으로 구분하여 비교하였다. BMI 정상군과 과체중 이상군에서 모두 SLC12A3의 GA+AA 유전자형을 가진 군에서 SBP, DBP가 높게 측정되었으며, 정상군의 GA+AA 유전자형은 체중 또한 더 높았다. 남아는 정상군의 DBP만 GA+AA 군에서 더 높았으며, 여아는 정상군의 신장, 허리둘레, SBP, DBP가 GA+AA 군에서 더 높았다. 과체중이상군에서는 GG군이 체중이 더 높았고, SBP와 DBP는 GA+AA 군에서 유의적으로 더 높았다. 식이조사 결과는 전체 대상자는 과체중이상군의 GA+AA군에서 총 칼슘, 동물성 칼슘, 나트륨의 섭취량이, 남아는 엽산의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남아의 과체중이상군에서 GG 유전자형은 지방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여아의 과체중이상군에서 GA+AA 유전자형은 총 칼슘과 동물성 칼슘의 섭취량이 높았다. 5. 전체 대상자를 SLC12A3의 유전자형으로 구분한 뒤, BMI 85 백분위로 나누어 비교하면, HDL 콜레스테롤을 제외한 모든 신체계측치와 혈중 생화학분석치가 GG와 GA+AA 유전형 모두에서 과체중이상일 때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는 남아와 여아의 경우도 마찬가지였다. 식이조사 결과는 GG 유전자형의 정상군은 당질과 비타민 C의 섭취량이, 과체중이상군에서는 동물성 단백질과 총콜레스테롤의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더 높았다. GA+AA 유전자형의 과체중이상군에서는 총 칼슘과 나트륨 섭취량이 더 높았다. 남아는 GG 유전자형의 정상군에서 당질과 비타민 C 섭취량이, 과체중이상군에서는 총 지방과 총 콜레스테롤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더 높았으며, GA+AA 유전자형의 과체중이상군은 인산염과 나트륨의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더 많았다. 여아는 GG 유전자형의 정상군에서 식물성 지방의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더 많았다. 6. 단계적 회귀분석으로 BMI와 혈중 생화학분석 요소, 섭취 영양소와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전체 대상자는 SBP, TC, FBS, 인슐린, 총 콜레스테롤 섭취량이 양의 상관관계를, HDL 콜레스테롤과 비타민 C가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남아는 SBP, TC, TG, 인슐린, 총 콜레스테롤 섭취량이 양의 상관관계를, HDL 콜레스테롤과 엽산 섭취량이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여아는 DBP, LDL, TG, 인슐린이 양의 상관관계를, HDL 콜레스테롤이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고, TC는 GG 유전자형에서는 음, GA+AA 유전자형에서는 BMI와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7. 로지스틱 회귀분석으로 BMI 변화에 영향을 주는 인자를 조사하였을때, 전체 대상자의 GG 유전자형은 혈중 LDL, HDL, FBS, Insulin, 총 콜레스테롤 섭취량, 엽산 섭취량이, GA+AA 유전자형은 HDL, FBS, 총 콜레스테롤 섭취량, 나트륨 섭취량이 영향을 미치고, 남아는 GG 유전자형은 혈중 HDL, Insulin, 엽산 섭취량이, GA+AA 유전자형은 콜레스테롤 섭취량과 나트륨 섭취량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아는 GG 유전자형은 혈중 HDL, FBS, Insulin이, GA+AA 유전자형은 나트륨 섭취량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SLC12A3의 GA 혹은 AA 유전자형은 높은 혈압과 매우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A allele을 가진 GA, AA 유전자형은 나트륨에 특이적으로 반응하여 과체중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므로 더 큰 집단에서의 추적연구를 통하여 SLC12A3의 유전자형에 따른 환경인자와의 관련성을 보다 심도깊게 연구해 볼 필요가 있다.

      • 만성조현병 환자의 자아존중감과 우울 및 삶의 질

        최지혜 성신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2016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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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조현병 환자에 대한 치료 목표는 단순한 증상완화나 기능향상의 차원을 넘어 최대한의 기능유지와 포괄적인 삶의 질 향상 접근이 강조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만성조현병 환자의 자아존중감과 우울 및 삶의 질을 파악하여 만성조현병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S시 소재 K의료원 외래 환자를 대상으로 DSM-IV 진단기준에 따라 조현병을 진단받고 유병기간이 최소 2년을 경과하여 외래에서 주기적으로 치료받고 있는 만 20세 이상 80세 이하의 환자를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대상자에게 연구 목적을 설명하였으며 13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으나 잘못 기재된 설문지와 누락된 경우를 제외하고 115명의 설문지를 분석하였다. 자료 수집 기간은 2015년 11월 2일부터 11월 20일까지 3주 동안의 기간이었다. 연구도구의 자아존중감은 Rosenberg (1971)가 개발하고 전병재 (1974)가 번역한 도구를, 우울은 Spitzer (1999)가 개발한 Patient Health Questionnaire (PHQ-9)는 자가보고형식으로 DSM-IV의 우울삽화의 진단기준에 맞추어 개발한 도구를, 삶의 질은 민성길 등 (2000)이 개발한 한국판 WHOQOL-BREF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3.0/PC를 이용하여 일반적 특성, 자아존중감과 우울 및 삶의 질은 실수와 백분율, 평균점수와 표준편차를 구하였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자아존중감과 우울 및 삶의 질은 ANOVA로 분석하였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변수는 Scheffe test로 사후 검정을 실시하였다. 자아존중감, 우울, 삶의 질 간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를 이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일반적 특성에서 성별은 남자가 54.8%였고, 연령은 40∼49세 36.5%로 가장 많았다. 학력은 고졸이 52.2%, 결혼 상태는 미혼이 68.7%, 종교는 있다가 72.2%, 신체질환은 있다가 55.7%, 첫 발병 시기의 연령은 20세 이상~30세 미만이 45.2%, 입원 횟수는 5회 이상이 24.3%, 질병 기간은 2년 이상~5년 미만이 27.8%, 정신질환 발병 전 취업경험은 유가 65.2%, 현재 취업 상태는 무가 80.0%, 현재 약물 복용 여부는 유가 100.0%로 가장 많았다. 2. 만성조현병 환자의 자아존중감 정도는 평균 26.27±4.96로 보통 정도의 자아존중감을 가지고 있었다. ‘나는 때때로 내가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가 평균 2.92±0.88로 가장 높았다. 우울 정도는 평균 10.10±6.79로 평균 수준의 우울로 나타났다. ‘잠들기 어렵거나 자주 깬다/혹은 잠을 너무 많이 잔다’가 평균 1.43±1.16로 가장 높았다. 삶의 질 정도는 평균 72.96±16.93로 보통 이상의 삶의 질 정도를 보였고, 하위 영역으로 생활환경 영역에서 평균 24.57±6.42로 가장 높았다. 3.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자아존중감 차이는 학력, 신체질환, 현재 취업 상태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우울의 차이는 학력, 신체질환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삶의 질 차이는 신체질환에서만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4. 자아존중감, 우울, 삶의 질 간에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자아존중감과 우울은 역 상관관계를 보였고, 자아존중감과 삶의 질의 관계는 정 상관관계를 보였다. 삶의 질과 우울은 역 상관관계를 보였다. 따라서 만성조현병 환자의 자아존중감을 높이고, 우울을 낮추며,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자아존중감 프로그램 및 우울 관리 운영이 필요하다. 아울러 삶의 질 증진을 위한 간호전략, 간호중재 및 가족지지, 다양한 정보제공, 경제상태 향상 등의 다양한 방안 모색이 필요하리라 생각한다.

      • 폭력을 경험한 종합병원 간호사의 극복력과 조직지원인식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

        이슬기 성신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2022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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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문 개요 본 연구는 폭력을 경험한 간호사를 대상으로 극복력과 조직지원인식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함으로써 폭력을 경험한 간호사와 이직의도의 관계에서 극복력과 조직지원인식의 중요성을 확인하여, 간호사의 이직의도를 낮추고 양질의 간호사를 지속적으로 보유하여 환자 간호의 질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데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횡단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서울소재 일 종합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중 최근 1년 이내 환자, 보호자, 의사, 간호사, 기타 인력에게 폭력(언어적 폭력, 신체적 위협, 신체적 폭력)을 1회 이상 경험한 간호사 117명으로 2021년 8월 18일부터 10월 1일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6.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linear regression, Scheffe'-test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살펴보면, 평균 나이는 29.88±6.21세이었고, 20대가 80명(68.4%), 여성이 104명(88.9%), 학사 이하가 97명(82.9%), 종교 없음이 88명(75.2%), 미혼이 88명(75.2%)이었다. 총 임상경력은 평균 6.81±6.34년이었고, 2-4년이 39명(33.3%)으로 가장 많았다. 또한 일반간호사 97명(82.9%), 내과계 32명(27.4%), 3교대 99명(84.6%), 경력개발단계 KCNⅠ 47명(40.2%)으로 가장 많았다. 폭력 경험은 언어적 폭력 평균 2.12±0.58점으로 117명(100%) 모두가 경험하였으며, 신체적 위협 1.65±0.49점으로 114명(97.4%), 신체적 폭력 1.15±0.17점으로 80명(68.4%)이 경험하였다. 모든 폭력 유형에서 가해자는 환자가 평균 2.41±0.79점으로 111명(94.9%), 보호자 1.94±0.66점으로 108명(92.3%), 의사 1.51±0.42점으로 101명(86.3%), 간호사 1.29±0.41점으로 70명(59.8%), 기타인력 1.07±0.19점으로 25명(21.4%)순이었다. 2) 대상자들의 극복력은 평균 3.76±0.48점(5점 만점)이었고, 조직지원인식은 4.05±0.90점(7점 만점), 이직의도는 3.54±0.65점(5점 만점)이었다. 대상자들의 이직의도를 문항별로 살펴본 결과, ‘업무에 비해 월급이 낮다.’ 4.36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본 병원에 근무하면서 다른 직종으로 옮기려고 실제로 노력한 적이 있다.’ 2.81점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3) 대상자의 이직의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인 일반적 특성은 결혼여부(t=–2.41, p=.018), 현 근무부서(F=3.83, p=.003), 총 임상경력(F=2.64, p=.027), 근무유형(t=–3.60, p<.001)이었다. 4) 극복력, 조직지원인식, 이직의도에 대한 상관관계분석을 실시한 결과, 이직의도는 극복력(r=-.44, p<.001), 조직지원인식(r=-.63, p<.001)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극복력과 조직지원인식은 양적(+) 상관관계(r=.46, p<.001)를 보였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하였다. 5) 일반적 특성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낸 변수들(결혼여부, 현 근무부서, 총 임상경력, 근무유형)과 극복력, 조직지원인식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회귀모형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F=9.23, p<.001), 폭력을 경험한 종합병원 간호사의 이직의도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조직지원인식(β=-.33, p<.001)이었으며, 다음으로는 극복력(β=-.28, p=.040)이었다. 본 연구에서 수정된 결정계수로 나타난 이직의도에 대한 회귀모형의 설명력은 30%(Adj. R2=.30)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폭력을 경험한 간호사의 극복력과 조직지원인식이 높을수록 이직의도는 감소한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간호사의 이직의도를 낮추고 재직의도를 높이기 위한 조직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며, 극복력과 조직지원인식을 높이기 위한 간호사의 요구도 파악과 업무분장, 적절한 보상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ABSTRACT Impacts of Resilience and Perceived Organizational Support on Turnover Intention in Tertiary Hospital Nurses who Experienced Violence Lee, Seulki Department of Nursing Science Graduate School of Nursing Sungshin University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provide basic data for devising ways to improve the quality of patient care by identifying the impacts of resilience and perceived organizational support on turnover intention in nurses who experienced violence, affirming the importance of resilience and perceived organizational support in the relation between nurses who experienced violence and turnover intention, and reducing nurses’ turnover intention and retaining qualified nurses continuously. This was a cross-sectional descriptive study with convenient sampling. The data were collected at a tertiary hospital from 117 nurses who experienced violence within one year from August 18 to October 1, 2021.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the SPSS Win 26.0 Statistical Program by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linear regression, and Scheffe'-test. The major findings in this study were as followes: 1. The mean age of participants in this study was 29.88±6.21 years old. There were 80 (68.4%) nurses in their 20s, 104 (88.9%) females, 97 (82.9%) nurses who graduated from a bachelor’s degree or less, 88 (75.2%) nurses who had no religion, and 88 (75.2%) nurses who didn’t married. Total clinical career was 6.81±6.34 years on average and 2-4 years appeared the highest (39 nurses, 33.3%). In addition, there were 97 (82.9%) general nurses, 32 (27.4%) nurses working in department of internal medicine, 99 (84.6%) nurses who were working in three shifts, and 47 (40.2%) nurses who were in the career development stage of KCNⅠ. Verbal violence was scored at 2.12±0.58 points on average and experienced by all 117 (100%) nurses; physical threat was scored at 1.65±0.49 points and experienced by 114 (97.4%) nurses; and physical violence was scored at 1.15±0.17 points and experienced by 80 (68.4%) nurses. In terms of the perpetrator in all violence types, patient was scored at 2.41±0.79 points on average (111 patients, 94.9%), caregiver was scored at 1.94±0.66 points (108 caregiver, 92.3%), doctor was scored at 1.51±0.42 points (101 doctors, 86.3%), nurse was scored at 1.29±0.41 points (70 nurses, 59.8%), and others was scored at 1.07±0.19 points (25 others, 21.4%). 2. Resilience was scored at 3.76±0.48 points on average, perceived organizational support 4.05±0.90 points, and turnover intention 3.54±0.65 points in this study. As a result of looking at the turnover intention by item, ‘lower salary compared to duty’ appeared the highest at 4.36 points and ‘I’ve tried to move to other jobs while working at this hospital’ was the lowest at 2.81 points. 3. The general characteristics that showe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turnover intention include marital status (t=–2.41, p=.018), present working department (F=3.83, p=.003), total clinical career (F=2.64, p=.027), and working type (t=–3.60, p<.001). 4.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correlation between resilience, perceived organizational support, and turnover intention, it was found that turnover intention showed a significant negative (-) correlation with resilience (r=-.44, p<.001) and perceived organizational support (r=-.63, p<.001). Resilience and perceived organizational support showed a positive (+) correlation (r=.46, p<.001), which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5.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impact of variables that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in general characteristics (marital status, present working department, total clinical career, and working type), resilience, and perceived organizational support on turnover intention, it was found that resilience had a significant negative (-) impact on turnover intention (β=-.28, p=.040) and perceived organizational support also had a significant negative (-) impact on turnover intention (β=-.33, p<.001). Overall, approximately 30% of the variability in turnover intention was explained by the six variables in this study (Adj. R2=.30, F=9.23, p<.001). In conclusion, it was found that the higher the resilience and perceived organizational support became in nurses who experienced violence, the less the turnover intention was. Therefore, there is a need to reduce nurses’ turnover intention and increase retention intention at the organizational level. Nurses’ demand should be figured out and division of works and adequate compensation should be given to increase resilience and perceived organizational support.

      • 요양병원 간호사의 섬망 관련 지식, 노인에 대한 태도와 섬망간호 수행과의 관계

        김삼선 성신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202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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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망은 집중력 결핍, 의식 수준 변화와 같은 의식장애와 정서장애 및 인지장애를 나타내는 증후군으로, 특히 노인요양병원 대상자의 대부분인 노인들은 섬망 발생에 취약함을 보인다. 노인에게 발생하는 섬망은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면 합병증을 동반하고 만성적 장애나 후유증을 남길 수 있어 섬망간호 수행 향상을 위한 연구는 중요하다. 본 연구는 요양병원 간호사의 섬망 관련 지식과 노인에 대한 태도가 섬망 관련 수행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함으로써 섬망간호 수행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섬망간호 교육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2022년 9월 24일부터 2022년 10월 21일까지 서울과 수도권에 위치한 100병상 이상인 요양병원 9곳에 근무하는 150명의 간호사를 대상으로 자료를 편의표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6.0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및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다중회귀분석을 사용하였으며 사후 검증은 Scheffé test로 분석하였다.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섬망간호 관련 특성을 살펴보면 연령은 60대가 47명(31.3%)으로 가장 많았고, 최종 학력은 대학교 졸업자가 80명(53.3%), 여성이 137명(91.3%)으로 나타났다. 총 임상경력은 평균 13.63년으로 20년 이상이 40명(26.7%)으로 가장 많았으며, 요양병원 경력은 평균 5.93년으로 1∼5년 미만이 63명(42.0%)으로 가장 많았고, 근무 중 섬망환자 경험은 일주일에 2∼3번이 46명(30.7%)이었고, 대상자 중 96명(64.0%)이 현 근무지에 섬망간호 지침이 있다고 응답하였다. 조부모 또는 65세 이상의 노부모와의 동거경험은 ‘과거에 같이 살아본 경험이 있다’라고 응답한 대상자가 80명(53.3%)으로 가장 많았다. 2) 섬망교육 경험의 경우 다중응답 결과 ‘보수교육’이 97명(36.1%)으로 가장 많았으며, ‘교육경험 없음’이 7명(2.6%)으로 나타났다. 노인간호교육 경험에 대한 다중응답 결과는 ‘보수교육’이 121명(43.1%)으로 가장 많았고, ‘교육경험 없음’이 1명(0.4%)으로 나타났다. 3) 섬망 관련 지식수준은 45점 만점에 33.73(±4.43)점으로 100점 만점으로 환산한 결과 74.6점이었고, 노인에 대한 태도는 7점 만점에 3.95(±0.81)점이며, 점수가 가장 높은 문항은 긍정적 요인으로 ‘신뢰할 수 있는’이 4.73(±1.07)점이었고, 가장 점수가 낮은 부정적 문항은 ‘보수적인’으로 3.01(±1.35)점이었다. 섬망간호 수행 정도는 4점 만점에 3.15(±0.39)점이었고, 점수가 가장 높게 나온 문항은 ‘환자의 의식상태를 정확하게 사정한다’가 3.69(±0.58)점이고, 점수가 가장 낮은 문항은 ‘가족을 옆에 있게 해준다’로 1.85(±0.91)점이었다. 4) 일반적 특성 및 섬망간호 관련 특성에 따른 섬망간호 수행 차이는 학력(F=3.440, p<.05)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5) 섬망간호 수행은 섬망 관련 지식 중 간호 관리 지식, 원인 관련 지식, 증상 관련 지식 순으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이는 섬망 관련 지식이 높을수록 섬망간호 수행이 증가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반면에 노인에 대한 태도는 섬망간호 수행 간에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6) 일반적 특성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는 학력과 섬망 관련 지식을 독립변수로 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원인 관련 지식(t=3.05, p<.01), 간호 관리 지식(t=5.26, p<.001)이 섬망간호 수행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확인되었고, 설명력은 34.7%였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일반적 특성 중 학력에 따라 섬망간호 수행 정도에 차이가 있었고, 요양병원 간호사의 섬망간호 수행 영향요인으로 섬망 관련 지식이 높을수록 섬망간호 수행이 향상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노인에 대한 태도는 섬망간호 수행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섬망 관련 지식 하위요인 중 간호 관리 지식과 원인 관련 지식이 주요 영향요인으로 나타나 추후 요양병원 간호사들의 섬망간호 수행도 향상을 위한 중재 프로그램의 체계적인 개발과 적용 시 섬망간호 교육 내용에 간호 관리와 원인 관련 지식을 좀 더 강화해야 하는 근거자료를 마련하였다는 것에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 Delirium is a syndrome characterized by disturbances in consciousness, such as inability to concentrate and altered levels of consciousness, as well as emotional and cognitive disturbances. Older people, who are the majority of the population in geriatric hospitals, are particularly vulnerable to developing delirium. indicates that Delirium that occurs in the elderly is accompanied by complications if appropriate treatment is missed, and can leave chronic disabilities and sequelae. Therefore, research to improve the performance of delirium is considered important. This study aims to develop a program to increase the degree of delirium nursing performance by grasping the knowledge of delirium that affects the performance of delirium nursing of nursing care hospital nurses and their attitudes towards the elderly. It is a narrative research study to provide From September 24, 2022 to October 21, 2022, 150 nurses working at 9 Long-Term Care Hospitals with more than 100 beds located in Seoul and the metropolitan area were surveyed using a self-report questionnaire. collected.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with the SPSS statistics 26.0 program using technical statistics,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and Scheffé test for post verification. The study results are summarized as follows: 1) Looking at the demographic characteristics and delirium nursing-related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s, 47 people (31.3%) were in their 60s, and 80 people (53.3%) were university graduates, and 137 people (91.3%) were female. The average total clinical experience was 13.63 years, with 40 people (26.7%) having more than 20 years, and the average nursing hospital experience was 5.93 years, with 63 people (42.0%) having less than 1-5 years, and experiencing delirium patients. answered that 2-3 times a week was 46 people (30.7%), and 96 people (64.0%) had delirium nursing guidelines. As for the experience of living together with elderly parents, 80 people (53.3%) had lived together in the past, the highest. 2) As for delirium education experience, as a result of multiple response, conservative education was the most common with 97 (36.1%) and no education was the lowest with 7 (2.6%). As a result of the multiple response of geriatric nursing education experience, 121 people (43.1%) had conservative education, and 1 person (0.4%) had no education experience. 3) Delirium-related knowledge level was converted to 33.73 (±4.43) points out of 45 points and 74.6 points out of 100 points, and the degree of attitude towards the elderly was scored 3.95 (±0.81) points out of 7 points. The question with the highest score was a positive factor, 4.73 (±1.07) for the question "reliable", and the lowest score, a negative question, was 3.01 (±1.35) for "conservative". The degree of delirium performance was 3.15 (±0.39) on a 4-point scale. The score was 1.85 (±0.91) for "allowing the family to lie down". 4) The difference in delirium nursing performance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s and delirium nursing-related characteristics showe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educational attainment (F=3.440, p<.05). 5) Among delirium-related knowledge, the performance of delirium nursing had the highest correlation with nursing management knowledge (r = .545), and the cause-related knowledge (r = .371) and symptom-related knowledge (r = .371). =.321) ), and there was a correlation of quantity (+). This indicates that higher delirium-related knowledge increases performance of conflict nursing. On the other hand,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attitudes towards the elderly among the performance of delirium care. 6) A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as performed using educational background and delirium-related knowledge, which ha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general characteristics, as independent variables, and the explanatory power was 34.7%. As a result of the significance test of the regression coefficient, it was found that cause-related knowledge (t=3.046, p<.01) and nursing management knowledge (t=5.255, p<.001) had a significant effect on performance of delirium nursing. Based on the above research results, it was confirmed that the higher the knowledge related to delirium among the factors influencing delirium nursing performance of nursing hospital nurses, the better the delirium nursing performance and the educational background were important variables, and the attitude toward the elderly was not related to the elirium nursing performance. appear. Among the sub-factors of knowledge related to delirium, knowledge of nursing management and knowledge of causes of nursing appeared to be the main influencing factors, and knowledge related to nursing management and causes of delirium nursing education was included in the systematic development and application of educational programs to improve delirium nursing performance of nurses in nursing hospitals in the future. The significance of this study is that it prepared the basis data that should be further strengthen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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