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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락교회 김기동 목사의 삼위일체론 논쟁사

        우희찬 베뢰아국제대학원대학교 전문대학원 202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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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동은 1969년 성락교회를 창립하였고, 자신이 창시한 특유한 신앙인 베뢰아신앙을 통해 세계20대 교회에 선정될 정도로 성락교회가 부흥되었다. 베뢰아신앙에서 삼위일체론은 한국기독교계와의 논쟁을 통해 시대가 지나면서 발전하는 경향이 있다. 1987년을 시작으로 한 한국기독교계의 비판은 1992년에 정점에 달하였고, 베뢰아신앙의 삼위일체론은 1992년 이전과 1993년 이후에 어떠한 차이가 보인다. 1992년 이전의 베뢰아신앙의 삼위일체론은 거의 전적으로 김기동이 목회현장에서 진행한 강의와 저술에 의존하였다. 삼위일체와 관련한 용어 사용에 있어서 신학적 숙고가 많지 못했으나 그 제자들에 의해 신학적인 교정과 편집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했다. 1987년의 김기동의 변증과 1993년의 기독교남침례회 교단의 변증 내용을 보면, 1992년 이전의 베뢰아신앙의 삼위일체론이 본질적인 내용에서는 정통신앙과 다르지 않음을 알 수 있으나 자신들이 당하는 비판의 핵심이 무엇인지 그리고 이 문제를 어떻게 돌파해야 하는지를 파악하는 신학적 성숙이 아직은 부족함을 알 수 있다. 1993년 이후의 베뢰아신앙의 삼위일체론은 김기동이 성락교회 교역자들을 동원하여 성락교회와 관계된 여러 조직들을 설립함으로써 개선되었다. 자신들이 오해의 소지가 있게 표현한 부분들을 인정하고 해당 부분을 수정하였으며 이러한 노력을 타 교단이 인정하기도 하였다. 무엇보다 신학적 개념을 많이 동원하여 베뢰아신앙의 삼위일체론을 설명하려는 시도가 두드러지게 나 타났다. 김기동의 베뢰아신앙의 삼위일체론은 서방교회 전통의 삼위일체론과 유사함에도 동방교회적인 삼위일체론의 개념들을 동원하여 설명하려는 경향도 관측되었다. 삼위일체론의 근거로 삼는 일부 성경 구절에 대한 해석을, 삼신론을 피할 목적으로 새롭게 시도한 흔적도 보인다. 1992년 이전의 삼위일체론과 1993년 이후의 삼위일체론은 핵심적인 개념들은 사실상 같으나, 그 핵심적 개념들을 바탕으로 하여 부가적인 설명을 덧붙이는 변화도 보인다. 본 논문은 베뢰아신앙의 삼위일체론의 형성 과정을 통해 베뢰아신앙의 삼위일체론을 이해하고 그 역사 속에서의 교훈을 찾고자 한다.

      • 이그나티우스의 교회론이 가지는 교회사적 의미

        김은진 베뢰아국제대학원대학교 전문대학원 2024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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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그나티우스의 교회론이 가지는 교회사적 의미 이그나티우스의 일곱 서신은 속사도 이그나티우스가 안디옥의 감독으로 봉직하던 중 로마의 박해로 인해 순교하러 가는 길에서 쓴 것이다. 이 서신의 수신처는 6개의 교회와 1명의 개인인 폴리캅이며, 보편적인 교회(catholic church)라는 단어와 군주적 감독제의 모습이 최초로 등장한 기독교 문헌으로 유명하다. 이런 특징으로 인해 이전의 연구는 기독론과 감독제를 중심으로 전개되었다. 본 논문에서는 이그나티우스의 일곱 서신의 중심축이 교회론에 있음을 찾고자 하며 이러한 이그나티우스의 교회론이 이후 교회사 속에서 어떠한 영향을 끼쳤으며 무슨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다음과 같이 보여주고자 한다. 먼저 이그나티우스가 서신을 쓴 당시의 배경을 다룬다. 사회적 배경으로서 외부의 위협으로 작용했던 로마의 박해를 다루고, 또한 초대교회의 사상적 배경으로서 내부적인 위협이 되는 유대주의와 영지주의를 다룰 것이다. 교회를 둘러싼 배경들은 모양은 모두 다르지만 결국 교회를 분열시키려는 목적에서 일치한다. 이러한 배경을 통해서 이그나티우스가 강력한 구심점으로 교회의 통일을 촉구하여 교회를 지키고자 했던 강한 의지의 이유를 이해할 수 있다. 다음은 이그나티우스의 교회론을 두 가지 주제로 조명하고자 한다. 첫째, 이그나티우스의 서신에서 교회의 보편성(catholic church)을 언급한 가장 핵심적인 의도는 교회 일치에 있으며 이는 보편적인 신앙으로서의 기독론을 바탕으로 각 지역 교회를 지키고자 하는 것이다. 둘째, 이그나티우스가 군주적 감독제를 비롯한 직제를 강조한 것은 제도로서의 직제를 세우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교회의 통일을 위한 강력한 구심점을 위한 것이었다. 나아가 그리스도의 명령으로서의 성례를 강조하고 이를 수호하는 역할로서 교회 내 직제의 필요성을 인식했다. 이그나티우스는 직제를 통해서 주관하는 교회의 성례에 참여함으로써 교회 공동체가 연합한 교회로서 지켜지기를 바란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이그나티우스의 교회론이 교회사 속에 일관되게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한다. 대표적으로 두 사례를 연구했다. 첫째, 초기 기독교 교회론 논쟁으로 유명한 어거스틴과 도나투스파의 논쟁이다. 둘째, 표면적으로는 권위에 도전하고 교회를 분열시키는 것처럼 보이는 루터의 종교개혁이다. 이 두 사례 모두 기독론을 수호하는 교회의 보편성을 통한 일치와 이를 수호하는 역할로서의 직제를 강조하며 이그나티우스의 교회론의 영향을 받았음을 입증했다. 결론적으로 이그나티우스의 서신에 나타난 중심적인 신학은 교회론이며 이 그나티우스의 교회론은 교회사 속에서 교회를 분열하고자 하는 시도로부터 교회의 일치와 연합을 지키고자 했다는 것이다. 유구한 역사 속에서 변하지 않고 지켜져 온 교회의 일치는 오늘날에도 온전히 지켜 미래에 물려 줄 역사적 유산이자 교회의 사명임을 본 논문에서 강조했다.

      • 어린이 전도대 활용방안에 관한 한 연구

        오근환 베뢰아국제대학원대학교 전문대학원 2007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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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urch growth is God's will. Jesus said that he came to give his life as a ransom for many. The history of church growth started upon his death on the cross and resurrection, and his disciples produced numerous fruits till today. This is how the Church of Jesus Christ came to grow. Just as the Jerusalem Church showed numeric growth, church growth in accordance with God's will is a matter of course fact. Furthermore, the duty and the capacity of any believer is to evangelize. Children cannot be an exception either in this case. Church growth and children's evangelistic activities are inseparable because children will play the main role in the church future and they are the very workers who can save souls with the most disinterested fervor. Therefore, churches must pay a continuous attention to the fostering and training of child evangelists. When this is overlooked, the growth of Korean churches may be delayed. Accordingly, the importance of child evangelism has been published by researchers and emphasized on pastoral fields, and diverse evangelistic methods have been introduced so far. Generally, the term 'children' refers to those who are age 13 or below. According to Korean government statistics, in 1995 among the total number of 8,760,336 Christians, 2,125,998 or 32% were children from age 0 to 14. In 2005, out of the total number of 8,616,438 Korean Christians, only 1843,748 or 27% were children from age 0 to 14. In ten years, there has been a decrease of 5%. Then, what is causing the continuous decrease of children's attendance in Sunday school? Roughly speaking, the secularization of Christian families due to the development of civilization, and the ensuing unfit environment for children; in addition, their lack of leisure time due to parental excessive academic ambition and the insufficient committment of Sunday school teachers, etc. In order to overcome those barriers, a strategic approach at denomination, theological and church level is deemed necessary. Child evangelism is done through contacts or meetings. A believing child can approach unbelieving children the easiest way. It is much more effective for children to evangelize other children than adults, in which case believing ones must be trained to preach the gospel. In other words, a systematic and concrete education and training on how to approach and what gospel contents to preach must be devised in details. One of these strategies include child evangelistic squads. The goals of child evangelistic squads are the winning of souls, the spreading of the gospel and the construction of God's kingdom, for which a strategy is a must. It is crucial to first understand children even before constituting any evangelistic squad. The theoretical basis of child evangelism in the Bible is enlightened through the fulfillment of the Abrahamic covenant in the Old Testament. In the New Testament, it is demonstrated by Jesus who loved children and drew close to them. On the basis of the theories regarding child evangelism, there are application plans for child evangelistic squads. These must have a systematized constitution at church level, namely a minister in charge, some teachers and child evangelists. Posters to recruit them can be put up for this effect. The assessment of family situation, area characteristics, living standards of those who are to be evangelized is required for an efficient performance of child evangelism. Education on the gospel presentation to child evangelists will cause them to evangelize by means of scriptures. The Lord of evangelism is the Holy Spirit and this principle applies also in child evangelism. Hence the necessity of having a prayer method and knowing the importance of prayer. Seeds contain life. If a kernel of wheat falls to the ground and dies, it produces many seeds. Sacrifice and dedication are utterly required in the effective application of child evangelistic squads.

      • 로마서의 핵심 주제로서의 “연합” : 로마서 4장의 “우리” 용례를 중심으로

        임현아 베뢰아국제대학원대학교 전문대학원 2024 국내석사

        RANK : 250639

        루터 이후 로마서의 주제는 오랫동안 ‘이신칭의(以信稱義)’로 이 해되어 왔다. 이에 따라 ‘아브라함’이 등장하는 로마서 4장 또한 대개 ‘이신칭의’의 관점에서 해석되었다. 그러나 본 연구는 로마서 4장이 ‘이신칭의’를 지지하는 동시에, 이를 통해 유대인과 이방인 의 ‘연합’을 드러내고 있음을 제시하고자 한다. 최근 학계에서는 로마서의 주제를 ‘이신칭의’와 ‘연합’의 상호 연관성 속에서 이 해하려는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본 연구는 이러한 관점을 바탕 으로 ‘이신칭의’와 ‘연합’이 로마서의 핵심 주제로 긴밀히 연결 되어 있음을 논증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구(舊)문학 비평을 통해 바울과 로마 교회의 역사적 상황 을 분석하였다. 유대적 배경과 헬라적 배경을 지닌 바울은 다메섹 회 심 사건을 통해 유대인과 이방인이 하나 되는 ‘연합’의 가능성을 깨달았으며, 이는 로마서 저술에도 반영되었다. 바울은 로마 교회에 유대인과 이방인 간의 갈등을 해결하고, ‘연합’된 공동체를 형성해 야 함을 강조하며 로마서를 저술하였다. 이러한 목적은 로마서의 ‘복음 전파’, ‘스페인 선교’, ‘예루살렘 교회 연보 전달’과도 밀접히 연결된다. 이어서 바울의 데살로니가전·후서와 고린도전·후서에서 나타나는 1인칭 복수 표현 ‘우리’의 용례를 분석하였다. 각 서신에서 ‘우 리’는 교회의 상황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되지만, 로마서에서 는 발신자와 수신자를 포함하는 ‘우리’의 포괄적 사용이 두드러진 다. 이는 로마서에서 바울이 ‘연합’을 중요한 주제로 다루고 있음 을 뒷받침한다. 특히 로마서 4장의 주석을 통해 ‘우리’라는 표현이 유대인과 이 방인의 연합을 강조하는 방식과 그 신학적 의미를 분석하였다. 바울 은 ‘우리 모든 사람의 조상’인 아브라함을 인용하며, 유대인과 이 방인 모두가 동일한 믿음을 통해 하나로 연합될 수 있음을 역설하였 다. 본 연구는 이러한 분석을 통해 로마서의 주제가 단순히 ‘이신칭 의’에 국한되지 않고, 구원론적 교리와 공동체적 연합이 상호 연결 되어 있음을 입증하였다. Since the time of Martin Luther, the theme of Romans has long been understood primarily through the lens of “justification by faith.” Consequently, Romans 4, which introduces Abraham, has often been interpreted from this perspective. However, this study proposes that Romans 4 not only supports the doctrine of justification by faith but also reveals the theme of “union” between Jews and Gentiles. Recent scholarship has increasingly sought to understand the theme of Romans in terms of the interrelationship between justification by faith and union, and this research argues that these two themes are closely interconnected as central motifs of Romans. This study employs historical-critical analysis to examine the historical context of Paul and the Roman church. As a figure shaped by both Jewish and Hellenistic backgrounds, Paul came to realize the possibility of union between Jews and Gentiles through the Damascus event, a realization that profoundly influenced his writing of Romans. Paul emphasized the necessity of resolving conflicts between Jews and Gentiles and fostering a unified community within the Roman church. This purpose is closely linked to his broader objectives in Romans, such as the proclamation of the gospel, his mission to Spain, and the delivery of the collection to the Jerusalem church. Furthermore, the study analyzes the usage of the first-person plural pronoun “we” in Paul’s epistles, particularly 1 and 2 Thessalonians and 1 and 2 Corinthians. While the term “we” is employed in varying ways depending on the specific circumstances of each letter, Romans prominently features an inclusive usage of “we” that encompasses both the sender and recipients. This usage underscores Paul’s emphasis on union as a key theme in Romans. In particular, the exegesis of Romans 4 investigates how the term “we” emphasizes the union of Jews and Gentiles and explores its theological significance. By referencing Abraham as “the father of us all,” Paul underscores that both Jews and Gentiles can be united through the same faith. This study demonstrates that the theme of Romans extends beyond the doctrine of justification by faith, establishing a dynamic interconnection between soteriological doctrine and communal union.

      • 칼빈의 칭의론의 형성과정에 대한 역사적 고찰

        김동혁 베뢰아국제대학원대학교 전문대학원 202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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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빈의 칭의론의 형성과정에 대한 역사적 고찰 본 논문은 기존의 논문들과 달리 칼빈의 생애와 사역 속에서 칭의 론이 형성되어가는 과정을 연구한다. 특별히 생애의 연구과 사상의 발전을 함께 연구하는 위인전기학적 방법을 사용하여 연구하였다. 칭의론은 그리스도와의 연합의 근본이며, 역사적으로 볼 때 종교개 혁의 중요한 결과이다. 칼빈의 생애와 사역은 칭의론의 형성과정이라 고 볼 수 있다. 그의 생애 속에서 칼빈의 칭의론은 형성되었고 그의 목회 현장과 사역 속에서 성도들에게 적용되며 발전되었다. 칼빈의 칭의론은 1세대 종교개혁자들의 칭의론에 비해 칭의와 성화 를 정확하게 설명한다는 특징이 있다. 루터의 영향을 받은 칼빈은 루 터의 법정적 칭의론을 받아들여 자신의 칭의론의 기초를 구축하였다. 또한 칼빈은 부서가 주장하는 성령이 율법을 사용하셔서 신자로 하여 금 선한 일을 할 수 있도록 인도한다는 것을 적극 수용한다. 이를 통해 칼빈의 칭의론은 루터의 칭의론을 뛰어넘는 칭의와 성화 를 충돌 없이 설명하는 보완된 형태의 칭의론으로 발전하게 된다. 이 후 『기독교 강요』의 최종판에서 칭의론의 정수를 보여준다. 이처럼 칼빈의 생애와 사역 속에서 일어나는 만남, 교육과 사역은 칭의론의 형성과 발전과정이 되었다. 이렇게 정리된 칼빈의 칭의론은 후대 개혁신학에 토대가 된다. 또한 현재까지도 지속되고 있는 칭의 에 관하여 믿기만 하면 된다는 오해에 관해 칼빈의 칭의론은 신앙과 삶의 조화를 강조함으로 신앙의 정확한 해답을 제시한다.

      • 성락교회 김기동 목사의 설교에 나타난 구원 개념에 대한 연구

        장재규 베뢰아국제대학원대학교 전문대학원 2023 국내석사

        RANK : 250639

        구원하는 일은 모든 교회의 사명이다. 이는 그리스도가 구원하시는 일을 했고 또한 그리스도가 교회를 향해 세상을 구원할 것을 명하였 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교회를 담임하는 목회자가 어떤 구원 개념으 로 설교하느냐에 따라 교회의 방향과 계획, 실행과 평가, 그리고 분위 기와 흐름에 직접적인 변화가 나타난다. 그러므로 책임 있는 목회자라면 무엇보다 자신의 구원 개념을 점검 하고 확고하게 정립해야 할 것이다. 만일 그렇지 못한다면 자신의 사 역도, 자신이 담당하는 교회도 방향을 잃고 방황하거나 크게 잘못된 길을 갈 수밖에 없다. 그런데 그토록 중요한 구원 개념이 최근 매우 혼잡해졌다. 20세기에 들어서면서 사회의 거의 모든 영역에서 다원주의와 실존주의가 막대 한 영향을 끼치기 시작했고, 결국 기독교도 그 영향권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그 결과 그동안 비교적 큰 변화 없이 이어지던 구원 개념도 상당한 진통을 겪게 되었다. 그러나 사실 따지고 보면 전통적인 구원 개념 역시 당시 철학 사조 의 영향권 아래 있었기 때문에 성경을 떠나 일부 왜곡된 부분이 있었 다는 것은 이미 여러 연구자를 통해 밝혀진 바 있다. 김기동의 설교에 나타난 구원 개념을 연구한 것은 이런 혼돈 가운 데서 뚜렷이 빛나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그의 신학은 기독교 역사 상 매우 독특하게도 기존 철학과 신학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고 성경 만을 기초로 정립되었다. 그의 특수한 삶의 정황은 다른 신학적 배경 없이 성경에만 몰두할 수밖에 없게 만들었다. 이러한 특수성은 물론 기존 신학의 입장에서는 위험하게 여겨질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의 구원 개념을 살펴보면 전통적인 구원 개념에서 결코 벗어나지 않으 며, 오히려 더 강화하고 보완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그래서 오 히려 기존 신학이 대답하지 못했던 문제들에 대해 새로운 통찰을 제 공하고 새로운 관점에서 해결할 가능성을 발견하게 한다.

      • 기독교 예배음악으로서의 CCM에 관한 한 연구

        신형식 베뢰아국제대학원대학교 전문대학원 2007 국내석사

        RANK : 250639

        The Contemporary Christian Music (henceforth, CCM) has been controversial since its birth, and it is still a matter of controversy today. Those who stand for the CCM have their own persuasive arguments, and those who oppose it have reason for it, too. The present author acknowledges the function of the CCM as a worship service music on condition that we should be most rigorous in selecting appropriate musical piece. Even the present researcher thought that only the traditional hymns are holy and perfect worship music, even when lyrics of any hymns in question is acceptable and pleasing to his ears and biblical as well, he felt the sense of refusal as if he were listening to secularized music, thus speaking ill of those who were in favor of the CCM. In the mean time, however, I have come to know the fact that the traditional hymns exclusive cannot allow us Christian workers to approach church people, esp. those young people who are completely indulged in secularized rock ones. It would be beyond our power to approach those who are indulged in secularized music. Frankly speaking, the present researcher have come to enjoying the CCM, and sometimes he feels that His grace is on him when he listens to his favorite CCM music that he likes. What that implies is that he begins to show his favor those CCM music which can be a favorable means of converging gospel while it plays its function as a conveying means of encouraging reciprocal faith one another, thus speaking in defense of singing CCM. First and above all, CCM is biblical in terms of the lyrics seen from a linguistic point of view. Even when the depth of the lyrics in a given piece of music is shallow, and even also when the words of that particular piece selected are not same as those of the Bible, nobody can say that it is nonbiblical. Rather, it may become possible for us to approach those new believers who begin to believe in Jesus first in their life in a much easier way, instead. We may spread the message of salvation in a rather faster manner than we anticipate. It goes without saying that the words of CCM should be like those of the Bible as time passes by and we Christian workers also must develop more biblical lyrics, though. Secondly, CCM is supposed to be a tool of extreme value in spreading the gospel of Jesus Christ. At every single corner of the world we can hear what we call rock music. It means that the rock music under discussion has become a sort of universal one throughout the whole world. When we employ CCM as a vehicle or means of carrying the gospel, we have more gains than loss. Given that today's young people who are believed to belong to the generation of the modern popular music, it would be anachronistic for us to say that we approach them with traditional music exclusively. It is our understanding that, to the principle of spreading the gospel, what is called the principle of communication suitable to the situations of the receivers is applicable. Therefore, it would be possible for us Christian workers to say that the CCM is supposed to be a useful tool of communication approaching to young generation today. Third, when we say music itself is a kind of something neutral, one cannot say that there can be either good music or bad one. Nor church music or secular one, either. It has already been proven historically that how to use music is more important matter to users than talking about good or bad something like that. Therefore, the present researcher likes to use Rev. Seungwon yoo's term, "Musical Redemption" found in his work. Last, we don't have to worry about any possibility in which CCM is supposed to be ended up with any pastime while it deteriorate God-Centered Worship Services. Those who do not understand fully what CCM is about, claiming as such, are misleading in that they are called those who are not able to embrace that particulate music. We Christian workers, of course, admit that there can be a high possibility with which church worship service might show a tendency running into a sort of pastime due to popular musical style of the CCM at the slightest slip. However, it would be that we must try to understand those young people who come to the sight of God with their faith in Him, it would be, further, highly desirable for us to have a kind of open-ended mind. We have so far tried to speak in defense of what we call CCM with a positive attitude and angle as well. We, however, have also to confess that there are some tasks that are supposed to be taken care of sooner or later such as "harmony with older generations," "taking care of weaknesses of the CCM," "using CCM with hymns side by side," "Christian musicians who will develop high-level CCM," and etc. CCM은 태동했을 때부터 줄곧 지금까지 논쟁의 대상이 되었으며 지금도 이 논쟁은 끊이지 않고 있다. 반대의 입장에서도 그들의 논리가 일리가 있고 찬성자의 입장에서도 일리가 있다. 본인은 CCM의 예배음악으로서 기능을 인정하되 적합한 것을 엄선하여 적절히 활용하는 방향을 택하고 싶다. 본인도 과거에 전통적인 찬송가만이 거룩되고 온전한 것을 줄 알고 대중음악 스타일의 CCM을 들었을 때 비록 그 가사가 좋고 성경적이라 할지라도 웬지 세속음악을 듣는 것 같고 마음속에서 거부감이 솟아 올랐고 CCM을 좋아하는 자들을 영적으로 폄하 하곤 했다. 그러나 전통 찬송가만을 가지고는 교인들, 특히 록 같은 대중음악에 완전히 젖어 있는 청소년들에게 다가간다는 것은 매우 무리가 아닐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나 자신도 마음에 와 닿는 CCM류의 찬양을 즐기는 것을 부인 못함을 생각할 때에 시대의 변화에 따라 현대의 대중음악으로 복음을 싫어 나르고 하나님을 찬양하고 우리의 각자의 믿음을 표현하고 서로의 믿음을 권면하는 노래를 부르는 것에 긍정적인 변호를 하지 아니할 수 없는 것 같다. CCM은 첫째로, 음악의 언어적 측면에서 그 가사가 성경적이다. 비록 가사의 깊이가 앝거나 성경말씀을 그대로 표현하지 않더라도 이를 비성경적이라 할 수 없다. 오히려 이런 특징으로 인해 처음 믿는 교인들에게 더욱 빨리 구원의 메세지를 전할 수 있는 것이다. 물론 앞으로 가사가 더욱 성경적이 되도록 노력해야함은 두 말할 필요 없다. 둘째로, CCM은 복음전파에 유용하다. 전 세계적으로 록 음악은 어딜 가나 들을 수 있는데 이것은 바로 록 음악이 세계적으로 보편적인 음악이 되었다는 것이다. 록 같은 대중음악에 복음을 싫어 복음을 전파하는 것은 실보다 득이 더 많다고 본다. 이미 현대 대중음악의 세대라 할 수 있는 청소년 들에게 전통음악만으로 접근 한다는 것은 시대 착오적이다. CCM의 복음전파 원리에는 수신자 상황에 맞는 의사소통의 원리가 적용된다. 따라서 CCM은 특히 이 세대의 젊은이들에게 다가가는 의사소통의 도구가 되는 것이다. 셋째로, 음악은 그 자체로 중립적이므로 좋은 음악, 나쁜 음악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고 교회음악, 세속음악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사용하는 자가 어떻게 사용하느냐가 더 중요한 것이고 이것은 이미 역사적으로 증명 되었다. 이것을 본인은 ‘음악의 구속(救贖)’이라고 유승원 목사의 말을 인용하였다. 마지막으로 CCM은 하나님중심의 예배를 변질시켜 인간의 유희로 끝나지 않는다. 이렇게 주장하는 것은 CCM을 이해 못하고 포용 못하는 자들의 섣부른 판단이다. CCM이 가지고 있는 대중적 음악 스타일로 인해 자칫 유희의 예배로 흐를 수 있는 개연성은 무시 할 수 없으나 CCM을 통해 하나님께 온전히 나아가고 있는 청소년들을 우리는 이해해야 하고 열린 마음을 가져야 할 것이다. 이상으로 CCM에 대해 긍정적으로 변호를 하였지만 전통적인 찬송가에 익숙해진 기성세대와의 조화와 그리고 CCM이 가지고 있는 여러 약점들의 보완을 위해 전통 찬송가와 병행사용, CCM의 점진스런 예배에서의 사용, 수준 높은 CCM을 만들기 위한 사역자 배출 등의 앞으로의 과제가 있다고 하겠다.

      • 조나단 에드워즈의 ‘정서’ 개념에 관한 교회사적 의미

        김주희 베뢰아국제대학원대학교 전문대학원 2024 국내석사

        RANK : 250639

        조나단 에드워즈의 ‘정서’개념에 관한 교회사적 의미 신학과 김 주 희 지도교수 이 병 선 18세기 조나단 에드워즈가 ‘정서’에 집중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본 연구 는 에드워즈의 ‘정서’ 개념이 단순히 그의 시대적 맥락을 넘어서, 신앙과 삶의 본질적 문제를 성찰하는 데 있어 오늘날에도 여전히 중요한 통찰을 제공하고 있음을 밝히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조나단 에드워즈는 18세기 미국 대각성운동의 초석을 다진 신학자이자 설교자로서, 청교도 전통과 칼빈주의 신학을 계승하며 정서와 신앙의 관계를 깊이 연구한 인물이다. 또한 그는 체험적 신앙의 본질을 이해하는 데 있어 ‘거룩한 정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독창적인 신학적 관점을 제시하였다. 교회사적 맥락에서 살펴보면, 영국의 청교도들이 신앙의 자유를 찾아 아메리카 대륙으로 이주한 이후, 계몽주의의 부상 속에서도 신앙을 지키고자 하는 움직임이 강화되었다. 이 시기에 대각성운동이라는 새로운 종교적 흐름이 등장 했고, 그 중심에는 조나단 에드워즈의 ‘정서’ 개념이 자리하고 있었다. 특히 그 의 ‘정서’ 개념은 신대륙인들의 신앙에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였다. 이와 같은 배경을 바탕으로, 본 연구는 조나단 에드워즈의 생애와 사상을 조망하며, 그의 ‘정서’ 개념이 어떻게 등장하게 되었는지를 확인할 것이다. 나아가 ‘정서’ 개념의 신학적 의미와 다른 신학적 개념들과의 연관성을 살펴볼 것이다. 또한 조나단 에드워즈의 신학이 18세기 대각성운동에 미친 영향을 고찰하고, 후대 신학자들과 현대신학에 남긴 학문적·실천적 유산을 논의하고자 한다.

      • 회피성 성격장애 유형의 기독교인에 대한 목회상담적 접근 연구 : 세 가지의 실제 목회상담사례를 중심으로-

        이길복 베뢰아국제대학원대학교 전문대학원 2024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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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회피성 성격장애의 정의와 특성을 알아보고, 회피성 성 격장애의 역사적 연구동향과 최신 국내 연구동향을 문헌 연구를 통해 알아볼 것이다. 이후 실제적으로 회피성 성격장애 유형의 기독교인을 대상으로 목회상담 사례 연구를 진행하고, 그 변화 및 성장을 관찰하 고 분석함으로써 효과적인 목회 상담 방안을 찾고자 한다. 본 연구는 2024년 6월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의 기간 동안 회피성 성격장애 유형의 기독교인 내담자 2명을 대상으로 각각 5회, 4회의 개인 상담을 하고, 내담자 1명을 추가하여 집단 상담 2회를 실시함으 로 목회 상담의 효과를 분석하였다. 개인 상담 과정에서는 내담자가 자신을 성찰하고 발견하며 회복하고 성장하는 것을 관찰하고, 집단 상담 과정에서는 내담자들이 경험을 공유하고 공감과 지지를 주고받 는 상호작용을 통한 변화와 성장을 관찰하였다. 상담 과정에서 내담 자들이 자신을 성찰하고 어린 시절부터 있었던 상처들을 깨닫고 자신 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면서, 심리적 회복과 영적 성장을 얻고 회피적 성향이 점차 줄어들도록 도왔다. 그 결과, 이러한 회피적 성향의 기독 교인 내담자들을 위한 목회상담은 내담자들의 회피적 성향을 줄이고 하나님과 관계를 회복하고 성장하는 데 효과적임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사례 연구로 일반화에는 한계가 있지만, 목회상담이 회 피성 성격장애 유형의 기독교인 내담자들의 회복과 성장에 효과적인 도구임을 확인하였다. 향후 연구에서는 보다 확실하고 정확한 결과를 얻기 위하여 장기적인 연구와 다양한 유형의 내담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를 제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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