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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매노인 부양가족의 스트레스에 관한 현상학 연구 : 실존주의 집단상담 적용

        이영만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2018 국내박사

        RANK : 249647

        의학기술의 발달과 경제성장은 인간의 평균수명을 늘려 인구구조의 변화를 가져왔다.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유례없이 빠른 노령화로 노년층의 인구와 치매유병률의 급격한 상승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치매노인의 부양은 보편적 삶과는 다른 방식이며 관계적 측면에서 새로운 문화적 실존관계가 얽힌 세계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치매노인 부양가족의 심리적 문제는 단순한 기술적 문제를 떠나 심층적이고 본질적인 실존의 이해를 위해 연구할 필요성이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현상학적 연구방법 중 Giorgi의 방법을 기반으로 치매노인 부양가족이 경험한 스트레스 현상을 실존주의 집단상담을 활용하여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기술하는 데 그 의의를 둔다. 연구 문제는 “첫째, 부양가족의 심리 정서적 스트레스는 무엇인가? 둘째, 부양가족의 심리 사회적 스트레스는 무엇인가? 셋째, 부양가족의 시간 의존적 스트레스는 무엇인가?”로 설정하였다. 연구 기간은 2016년 3월부터 2018년 5월까지이며 실존주의 집단상담은 2017년 10월부터 총 8회기로 진행되었다. 연구 참여자는 치매노인과 동거 또는 다른 사람이 대신하지 않는 주 부양자로 부양대상인 치매노인의 유병기간이 최 소 1년 이상이며, 이전에 유사한 연구 참여 경험이 없는 5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반구조화 연구를 진행하였다. 실존주의 집단상담 과정을 통해 도출한 치매노인 부양가족의 스트레스에 대한 심층적 진술을 실존철학 기반의 Giorgi 연구방법 4단계를 적용하여, 실존적 자기 인식 경험의 결과로서 93개의 의미단위와 11개의 하위구성요소를 도출하였다. 첫째, 치매노인 부양가족은 치매노인의 행동심리증상과 본인의 도덕적 심리 상황이 상충함에 따라 불안과 책임, 고립, 무의미함에 대한 정서적 스트레스를 겪었다. 치매노인 주 부양자는 가족관계에서 오는 의무감에 의한 부양과정에서 죄책감, 자기비난, 수치심, 낮은 자기 효능감, 우울과 절망 등의 부정적 정서를 경험하였다. 둘째, 치매노인을 돌보는 과정에서 부양가족은 현실에서 소외와 고립에 직면하여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자기의 실존적 존재감 상실로 인한 심리 사회적 스트레스를 경험하였다. 스트레스는 치매노인 주 부양자에게 자기결정권인 자율·관계·능력에 대한 욕구 불만, 돌봐야 하는 직계가족의 삶의 질 저하, 자녀에 대한 양육 의무 소홀 등으로 인한 자책감을 불러일으킨다. 이러한 자책감과 치매노인에 대한 잠재된 불만은 치매노인의 행동심리증상으로 인해 행동이나 감정으로 표출되기도 하였다. 셋째, 치매노인의 특성상 높은 의존도로 인하여 부양가족이 24시간 치매노인 관찰과 돌봄 행위로 인해 시간 의존적 스트레스를 경험하였다. 주 부양자는 이러한 스트레스 경험을 통해 개인에게 주어진 시간에 대한 권리의 박탈감을 느끼게 되고, 이는 부양자에게 심리 정서적·심리 사회적 스트레스의 원인으로 작용하여 실존적 자기를 망각하도록 하였다. 본 연구는 실존주의 집단상담을 적용하여 치매노인 부양가족이 겪는 스트레스 현상을 도출함으로써 그들의 고통을 이해하고, 자신의 아픔을 스스로 표현하지 못하는 부양자들의 마음을 심층적으로 탐색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치매노인과 부양가족에게 치료적 지원이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치매노인의 지원뿐만 아니라 부양가족들의 자조적 집단상담 활동이 활성화되어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앞둔 우리 사회가 보다 건강해지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기대한다.

      • 푸드표현예술치료를 통한 중년여성의 회복탄력성에 관한 현상학적 연구

        강민주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2021 국내박사

        RANK : 249631

        중년여성들은 경제성장과 생활 수준 향상으로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는 삶 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방법을 찾고 있어 연구주제를 모색하게 되었 다. 연구의 목적은 현상학적 연구방법으로 푸드표현예술치료를 통한 중년여성 의 회복탄력성 경험을 분석하고 그 의미를 도출해 중년기를 긍정적으로 보내 고 노년을 준비할 수 있게 돕는데 의의를 둔다. 본 연구의 문제는 첫째, 푸드표현예술치료에 참여한 중년여성의 회복탄력성 은 어떠한가? 둘째, 푸드표현예술치료에 참여한 중년여성의 긍정성은 무엇인 가? 셋째, 푸드표현예술치료에 참여한 중년여성의 자기조절능력은 어떠한가? 넷째, 푸드표현예술치료에 참여한 중년여성의 대인관계능력은 어떠한가? 로 설정하였다. Giorgi의 현상학적 연구방법은 참여자 개개인의 주관적 경험을 심도 있게 탐구 할 수 있어, 중년여성의 주관적 경험을 심층 인터뷰를 통하여 수집 분석하고 중년 여성들의 회복탄력성 본질과 의미를 밝히는데 가장 적합하여 연구를 채택하였다. 연구의 기간은 2019년 9월부터 2020년 12월까지였으며 참여자는 도서관 봉사 활동 경험이 있는 중년여성 중 9명을 선정하였다. 푸드표현예술치료 활동은 10 회기로 진행하여 31개의 의미 단어와 6개의 하위구성 요소를 도출하였다. 첫째, 푸드표현예술치료 활동에 참여한 중년여성들은 스트레스를 대하는 반응이 유연하고, 상황을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 등으로 회복탄력성을 드러 냈다. 일상생활에서 친숙한 매체 활용은 자신을 표현하고 수용할 수 있어 스 트레스 상황을 삶의 과정으로 받아들여 스트레스 상황을 긍정적으로 바라보 고 해결 할 수 있었다. 중년여성들이 회복탄력성을 드러내는 데 있어 연령에 따른 차이는 표출되지 않았으며, 자기를 인정하고 수용하는 태도에 따른 자 세에서 나타났다. 둘째, 푸드표현예술치료 활동에 참여한 중년여성들은 자신에 대한 만족감으 로 긍정성이 촉진되어 주변에 대한 감사와 자신의 삶을 수용하고 인정하는 모 습으로 긍정성을 드러냈다. 푸드표현예술치료 활동이 긍정적 정서 함양과 표출을 촉진시켰다. 중년여성들의 부모 역할 감소 및 신체적 감퇴에 따른 긍정 적 정서가 감소 상황에서 매체가 주는 생동감이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정서 경험으로 긍정성을 드러내는 계기가 되었다. 중년여성이 긍정성을 드러내는 데 있어 연령은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긍정성을 드러내는 모습은 타인에게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채워지 지 못해 스스로에 대한 믿음과 수용하는 태도에서 나타났다. 셋째, 푸드표현예술치료 활동에 참여한 중년여성들의 자기조절능력은 신체 적인 상황에 따라 조절의 어려움을 보였다. 푸드표현예술치료 활동 경험 과정 에서 자신을 만나 자기를 이해하고 수용하는 경험은 현재 자신의 상황에 대한 원인을 파악하여 자기 감정조절의 필요성을 인지하였다. 편안한 공간과 긍정 적 공감에도 자기조절능력 중 감정조절의 어려움은 중년여성 대부분이 경험하 는 갱년기 증상으로 인한 신체적인 변화에 따른 일시적 현상으로 볼 수 있다. 넷째, 푸드표현예술치료 활동에 참여한 중년여성들의 대인관계능력이 확장되 거나 표출이 촉진되었다. 푸드표현예술치료 활동은 소통과 공감을 경험할 수 있 어 자신의 모습을 인정할 수 있어 삶에 대한 태도뿐만이 아닌 관계에 대한 태도 도 긍정적으로 변화되었다. 중년여성이 대인관계능력을 드러내는 데 있어 연령 에 따른 관계는 없었다. 대인관계능력을 드러내는 모습은 관계에서 인정과 관심 받고 싶은 욕구가 충족되지 못한 상황을 바라보는 태도와 가치에서 나타났다. 본 연구는 푸드표현예술치료 활동을 통해 회복탄력성이 중년여성의 일상적 인 스트레스 상황이나 역경을 극복하기 위해 자신들이 사용하고 있었던 방법 들을 음식(Food) 재료를 관찰하고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을 통해 부정적 사건 의 경험을 긍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회복탄력성의 긍정성, 자기조 절능력, 대인관계능력 촉진을 이끌었다. 또한, 자기실현으로 가는 과정에 회 복탄력성이 선한 영향력을 주어 긍정적인 중년의 삶이 노년을 준비하는데 도 움이 되는 계기가 되었다는 것에 의의를 둔다.

      • 사내코치의 코칭원리 교육 경험에 대한 내러티브 탐구 : 토마스레너드 코칭원리를 중심으로

        김지엘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2021 국내박사

        RANK : 249631

        본 연구의 목적은 토마스레너드의 코칭원리를 경험한 사내코치들의 이야기를 내러티브 탐구로 접근하여 코칭원리의 교육적 함의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연구자가 직접 번역한 토마스레너드의 원서 ‘The 28 Laws of Attraction’를 사내코치 코칭수업에 활용하였다. 이를 통해 사내코치의 리더십과 삶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오는지 내러티브 탐구의 방식으로 연구하고 토마스레너드 코칭원리의 교육적 함의와 활성화 방안을 제안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사내코치들이 토마스레너드의 코칭원리를 교육받으며 깨달은 점들을 살펴보면, 자신이 행동하고 결정하는 것은 모두 가치에 의한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조건 없이 세워주는 사람이 되라’를 통한 깊은 성찰로 인해 구성원 존재 자체를 인정해주고 칭찬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Push의 삶인가, Pull의 삶인가’라는 질문을 통해 자신이 주체적인 삶을 살고 있지 못하고 있음을 깨닫고, ‘일단 해보자’라는 긍정적인 실행의 마음가짐도 갖게 되었다. 토마스레너드의 코칭원리를 경험한 후 사내코치들의 삶의 변화를 살펴보면, ‘이기적이 되라’원리는 삶의 파장을 일으킬 정도로 강력한 영향을 미쳤고 인터뷰 내 가장 빈번하게 등장하는 표현이었다. 사내코치들은 자신을 소중한 존재로 인식하기 시작하면서 스스로의 삶을 성찰하고 다른 사람을 존재 자체로 인정하는 놀라운 변화를 보여주었다. ‘이기적이 되라’원리는 사내코치들의 리더십에도 영향을 미쳐 구성원들을 바라보는 관점에 변화가 생기게 되었다. 구성원들이 스스로를 정말 소중히 여기길 원했고, 기쁜 마음으로 일을 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시작했다. 이외에도 ‘과잉반응하라’, ‘현재를 살아라’, ‘모든 것을 단순하게 하라’, ‘핵심가치대로 살아라.’, ‘심오하게 영향을 미치라’원리들도 사내코치들의 삶 전반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처럼 사내코치들은 자신의 핵심가치를 알고, 단순함을 통하여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주변에 심오하게 영향을 미침으로써 성취 가득한 충만한 삶을 살게 되는 순환 구조를 발견하게 되었다 할 수 있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한 토마스레너드 코칭원리의 활성화 방안으로는 첫째, 토마스레너드의 코칭원리를 코치의 삶에 녹여내어 스스로 경험하고 느끼고 깨달은 것을 피코치에게 원리들을 적용시킬 것과, 토마스레너드 코칭원리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코치 먼저 스스로 경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하여 다양한 코칭 상황에 적용할 것을 제안하였다.

      • 부모 양육태도가 유아의 사회적 적응에 미치는 영향 : 또래 상호작용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박재학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2018 국내박사

        RANK : 249631

        사회의 급격한 변화로 인하여 유아 양육과 관련된 환경도 변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로 유아가 사회 적응적인 모습을 갖는데 있어 부모의 양육태도와 또래와의 상호작용의 중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부모의 양육태도, 또래 상호작용, 사회적 적응 간의 관계를 종단적 연구를 통해 규명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첫째, 부모의 양육태도, 유아의 사회적 적응, 또래 상호작용의 시간적 흐름에 따른 변화의 추이를 검증하고, 둘째, 부모의 양육태도, 또래 상호작용, 유아의 사회적 적응 간의 인과관계를 검증하며, 셋째,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사회복지적 실천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유아의 사회적 적응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넷째, 그동안 유아 연구에서 미진했던 변인 간의 변화와 경로를 함께 연구함으로써 유아의 사회적 적응에 대한 이론적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다.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한국아동패널의 5∼7차 년도(2012년∼2014년)의 자료를 활용하였다. 분석은 각 요인의 변화를 추정하고 각 요인 간 인과관계를 밝히기 위하여 다변량 잠재성장모형을 활용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주요변인의 변화양상은 선형 및 무변화모형으로 나타났다. 부모의 양육태도와 관련하여 어머니의 온정적․통제적 양육태도는 선형변화를 나타내 해매다 변화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아버지의 온정적․통제적 양육태도는 무변화모형으로 나타나 변화의 방향성을 단정하기 어려웠다. 또래 상호작용은 선형변화를 나타내 해매다 변화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유아의 사회적 적응인 내면화․외현화는 모두 선형변화를 나타내어 해마다 증진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사회적 적응인 내면화에 대한 매개효과는 첫째, 아버지의 온정적 양육태도 초기값은 또래 상호작용 초기값을 매개로 하여 내면화 초기값에 영향을 미치며 매개모형은 완전매개로 나타났다. 둘째, 아버지의 통제적 양육태도 초기값은 또래 상호작용 초기값을 매개로 하여 내면화 초기값에 영향을 미치고 매개모형은 부분매개로 나타났다. 셋째, 어머니의 온정적 양육태도와 사회적 적응인 내면화 사이에서 또래 상호작용의 매개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다만, 어머니의 온정적·통제적 양육태도 초기값은 모두 유아의 사회적 적응인 내면화 초기값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머니의 통제적 양육태도의 초기값은 사회적 적응인 내면화 변화율에도 직접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적응인 외현화에 대한 매개효과는 첫째, 아버지의 온정적 양육태도 초기값은 또래 상호작용 초기값을 매개로 외현화 초기값에 영향을 미치며 매개모형은 완전매개로 나타났다. 둘째, 아버지의 통제적 양육태도의 초기값은 또래 상호작용 초기값을 매개로 외현화 초기값에 영향을 미치며 매개모형은 완전매개로 나타났다. 셋째, 어머니의 온정적·통제적 양육태도는 또래 상호작용의 매개효과 없이 직접적으로 외현화 초기값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이론적 함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유아와 관련된 종단연구를 실증적으로 연구하였다. 부모 양육태도, 또래 상호작용, 유아의 사회적 적응인 내면화․외현화에 대해 3차 년도에 걸친 종단적 분석을 실시하여 시간의 변화에 따른 발달양상을 파악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둘째, 다변량 잠재성장모형으로 실증적 연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각 변인의 변화 및 이러한 변화가 변인 간에는 어떤 영향을 주고받는지에 대해서도 관심을 기울였다. 이로써 유아와 관련된 연구 분야의 지평을 넓혔다는 의의를 갖는다. 셋째, 부모의 양육태도를 아버지와 어머니로 구분하여 동시에 분석하였다. 이로써 유아의 사회적 적응인 내면화․외현화에 관하여 풍부한 논의를 제공하고 있다. 넷째, 유아의 사회적 적응과 관련하여 실증적 연구를 하였다. 그동안 유아 관련 연구에서 부족했던 사회적 적응에 관한 연구를 실시함으로 사회복지적인 관점에서 적응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였다. 사회적 적응과 관련해서도 ‘내면화’와 ‘외현화’로 구분하여 살펴봄으로써 실천적인 접근 가능성을 넓혀주었다. 다섯째, 또래 상호작용의 매개효과를 종단적으로 검증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사회적 적응인 내면화․외현화를 향상 시킬 수 있는 사회복지적인 개입방법을 논의할 수 있는 이론적 토대를 제공하였다. 본 연구의 실천적 함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유아의 사회적 적응인 내면화․외현화의 향상을 위해 부모 양육태도에 대한 접근방식을 다양하게 할 필요가 있다. 유아의 내면화를 높이기 위해서는 어머니의 온정적 양육태도와 아버지의 통제적 양육태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 유아의 외현화를 높이기 위해서는 어머니의 온정적 양육태도를 높일 필요가 있으며 어머니의 통제적 양육태도는 낮출 필요가 있다. 둘째, 유아의 사회적 적응인 내면화․외현화를 높이는데 있어 또래 상호작용에 대한 다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 또래 상호작용은 유아의 내면화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외현화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아의 내면화․외현화를 높이는 실천적 방안으로 유아의 관계형성을 넓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심리 및 정서적 안정에 우선적인 배려를 해야 한다. 셋째, 부모교육에 대한 인식이 전환되어야 한다. 연구의 매개효과를 종합하면 아버지의 온정적·통제적 양육태도는 유아의 사회적 적응에 모두 필요하다. 특히 유아의 외현화를 위해서는 사회통념과 달리 아버지의 온정적 양육태도가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버지의 표현방식 및 의사전달 수단의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인식전환이 필요하며 이를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부모교육이 이루어져야한다. 후속연구를 위하여 첫째, 유아기는 유아교육기관 및 지역사회로 활동영역을 확장해 나가는 시기이므로 유아의 사회적 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을 살펴볼 필요가 있고, 둘째, 본 연구의 범위를 벗어난 또래 상호작용이 내면화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 유아성장과정에서 나타나는 과도기적인 현상인지에 대해서 심도 깊은 접근을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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