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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드표현예술치료를 통한 중년여성의 회복탄력성에 관한 현상학적 연구

        강민주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2021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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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년여성들은 경제성장과 생활 수준 향상으로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는 삶 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방법을 찾고 있어 연구주제를 모색하게 되었 다. 연구의 목적은 현상학적 연구방법으로 푸드표현예술치료를 통한 중년여성 의 회복탄력성 경험을 분석하고 그 의미를 도출해 중년기를 긍정적으로 보내 고 노년을 준비할 수 있게 돕는데 의의를 둔다. 본 연구의 문제는 첫째, 푸드표현예술치료에 참여한 중년여성의 회복탄력성 은 어떠한가? 둘째, 푸드표현예술치료에 참여한 중년여성의 긍정성은 무엇인 가? 셋째, 푸드표현예술치료에 참여한 중년여성의 자기조절능력은 어떠한가? 넷째, 푸드표현예술치료에 참여한 중년여성의 대인관계능력은 어떠한가? 로 설정하였다. Giorgi의 현상학적 연구방법은 참여자 개개인의 주관적 경험을 심도 있게 탐구 할 수 있어, 중년여성의 주관적 경험을 심층 인터뷰를 통하여 수집 분석하고 중년 여성들의 회복탄력성 본질과 의미를 밝히는데 가장 적합하여 연구를 채택하였다. 연구의 기간은 2019년 9월부터 2020년 12월까지였으며 참여자는 도서관 봉사 활동 경험이 있는 중년여성 중 9명을 선정하였다. 푸드표현예술치료 활동은 10 회기로 진행하여 31개의 의미 단어와 6개의 하위구성 요소를 도출하였다. 첫째, 푸드표현예술치료 활동에 참여한 중년여성들은 스트레스를 대하는 반응이 유연하고, 상황을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 등으로 회복탄력성을 드러 냈다. 일상생활에서 친숙한 매체 활용은 자신을 표현하고 수용할 수 있어 스 트레스 상황을 삶의 과정으로 받아들여 스트레스 상황을 긍정적으로 바라보 고 해결 할 수 있었다. 중년여성들이 회복탄력성을 드러내는 데 있어 연령에 따른 차이는 표출되지 않았으며, 자기를 인정하고 수용하는 태도에 따른 자 세에서 나타났다. 둘째, 푸드표현예술치료 활동에 참여한 중년여성들은 자신에 대한 만족감으 로 긍정성이 촉진되어 주변에 대한 감사와 자신의 삶을 수용하고 인정하는 모 습으로 긍정성을 드러냈다. 푸드표현예술치료 활동이 긍정적 정서 함양과 표출을 촉진시켰다. 중년여성들의 부모 역할 감소 및 신체적 감퇴에 따른 긍정 적 정서가 감소 상황에서 매체가 주는 생동감이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정서 경험으로 긍정성을 드러내는 계기가 되었다. 중년여성이 긍정성을 드러내는 데 있어 연령은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긍정성을 드러내는 모습은 타인에게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채워지 지 못해 스스로에 대한 믿음과 수용하는 태도에서 나타났다. 셋째, 푸드표현예술치료 활동에 참여한 중년여성들의 자기조절능력은 신체 적인 상황에 따라 조절의 어려움을 보였다. 푸드표현예술치료 활동 경험 과정 에서 자신을 만나 자기를 이해하고 수용하는 경험은 현재 자신의 상황에 대한 원인을 파악하여 자기 감정조절의 필요성을 인지하였다. 편안한 공간과 긍정 적 공감에도 자기조절능력 중 감정조절의 어려움은 중년여성 대부분이 경험하 는 갱년기 증상으로 인한 신체적인 변화에 따른 일시적 현상으로 볼 수 있다. 넷째, 푸드표현예술치료 활동에 참여한 중년여성들의 대인관계능력이 확장되 거나 표출이 촉진되었다. 푸드표현예술치료 활동은 소통과 공감을 경험할 수 있 어 자신의 모습을 인정할 수 있어 삶에 대한 태도뿐만이 아닌 관계에 대한 태도 도 긍정적으로 변화되었다. 중년여성이 대인관계능력을 드러내는 데 있어 연령 에 따른 관계는 없었다. 대인관계능력을 드러내는 모습은 관계에서 인정과 관심 받고 싶은 욕구가 충족되지 못한 상황을 바라보는 태도와 가치에서 나타났다. 본 연구는 푸드표현예술치료 활동을 통해 회복탄력성이 중년여성의 일상적 인 스트레스 상황이나 역경을 극복하기 위해 자신들이 사용하고 있었던 방법 들을 음식(Food) 재료를 관찰하고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을 통해 부정적 사건 의 경험을 긍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회복탄력성의 긍정성, 자기조 절능력, 대인관계능력 촉진을 이끌었다. 또한, 자기실현으로 가는 과정에 회 복탄력성이 선한 영향력을 주어 긍정적인 중년의 삶이 노년을 준비하는데 도 움이 되는 계기가 되었다는 것에 의의를 둔다.

      • 부모 양육태도가 유아의 사회적 적응에 미치는 영향 : 또래 상호작용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박재학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2018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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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의 급격한 변화로 인하여 유아 양육과 관련된 환경도 변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로 유아가 사회 적응적인 모습을 갖는데 있어 부모의 양육태도와 또래와의 상호작용의 중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부모의 양육태도, 또래 상호작용, 사회적 적응 간의 관계를 종단적 연구를 통해 규명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첫째, 부모의 양육태도, 유아의 사회적 적응, 또래 상호작용의 시간적 흐름에 따른 변화의 추이를 검증하고, 둘째, 부모의 양육태도, 또래 상호작용, 유아의 사회적 적응 간의 인과관계를 검증하며, 셋째,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사회복지적 실천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유아의 사회적 적응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넷째, 그동안 유아 연구에서 미진했던 변인 간의 변화와 경로를 함께 연구함으로써 유아의 사회적 적응에 대한 이론적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다.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한국아동패널의 5∼7차 년도(2012년∼2014년)의 자료를 활용하였다. 분석은 각 요인의 변화를 추정하고 각 요인 간 인과관계를 밝히기 위하여 다변량 잠재성장모형을 활용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주요변인의 변화양상은 선형 및 무변화모형으로 나타났다. 부모의 양육태도와 관련하여 어머니의 온정적․통제적 양육태도는 선형변화를 나타내 해매다 변화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아버지의 온정적․통제적 양육태도는 무변화모형으로 나타나 변화의 방향성을 단정하기 어려웠다. 또래 상호작용은 선형변화를 나타내 해매다 변화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유아의 사회적 적응인 내면화․외현화는 모두 선형변화를 나타내어 해마다 증진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사회적 적응인 내면화에 대한 매개효과는 첫째, 아버지의 온정적 양육태도 초기값은 또래 상호작용 초기값을 매개로 하여 내면화 초기값에 영향을 미치며 매개모형은 완전매개로 나타났다. 둘째, 아버지의 통제적 양육태도 초기값은 또래 상호작용 초기값을 매개로 하여 내면화 초기값에 영향을 미치고 매개모형은 부분매개로 나타났다. 셋째, 어머니의 온정적 양육태도와 사회적 적응인 내면화 사이에서 또래 상호작용의 매개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다만, 어머니의 온정적·통제적 양육태도 초기값은 모두 유아의 사회적 적응인 내면화 초기값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머니의 통제적 양육태도의 초기값은 사회적 적응인 내면화 변화율에도 직접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적응인 외현화에 대한 매개효과는 첫째, 아버지의 온정적 양육태도 초기값은 또래 상호작용 초기값을 매개로 외현화 초기값에 영향을 미치며 매개모형은 완전매개로 나타났다. 둘째, 아버지의 통제적 양육태도의 초기값은 또래 상호작용 초기값을 매개로 외현화 초기값에 영향을 미치며 매개모형은 완전매개로 나타났다. 셋째, 어머니의 온정적·통제적 양육태도는 또래 상호작용의 매개효과 없이 직접적으로 외현화 초기값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이론적 함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유아와 관련된 종단연구를 실증적으로 연구하였다. 부모 양육태도, 또래 상호작용, 유아의 사회적 적응인 내면화․외현화에 대해 3차 년도에 걸친 종단적 분석을 실시하여 시간의 변화에 따른 발달양상을 파악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둘째, 다변량 잠재성장모형으로 실증적 연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각 변인의 변화 및 이러한 변화가 변인 간에는 어떤 영향을 주고받는지에 대해서도 관심을 기울였다. 이로써 유아와 관련된 연구 분야의 지평을 넓혔다는 의의를 갖는다. 셋째, 부모의 양육태도를 아버지와 어머니로 구분하여 동시에 분석하였다. 이로써 유아의 사회적 적응인 내면화․외현화에 관하여 풍부한 논의를 제공하고 있다. 넷째, 유아의 사회적 적응과 관련하여 실증적 연구를 하였다. 그동안 유아 관련 연구에서 부족했던 사회적 적응에 관한 연구를 실시함으로 사회복지적인 관점에서 적응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였다. 사회적 적응과 관련해서도 ‘내면화’와 ‘외현화’로 구분하여 살펴봄으로써 실천적인 접근 가능성을 넓혀주었다. 다섯째, 또래 상호작용의 매개효과를 종단적으로 검증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사회적 적응인 내면화․외현화를 향상 시킬 수 있는 사회복지적인 개입방법을 논의할 수 있는 이론적 토대를 제공하였다. 본 연구의 실천적 함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유아의 사회적 적응인 내면화․외현화의 향상을 위해 부모 양육태도에 대한 접근방식을 다양하게 할 필요가 있다. 유아의 내면화를 높이기 위해서는 어머니의 온정적 양육태도와 아버지의 통제적 양육태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 유아의 외현화를 높이기 위해서는 어머니의 온정적 양육태도를 높일 필요가 있으며 어머니의 통제적 양육태도는 낮출 필요가 있다. 둘째, 유아의 사회적 적응인 내면화․외현화를 높이는데 있어 또래 상호작용에 대한 다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 또래 상호작용은 유아의 내면화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외현화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아의 내면화․외현화를 높이는 실천적 방안으로 유아의 관계형성을 넓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심리 및 정서적 안정에 우선적인 배려를 해야 한다. 셋째, 부모교육에 대한 인식이 전환되어야 한다. 연구의 매개효과를 종합하면 아버지의 온정적·통제적 양육태도는 유아의 사회적 적응에 모두 필요하다. 특히 유아의 외현화를 위해서는 사회통념과 달리 아버지의 온정적 양육태도가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버지의 표현방식 및 의사전달 수단의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인식전환이 필요하며 이를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부모교육이 이루어져야한다. 후속연구를 위하여 첫째, 유아기는 유아교육기관 및 지역사회로 활동영역을 확장해 나가는 시기이므로 유아의 사회적 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을 살펴볼 필요가 있고, 둘째, 본 연구의 범위를 벗어난 또래 상호작용이 내면화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 유아성장과정에서 나타나는 과도기적인 현상인지에 대해서 심도 깊은 접근을 할 필요가 있다.

      • 치매노인 부양가족의 스트레스에 관한 현상학 연구 : 실존주의 집단상담 적용

        이영만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2018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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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학기술의 발달과 경제성장은 인간의 평균수명을 늘려 인구구조의 변화를 가져왔다.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유례없이 빠른 노령화로 노년층의 인구와 치매유병률의 급격한 상승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치매노인의 부양은 보편적 삶과는 다른 방식이며 관계적 측면에서 새로운 문화적 실존관계가 얽힌 세계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치매노인 부양가족의 심리적 문제는 단순한 기술적 문제를 떠나 심층적이고 본질적인 실존의 이해를 위해 연구할 필요성이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현상학적 연구방법 중 Giorgi의 방법을 기반으로 치매노인 부양가족이 경험한 스트레스 현상을 실존주의 집단상담을 활용하여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기술하는 데 그 의의를 둔다. 연구 문제는 “첫째, 부양가족의 심리 정서적 스트레스는 무엇인가? 둘째, 부양가족의 심리 사회적 스트레스는 무엇인가? 셋째, 부양가족의 시간 의존적 스트레스는 무엇인가?”로 설정하였다. 연구 기간은 2016년 3월부터 2018년 5월까지이며 실존주의 집단상담은 2017년 10월부터 총 8회기로 진행되었다. 연구 참여자는 치매노인과 동거 또는 다른 사람이 대신하지 않는 주 부양자로 부양대상인 치매노인의 유병기간이 최 소 1년 이상이며, 이전에 유사한 연구 참여 경험이 없는 5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반구조화 연구를 진행하였다. 실존주의 집단상담 과정을 통해 도출한 치매노인 부양가족의 스트레스에 대한 심층적 진술을 실존철학 기반의 Giorgi 연구방법 4단계를 적용하여, 실존적 자기 인식 경험의 결과로서 93개의 의미단위와 11개의 하위구성요소를 도출하였다. 첫째, 치매노인 부양가족은 치매노인의 행동심리증상과 본인의 도덕적 심리 상황이 상충함에 따라 불안과 책임, 고립, 무의미함에 대한 정서적 스트레스를 겪었다. 치매노인 주 부양자는 가족관계에서 오는 의무감에 의한 부양과정에서 죄책감, 자기비난, 수치심, 낮은 자기 효능감, 우울과 절망 등의 부정적 정서를 경험하였다. 둘째, 치매노인을 돌보는 과정에서 부양가족은 현실에서 소외와 고립에 직면하여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자기의 실존적 존재감 상실로 인한 심리 사회적 스트레스를 경험하였다. 스트레스는 치매노인 주 부양자에게 자기결정권인 자율·관계·능력에 대한 욕구 불만, 돌봐야 하는 직계가족의 삶의 질 저하, 자녀에 대한 양육 의무 소홀 등으로 인한 자책감을 불러일으킨다. 이러한 자책감과 치매노인에 대한 잠재된 불만은 치매노인의 행동심리증상으로 인해 행동이나 감정으로 표출되기도 하였다. 셋째, 치매노인의 특성상 높은 의존도로 인하여 부양가족이 24시간 치매노인 관찰과 돌봄 행위로 인해 시간 의존적 스트레스를 경험하였다. 주 부양자는 이러한 스트레스 경험을 통해 개인에게 주어진 시간에 대한 권리의 박탈감을 느끼게 되고, 이는 부양자에게 심리 정서적·심리 사회적 스트레스의 원인으로 작용하여 실존적 자기를 망각하도록 하였다. 본 연구는 실존주의 집단상담을 적용하여 치매노인 부양가족이 겪는 스트레스 현상을 도출함으로써 그들의 고통을 이해하고, 자신의 아픔을 스스로 표현하지 못하는 부양자들의 마음을 심층적으로 탐색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치매노인과 부양가족에게 치료적 지원이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치매노인의 지원뿐만 아니라 부양가족들의 자조적 집단상담 활동이 활성화되어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앞둔 우리 사회가 보다 건강해지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기대한다.

      • 사내코치의 코칭원리 교육 경험에 대한 내러티브 탐구 : 토마스레너드 코칭원리를 중심으로

        김지엘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2021 국내박사

        RANK : 250655

        본 연구의 목적은 토마스레너드의 코칭원리를 경험한 사내코치들의 이야기를 내러티브 탐구로 접근하여 코칭원리의 교육적 함의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연구자가 직접 번역한 토마스레너드의 원서 ‘The 28 Laws of Attraction’를 사내코치 코칭수업에 활용하였다. 이를 통해 사내코치의 리더십과 삶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오는지 내러티브 탐구의 방식으로 연구하고 토마스레너드 코칭원리의 교육적 함의와 활성화 방안을 제안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사내코치들이 토마스레너드의 코칭원리를 교육받으며 깨달은 점들을 살펴보면, 자신이 행동하고 결정하는 것은 모두 가치에 의한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조건 없이 세워주는 사람이 되라’를 통한 깊은 성찰로 인해 구성원 존재 자체를 인정해주고 칭찬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Push의 삶인가, Pull의 삶인가’라는 질문을 통해 자신이 주체적인 삶을 살고 있지 못하고 있음을 깨닫고, ‘일단 해보자’라는 긍정적인 실행의 마음가짐도 갖게 되었다. 토마스레너드의 코칭원리를 경험한 후 사내코치들의 삶의 변화를 살펴보면, ‘이기적이 되라’원리는 삶의 파장을 일으킬 정도로 강력한 영향을 미쳤고 인터뷰 내 가장 빈번하게 등장하는 표현이었다. 사내코치들은 자신을 소중한 존재로 인식하기 시작하면서 스스로의 삶을 성찰하고 다른 사람을 존재 자체로 인정하는 놀라운 변화를 보여주었다. ‘이기적이 되라’원리는 사내코치들의 리더십에도 영향을 미쳐 구성원들을 바라보는 관점에 변화가 생기게 되었다. 구성원들이 스스로를 정말 소중히 여기길 원했고, 기쁜 마음으로 일을 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시작했다. 이외에도 ‘과잉반응하라’, ‘현재를 살아라’, ‘모든 것을 단순하게 하라’, ‘핵심가치대로 살아라.’, ‘심오하게 영향을 미치라’원리들도 사내코치들의 삶 전반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처럼 사내코치들은 자신의 핵심가치를 알고, 단순함을 통하여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주변에 심오하게 영향을 미침으로써 성취 가득한 충만한 삶을 살게 되는 순환 구조를 발견하게 되었다 할 수 있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한 토마스레너드 코칭원리의 활성화 방안으로는 첫째, 토마스레너드의 코칭원리를 코치의 삶에 녹여내어 스스로 경험하고 느끼고 깨달은 것을 피코치에게 원리들을 적용시킬 것과, 토마스레너드 코칭원리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코치 먼저 스스로 경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하여 다양한 코칭 상황에 적용할 것을 제안하였다.

      • 우울증을 경험한 중년여성의 개성화과정에 관한 현상학 연구

        박숙경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2019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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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울증을 경험한 중년여성은 오랫동안 고통 속에 살아왔다. 우울증으로 인한 고통은 중년여성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도 적지 않은 영향을 주며 지금까지의 삶조차 무의미하게 한다. 40대를 기점으로 급증하는 중년여성의 우울증은 다양한 치료방법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감소하지 않는다는 문제점을 지닌다. 중년여성 우울증의 본질적인 원인이 자기 상실에서 오는 전체성의 몰인식으로 인해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하는 데서 기인한다면, 좀 더 근원적인 치료방법을 위한 질적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중년여성이 겪는 우울증 경험의 본질과 의미를 발견하고, 중년여성이 개성화과정을 통해 고유한 자기 자신을 찾아 전인적 건강을 회복할 뿐만 아니라 자기-초월적 존재로서 살아가도록 돕는 데 있다. 본 연구에서는 첫째, 중년여성의 우울증 경험은 어떠한가? 둘째, 우울증을 경험한 중년여성의 개성화과정은 어떠한가?를 연구문제로 설정하였다. 연구시기는 2016년 9월부터 2018년 11월까지였으며, 우울증을 호소하는 중년여성 중 BDI 진단으로 볼 때 중한 상태와 심한 상태에 해당하는 기독교인 3명의 중년여성을 연구 참여자로 선정하였다. 심층상담과 인터뷰는 ○○심리상담소에서 2018년 1월부터 8월까지 최소 10회기에서 15회기에 걸쳐 매 회기 70~90분간 진행되었다. 심층상담 과정을 통해 우울증을 경험한 중년여성들의 개성화과정에 관한 심층적 진술을 얻었으며, 여기에 Giorgi의 현상학적 연구 방법 5단계인 전체의 인식, 의미단어 도출하기, 학문적 용어로 전환하기, 구성요소 도출하기, 참여자 상황적 구조 진술하기를 적용하였다. 그 결과 261개의 의미단위와 11개의 하위구성요소를 도출하였고 이를 2개의 주제군인 우울증 경험과 개성화과정의 현상으로 나누어 구조화하였다. 참여자들이 진술한 경험을 중심으로 다양한 증상들을 관찰할 수 있었다. 첫째, 우울증 경험은 신체적, 인지적, 정서적, 행동적, 사회적, 영적의 영역에서 다양하게 나타났다. 신체적으로는 신체화 증상, 의욕상실, 무기력, 짜증,불면증, 식욕의 변화를 보였다. 인지적으로는 역기능적인 원가족의 영향을 받아 부정적 사고, 오해와 과장된 생각들, 당위성, 혼란스러움을 보였다. 정서적으로는 분노, 배신감과 원망, 불안과 공포감, 두려움, 양가감정, 냉담함, 공허함 등을 생활의 전반에서 경험했다고 진술하였다. 행동적으로는 위축, 짧은 대화, 활동 축소의 증상을 보였다. 사회적으로는 부부, 자녀, 직장, 교회 공동체의 관계에서 최선을 다하며 살아감에도 불구하고 관계의 어려움을 호소하였다. 영적으로는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서 거절감과 분노, 영적 침체 경험, 율법적 성향, 관계의 단절을 경험했다고 진술하였다. 둘째, 개성화과정에서 중년여성은 페르소나·그림자·콤플렉스·아니무스에 대해 문제 원인 인식하기, 내면적인 갈등으로부터 벗어나기, 아니무스 경험을 조화롭게 통합하기의 과정을 거쳐 본래의 자기 자신을 찾아가는 자기실현을 경험하였다. 위 연구 결과를 통한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우울증의 경험은 신체적, 인지적, 정서적, 행동적, 사회적, 영적인 면에서 고통스러운 증상으로 나타나는데 이는 결국 삶의 본질과 의미를 찾으려는 의욕으로 변환되고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창조적 질서를 위한 과정으로 연결된다. 둘째, 중년여성의 개성화과정 현상은 페르소나, 그림자· 콤플렉스, 아니무스와의 직면에서 또 다른 고통스러운 증상을 불러오지만, 동시에 이를 극복하기 위한 겸손과 용기의 태도 또한 가져온다. 우울증의 고통으로 약해진 자아의 의지력은 오히려 페르소나를 벗을 기회를, 그림자·콤플렉스는 문제해결과 새로운 질서를 잡기 위한 기회를, 아니무스는 자기를 찾아가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자들은 자아와 자기가 만나는 기회를 접할 때 잠시 자아의 팽창을 보였지만, 신앙인으로서 말씀과 기도라는 종교적 자원의 도움을 받아 자기실현을 경험하였다. 셋째, 중년여성의 개성화과정에서 자기실현의 현상은 카타르시스 후 자기성찰을 통해 문제를 인식하고 수용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되고 점차 인격과 관계의 변화, 전반적인 삶에서의 변화, 종교적인 영역에서의 변화, 인지적·정서적·행동적인 영역에서의 긍정적 변화 등이 나타났다. 개성화과정은 자기의 고유성을 찾아감으로써 전체성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다. 본 연구는 우울증을 경험한 중년여성이 고통의 본질적인 의미를 깨닫고 개성화과정을 통해 근원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이들뿐만 아니라 앞으로 노년을 준비하는 일반 중년여성들에게도 예방적 차원의 방법을 제시하여 중년여성들이 풍성한 삶을 살아가도록 기여하는 데 의의를 둔다. Middle-aged women who have experienced the depression have been in pain for a long time. The pain caused by depression affects not only the middle-aged women themselves but also the people around them, and makes even their lives so far meaningless. Depression in middle-aged women, which is rapidly increasing from their forties, has a problem that do not decrease in spite of various treatment methods. If the essential cause of depression in middle-aged women is due to the inability to detect the meaning of life because of the lack of the perception about the identity resulting from self-loss, a more qualitative research for a fundamental treatment method is required.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ind out the essence and meaning of the experience of depression in middle-aged women and to help them to find their own selves through the process of individualization and to recover the whole health as well as to live as a self-transcendent being. This study takes the following as the task of research: first, what is the experience of depression in middle aged women? second, what is the process of individualization of middle-aged women who experienced depression? The study period was from September, 2016 to November, 2018, and among the middle-aged women who complained of depression, three Christian middle-aged women falling on critical and serious condition by BDI diagnosis were selected for the study. In-depth counseling and interviews were held at the ○○ Psychological Counseling Center from January to August 2018 for at least 10 to 15 sessions for 70 to 90 minutes each session. In-depth counseling has provided detailed statements about the process of individualization of middle-aged women who have experienced depression, which applied 5 stages of Giorgi's Phenomenological Research Methodology, Recognition of the Whole, Semantic Word Derivation, Transition to Academic Term, Deduct components, and Making statement of participants' contextual structure. As a result, 268 semantic units and 11 sub-components were derived and structured by dividing them into two themes: depression experience and the process of individualization process, which are the subject group. This study could observe various symptoms based on their experiences that participants stated. First, depression experiences varied in physical, cognitive, emotional, behavioral, social, and spiritual domains. Physically, they showed changes in somatic symptoms, loss of motivation, helplessness, irritability, insomnia, and appetite. Cognitively, they showed negative thoughts, misunderstandings and exaggerated thoughts, justification, and confusion being influenced by dysfunctional original family member. Emotionally, they stated that they experienced anger, betrayal and resentment, anxiety and fright, fear, ambivalence, indifference, and emptiness in their whole lives. Behaviorally, they showed the symptoms of atrophy, short talk, and activity reduction. Socially, they complained difficulty inspire of doing their best in the relationship of married couples, children, work, and the church community. Spiritually, they stated experience of rejection and anger, spiritual stagnation, legalistic tendencies, and disconnections in relation to God. Second, in the process of individualization, middle-aged women experienced the self-realization of seeking their original selves through the process of recognizing the cause of persona, shadow, complex, and animus, escaping internal conflicts, and integrating harmonious experiences. The conclusion from the above study results is as follows: First, the experience of depression is a painful symptom in terms of physical, cognitive, emotional, behavioral, social, and spiritual, which ultimately transforms into a desire to find the essence and meaning of life and connected to a process for creative order. Second, the process of individualization of middle-aged women brings up another painful symptom in the face of personas, shadows, complexes and animus, but at the same time brings attitude of modesty and courage to overcome them. The will of the self, weakened by the pain of depression, rather gives the opportunity to take off the persona, and the shadow complex gives the opportunity to solve problems and get a new order, and animus gives the opportunity to find oneself. Participants experienced self-realization with the help of religious resources such as Word and prayer as a believer, although they showed a moment of self-expansion when they encountered the opportunity to meet with the self. Third, the phenomenon of self-realization in the process of individualization of middle-aged women begins with recognition and acceptance of problems through self-reflection after catharsis, gradually changes in personality and relationship, change in overall life, positive changes in the cognitive, emotional and behavioral areas in religious domain. The process of individualization provides an opportunity to recover the integrity by finding the identity of oneself. This study has its significance in realizing essential meaning of pain by middle-aged women who experience depression and fundamentally preparing an opportunity to be cured through the process of individualization, as well as contributing for such middle-aged women to have abundant living by suggesting preventive measures to general middle-aged women who prepare for their old age.

      • 중년남성의 은퇴 이후 심리경험과 사회적응과정에 관한 현상학 연구 : 현실치료 적용

        임정희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2019 국내박사

        RANK : 250655

        As the average life expectancy has prolonged due to the development of science and medical technology in modern times, people has faced much longer mid-life time in the life cycle than that in past. This change generates serious social problems including the aging of workforce, the decline of economic development, the increasing burden of welfare and the rising unemployment of the elderly, along with the decrease in the population to produce. Although the middle-aged people were industrial soldiers who took the passion for work and the responsibility for their families’ livelihoods for granted, but it is current state that they have become the target of structural reorganization and recommended retirement due resulting from the collapse of myth of life-long employment. So it needs to study the psychological experience and new social adaption process of middle-aged men as retires after drawing back from the center of work in order to understand them in more stratified and essential, beyond the viewpoint that such experience and process should be overcome by each individual.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understand the middle-aged, retired men’s psychological pain in depth as well as their psychological experience and their adaption experience to new society after their retirement based on Giorgi method, a phenomenological researches in using the real treatment counselling theory, and to explore the adaption process to new society with overcoming the sense of loss from their retirement. This study is meaningful in that during the process adapting to new society, the middle-aged men would meet their needs about their choices and to seek changes to effectively lead happy, healthy lives in future. The research questions were as follows: First, what psychological experience the middle-aged men go through after their retirement? Second, How well the middle-aged men adapt to new society after their retirement? The subjects for this study were 5 middle-aged men who born since 1965 and it has passed about 10 years after their retirement experience. The 5 middle-aged men were interviewed in-depth based on semi-structured questionnaire for 2 sessions. The middle aged men’s psychological experiences after their retirement and detailed statements during their adaption process to new society drawn out of the real treatment counselling theory were applied to Giorgi’s 4-step method and drew out 92 meaning steps and 15 sub-components as the outcome of real self-recognition experience. First, though middle aged men experienced the social isolation from the sense of loss and the collapse of existence value in despair of role loss, but they came to know that the existence of ‘I’ still remained and they had the living desire and the desire to be recognized by others through works for them to show their experiences and abilities while accepting the sense of solitude along with the absence of belonged sense as time passed. Second, the subjects having experienced the collapse of self-existence sense due to their retirement during their adaption process to new society expressed the futility and the despondency with facing that their past appearances could not be found anywhere any longer, and experienced failures by starting unfeasible business in order to highlight their existence. While forming new relations amid the futility about the relationship that had been established before their retirements, they expressed that there were problems in national policies in relation to individual crisis and expressed their hopes to live with their works throughout their lives as long as they would be healthy. This study hopes that it would become a chance for middle-aged men to cure, recover their pain from their work loss due to social changes and to leap in new society adaption process, and also expects that it would become a basis for nation and society’s interest and understanding in their new leap forward. 현대는 과학과 의학기술의 발달로 평균수명이 길어지면서 인생주기에서 과거 중년이 차지하는 시간성 보다 훨씬 길어진 중년을 맞이하게 되었다. 이런 변화는 생산가능인구의 감소와 함께 노동력의 고령화, 경제발전 저하, 복지부담 가중, 고령 실업 상승 등 심각한 사회문제를 낳고 있다. 중년들은 일에 대한 열정과 가족 생계의 책임을 당연한 것으로 여겨온 산업역군 이였음에도 불구하고 평생고용 신화와 붕괴로 구조조정, 권고퇴직을 하는 실정으로 중년남성이 일의 중심에서 물러나 은퇴경험자로 살아가는 심리경험과 새로운 사회적응과정을 개인이 극복해야할 문제를 떠나 보다 심층적이고 본질적인 이해를 위해 연구할 필요성이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현상학적 연구방법 중 Giorgi의 방법을 기반으로 중년남성의 은퇴 이후 심리경험과 새로운 사회적응과정에 대한 경험을 현실치료 상담이론을 기반으로 그들의 고통을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은퇴로 인한 상실감을 딛고 새로운 사회적응과정을 탐색하였다. 그 과정에서 자신의 선택에 대한 욕구 충족과 미래에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효과적으로 살 수 있는 변화를 모색하는 것에 그 의의를 둔다. 연구 문제는 첫째, 중년남성의 은퇴 이후 심리경험은 어떠한가? 둘째, 중년남성의 은퇴 이후 사회적응과정은 어떠한가? 로 설정하였다. 본 연구의 참여자는 1965년 이후 출생 한 사람들로, 은퇴를 경험한지 10년 이내의 중년남성 5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반구조화 질문지를 바탕으로 심층면담을 진행하였다. 현실치료 상담이론을 통해 도출한 중년남성의 은퇴 이후 심리경험과 새로운 사회적응과정에서의 심층적 진술을 Giorgi 연구방법 4단계를 적용하여 현실적 자기인식 경험의 결과로서 92개의 의미단계와 15개의 하위구성요소를 도출하였다. 첫째, 은퇴 이후 상실감으로 사회적 고립과 역할상실이라는 절망 속에 존재의 무너짐을 경험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소속감 부재에서 오는 고독감을 받아들이고 자신의 경험과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일을 통해 ‘나’라는 존재가 여전히 건재하고, 살아있다는 존재욕구와 타인에게 인정받고 싶어 하는 욕구를 알게 되었다. 둘째, 사회적응과정에서는 은퇴로 인한 자신의 존재에 대한 무너짐을 경험한 참여자들은 과거의 자신은 어디에도 없다는 것을 직면하고 허망함과 허탈감을 보였고, 자신의 존재 부각을 위해 무리한 창업 등으로 실패를 경험하기도 하였다. 은퇴 이전에 구축된 관계에 대한 허망함 속에서 새로운 관계를 형성해 나가는 한편, 개인의 위기 속에는 국가의 정책에도 문제가 있다고 보며 건강만 허락한다면 평생 현역으로 일과 더불어 살아가기를 희망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중년남성의 사회적 변화로 인한 일의 상실로부터 치유와 회복, 그리고 새로운 사회적응과정에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이들의 새로운 도약에 국가나 사회 그리고 가정의 관심과 이해가 바탕이 되기를 바란다.

      • 점토치료를 활용한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의 자아효능감 회복 과정의 현상학 연구

        한상희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2017 국내박사

        RANK : 250655

        Human beings grow by acquiring developmental tasks. In this process, violence is harmful to individual growth, development is delayed, and it becomes a cause of deviation and abnormal life. In contrast to the effort to prevent this, the care for the victims and the therapeutic system are inadequate and stability remains as the individual. Therefore, informing the pain of victims of school violence and studying their recovery process will be the basis for informing the sufferings of those who are overlooked by society and systemizing the help they desperately need.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vide a program that uses clay therapy to teenagers who experienced violence in school violence during elementary and middle school curriculum, so it is meaningful to reveal the recovery process and change of self - efficacy experienced by adolescents. For the purpose of the study, the following research questions were selected. First, what about the experience of school violence? Second, what is the effect of clay therapy experienced by school violence victims? Third, what is the recovery process and change of self - efficacy of adolescents affected by school violence? The study period was from January 2013 to December 2015. Four patients was selected who shows neuroticism after school violence and behaviors that were inappropriate for family and school life and visited treat room of a center located in Seoul and received clay treatment which is 50 minutes in one session every week for one year. Participants behaviors and language were classified into four aspects, which is Van Mane' s (1994) subject, existence, time, and space, according to participant observation, in-depth interview, and results of session. And we analyze the state of youth 's self as a psycho-dynamic point of view maintaining P. Ricoeur' s perspective. First, after school violence, victims experience angry bodies, desperate relationships, alienated time, and confined spaces. Adolescence is a time when the psychological state is difficult to be expressed in language, and stress caused by violence is manifested by the condition or symptom of the body. Second, they showed expressing anger, rejecting relation, time filled with crying, unfilled space, and self-reaction to treatment itself during clay treatment. The psychological state was expressed by the symbolized language and action such as expression, acceptance, and forgiveness, and that was interpreted. Third, through clay therapy, participants showed self-efficacy recovery and changed into proud, new relationship, productive time, planning space. Participants positive images such as hopes, coping methods, and finding resources were expressed. The following conclusions are drawn from the above results. First, the experience of school violence causes physical symptoms of adolescents, aggression and distrust of others, and has difficulties in emotional anger, depression, and impulse control. Especially, by expressing anger and anger against the peer, the victims showed that they are suffering from the violence without being able to escape the influence of the school violence. Second, juveniles suffering from school violence expressed their destructive instincts through clay therapy and were able to reestablish themselves through contained experiences. Clay therapy was proved to have a positive effect for satisfying the self-efficacy of adolescents. Third, restoration of self-efficacy through clay therapy has the step of expression of anger, the stage of catharsis through clay, the stage of interaction with clay, the stage of mourning and self-forgiveness, and the stage of self-acceptance. Clay therapy is a process to promote degenerative development, to abandon a wounded self and to find a new self, and this process is illustrated in a diagram. Participants symptoms such as alopecia, nocturnal enuresis, baldness, and self-harm disappeared, there was changes their impulsive, avoiding, and passive emotions. As a result, they managed themselves externally and changed their appearance to clean and bright, and changed their attitude toward family and others. Through this study, I hope that it will be an opportunity to overcome the difficulties of victims who can not express their own pain as well as the violence of school violence. Furthermore, preventive support for offender is also important, aggressive care should be planned for the victim who is suffering silently. 학교폭력의 피해를 경험한 청소년은 수십 년을 고통 속에 살게 된다. 이로 인한 우울함과 공격성이 자신과 사회로 향할 경우 사회적 트라우마를 야기할 큰 문제임을 고려할 때 학교폭력을 경험한 피해자의 이야기를 들어 이해하고 치유하는 질적 연구가 필요하다. 그렇기에 다수가 아닌 한사람 개인의 삶을 소중히 여기고 이들의 삶이 향후 건강한 삶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 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초등· 중등교육과정 중에 학교폭력 피해를 경험한 청소년에게 점토치료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소년이 경험하는 자아효능감 회복과정과 변화를 드러내는 것에 의의를 둔다. 연구문제로는 첫째, 학교폭력 피해의 경험은 어떠한가? 둘째,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이 경험하는 점토치료의 영향은 어떠한가? 셋째,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의 자아효능감 회복 과정과 변화는 어떠한가? 연구 시기는 2013년 1월부터 2015년 12월까지이며, 학교폭력 이후 신경증 등을 보이고 가족과 학교생활에 부적응한 행동을 보여 00센터의 치료실을 내원한 청소년 중, 점토 치료를 1회기 50분으로 주 1회 이상, 1년 이상의 치료 기간이 유지한 4명을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참여자의 행동과 언어를 참여관찰, 심층면담, 회기 결과물을 바탕으로 Van Manen(1994)의 주체, 실존의 관계, 시간성, 공간성의 4가지 측면에서 분류하고 이를 P. Ricoeur의 시원적 관점을 유지하며 정신역동적 관점으로 청소년 자아의 상태, 변화를 기술하고 해석하였다. 첫째, 학교폭력 이후 피해자는 분노하는 신체, 절망하는 관계, 소외된 시간, 갇힌 공간을 경험한다. 청소년기는 심리상태가 언어로 표현되기 어려운 시기로, 폭력에 의한 스트레스는 몸의 상태나 증상으로 나타난다. 둘째, 이들은 점토치료 과정에서 표출하는 분노, 거절하는 관계, 울음으로 채워진 시간, 채워지지 않는 공간과 치료자체에 대한 자아반응을 보였다. 표출, 받아들임, 용서 등의 상징화된 언어와 행동으로 심리상태를 해석하였다. 셋째, 점토치료를 통하여 참여자들은 자아효능감 회복을 보였으며, 자랑스러운 나, 새로운 관계, 생산적인 시간, 계획하는 공간으로 변화하였다. 참여자들이 나타내는 희망과 대처 방법, 자원 찾기 등의 긍정적인 심상이 표현되었다. 위 연구 결과를 통해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첫째, 학교폭력의 경험은 청소년에게 신체적 증상을 유발하고 타인에 대한 공격성과 불신으로 관계적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정서적으로도 분노, 우울, 충동조절 등의 어려움을 보이고 있다. 특히 또래관계와 가해자에 대한 분노를 표현함으로 피해자들은 학교폭력 피해의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고통을 인내하고 있음을 나타냈다. 둘째,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들은 점토치료를 통해 파괴본능을 표출하였으며 담아지는 경험을 통해 자신을 재정립할 수 있었다. 점토치료는 청소년의 자아효능감에 충족을 주어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을 입증했다. 셋째, 점토 치료를 통한 자아효능감 회복은 분노감의 표출의 단계, 점토를 통한 카타르시스의 단계, 점토와 상호작용단계, 애도와 자기용서의 단계, 자아수용단계, 자아효능감 확인과 실행단계, 자신의 미래 계획단계의 과정을 갖는다. 점토치료는 퇴행된 발달을 촉진되며 상처받은 자아를 버리고 새로운 자아를 찾는 과정이며, 이 과정은 도표로 제시되었다. 참여자들은 탈모증, 야뇨증, 유분증, 자해 등의 증상이 사라졌으며 외현적으로 자신을 관리하여 깔끔하고 밝은 모습으로 변화되었다. 가족과 타인을 대하는 태도에 변화를 보여 공감과 소통의 즐거움을 느끼고 적극적이며 위기에 대처하는 능력이 생긴 것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학교폭력 피해 뿐 아니라 자신의 고통을 표현하지 못하고 살아가는 피해자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나아가 예방차원의 가해자 지원도 중요하지만 소리없이 고통을 겪고 있는 피해자에 대한 적극적인 돌봄을 계획되어야 한다.

      • 중년남성의 Adler 초기회상과 생활양식에 관한 현상학적 연구

        신경애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2021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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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중년남성의 Adler 초기회상과 생활양식에 관한 현상학적 연구로 삶의 경험에서 인식하는 과정을 해석하였다. 중년의 성취 지향적인 삶은 인생 후반을 준비하는 전환적 관점이 강조되면서 삶에 대한 재평가와 재적응을 위 하여 중년남성의 심리 내적 통찰을 제공하는 연구를 필요로 한다. 연구의 필요에 따른 연구 목적은 중년남성의 심리 내적 통찰을 위하여 전환 기 40대 후반 중년남성들에게 자신의 어린 시절 초기회상과 생활양식 해석을 통하여 자신의 삶에 대한 총체적 이해와 함께 미래를 향한 목적을 통찰하게 함으로 제2의 성공적인 삶을 준비하도록 돕는 것에 목적을 둔다. 연구 목적에 따른 연구문제는 첫째, 중년남성의 초기회상 경험은 어떠한가? 둘째, 중년남성이 어린 시절 형성한 생활양식은 어떻게 경험되는가? 셋째, 중 년남성이 경험한 초기회상이 어떤 생활양식으로 해석되는가를 설정하였다. 중년남성들이 경험 속에서 인식하는 과정을 현상 그대로 이해하고 탐구하는 작업에 Giorgi 연구방법이 적합하여 채택하였다. 참여자는 중년남성 5명을 대 상으로 포커스 면담 후 최종 3명을 중심으로 심층 인터뷰를 하여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하였다. 원자료를 중심으로 총 84개의 의미 단위와 22개의 하위 구성요 소, 8개의 구성요소를 도출하였다. 도출한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초기회상은 단순한 기억에 대하여 반응하는 것이 아니라 목적성을 가 지고 안정적으로 목적 지향적인 방향을 향하여 현재를 움직인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지각과 일치하는 방식으로 목표를 선택하고 그 목표에 따라서 행동한 다. 어린 시절 형성된 목표는 성인이 된 현재 그 목적이 자신에게 해롭다 하 더라도 목적 지향성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반복한다. 초기경험의 자기개념은 수동성, 외상의 침투, 완벽주의 성향으로 이후 중년의 모습에서 적응적 또는 부적응적으로 유지된다. 둘째, 생활양식은 초기 5세경에 그 틀이 형성되며 아동은 부모를 비롯한 출 생순위, 가족, 정서, 부모의 양육 태도 등 가족 구도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는다. 참여자들은 어린 시절 폭력, 방임, 지나친 권위와 과잉보호로 자율성을 상실한 채 불안정한 어린 시절을 경험하며 잘못 형성된 생활양식으로 20대 우 울과 무기력으로 허무한 시간을 보냈다. 40대 가정을 이루면서 새로운 역할과 환경은 참여자들의 기존 생활양식을 보다 적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셋째, 생활양식 해석은 초기회상과 생활양식을 토대로 자신의 모습을 명백 하게 보여준다. 정서와 인지는 행동에 영향을 미치고 대인관계와 사회활동 등 의 일과 삶에 다양하게 상호 영향을 미치며 유지된다. 이는 어린 시절 형성된 생활양식의 목적지향성으로 인하여 자신의 삶을 일관되게 유지하며 이러한 생 활양식은 초기회상을 통하여 보여준다. 참여자들은 생활양식 해석을 통하여 자신의 현상을 있는 그대로 경험하고 자기수용과 개방된 마음을 통하여 자기 변화를 시도한다. 참여자들의 초기회상을 통한 총체적인 자기 탐색과 해석은 자기 성장을 제공한다. 중년기에 대한 선행연구들은 인생의 의미와 정체성에 대해 숙고하며 자신에 대한 총체적인 평가와 통찰을 하는 시기로 삶의 의미에 있어 의미부여의 중요 성을 강조한다. 연구의 논의에서 Adler 초기회상과 생활양식은 전체적 관점으 로 총체적이고 전체적 관점에서 의미부여는 중년남성의 삶을 위하여보다 심층 적인 접근과 동기가 제공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Adler 심리학 기반 중 년남성 대상연구가 부족한 실정에서 질적 연구를 제공하였다는 점에서 독창적 이다. 본 연구의 이론적 함의는 지금 여기에서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한 현상학적 존재로서 게슈탈트 접근이며 원가족의 정서체계와 출생순위에 따른 책임은 Bowen의 다세대 가족치료를 제공한다. 인지왜곡이나 편향된 사적논리는 Beck 의 인지치료를 제공하며 중년남성은 스스로의 삶을 조율해 가고 있음을 통해 실존적 존재다. Adler의 불가분성은 개인을 둘러싸고 있는 세상에 적응하고 순응하는 온전한 자신으로 전체성이다. 기독교 상담이론으로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관계회복은 타인을 위한 관계를 통해 자신의 회복과 초월적 체험을 제 공한다. 본 연구의 상담심리치료 함의는 내담자에 대한 정보가 되는 생활양식과 행동 치료적 측면을 통하여 의미있는 변화를 제공한다. 자기 내면에 집중되어 있던 관심을 외부로 돌리며 사회적 기여를 가능하게 하는 사회적 관심과 내담 자의 능력을 믿고 격려와 지지로서 돕는다. Adler의 현상학은 인간은 세계를 자신이 만든 허구적 목표에 따라 주관적으로 이해하고 인식함으로 현실을 직 시하도록 생활양식 해석작업을 통한 통찰을 제공한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40대 후반 중년남성 대상 연구가 다양한 대상으로 확대하여 초기회상과 생활양식 연구를 제언하며 초기회상 재구성 작업을 통하 여 생활양식의 변화과정에 대하여 연구하기를 제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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