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회수물류(Reverse Logistics)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

신세건 大田大學校 大學院 2019 大田大學校 大學院 論文集 Vol.21 No.1

현재 한국군에서는 회수물류에 대한 인식과 연구가 미흡한 실정으로 군 물류체계에 적용되 고 있지는 않다. 따라서, 민간 회수물류에 대한 이론적 고찰을 통해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아본 후, 한국군 회수물류 관리체계의 현실태 및 문제점을 도출하였고, 회수물류의 국내․외 민간기업 과 외국군의 적용사례를 분석하였다. 결론적으로 한국군 회수물류 관리체계 발전방안으로 규정 및 제도의 보완, 회수물류 군수품관리 및 정보시스템 구축, 회수물류 아웃소싱, 민간 물류시설 활용 방안 등의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였다.

세시풍속놀이를 통한 직장어린이집 부모참여 프로그램 개발

배미진 大田大學校 大學院 2016 大田大學校 大學院 論文集 Vol.18 No.2

영유아기 시기부터 세시풍속을 생활의 일부로 경험하는 것은 전통문화에 대한 자아정체성 형성의 기초가 된다. 본 연구는 세시풍속의 교육적 의의와 필요성을 규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유아와 부모의 효율적인 상호작용을 도모하는 부모참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한다. 세시풍속놀이를 통한 직장어린이집 부모참여 프로그램은 놀이, 의식, 먹을거리, 풍습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바탕으로 공동체정신, 상부상조 정신, 협동 정신, 풍류 정신, 자연과 조화 정신을 ‘덕목’ 하위 요소로 포함하여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세시풍속을 활용한 부모참여프로그램은 소개된 바가 없기에 본 연구의 의의가 있으리라 기대한다.

하코미 치료(Hakomi Therapy)에 기반한 마음챙김 집단 프로그램이 미혼모의 심리적 적응에 미치는 영향

김경아 大田大學校 大學院 2016 大田大學校 大學院 論文集 Vol.18 No.1

본 연구의 목적은 하코미 치료(Hakomi therapy)에 기반한 마음챙김 집단 프로그램이 미혼모의 심리적 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연구 참가자는 지방 소재 미혼모시설 에 거주하고 있는 미혼모 총 26명으로 마음챙김 집단에 13명, 대기-통제집단에 13명을 배정하였다. 마음챙김 집단 프로그램은 매주 1회기씩, 회기 당 60분간 총 9회기 진행하였다. 프로그 램의 효과는 간이증상도구 단축형(Brief Symptom Inventory-18)과 스트레스 척도, 마음챙김 척도를 사용하여 검증하였다. 두 집단의 사전 동질성검사에서 간이증상도구의 신체화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어 집단 간 사전 사후 검사는 공변량분석을 실시하였고, 공변량분석 결과 유의미한 변화가 있는 항목들에 대해서는 마음챙김의 매개효과를 분석하였다. 공변량분석 결과 간이증상 도구의 신체화와 스트레스 척도의 긴장, 공격성, 분노, 피로, 좌절이 유의미하게 감소하였다. 이들 중 긴장, 분노는 마음챙김과 완전매개 하였다. 이는 마음챙김이 미혼모의 심리적 적응을 위한 스트레스 조절에 효과가 있음을 시사한다. 끝으로 본 연구의 제한점과 의의, 추후연구에 대한 제안사항을 논의 하였다.

특허 컨설턴트 역량과 특허명세서 결과품질이 특허 서비스 재구매에 미치는 영향

정문일 大田大學校 大學院 2019 大田大學校 大學院 論文集 Vol.21 No.1

2016년도의 경우 지식재산권 관련 수입이 7.9억 달러이나, 지급이 14.3억 달러로 대략 6.4 억 달러의 적자 상태이다. 이는 주로 미국과의 거래에서 발생하였으며, 국내 로펌의 수익 구조 가 악화되는 것으로 판단되어 국내 기업의 해외 사무소, 서비스 등의 확대를 통한 시장확장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기존의 연구는 지식산업에 한정된 산업 구조 및 기업별 지식재 산권 현황에 대한 분석에 치중하였으나, 본 연구에서는 지식재산권 확보를 위한 컨설팅 서비스 의 실증적 구조를 파악하고, 기업 내의 지식재산권 확보를 위한 실효성 향상이 가능한 요인을 찾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 특허 컨설턴트의 관행과 환경을 기반으로 출원인으로부터 창출되는 기술의 권리범위가 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지 또는 출원인(고객)이 특허 컨설팅을 만족하여 특 허 서비스에 대한 재구매가 이루어지는지를 연구하였다. 즉, 특허 컨설턴트로부터 해당 기술에 대한 상담과 이를 권리화하기 위한 특허명세서 도출 과정을 분석함으로써, 출원인(고객)의 신뢰 및 만족의 형성과정을 분석하며, 출원인(고객)으로부터 신뢰와 만족이 형성될 때, 특허 명세서 의 품질에 어떠한 영향이 존재하는지를 연구하였다. 이를 위해, 특허 컨설턴트 역량이 상담자 자질에 따른 공통역량, 직무역량, 관리역량, 적극성으로부터 출원인(고객)의 신뢰와 만족을 야 기하는지를 분석하였으며, 또한 특허명세서 산출물의 활용도, 선행기술자료에 대한 양질의 데이 터 분석, 특허 청구범위에 대한 기술의 권리화 정보를 기반으로 출원인(고객)의 신뢰와 만족 요 인을 분석하였다. 이로부터 본 논문은, 지식산업 발전과 국가 경쟁력 도모를 위한 특허 컨설팅 의 실효성을 분석하여, 특허 컨설팅의 서비스 마케팅 전략에 기여토록 제시하고자 한다.

육군 리더십 교리의 변천과 발전방향에 대한 고찰

이승재 大田大學校 大學院 2018 大田大學校 大學院 論文集 Vol.20 No.1

육군의 리더십 교범은 최초 1961년에 미군 교범을 번역 발간하여 사용한 이래 지금까지 7차례 개정되었다. 이 기간 중 교리는 크게 3차례 변화하였는데, 곧 ‘통솔(1961∼1989)’, ‘지휘통솔(1990∼2010)’, ‘군 리더십(2011∼현재)’이다. 그런데 2011년 11월 23일부로 발간 된 현『군 리더십』교범은, 육군이 지금도 사용하고 있는 ‘지휘’, ‘지휘관’ 등에 대한 용어 정 의가 없고, 육군의 정체성이 살아있는 교리라고 하기에는 ‘군 리더십’이라는 용어와 개념을 너무 일반적인 의미로 사용하고 있어, 육군의 제 리더십 현상을 온전히 설명하고 그 전망을 밝히고 있다고 보기 어렵다. 이에 본고는 육군 리더십 교리의 보완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최초 교범과 교범의 명칭까지 변경되어 교리적으로 큰 변화가 있었던 시점의 3개 교범, 총 4개의 교범을 중점으 로 교리의 주요 개념과 구성요소의 변천에 대하여 문헌을 고찰하였다. 본고의 고찰 결과 육군의 리더십 교리는 최초 교범 당시의 수준에서 더 이상 발전하지 못 하였다. 주원인은 용어의 정의와 개념 관계를 교리에 맞게 정립하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일 반적 용어를 이론적 용어로 도입할 경우 그 개념을 이론에 맞게 용어 정의하여 사용해야 한 다. 그런데 ‘지휘통솔’ 교리는 ‘지휘’라는 용어를 ‘통솔’과 대비되는 속성과 위상으로 정의하 지 못하여 ‘지휘통솔’을 ‘통솔’의 소개념인 것처럼 교리를 전개함으로써 ‘지휘통솔’다운 교리 를 정립하지 못하였다. 현 ‘군 리더십’ 교리도 ‘군 리더십’이라는 용어를 정의하고 있으나 그 에 따라 교리를 전개하고 있지 않으며, ‘리더십 수준’의 세 하위분류에 각각 ‘행동적/통합적/ 전략적 리더십’이라는 상위 개념의 명칭을 부여하고 마치 고유한 ‘리더십 유형’인 것처럼 교 리를 전개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 이에 육군 리더십 교리의 발전을 다음과 같이 제안한다. 첫째, 육군 리더십 교리로서의 정 체성을 확립해야 한다. 둘째, 용어에 대한 정의와 개념 관계를 명확히 정립하고 이전 교리뿐 만 아니라 현 교리의 가치와 문제점을 정확하게 인식해야 한다. 셋째, 육군이 기대하는 리더 의 역량 그리고 이를 적용하고 개발하기 위한 리더십 속성과 관점을 분명히 해야 한다. 넷 째, 군대 조직답게 전시(전장)에 관련한 리더십 교리의 위상을 높여야 한다. 다섯째, 리더십 지표를 효과성 있게 설정하고 환류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아울러 육군 리더십 센터를 교육에 서 연구 중심의 조직으로 전환해야 한다. Since the first army leadership doctrine was introduced in 1961 as a result of translation of US Army doctrine, it has been revised 7 times. The core concept was changed 3 times, namely ‘Leadership (1961∼1989)’, ‘Command & Leadership (1990∼ 2010)’ and ‘Military Leadership (2011∼ )’. However, Field Manual『Military Leadershi p』published on the 23rd of November 2011 does not contain definition on ‘command’, ‘commander’ and etc. Furthermore, the FM defines three subordinate concept of ‘leadership level’ into ‘○○ leadership’ and describes it as if it is one of the ‘leadership types’. Therefore, it can not be said that the manual fully explain the status of army leadership and bring the road-ahead to light. In order to update 'Military Leadership' doctrine and to seek for future development, this paper sheds light into 4 different manuals out of 8 manuals that have been published so far, especially those made dramatic change in its core concept and main components. The paper has found that the army leadership doctrine did not further develop from its initial doctrine. The main problem was because the level of terminologies was low. When it comes to change in terminology from its general one to theoretical one, the concept on its vocabularies should be defined. But the FM ‘Command & Leadership’ did not define the doctrinal concept of ‘command’ and could not set the conceptual relationship between ‘Command’ and ‘Leadership’. That is why it failed to fully portray the doctrine of ‘Command & Leadership’ both in nominal and virtual manner. The FM ‘Military Leadership’ may define the concept of ‘leadership’ but it does not describe the doctrine in accordance with that. In fact, its definition is general meaning, so it is hard to say that the manual has fully demonstrated the identity of the army. Based on the study, the paper sought to develop army leadership manual as below. First, while enhancing the level of terminology usage, it should exactly recognize the value and problem of present and previous manual. Second, it should establish the identity of Army Leadership Doctrine. Third, it should make clear the view of army with regard to leader‘s competency and core attribute in leadership. Fourth, it should heighten the status of wartime leadership as military organization. Fifth, it should set the indicator of effectiveness in leadership and build the framework for its practical use. Additionally, Army Leadership Center should be reorganized into research centric group.

동서양 의학(醫學)에서의 심신관계와 아로마테라피의 심신치유 연구

최은영 大田大學校 大學院 2018 大田大學校 大學院 論文集 Vol.20 No.2

인간의 마음 상태는 몸에 영향을 미친다. 역으로 몸의 상태도 마음에 영향을 미친다. 사람의 몸과 마음은 하나의 순환체계로서 상호연관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몸과 마음 어느 한쪽에만 국한하여 치료가 행해진다면 사람은 결코 건강해질 수 없다. 최근 의학기술의 진보에 도 불구하고 오히려 정신적 육체적 질병이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몸과 마음에 대한 동시치유 는 인간의 삶을 건강하게 만드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아로마테라피의 심신치유효과에는 항균 기능, 활력촉진, 복통완화 등이 있으며, 특히 심신 동시치유를 지향한다. 또한 아로마테라피는 탁월한 심신 치유효과를 가지고 있다.

한국 육군 장병의 인성교육 발전 방향 검토 : 미 육군 리더십 연례 설문조사 분석을 중심으로

이종문 大田大學校 大學院 2018 大田大學校 大學院 論文集 Vol.20 No.2

본 연구의 목적은 2005년부터 미 육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리더십 연례 설문조사 분석을 통해 한국 육군 장병 인성교육에 대한 발전방안을 모색하는데 있다. 구체적으로, 미 육군의 리더십 철학 및 리더 개발 교리에 기초한 미 육군 리더들의 리더십 수준과 리더 개발을 위 한 세부적인 평가내용을 탐구하였고, 과학적 절차와 방법에 의해 이루어지는 설문조사의 준 비–실시–결과분석 및 환류 과정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미 육군의 리더십 연례 설문조사는 명확한 이론적 토대에 근거하고 있고, 과학적인 방법과 절차로 시행되고 있으며, 그 결과가 교육현장에 피드백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해 첫째, 군 인성교육의 개념적 토대를 구축해야 한다. 둘째, 군 인성 개념을 구현하기 위한 핵심덕목 및 하위요소를 설정해야 한다. 셋째, 종적이고 연속적인 군 인성교 육의 효과성 진단을 위한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넷째, 군 인성개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을 개발해야 한다는 한국 육군 장병 인성교육 발전방안을 제시하였다..

조선 후기 왕세자 교육과 회화 자료

이수진 大田大學校 大學院 2019 大田大學校 大學院 論文集 Vol.21 No.1

조선시대 왕세자 교육과 관련한 사료들을 보면, 서연에서 주교재로 사용된 서책과 더불어 서화와 같은 회화 자료가 교육의 이해를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 글 에서는 왕세자 교육에 사용된 회화 자료에 대해 살펴보았다. 회화 자료는 왕세자의 나이와 수준을 고려하여 국왕과 시강원의 관원들이 선택하였다. 왕세 자 교육에서 회화 자료는 왕세자의 나이 10세를 전후하여 본격적으로 쓰이기 시작한다. 소학 , 효경 등 초학교재를 이수할 때 함께 쓰여 교육의 효과를 높이는 기능을 했다. 회화 자료는 병풍ㆍ족자ㆍ화첩으로 제작되었다. 주로 왕세자가 머무는 공간에 병풍이나 족자로 만들어 놓고 왕세자가 항시 볼 수 있게 하거나, 필요에 따라 도첩과 화첩으로 만들어 열람하도록 했다. 회화 자료는 주제에 따라 다섯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耕織 관련 그림, 심성ㆍ효행 교육과 관 련한 그림, 勸戒에 사용된 그림, 제왕학과 관련한 그림, 聖賢 및 賢妃故事圖가 그것이다. 기록 을 바탕으로 회화 자료들을 정리ㆍ분석해보면 왕세자의 심성을 도야하고 덕성의 함양하는 것에 더해 백성의 질고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조선 후기 숙종ㆍ영조대에는 다양한 주제의 회화 자료가 만들어졌다. 이처럼 다양하게 만들 어진 것은 왕세자 교육에 관여한 왕의 영향력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왕이 직접 교재를 선택하 고 교육의 방향을 제시하였던 것이다. 이러한 모습은 영조대 왕세자와 왕세손 교육에 사용된 회화 자료의 제작 및 활용에서 특히 현저하게 드러난다.

계단 높이에 따른 보행훈련이 만성 뇌졸중 환자의 균형능력에 미치는 영향

최윤희 대전대학교 대학원 2017 大田大學校 大學院 論文集 Vol.19 No.2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the effects of according to stair height stair ascent and descent gait training on balance ability in chronic stroke patients. Twenty chronic stroke patients were randomly equally allocated two experimental groups, 5cm stair group (n=10) or 15cm stair group (n=10). All participants received 30 minutes of comprehensive rehabilitation treatment and in additionally performed stair ascent and descent gait training according stair height of the different conditions for 30 minutes (respectively, stair height 5cm,15cm). These 30 minute training sessions were held three times per week for six weeks. Balance ability was assessed before and after stair gait training by using berg balance scale (BBS), timed “up and go” test (TUG), functional reach test (FRT). Both groups showed significant increase on BBS, TUG, FRT between pre-and post-intervention (p<.05). However, post-intervention there was a no significant between group difference on measured outcomes (p>.05). The findings of this study suggest that stair gait training according to stair height may be beneficial for improving balance ability in patients with chronic stroke and will be an applicable as base information of stair exercise programs for Improvement balance ability.

뇌출혈후 발생한 동안신경 마비로 인한 안검하수 및 안구운동장애 환자의 치험례

김현태,정은선,류호룡,설인찬,김윤식 大田大學校 大學院 2017 大田大學校 大學院 論文集 Vol.19 No.2

Oculomotor nerve palsy is a disorder which causes yeball movement trouble, diplopi a, dizziness and eyelid ptosis. It is caused by aneurysm, mass, trauma, infection and un known cause. We observed a case of traumatic Lt. 3rd(oculomotor nerve) palsy patient treated with korean medicine(Acupuncture, Herbal medicine). We treated acupuncture(o nce a day) and prescribed to herbal medicine for a patient who was hospitalized for tw o months in Dunsan korean medicine hospital, The patient had ptosis and eye moveme nt disorder(Dysmetria), these symptoms reduced significantly after treatment. In this ca se, acopuncture and herbal medicine are effective on oculomotor nerve palsy. We need further research on the relationship between oculomotor nerve palsy and korean medici ne treat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