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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기관 : 國立臺灣大學 歷史硏究所 (검색결과 20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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渤海沿岸古代文化之硏究 : A study of the ancient culture of the pohai coast
이형구 국립대만대학역사연구소 1987 해외박사
한국 고대문화의 기원에 관해서는 일찍부터 시베리아 기원설이 주도해 왔다. 그리고 지금도 여 전히 시베리아 기원설의 영향력은 막강하다. 그러나 시베리아는지리적 환경으로 보아 발전한 고늄軀�粹�힘들다. 만약 이 지역에서문명이 발생했다 하더라도 시베리아와 한반도는 거리가 멀 뿐라, 그 중간에한랭한 초원지대와 더운 고비사막 그리고 興安嶺山脈이란 장애가 놓여 있기 때문에라까지 전파되기란 쉬운일이 아니다. 반면에 발해를 중심으로 남으로 중국 산동반도, 서족은 화북북으로 요서일대,동으로 요동반도와 길림성 일부 그리고 동남으로는 한반도 일부를 감싸는 발해옥嗤� 기후. 환경으로 보아 고대문명이 발생할 수 있는 여건을 충분히 갖추고있다. 시베리아에서 물�있었다 해도 이 발해연안을 거치지 않고는 불가능하다. 여기에 최근의 고고학 자료에 의하면,안은 시베리아와는 엄연히 다른성격의 문화가 존재했고 또 그 문화는 시기적으로도 시베리아 문횬見Ⅰ痼막�밝혀지고 있다. 따라서 발해연안의 고대문화에 대한 새로운 인식이 절실히요구되는 � 발해연안의 독특한 고대문화의 중요한 내용 가운데 한반도와 밀접한 관계를 갖는몇 가지 유형을수 있다. 첫째, 동방문명의 발상지라고 할 수 있는 발해연안신석기시대 문화의 가장 대표적인 문살무늬(櫛文土器)문화이다. 빗살무늬토기 문화는 우리나라 신석기문화 특유의 것으로 인식되고 윽峠萬Ь�전역에널리 분포되고 있다. 가장 이른시기의 빗살무늬토기는 기원전 6000-기원전 5000냅結叩걋�연대는 시베리아 빗살무늬토기보다 무려 1000년 이상 앞선다. 이 시기의 돌무지무덤(積潟菅ゴ�石棺墓). 돌덧널무덤(石槨墓) 및 고인돌(石棚)등을 포함하는 돌무덤(石墓)문화는 고대 동밋芚⑩湧�특징적인무덤으로 한반도를 포함한 발해연안 외에 일본에서도 발견된다. 일부 학자들은 덤 문화도 예외없이 기원전 8세기 무렵 시베리아에서 전파된것이라고 하나, 동북 아시아에서 가윳뭐ゴ萱�역시 발해연안 북부 大凌河유역의 기원전 3500년 경의 돌무덤이다. 그러나 시베리아의 른 시기의돌무덤은 기원전 2500-1500년경으로 발해연안보다 무려 1000년 이상이나 늦다. 고대 동뮐쓩�신앙에 사용한 갑골(甲骨)문화의 주요 분포지역 역시 발해연안이다. 갑골(복골이라고도 함)은대의 갑골문화로 대표되고 있지만 최근한반도에서도 많이 발견되고 있어 이 문화 전파상과 문횰活俳�한다. 신석기시대 후기에 출현한 초기 복골은 주로 발해연안에 분포하고 있어 동방문명의뉩���하나이다. 다음으로 청동기시대에는 발해연안 북부 하가점 하층문화의 청동기의 연대가 기00년 경에 발생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般商의 청동기 문화가 미치기 전에 이미발해연안에는 냉뻐엽�문화가 존재했다고 볼 수 있다. 하가점 하층문화시기다음에 은상시대의 청동기 문화가 대역에 전래되는데 이 시기가 바로역사상의 기자(箕子)조선시대에 해당한다. 이와같은 과도적인 시쳐 B. C9. 8세기에는 발해연안 특유의 비파형 청동단검을 중심으로 한 청동기가 형성하는데대능하청동기 문화는 여러면에서 한반도와 밀접한 관련성을 갖고 있다. 특히 시베리아기원설의 주요한 굘품�있는 카라수크(Karasuk)문화는 기원전13세기에서 기원전 8세기 경의 문화로 발해연안의 청동�비해 시간적으로매우 늦다. 체질 인류학적 자료의 증가로 동방인류의 내원(來源)이 확실해졌을아니라종래의 우리민족의 시베리아 기원설도 수정되지 않으면 안되게 되었다. 발해연안은 우선 지로 우리나라와 `일의대수(一衣帶水)'관계다. 그리고 최근의 새로운 고고학자료에 의하면 문화적 낵별賻涌【��두지역과의 관계는 충분히 인정된다. 발해연안에서는 구석기시대 뿐만 아니라 신석에도 일찌기 새로운 문명이 태동하고 있어 황화문명을 대신한 '발해분명(渤海文明)'의 실체가 점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고대문화의 기원에 관한종래의 시베리아 기원설은 재고되어 마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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晩淸中韓關係之硏究 ,1864∼1885 : 以興宣大院君與淸廷的關係爲中心
목은균 國立臺灣大學歷史硏究所 1987 해외박사
동아시아에는 진·한 시대부터 소위 「중국적 천하질서」 (Chinese world order)가 형성되어 중국을 중심으로 하는 독립적인 국제질서가 계속 유지되고 있었다. 이러한 질서는 19세기 중엽 서구의 충격을 받기전까지 평온하게 지속되었다. 한·중 양국간 에 성립된 전통적 종언관계는 19세기 후반에 들어와 갑자기 복잡 다단한 문제가 발생, 중대한 시련에 직면하게 되었다. 본 연구는 근대 한·중 외교 관계를 종번관계와 대원 군과 청정부와의 관계에 중점을 두어 분석·고찰함으로써 청일전쟁전 중국의 대조선정 책의 성격, 문제점, 득실등을 재검토하고 평가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구 성은 모두 6장으로 되어 있는데, 각장에서 언급한 중요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제 1장 : 19세기 중엽 이후 서세동점에 의한 동아시아 국제정세 변화. 이로 인한 중 국적 천하질서의 동요, 한,중 양국간의 전통적 종번관계의 변화에 대해 고찰 제 2장 : 대원군 집권전의 조선의 정세·집권과정, 대원군 정책의 특징, 정권의 성격등에 대해 재평가 제 3장 : 조선에 서구의 근대적 국제질서관계의 수립을 강요하는 영,불,미,일 본등 국가와 대원군 정권과의 대립, 충돌 및 이에 의해 야기된 조선과 서구열강간의 분쟁과 외교문제에 대해 청정부가 취한 태도 및 그 문제점등을 분석,고찰 제 4장 : 대 원군하야부터 임오군란 발생까지의 청정부의 대조선 정책의 변화과정을 전통적 종번관 계면에 주안점을 두어 분석, 고찰 제 5장 : 청정부의 임오군란에 대한 대응방법, 청 군대의 조선출병과 대원군의 천진으로의 납치배경, 이유 및 이후 이것이 한중양국관 계에 미친 영향 및 청정부의 임오군란 선후처리의 문제점등을 검토 제 6장 : 임오군 란후 청정부가 취한 대조선 적극정책의 득실과 열강이 이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이용했 는가의 문제, 대원군을 환국시키게 된 국제적 배경, 청정부 내부적인 문제, 대원군 환 국이 그후 한중관계에 미친 영향등에 대해 분석, 고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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