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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I등재

        주민 만족 극대화를 위한 지방정부의 「고객관계관리(CRM)」전략 연구

        염명배 충남대학교 경영경제연구소 2001 경영경제연구 Vol.24 No.1

        지방경영시대를 맞이하여 지방정부는 경영마인드를 가지고 기업의 경영기법을 적극 도입함으로써 정책운영의 효율성을 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본 연구는 최근 글로벌 경쟁환경에서 고객만족을 위한 기업의 현대적 마케팅 개념으로 급속히 부각되고 있는 「CRM(고객관계관리)」전략을 지역정책수립과정에 접목시켜 고객지향적 지방공공서비스의 발전방향을 모색해보고자 한다. CRM 전략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기업목표가 전통적인 「상품중심적」 사고가 아닌 「고객중심적」 사고에 기초하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기업은 고객을 단순히 집단적으로만 인식하는 Ford식 대중마케팅(MM)방식에서 벗어나 고객의 개별적 요구를 구체적으로 충족시키고 이를 통하여 자사에 대한 고객의 추정도(Loyalty)를 높이고자 하는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주민(고객) 만족 극대화를 위한 지방정부(기업)의 효과적 CRM 전략으로는 공공서비스 다량이용자에 대한 다양한 인센티브(마일리지/포인트) 제도 도입, 애향심(지역충성도)을 제고하기 위한 적극적인 지역사랑 캠페인 시행, 주민에게 Outbound식 정보를 제공하는 개별 안내시스템 및 주민의 Inbound 민원을 해결해주는 옴부즈만(Ormbudsman) 시스템 구축, 그리고 주민의 지방세 납세의욕(지불의사)제고를 위한 각종 유인제도 도입 등의 방안을 제시할 수 있다.

      • KCI등재

        보편적 서비스와 공통비 배분방식

        염명배,최성열 충남대학교 경영경제연구소 2002 경영경제연구 Vol.25 No.1

        오늘날 정보통신서비스 시장의 경쟁화는 전통적인 보편적 서비스의 유지에 큰 위협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보편적 서비스 제공을 위한 원가산정(공통비 배분)과정에서 발생하는 사업자간 갈등을 최소화하면서 바람직한 수준의 보편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보편적 서비스의 범위 및 원가산정에 대한 논의가 구체화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이에 본 연구는 최근 접속료 부문에서 국제적 관심대상으로 부각되고 있는 '장기증분원가(LRIC)' 산정모형을 보편적 서비스 원가 산정 규칙으로 채택하기 위한 타당성을 모색하고자 노력하였다. 이를 위해 외국 선진 통신사업자 및 규제기관의 제도개발 과정을 살펴봄으로써 LRIC의 도입에 따른 해법을 찾고자 하였다. 우리나라 정보통신 서비스 시장에 장기증분원가 방식을 도입할 경우 상당한 양의 데이터를 확보해야하는 Bottom up 방식보다는 역사원가를 고려한 Top-down 방식이 현실적으로 더 합당한 것으로 판단된다.

      • KCI등재

        지식기반경제(KBE)와 지식기반산업(KBI)

        염명배 충남대학교 경영경제연구소 2000 경영경제연구 Vol.23 No.1

        21세기를 맞아 세계경제 패러다임은 매우 빠른 속도로 지식기반경제(KBE)로 이행하는 동시에 산업구조는 지식기반산업(KBI) 중심으로 개편되고 있다. 따라서 새로운 지식기반경제 환경에 부합하는 미래지향적인 산업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일이 필요하다. 지식기반산업 육성전략은 지역특성을 바탕으로 차별적 경쟁우위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추진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지식기반산업의 육성을 위해서는 국가(중앙정부)와 지역(지방자치단체)간의 수직적 협력과 아울러 지역간의 수평적 협력 및 역할분담이 중요하다.

      • 충남대학교병원의「광역 의료정보 공유시스템(WAMIS)」이 대전·충남지역의 보건의료 부문에 미치는 경제적 효과 분석

        염명배 충남대학교 경상대학부설 경영경제연구소 1999 경영논집 Vol.15 No.2

        충남대학교병원이 설계하고 지역 진료기관과 네트워킹을 추진중인 「광역 의료정보 공유시스템(WAMIS)」은 국가차원의 보건의료정보화 정책을 실제로 지역차원에 구현시키는 역할을 담당한다는 의의를 가진다. 충남대학교병원이 지역거점 3차진료기관(정보화 Hub)으로서 대전·충남지역내 1·2차진료기관과 의료정보를 공유하고 협진체계를 구축할 경우 2000∼2005년 사이에 총 15억 3,093만원에 달하는 보건의료부문의 사회적 순편익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의료기관, 소비자(환자)간에 역할분담과 협력이 필요하다.

      • 글로컬리제이션 시대에 대응한 지방재정과 지방금융의 윈-윈 제휴전략 : 대전·충남지방을 중심으로

        염명배 충남대학교 경상대학부설 경영경제연구소 1998 경영논집 Vol.14 No.1

        '글로컬리제이션(Glocalization)' 시대를 맞아 지방재정(지방정부)과 지방금융(지방은행)은 각자의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Win-Win 제휴전략이 필요하다. 공동목표(지역경제력 증대)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적 제휴방안으로는 자금수급(융통)을 매개로 한 협력방안(FS 전략)과 제 3 섹터 형태의 지역개발사업을 매개로 한 민·관 협력방안(PPP 전략)으로 나눌 수 있다. FS전략은 지방채 인수(혹은 차입)와 공금고 위탁관계를 통한 자금거래를 중심으로 맺어지는 전략이며, PPP 전략은 보다 적극적인 협력형태로 지역개발사업에 공동참여하는 사업 파트너로서 공생관계를 구축하는 전략이다. 최근 PPP 전략 중의 새로운 금융기법으로 「프로젝트 금융(Project Financing)」이 주목받고 있다.

      • KCI등재

        東北亞 經濟中心 실현을 위한 대덕밸리의 역할 : 대덕밸리 기반 동북아 R&D HUB 구축 기본구상

        염명배 충남대학교 경상대학 경영경제연구소 2003 경영경제연구 Vol.26 No.1

        물류·금융·비즈니스 부문의 동북아 HUB가 되고자 하는 정부의 「동북아 경제중심」 구상은 우리나라가 물류·금융부문의 국제경쟁력이 열위에 있다는 점에서 그 실현 가능성이 크지 않다. 우리나라가 진정한 동북아 경제중심으로 부상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물류·금융만으로는 부족하며 비교우위를 가지는 핵심역량에 기초한 내생적 성장엔진이 필요하다. 과학기술 R&D 부문은 21세기 기술패권시대에서 생존과 번영의 필수조건인 동시에 한국이 과학기술·연구개발 분야에 비교우위(과학기술 경쟁력 세계 10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R&D 강화를 바탕으로 국가경쟁력을 배양하는 방안이 보다 효과적이다. R&D는 경제학적으로는 강력한 외부성과 파급효과로 인한 집적의 경제성을 가지며 연구개발의 성공에 장기간이 소요되고 국제적 추세로 보아서도 대표적 R&D 클러스터는 한 나라에 하나뿐이란 점에서 선택과 집중을 통한 「R&D HUB」 지역을 특화육성하는 것이 필요하다. 동북아 R&D HUB의 Innovation Center로는 국내 유일의 정부공인 클러스터이자 국내최대의 R&D 집적지이며 이미 상당 수준 국내·국제적 명성을 구축한 「대덕밸리」가 가장 적합한 지역으로 평가된다. 「대덕밸리」를 명실상부한 「동북아 R&D HUB」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대덕밸리의 강점을 신장하고 단점은 보완하는 전략을 구사해야 하며, 대덕밸리의 성공적 국제화를 위해 중앙정부·지방정부·연구소 및 기업·대학·시민 등 전략주체가 각자의 역할을 수행해야 할 것이다

      • KCI등재

        「전략적 제휴」시대에 부응한 지방정부의 「코피티션(Coopetition)」전략 연구

        염명배 충남대학교 경영경제연구소 2000 경영경제연구 Vol.23 No.2

        기업환경은 바야흐로 전략적 제휴 시대를 맞고 있다. 날로 치열해지는 글로벌 경쟁환경하에서 기업이 내부자원이나 독자능력만으로는 살아남기 어렵다는 판단하에 경쟁상대와도 적극적으로 제휴·협력함으로써 파이(pie)를 크게 하고 이를 통하여 궁극적으로 지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코피티션(Coopetition)」 전략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기업의 코피티션 전략은 오늘날 제도상으로는 지방경영시대에 접어들었으나 실제로는 부존자원과 가용재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지방정부의 경제(산업)정책에 그대로 벤치마킹할 수 있다. 성공적 지방경영을 위하여 지방정부는 타지역과 소모적 과당경쟁을 지양하고 지역간 분업보완체제를 공고히 함으로써 비효율적 중복투자를 최소화하면서 지역간 공동 확대균형을 모색하는 '상생(相生)'적 win-win전략을 구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지방정부간 코피티션의 형태는 '산업간 제휴'와 '산업내 제휴' 방식 등으로 나눌 수 있으며, 구체적 실행수단으로는 제휴합작벤처(AJV), 업무제휴, 지분참여 등의 방안을 적용할 수 있다.

      •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지방정부의 지역마케팅(P-M) 전략

        염명배 충남대학교 경상대학부설 경영경제연구소 1999 경영논집 Vol.15 No.1

        지방경영시대를 맞이하여 지방정부는 경영마인드를 가지고 민간기업의 경영기법을 적극 도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본 연구는 「고객만족 경영」이라는 현대적 마케팅 개념을 지역경제정책 수립과정에 적용시킨 것으로, 지역을 하나의 「상품」으로 인식하고 주민·근로자·기업·투자·방문객 등을 유치하고 지역특산물을 수출하기 위한 「지역마케팅(P-M; Place-Marketing)」의 필요성을 강조하고자 하였다. 성공적인 지역마케팅을 위하여 지방정부는 여건(SWOT)분석 및 차별적 STP를 통해 목표시장과 지역상품의 위치를 결정하고, 이미지-마케팅, 릴레이션십-마케팅, 인센티브-마케팅, 공급사슬관리(SCM), 전략적 제휴 등 다양한 기업경영기법을 활용하여 지역특성에 부합하는 실행전략(action plan)을 추진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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