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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hyang”: Remembering Where I Am from: the Concept of Place of Origin in the Elaboration of Collective and Individual Memory in South Korea

        Giuseppina De Nicola 중동유럽한국학회 2016 중동유럽한국학회지 Vol.16 No.-

        이 글은 기억 연구법(memory studies approach)을 통해 한국인에게‘ 고향’이라는 단어가 가지는 의미에 대해 알아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모든 가족 구성원은 나름의 이야기와 자잔적 서사를 가지고 있으며 동시에 이 이야기들을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총체적이고 집합적인 가족의 기억 구성을 가능하게 한다. 따라서‘ 기억연구’라는 방법론적 접근을 통해 기억이 개인의 역사와 함께 개인을 다른 가족구성원과 결속시켜주는 계보적, 상징적 연결의 수단으로 어떻게 활용되는지에 대해 탐구할 수 있다. 우리가 기억의 산물이라면, 응당 우리 생활의 한 축인 공간 역시 기억의 일부이며 동시에 우리 자신을 이루는 요소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가족 기억 서사에 내재한 공간에 대한 회상을 통해 가족 구성원 간에 쌓아온 관계를 탐색할 수 있을 것이며 동시에 이러한 친밀감과 적대감의 지속적인‘ 퇴적’은 가족의 화합을 도모하는 길이 될 수 있다. 본고에서는‘ 고향’에 대한 회상이 가족구성원의 친밀감 확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탐색하고자 한다. 동시에 고향을 떠나 서울에서 살고 있는 한국 사람들에게‘ 고향’ 즉 가족의 근원이 가지는 형상적 의미와 한국사회의 주요 특성 중 하나인 지속적인 이동성이 개인의 자아 정체성 구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살펴보려 한다. This study attempts to look at definition of Kohyang in Korea, from a memory studies approach. This methodological approach can investigate how the memory is mobilized in order to reconstruct the history of the individual along with the genealogical and symbolic links that bind him or her to other members of the family. Each family member creates different stories and biographical narratives and, at the same time, these stories are related to each other, contributing to collectiveness in the memory-making within a family. If memories build what we are, then places, which are constantly a part of our life, are certainly part of our memories and therefore part of us. The reminiscence of places in the family memories looks at how the relationships among family members are built. They can also be a way for the group to be cohesive, a “sedimentation” of affinities as much as rivalries. My intent is to investigate to what extent the recollection of Kohyang can be a measure of family group cohesion; how the continuous mobility of Koreans throughout their lives can affect their self-construction; and if the native place or place of family origin is just an imagery construction for people living in Seoul.

      • KCI등재후보

        La figura materna nella cultura italiana e coreana

        De Nicola, Giuseppina 한국이어이문학회 2002 이탈리아어문학 Vol.11 No.-

        본 논문은 모자관계를 중심으로 하여 이탈리아 가정과 한국 가정에서 어머니가 담당하고 있는 중심 역할을 분석하고자 한다. 이탈리아 가정의 특징인 어머니 중심주의mother-centralism는 그 기원이 오래된 것으로써, 이탈리아 문화를 대표하는 두 가지 여성성의 전형, 즉 동정녀 마리아(순결, 희생, 지혜, 자비의 상징)와 위대한 지중해의 어머니 (the Great Mediterranean Mother, 에트루리아와 이탈리아 문화에 존재하는 여성상으로써 강력한 소유욕과 보호와 의존/신뢰의 상징)와 깊은 관련을 맺고 있다. 지중해 문화권에서 우세한 이 여신 숭배문화는 천주교내에서 성모마리아가 중심적인 위상을 차지는데 막대한 영향을 끼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한편 이들로 부터 깊은 감정을 이끌어 내는 마리아의 능력은 그녀가 교리상으로 차지하고 있는 위치에서 비롯된 것이라기 보다는 여성과 마리아 사이에 형성되는 일체감에서 비롯된 것이다. 한편, 천주교는 모성에 대한 구체적인 모델을 제시하고 있는데, 천주교에서 보는 이상적인 모자 관계의 전형은 마리아와 아이들의 이미지에서 잘 나타난다. 남성에게서 볼 수 있는 오이디푸스적인 억압은 마리아에게서 연상되는 성을 초월한 모성의 이미지로 표현된다. 이탈리아 가정의 모자 관계는 특별한 것으로 간주되었다. 왜냐하면 모자 관계의 의존적인 유대관계가 성인이 되고 난 후에도 연속이 되기 때문이며, 이것은 아들이 성인이 된 후에도 지속적으로 어머니로부터 위안과 지지를 받으려는 기대를 가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모자 관계의 지속성은 현존하는 가족 관계를 보존하는 한편 새로운 가족 형태의 형성을 제어하는 역할을 한다. 한국의 경우 한국 사회가 가진 남성 우월적인 가족 제도는 가족 내에서 어머니의 가장 주된 역할을 결정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여성은 자신의 가족이나 남편의 가족에게서 항상 외부인으로 인식되었으므로 가족 내에서 적절한 지위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아이를 낳아야했다. 남성과 여성의 세계는 안과 밖이라는 두 공간으로 엄격하게 분리되어 있었고, 그 결과 어머니는 집안 내에서만 권위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었다. 유교 사상에 근거한 부계 중심적인 한국의 가족 제도는 혈통을 보존하기 위해서 아들을 필요로 했다. 결과적으로, 어머니에게서 아들은 자신의 존재 이유를 확인할 수 있는 유일한 대상으로 받아들여졌다. 아들(특히 맏아들)은 결혼을 하고 난 후에서 당연히 부모와 같이 사는 것으로 인식되었고 이런 제도 하에서 어머니에게는 아들의 결혼생활마저도 감독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되었다. 아들 부부는 어머니의 권위아래에 있게 되고, 아들은 고부관계에 간섭을 할 수 없었다. 한국의 경우 모자 관계는 극도로 의존적인 유대관계로 발전하게 되고, 이 관계는 성인의 시기까지 연속된다. 이탈리아와 한국 가정의 이런 어머니 의존적인 성향으로 인해 비록 두 문화권에서 상이한 심리적 역학관계가 있지만, 남성은 마마보이로 인식되어져 왔다. 이것은 한국의 경우에는 흔히 문제가 되는 고부관계의 역학관계에서 극명하게 드러난다. 반면 이탈리아의 경우에서는 어머니 의존적인 성향으로 인해 젊은이들이 결혼을 연기하거나 (경제적인 이유 외에도), 고향집을 잘 떠나지 않거나 고향에 대해 강한 애착을 가지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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