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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Chulboo (검색결과 21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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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Theoretical Background of Person-System Interaction Approach of Organization
HUH,Chulboo 明知大學校 經濟硏究所 1990 경영연구 Vol.6 No.1
컬럼비아 大學의 著名한 社會學者이자 組織社會學者인 로버트 머튼은 일찌기 組織論의 中位論的 接近을 提唱하고 經驗論的으로 導出되고 相互連結된 一聯의 前提로서 中位論的 社會科學의 再出發을 主張하였다. 그가 이와같은 科學哲學的 및 認識論的 提唱을 한 背景에는 소위 超巨大理論인 마르크스와 네오마르크스 主義者들의 葛藤理論이나 막스 베바나 탈코트 파슨즈의 社會學理論이 哲學으로는 存續하겠으나 嚴密한 科學的 理論으로서 社會科學의 發展에 奇與를 하기에는 이미 壽命을 다하였고 아무 쓸모도 없으며 科學이라는 範疇에서는 挑除되어야 한다는 그의 主張이 깔려있다. 그는 現在까지 蓄積된 社會科學의 經驗的 硏究는 統一된 社會科學의 理論을 樹立하기에는 아직도 充分치 않다면서 보다 嚴密한 硏究가 相當히 蓄積될 때 까지는 中位論的 理論으로 硏究를 進行해야만 보다 正確한 社會科學의 理論樹立이 可能하다고 보고 있다. 그리고 또 그러한 硏究가 相當히 蓄積이 된 土臺위에서 相當한 時間이 흐른 뒤에야만 社會科學의 巨大 統一理論의 樹立이 容易할 것이라고 말 하였다. 그 理由는 自然科學과 달리 社會學은 그리 成熟하지도 않았으며 그렇게 誤解를 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그밖에도 社會學의 學派와 學派間의 樹立이 반드시 生産的인 것만은 아닌 것이며 經驗的인 접근이 사람숫자나 헤아리는 單純한 머리의 所有者만도 아니며 理論的 接近者는 科學的 證據가 없는 空想家만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나 이와같이 理解되어지는 現實이 빚어내는 學問的 疎外現象은 學問的 分極化 現象을 빚어내는데 이와같은 無益한 싸움에 終止符를 찍고 보다 生産的인 학문적 대화로 나아가기 위해서도 中位理論의 提唱은 妥當性을 갖는다는 것이다. 이와같은 中位理論으로 머튼은 組織理論에서 다루어지는 아노미理論, 社會構造의 理論(組織論) 官僚組織理論, 性格理論 (人性理論), 參照集團의 理論, 社會影響理論, 自己充足豫言의 理論 등을 擧論하고 있다. 그러나 本論에서는 이와같은 머튼의 理論을 擴張하여 中位理論을 嚴密한 經驗的 硏究가 可能한 理論이라는 槪念的 再鼎立에서 一般시스템理論의 우산아래 集團을 中心으로하여 微視 組織理論과 巨視 組織理論의 接面을 强調하며 最新 多變量的 硏究技法을 活用한 前向的 中位理論의 鼎立과 擴張을 提示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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許哲夫 明知大學校 經濟硏究所 1998 경영연구 Vol.17 No.1
Berkely Economist/business professor Hal R. Varian (1998) expressed the emergence of knowledge based economy when he proposed that the big thrust of the American economy is consisted of ICE, information, communication and entertainment. He preferred the term information economy in place of knowledge based economy. His choice of the term, information economy seems to reflect his current position, Dean of the School of Information and System, Berkeley. He holds the triple professorship in the departments of economics, management and management information system. However, the terms, knowledge based economy, knowledge economy and knowledge management are in wider use. Therefore, the term knowledge based economy is used in this paper. The Symptoms of knowledge based economy are simply overwhelming : Globalization, borderless competition, rapid replacement or price superiority of labor intensive goods by knowledge intensive goods, world wide spread of chronic and large scale long term unemployment ; rapid increase of knowledge workers in the advanced economy, rapid spread of both behavioral and technological infrastructure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and IMF controlled economy of Korea and South East Asian countries when they fail to transform their economy from industrial into the knowledge based economy in time, to name a few. It is proposed, in this paper that Korea has failed to install the behavioral dimension of IT and communication knowledge infrastructure. As a result, Korea has been under the harness of IMF controlled economy and the Nutcracker consisted of the Cheap labor cost of China and technological/managerial knowledge based of Japan, as proposed by Maekyung sponsored Booz-Allen Report and McKinsey Report. In the process, the Korean dominant culture of power oriented behavior seemed to have played a ro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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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학과 신입생의 심리, 정치성향 및 정신건강에 대한 연구 : Personality, Idelogy and Mental Illness
허철부 明知大學校 學生生活硏究所 1986 明知學生生活 Vol.1 No.-
4.19이래 우리나라 대학은 만성적인 대학소요로 진통을 격고 있다. 제5공화국 출범이래 대학생의 정치적 행동은 더욱 조직화되고 이념적인 색채를 띠고 있다고 해서 많은 어른의 관심을 끌고 있고 정치, 사회의 안정과 경제성장의 측면에서도 많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그러나 이와같은 현상에 대한 행동과학적인 연구는 많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 같다. 명지대학교 학생생활연구소에서는 1985년도에 약간의 예산의 증액이 있었고 또 1985년도에 발족한 경상전산연구소와 경상컴퓨터 클럽의 인원과 자재등을 활용하여 한정된 시간과 인원, 장비등의 제약하에서 85년도 5개 학과 신입생 210명을 대상으로 심리, 정신건강 및 정치성향에 대하여 최신 행동과학 기법인 다변량 통계 기법을 활용한 정밀조사를 실시하였다. 남.여간 성격변인에서 여성특질이 높은 신뢰도를 가지는 차이로 나타났고 책임감과 지배성은 약한 신뢰도의 차이로 나타났다. 진보주의 정치성향에서는 반보수성, 반합헌서의 차이가 남, 여학생 간에 약하게 나타났고 정신건강 변인에서 편집증, 피해망상과 자아 강도 정신질환이 높은 신뢰도의 차이로 나타났고, 우울증, 히스테리성 증상, 정신분열증 등이 약한 신뢰도의 차이로 검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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許哲夫 明知大學校 學生生活硏究所 1987 明知學生生活 Vol.2 No.-
85학년도 신입생 5개학과의 심리검사를 하였거니와 86학년도에는 신입생 36개학과 의 1/10을 초과하는 299명을 무작위 축출하여 85학년도와 동일한 심리 및 의식에 대한 조사를 하였다. 그 회수율이 76.92%에 이른다. 본 연구소에서 사용한 질문지는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개발한 캘리포니아 성격척도(CPI), 권위주위, MMPI, 마키아벨리즘과 정치의식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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許哲夫 明知大學校 學生生活硏究所 1990 明知學生生活 Vol.3-4 No.-
1. 87학년도 88학년도 신입생의 비교 2. 87학년도 88학년도 신입생 남녀간 실태조사의 비교 3. 87학년도 및 88학년도의 대학별 실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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許哲夫 明知大學校 學生生活硏究所 1992 明知學生生活 Vol.5 No.-
지난 8월 17-26일 한국학술진흥재단의 후원하에 본교 학생연수단을 인솔하고 중국의 위해, 연대, 상해, 소주, 무한과 북경을 방문하였다. 대학으로는 상해의 화동사범대학, 무한대학 그리고 북경의 인민대학을 방문하였으며 그곳의 학생 및 교수들과 대화할 기회를 가졌다. 그 후미는 오로지 충격 한마디 뿐이였다. 방문한 대학은 중국의 1,070여개 대학중 50-60개의 기간대학인 바, 학생수는11,000명에서 18,000명이고, 전임 교수수가 1,000명에서 1,800명으로 그 비율이 13-4명이고, 도서관 장서는 1백만권에서 250만권이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대학교수들의 년평균 논문발표수가 10여편으로 미국등 선진국형에 가까우며 대학마다 최근 재학생을 수학, 화학, 물리학 분야의 세계적 학술올림픽에 내어보내어 2-3명의 금메달 수상자를 배출하였고 졸업자중 노벨상 수상자를 자랑하고 있었다. 교수와 학생들은 열악한 환경과 염천의 캠퍼스에서도 조용히 학문연구에 뜨거운 불길을 태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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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철부 明知大學校 學生生活硏究所 1992 明知學生生活 Vol.5 No.-
필자는 1991년도 전국을 떠들썩하게 하였던 강경대군 치사사건이 일어난지 10여일 지난 5월 6일 긴급히 서울학생처장에 임명이 되었으며 학생과의 협상과 요구 조건을 완전히 이행하고 사임한 지난 11월 12일 까지 6개월간 동직을 말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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許哲夫 明知大學校 學生生活硏究所 1990 明知學生生活 Vol.3-4 No.-
90년도 신입생의 연령분포는 20세미만이 약 92%를 차지하였고, 신입생중 약 절반(55.2%)이 90년도에 고교를 졸업했고 재수생의 분포는 1년 재수가 30.9% 2년 재수가 10.4%를 차지하고 있다. 이것은 금년에 처음 실시한 전후기 분할모집에서 전기의 신입생율이 높은것과 관련이 있을것으로 보여진다. 대학진학동기에 대한 반응(전문적 직업훈련)과 대학에서 원하는 교양강좌(진로에 대한 교양강좌) 및 대학생의 사명에 대한 반응(유능한 사회인이되기 위한 준비)에서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월등히 많은 분포를 보여 남학생이 보다 실용주의적인 반면에 여학생들은 이상주의적 성향을 보였다. 입학전 본교에 대한 인식수준에서 약 31%가 본교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다로 반응하여서 본교의 특성에 대하여 보다 사실에 근거한 홍보와 계도가 필요하다고 보겠다. 이번 실태조사에서 두드러진 점은 정서적 결핍감을 호소하고 있는 학생의 비중이 높다는 점이다. 대체로 고교에서 부족했던 분야를 과외활동을 통하여 보충하고자 하는 욕구와 정서적으로 통하는 친구에 대한 희구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신입생들이 희망하는 교수에 대한 기대에서 교수가 보다 학생과 친근한 거리에 있으며 그들의 인생에 대한 보살핌과 정서적인 욕구결핌을 충족시켜주기를 바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것은 신입생이 고교입시의 어려움으로 순탄한 10대를 보내지 못한것과 입시에서의 일차적 좌절 그리고 대학 첫생활이 과도한 교양과목으로 소외감이 증대하는점으로 해석이 되는 바 전공과목을 1-2학년에 좀더 많이 증설하여 학과교수와의 지성적 접촉의 기회를 늘여서 건설적으로 향도하여야만 할 것이다. 그리하여 이와같은 현상이 대학의 반지성주의의 증폭에 이르르지 않도록 보다 고차원적인 대학의 진로를 잡아야만 할 것이다. 현시국에 대한 신입생들의 시각은 66.5%가 민주화를 위한 진통기라 보았으며, 21.3%가 상당히 불안한 시기라고 하는 반응을 보였다. 학생시위에 대한 시각은 20.8%가 좌경색체를 띠고 있다고 보수반대 반응을 나타냈지만, 대체로 75.1%의 신입생들이 학생시위에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이것은 학생들이 다분히 윤리적이고 이상주의적인 젊음의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서도 유래하나 고교의 단문단답적 입시위주의 교육에만 휩쓸리어 모든 현상을 단순화하여 보는데서도 나타난다고 보겠으나 오늘날 우리경제가 어려운 시국에 빠져있어 이와같은 이상주의와 급진주의에 대응하는 비운동권의 학생여론이 증가하고 있는 현상도 우리는 직시하여야만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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