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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roitements du théâtre dans Juste la fin du monde de Jean-Luc Lagarce

        카트린느 라팽(Catherine RAPIN) 프랑스학회 2013 프랑스학연구 Vol.65 No.-

        라갸르스의 여러 희곡에는 우리가 연극 속에 들어있음을 알려주는 많은 표식들이 있다. 이러한 연극 형식은 극작과 아리스토텔레스적인 연극 개념에 대한 질문뿐만 아니라, 또한 연출가나 배우에게 공연에 대한 질문들을 제기하고 있다. 우리가 연극 반영이라는 주제 중심으로 연구하고자 한 것은 여기서 모든 것을 다 다룰 수는 없고, 그리고 계속 연구 중인 이 주제를 연구의 결론처럼 제시하기에는 전혀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겸손한 수준에서 연극 모티브, 연극 반영 부분 중심으로, 즉 여러 연출가들이 『단지 세상의 끝』 공연을 하면서(필자는 2013년 3월, 국립극장 별오름극장에서 이 작품 『단지 세상의 끝』을 연출함) 사용했던 방법들을 고찰하면서 우리의 연구를 전개하였다. 라갸르스의 『단지 세상의 끝』뿐만 아니라, 이 작가의 꽤 많은 다른 작품들도 연극 주제 쪽으로 집중되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런데 반면에 작품 속의 등장인물들은, 이 작품에서도 잘 나타나 있지만, 장면 속에 들어가 있기는 해도 극단적으로 보자면 과거 추억이나 유령 같아 보이는 형상(figure)일 뿐이라는 사실이다. 라갸르스는 작품 속에서 생과 사, 가족 간의 대화 부재, 말로서 표현하지 못하는 사랑 그리고 예민한 다른 주제들에 대해서도 질문하고 있지만, 그 외에도 연극의 자리, 배우와 관객의 자리, 예술적인 형식에서 언어(말)의 자리, 베케트와 이오네스코 이후, 콜테스와 같은 동시대에서 극작의 자리는 어디에 있는지를 질문하고 있기도 하다. 결론적으로, 여기서 이 작품 『단지 세상의 끝』 속에 나타난 연극의 반영에 대한 특징을 말하고자 한 우리의 목적은 작가 라갸르스가 연극적인 코드를 가지고 극작을 했고, 시인처럼 언어를 자유롭게 해방시키고자 했으며, 대사 언어 속에 엑팅이 들어 있는 비사실주의적인 작품을 썼다는 결론에 다다르게 되었다. 최근 십년간 이 작품을 공연한 프랑스 연출가들의 작업을 주로 살펴보면서 이들도 그러한 점을 확인하고 있었음을 알게 되었다. 다시 말해, 이 작품은 대사 언어에 대한 찬사이고, 등장인물의 정체성(성 없이 이름으로만, 또는 역할기능으로만 제시되어 있음)과 연극적인 엑팅(모노로그나 솔리로키같은 독백체형식 때문에 한계가 있는 대화체)에 대한 문제 제기를 하고 있는 작품이었다. 뿐만 아니라 이 『단지 세상의 끝』은 드라마와 서술(대화체와 모노로그의 교차) 사이에서, 또는 부조리한 일상의 희극과 34세에 죽는 인물의 비극 사이에서, 어느 한 쪽으로 결정하고 싶어 하지 않는 작품이고, 우리 인생을 담아내고 있는 연극 언어의 그물 속에서 우리에게 말하고 있는 열린 텍스트, 혼종의 텍스트로 남아 있고자 하는 작품으로 보였다.

      • KCI등재

        Ogu de Yi Yun-t'aek, une "performance" entre hier et demain ou une vision théâtralisée de traditions coréennes

        Catherine Rapin(카트린느 라팽) 프랑스문화예술학회 2009 프랑스문화예술연구 Vol.30 No.-

        이 논문은 이윤택 작, 연출의 〈오구-죽음의 형식〉이라는 작품의 공연에 대한 연구이다. 우리가 이윤택의 여러 작품 중 이 작품 〈오구〉를 선택한 이유는 이 작품이 거의 20년 동안 무대에서 공연이 계속되어 온 예외적인 긴 수명 때문이다. 사실, 이 공연작품은 초연된 1989년 이래로 끊임없이 재공연되어 왔기 때문에 공연의 변화를 연구하기에 아주 좋은 재료이다. 또한 이 공연작품 〈오구〉는 현대 한국 연극의 변화, 변천해 온 〈오구〉 희곡 텍스트와의 관계, 전통 연희 유산과의 관계에 대한 흥미있는 지표를 보여준다. 우리는 이 작품에서 굿의 패러디적인 활용이 이 공연을 뮤지컬, 퍼포먼스, 바로크적인 공연 같은, 매우 현대적인 형태와 만나고 있는 재창작 연희 쪽으로 가도록 이끌었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이 연구를 위해 우리는 4편의 〈오구〉 공연 자료, 즉 작가로 부터 제공 받은 1993년(예술의 전당), 1997년(예술의 전당), 2001년(정동 극장) 그리고 2004년(동숭아트홀) 비디오 자료를 가지고 출발했다. 이 시청각자료는 공연 후 미학적으로 편집하지 않은 실황 공연을 그대로 찍은 자료로서 공연 실제 상황을 파악하는데 오히려 더 도움이 되었다. 연구자 본인과 임혜경이 공역하여 2001년에 프랑스에서 출판한 바 있 는 불어번역본 회곡 텍스트 〈오구〉는 실제 공연 분석에서 필요하면 참고자료로서 사용하였다. 그렇지만 희곡이 우리 연구에서 분석의 출발점은 아니었다. 우리는 텍스트에서 무대로 갔다가, 역으로 무대에서 텍스트로 가는, 연출가가 그렇게 작업하듯이, 옮겨가며 연구를 한 셈이다. 이 작품 〈오구〉에 대한 공연 분석을 하기 위해, 우리는 먼저 이 작품의 작가이자 연출가인 이윤택을 소개하였고 꿈의 세계와 저승세계에 더 많이 할애를 하고 있는 두 버전로 된 그의 희곡 〈오구〉를 소개했다(Ⅰ장과 Ⅱ장). 그 다음 우리는 이 공연이 전통의 연극화이지만 전통의 재현은 아닌 한국 전통과의 관계(Ⅲ장)를 살펴보았다. 끝으로 우리는 지금까지 변화해온 공연무대를 짚어보면서 우리가 선택한 4편의 공연을 종합적으로 분석해보았다. 지금까지 변화해 온 희곡 텍스트에서도 확인해보았지만, 무대는 춤, 창, 즉 퍼포먼스 쪽으로 갈수록 점점 더 많이 자리를 내주고 있었다(Ⅳ장). 결론은 〈오구〉 공연이 뮤지컬, 퍼포먼스, 즉 미장센을 부정하지 않으면서도 특이하게도 바로크에 가까운 토탈 멀티 스펙타클 쪽으로 변천해나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오구〉의 독창성은 전통을 담보로 한 데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전통을 활용하는 연출가들도 많이 있지만), 미장센과 퍼포먼스 사이에서 나오고 있었다. 이 연구에서 우리는 결론적으로 〈오구〉 공연의 독창성은 이 작품이 변형하기 쉬운 “퍼포먼스”이고, 늘 만들어가고 있는 중인(working in process) 작품이고, 한국연극의 변화의 추이를 보여줄 수 있는 작품으로서 배우 훈련의 장이 될 수 있는 작품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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