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 12장에 나타난 성소 단일화에 대한 고찰

홍승모(Hong Seungmo) 인천가톨릭대학교 복음화연구소 2014 누리와 말씀 Vol.- No.36

신명 12장은 약속의 땅에서 지켜야 할 규정들로 시작(신명 12,1)해서, 신명 12,2-12.29-31에서 성소 단일화와 관련된 기본 규정들이 우상숭배와 관련된 경신례의 정화와 함께 부각되고 있다. 하느님의 백성 이스라엘에게는 약속의 땅이 단순히 거주해야 할 장소가 아니라, 하느님과의 계약관계에서 펼쳐지는 이스라엘 민족의 삶의 활동 무대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약속의 땅을 소유한다는 의미는 한 세대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다가올 미래에도 자손 대대로 지속되어야 할 의무가 있는 것이다. 약속의 땅에 내재된 이러한 이상적인 개념은 이스라엘 민족의 실제의 삶과 항상 긴장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신명 12,2-12.29-31이 나타난 이념을 기본으로 두 차례에 걸친 편집 결과를 보여주는 신명 12,13-19과 신명 12,20-28에서는 하느님의 거룩한 성전을 중심으로 성소 단일화와 관련된 경신례의 중앙 집중화 이념이 이스라엘 민족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기능을 하고 있으며, 그 규정들이 공동체 안에서 실제적으로 적용되는 과정에서 역사의 추이를 따라 공시적 통시적 관점에서 서로 보완되고 편집되었다고 보인다. 신명 12장의 율법 제정자는 약속의 땅, 일탈된 경신례 장소의 배제, 성소 단일화, 경신례의 중앙 집중화와 같은 주요 개념들이 서로 분리될 수 없는 관계를 지니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하느님을 향한 전통적 신앙의 정체성이 무엇인지를 하느님의 백성들에게 새롭게 인지시키고 전달하려는 신학적 의도를 갖고 기술하고 있는 것이다. The Book of Deuteronomy, Chapter 12 starts with the statues(12,1) which should keep in the Promised Land. Then in Chap. 12, 2-12, 29-31 embosses the basic statues about ‘One Sanctuary’ with the purification of worship rites related to Idolatry. To Israelites, People of God, the Promised Land does not mean just the dwelling place, but it is their field of activities within God’s covenant. The meaning of possessing the Promised Land is not corresponded to just one generation, there’s a duty to keep it for the future coming generations. Such an idealistic concept about the Promised Land always formed tensions in Israelites’ actual lives. In Chap 12, 13-19 and 20-28, which are shown the twice editing result of 12, 2-12, 29-31, the centralization concept of worship rites focused on ‘One Sanctuary’, Holy temple fulfilled the function of revealing the identity of Israelites. Those statutes are complemented and edited in diachronic and synchronic view in the process of applying in actual community with historical transition. The statues maker of Deuteronomy Chapter 12 wrote with these theological intentions; those important concepts of the Promised Land, exclusion of omitted worship place, One Sanctuary, centralization of worship ceremony have inseparable relations to each other. Through this, with theological intentions to People of God aimed to let recognize and deliver what the traditional identity of faith toward God is.

후면 주파수 선택 표면을 이용한 광대역 고이득 평면 사다리꼴 모노폴 안테나 설계

홍승모(Seungmo Hong) 한국정보전자통신기술학회 2021 한국정보전자통신기술학회논문지 Vol.14 No.6

본 논문은 급증하는 무선통신, 자율주행자동차, 5G 무선통신 및 광대역 어플리케이션 등과 같이 다양한 방면에서 필요로 하는 광대역, 고이득 안테나 필요성에 따라 후면 주파수 선택 표면(FSS, Frequency Selective Surface)을 이용한 광대역 고이득 평면 사다리꼴 모노폴 안테나를 설계하였다. 제안된 안테나는 이중 금속층을 사용하여 기존의 주파수 선택 표면과 구조적인 차이점을 갖는다. 또한 기존의 안테나 설계에서 갖는 설계의 복잡함을 해결하기 위해 GA(Genetic Algorithms)과 HFSS(High Frequency Structure Simulator) 시뮬레이션을 사용하여 효율성을 증가시켰다. 이를 통해 3.52 GHz ~ 5.92 GHz의 넓은 대역폭과 전체 대역폭에서 10.5 dBi 이상의 이득을 유지하며, 5.1 GHz에서 11.8 dBi의 최고 이득을 갖는다. 기존 안테나와 비교하였을 경우 1.8 GHz의 36% 임피던스 대역폭이 2.4 GHz의 50% 임피던스 대역폭으로 향상되었으며, 이득의 경우 8.6 dBi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This paper designed a wideband, high gain planar trapezoidal monopole antenna using backside frequency selective surface (FSS) according to the need for wideband and high gain antenna required in various fields such as rapidly increasing wireless communication, autonomous vehicles, 5G wireless communication and wideband applications. The proposed antenna uses a dual metallic to have a structural difference from the existing FSS. By solving the complexity of the design antenna using genetic algorithms (GA) and high frequency structural simulators (HFSS) simulations, the proposed antenna is not only produce a high efficiency but also presents a wide bandwidth of 3.52 to 5.92 GHz and a gain of 10.5 dBi over the entire bandwidth, with the highest gain of 11.8 dBi at 5.1 GHz. It has been confirmed that the gain increased 8.6 dBi as the 36% impedance bandwidth of 1.8 GHz compared to the existing antenna improved to the 50% impedance bandwidth of 2.4 GHz.

교회 선교의 근거로서 이주민(גֵּד)의 보호와 연대성

홍승모(Hong Seungmo) 인천가톨릭대학교 복음화연구소 2010 누리와 말씀 Vol.- No.28

모세오경 안에 나타나는 “하느님의 영광”에 관한 신학적 의미

홍승모(Hong Seungmo) 인천가톨릭대학교 복음화연구소 2017 누리와 말씀 Vol.- No.41

모세오경 안에는 “하느님의 영광”(탈출 24,16)이란 표현을 직접 사용하거나 또는 간접적으로 하느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구절이 모두 18회에 걸쳐서 언급되고 있다. 탈출기에 9회(탈출 16,7.10; 24,16.17; 29,43; 33,18.22; 40,34.35), 레위기에 2회(레위 9,6.23), 민수기에 6회(민수 14,10.21.22; 16,19; 17,7; 20,6), 그리고 신명기에 1회(신명 5,24) 나타난다. 하느님의 영광이 18차례 열거되고 있는 각 구절들을 분석하면 하느님의 영광과 연관되어 세 가지 범주로 분류할 수 있다. 1. 하느님의 영광이 드러나는 첫째 범주 ･ 탈출기(탈출 16,7.10) ･ 민수기(민수 14,10.21.22; 16,19; 17,7; 20,6) 2. 하느님의 영광이 드러나는 둘째 범주 ･ 탈출기(탈출 24,16.17) ･ 신명기(신명 5,24) 3. 하느님의 영광이 드러나는 셋째 범주 ･ 탈출기(탈출 29,43; 33,18.22; 40,34.35) ･ 레위기(레위 9,6.23) 하느님의 영광이 드러나는 첫째 범주에서는 반-출애굽이라는 하느님의 구원과 역행하는 저항과 반역에 대해 하느님의 거룩한 분노와 정의로운 심판을 매개로 결국 당신 백성을 구원하시어 출애굽의 구원 역사를 성취하시는 하느님의 본질적인 구원의 의미가 하느님의 영광에 내재되어 있다. 하느님의 영광이 드러나는 둘째 범주에서는 율법이라는 하느님의 말씀을 통해 출애굽 여정 속에서 당신 백성들과의 계약이 지속되고 모세를 통해 당신 백성들과 머무시며 통교하시기를 바라는 하느님의 자비로운 현존의 의미가 함축되어 있다. 하느님의 말씀은 그 말씀을 듣고 지켜야 하는 생명의 원천이며 출애굽이라는 구원 역사 안에서 계약이 지속되는 근본 원리이기 때문이다. 하느님의 영광이 드러나는 셋째 범주에서는 만남의 천막과 관련되어, 당신의 백성들을 특별한 방법으로 보호하시고 인도하시는 하느님의 은총과 자비가 드러나고 있다. 만남의 천막은 경신례의 중심부로서 하느님께서 약속하신 축복과 평화를 향유하기 위해 본질적으로 전제되어야 할 관계가 경신례라는 사실을 나타낸다. 여기서 하느님의 영광은 당신 백성들 가운데 함께 하신다는 당신의 거룩한 현존의 명백한 표지를 나타내는 증거이며, 만남의 천막 앞에서 드리는 경신례를 통해 현재화 된다는 사실을 함축하고 있다. In the Pentateuch, the expression of The Glory of YHWH(Ex 24:16) , phrase of expressing the glory of God, are mentioned 18 times, directly and indirectly. 9 times in the Book of Exodus(Ex 16:7. 10; 24:16. 17; 29:43; 33:18. 22; 40:34. 35), 2 times in the Book of Leviticus(Lv 9:6. 23), 6 times in the Book of Numbers(Nm 14:10. 21. 22; 16:19; 17:7; 20:6), and 1 time in the Book of Deuteronomy(Dt 5:24). Those 18 phrases, which are related “The Glory of YHWH”, can be divided into 3 categories. 1. The first category shown “The Glory of YHWH” The Book of Exodus(Ex 16:7. 10) The Book of Numbers(Nm 14:10. 21. 22; 16:19; 17:7; 20:6) 2. The second category shown “The Glory of YHWH” The Book of Exodus(Ex 24:16. 17) The Book of Deuteronomy(Dt 5:24) 3. The third category shown “The Glory of YHWH” The Book of Exodus(Ex 29:43; 33:18. 22; 40:34. 35) The Book of Leviticus(Lv 9:6. 23) In the first category; lies the fundamental (essential) meaning of God’s salvation God who eventually saves His people and achieves His salvation of Exodus by a medium of His holy wrath and righteous judgment against Anti-Exodus done by recalcitrance and rebellion. In the second category; implies the meaning of God’s merciful presence God wanted to last His covenant with His people through the Laws, God’s Word, during Exodus journey. God wanted to be and communicate with His people through Moses. The Word of God is the spring of life, which should be kept by listening and doing, those are the essential principals to be maintained in the salvation history of Exodus. In the third category; showing God’s grace and mercy relating Tabernacle or Tent of Meeting God protects and leads His people in his special ways, and his grace and mercy has been revealed. Tent of Meeting is the core of cultic ritual; it is shown that Tabernacle is the essential prerequisite relationship to enjoy God’s promised blessing and peace. Here, “The Glory of YHWH” is the hard proof to show Theopany, which God is with His people, and it implies that it is made to be the present through cultic rituals held in front of Tabernacle.

생명문화의 변화 속에서 가정 공동체의 방향

홍승모(Hong Seungmo) 인천가톨릭대학교 복음화연구소 2010 누리와 말씀 Vol.- No.27

삼천년기를 맞이하면서 우리의 인식과 행위의 모든 측면에 영향을 끼치는 새로운 문화의 놀라운 도전에 직면해서 가정은 그 역할과 기능에 많은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하느님께서 창조된 세상을 품어 안으시는 놀라운 사랑이 가정의 근본을 이루고 있다면, 인간 생명문화의 변화와 더불어, 우리는 신앙의 가장 중요한 여정의 토대가 되는 가정의 근본적 의미를 다시 고찰하지 않을 수 없다. 이런 상황 속에서 창세기를 중심으로, 하느님 안에서 궁극적인 실존의 의미가 드러나는 가정 공동체의 실존적 여정이 어떻게 진행되어 가는지를 세 가지 움직임에서 분석하는 것이다. 말씀을 통한 창조의 과정 안에는 분리를 통한 질서가 형성되며, 이것은 하나의 대립이나 대칭을 의미하기 보다는, 통합되기도 하고 구별되기도 하는 개방된 창조적 특성을 의미하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인간 존재가 본래적으로 또 다른 성(性)과 구별되지만 상호 관련이 있다는 의미는 인간 홀로 자기 자신을 정의할 수 없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인간의 이성애적(異性愛的) 본능은 자신과는 다른 성(性)을 향해 근본적으로 개방되어 있고 여기에서 자신의 존재의 충만성을 발견하게 된다(창세 1,27). 그러나 창세 16,1-16에서 사라가 하느님의 약속을 신뢰하지 못하고 인간적인 방법을 시도하는 근거에는 하느님의 길과 세상의 길이 다르게 해석되고 있다는 사실을 신학적으로 함축하고 있다. 결국 모든 생명의 단절은 하느님을 향한 믿음의 문제이고 인간적이고 세상적인 방법을 모색하는 시도에서 발생한다고 해석할 수 있다. 창세 12에서 아브라함의 부르심과 떠남이라는 응답은 바로 생명과 사랑이신 하느님의 구원 계획을 통해 앞으로 일어날 새로운 상황에 대한 한 가정의 책임자로서의 인격적인 동의(同意)이며 동화(同化)로 이해해야 할 것이다. 자신이 소속된 가정에서 나와 새로운 상황 속에서 가정 공동체를 이룬다는 것은 어떤 의미에서 새로운 창조를 계승하는 것이라 볼 수 있다. 새로운 가정을 이루는 구성원은 계승된 과거의 요소들을 보유하고 있지만 과거와 동일시할 수 없는 새로운 창조의 공간 속에서 그 요소들을 새로이 조성하게 되는 것이다. 이 경우, 미래에 직면하게 될 불확실한 상황은 가족 구성원을 두렵게 하지만, 믿음과 사랑의 관계는 인간 실존을 뒤흔들어 미래를 향해 과감히 발걸음을 떼어 놓도록 이끈다. 가정의 정체성은 창조주이시며 구원자이신 하느님의 경이로운 구원 계획안에 그 뿌리를 내리고 있기 때문이다. 하느님 현존의 체험은 분열이 아닌 화해와 일치의 장을 열게 이끈다. 한 가정의 형제들의 역사를 통해서 하느님의 자녀들의 역사가 하느님 말씀과의 친교와 대화의 관계 속에서 인간 실존의 방향이 정향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가르쳐 주고 있다. 여기서 하느님은 인간의 역사 속에서 현존하시며 그 역사를 축복과 약속으로 인도하시는 계약에 충실한 분으로 계시되고 있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가정이 바로 하느님의 구원 계획을 이 세상에 실현하는 기본 토대이며 그분의 진리를 체험하는 개방된 장이라는 사실이다. 가정이 직면한 빛과 어둠이 교차하는 시대적 상황은 가정이 그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오기 위해 그 원천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사실을 명확히 일깨우고 있다고 본다. Now we are in the 3rdmillennium epoch. The family value is changing greatly in its role and capability facing to a grave challenge driving from new culture which takes major influential part of our recognition and behaviors. If the amazing love of God who created and hold the world is the base of the family, along with the change of human-life culture, now is the time to think about the fundamental value of the family again. Because the family is the most important key stone of our religious journey. Under this condition, centering for Genesis, hereby try to analyze the three movements of how the family-community existential journey developed the existential meaning in God. In the process of God’s creation by Word, he formed the order through the division. This means that it is not confrontation nor symmetry, but the characteristics of open creativeness of integration and distinction. Also the meaning of human being itself divided into two different gender but those two are co-related, which is interpreted that man is hard to define itself alone. The instinct of heterosexual love is opened to opposite gender fundamentally, in here human can discover the fullness of being itself(Gen 1,27). But in Gen 16,1-16, the ground of Sarah’s human trial due to her disbelief God’s promise implicated that the God’s way and the terrestrial world’s way were interpreted in different way, theologically. Eventually, it is interpreted in this way that the extinction of all life is the matter of belief toward God and is the trial of humanistic and terrestrial world way. In Gen 12, the calling and the Abraham’s response of departing is to be understood that his characteristic agreement and assimilation to God’s salvation project. To God, who is life and love, Abraham answered him the newly happening situation as a head of the family. Forming of new family community from existing family to a new and unknown situation meant, in a certain point of view, that succeeding the new creation. The new family members still have old succeeded components but they form new component in the era of new creation, which can’t be the same as the past. In this situation, the uncertain conditions facing in the future give fear to family members, the relationship from belief and love can sway hard the human existence, then lead them to step forward to the future resolutely. The reason of this is that the identity of family took root into the God’s wondrous salvation project. God is the creator and the savior. The experience of God’s existence lead us to the stage of reconciliation and unity not to division. Through the history, the family members who are the children of God headed for the right direction for human existence through God’s word, his friendship and communication. In here, God always exists in human history, and he is revealed as a royal one who is faithful to his covenant which lead the history into blessing and promising. The most important thing is that the family is the base for the realization of God’s salvation project in this world, and also the family is the open stage where we can experience his truth. The periodical situation crosses the light and the darkness each other make the family aware of going back to the fountainhead to get its original shape.

전원무결성과 신호무결성을 갖는 전기차 무선전력전송 무선충전 컨트롤모듈 EMI 저감 설계

홍승모(Seungmo Hong) 한국정보전자통신기술학회 2021 한국정보전자통신기술학회논문지 Vol.14 No.6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성능 및 안전성의 문제를 보완한 친환경적인 전기차가 계속 출시되고 시장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전기차의 경우 충전의 불편함, 감전과 같은 안전 문제, 여러 전장부품들의 연동으로 인한 EMI(Electromagnetic interference) 문제는 전기차에서 해결해야 하는 문제이다. 무선전력전송 기술을 이용하면 전기차 충전에 대한 불편함 해소와 고전류, 고전압을 직접 다루지 않아 안전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나 EMI 저감을 위한 설계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오작동을 일으켜 더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본 논문은 전기차 무선전력전송 핵심전장 부품인 무선충전컨트롤모듈에서 발생할 수 있는 EMI를 저감시키기 위한 전원무결성과 신호무결성을 갖는 전기차 무선전력전송 무선충전컨트롤모듈 EMI 저감 설계하였다. 전원부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공진, 임피던스 등의 문제와 신호부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속통신간의 신호왜곡의 문제를 시뮬레이션을 통해 EMI 저감 설계하였다.따라서 전원무결성과 신호무결성을 갖는 EMI 저감 설계를 통해 전기차 무선전력전송 무선충전컨트롤모듈 800 MHz ~ 1 GHz 대역과 1.5 GHz에서 각각 10 dBu V/m, 15 dBu V/m이 저감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As the global electric vehicle (EV) market expands, eco-friendly EV that complement performance and safety problems continue to be released and the market is growing. However, in the case of EVs, the inconvenience of charging, safety problems such as electric shock, and electromagnetic interference (EMI) problems caused by the interlocking of various electronic components are problems that must be solved in EVs. The use of wireless power transmission technology can solve the problem of safety by not dealing with high current and high voltage directly and solving the inconvenience of charging EVs. In this paper, in order to reduce EMI a wireless charging control module, which is a key electronic component of WPT of EV. EMI reduction was designed through simulation of problems such as resonance and impedance that may occur in the power supply and signal distortion between high-speed communication that may occur in the signal part. Therefore, through the EMI reduction design with power integrity and signal integrity, the WPT wireless charging control module for electric vehicles reduces 10 dBu V/m and 15 dBu V/m, respectively, in 800 MHz to 1 GHz bands and 1.5 GHz bnad.

시편 22,28-32의 구조와 관련된 비평적 해석

홍승모(Hong Seungmo) 인천가톨릭대학교 복음화연구소 2015 누리와 말씀 Vol.- No.37

시편22,28-32에는해석하기난해한표현들과여러히브리어본문의구절들이손상되어있다. 이런이유로시편22,28-32의해석과관련하여어느해석이 실제 본문에 더 유사한 것인지 평가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다양한 가설들이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해석상의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먼저 시편 22,28-32를 이유 접속사를 중심으로 형성된 찬양과 찬양의 이유라는 구조 안에서 조명하였다. 그리고그구조의틀안에서원전비평각주(apparatus criticus)에언급된다양한 히브리어 문제들을 비평적 해석의 관점에서 비교 분석하였다. 시편 22,28-32에서는 고통 속에 있던 시편 저자가 하느님의 구원의 응답을 계기로 시작된 하느님을 향한 찬양이, 이제이스라엘 공동체를넘어서모든 민족들과 전우주적찬양에로확대된다는사실을개진하고있다. 더나아가삶과죽음을 넘어서 앞으로 태어날 세대에까지 이어지는 하느님의 구원행위가 선포되고 있다. 시편22,28-32에는현재시점에서하느님을위한삶과섬김, 그리고미래시 점에서 하느님의 의로움이 예형론적 관점에서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실현되고 선포되는 희망을 함축하고 있다. In Ps. 22,28-32, some expressions are hard to understand and some Hebrew text phrases got damaged. Because of these, various hypotheses are presented interpreting Ps. 22,28-32, but it is difficult to appraise which one is closer to the original text. To solve such interpretational problems, firstly, this study lights up in the structure of praises to God and cause of praises which are formed centering on Causal Conjunction. Within that structure, try to compare and analyze various Hebrew word problems mentioned in Apparatus Criticus in point of critical interpretation. The author of Ps. 22,28-32, who was in pain, started his praises to God after getting God’s answer of Deliverance. The author developed these praises to God spreads to all nation people over Israelites community and praises even to the universe. Furthermore, Declaration of Deliverance has proclaimed to coming generations over life and death. Ps. 22,28-32, implies life as of now; devoting current life to God and hope of God’s justice is realized and proclaimed in Jesus Christ in the Typological point of view at future point of time.

민수 25,12-13의 “영원한 사제직의 계약”의 의미

홍승모(Hong Seungmo) 인천가톨릭대학교 복음화연구소 2016 누리와 말씀 Vol.- No.39

“영원한 사제직의 계약”(민수 25,13)을 언급하고 있는 민수 25,13의 저자는 “피느하스”(민수 25,10)의 사제직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죄와 정화와 속죄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시는 하느님 앞에선 사제직의 역할을 부각시키고 있다. 민수 25장의 전체 구성과 맥락 속에서 “영원한 사제직의 계약”은 이스라엘 백성의 우상숭배로 인해 야기되는 계약의 파기의 위험에 직면해 하느님과 맺은 계약의 중요성과 그 준수를 함축해 표현하고 있다. 곧 사제직을 통해 수행되는 임무가 하느님과의 맺은 계약의 이행과 결코 무관하지 않다는 사실이다. 하느님과의 계약을 위반하는 이스라엘 백성의 행위에 저항하면서 피느하스가 보여준 거룩한 열성과 속죄 예식의 거행(민수 25,13)은 계약으로 정의될 수 있는 사제직의 본질을 수호하면서, 하느님과 이스라엘 백성 상이에 맺어진 계약 관계를 중재하는 역할이 사제직의 본질에 내포되어 있다는 사실을 명시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관점에서 하느님과의 계약을 준수하려는 열성과 속죄의 행위는 사제직의 직무를 통해 자손 대대로 평화의 계약(민수 25,12)이라는 충만한 의미가 지속되고 유지되기 위한 결정적인 근거가 되는 것이다. The author of the book of Numbers mentioned ‘covenant of perpetual priesthood’(Numbers 25,13), and highlighted ‘the role of priesthood’ in front of God who saves the People of Israel by purification of sins and expiation, while emphasizing the importance of ‘Phinehas’ priesthood(Numbers 25,10). In the whole structure and the interconnections in Numbers Chapter 25, ‘covenant of perpetual priesthood’ implied the importance of covenant with God and its compliance facing with danger of covenant annulment due to idolatry of the People of Israel. That is the duties practicing through priesthood are never irrelevant to fulfill the covenant with God. The sacred devotion and performance of expiation ritual ceremony shown by PhinehasI(Numbers 25,13), who confronts to the People of Israel who disobeyed to God’s covenant, manifested the essence of priesthood, that is the arbitrator between God and the People of Israel, while protecting the nature of priesthood defined by covenant. In this point of view the passion for complying with God’s covenant and expiation deeds are to be the decisive foundations to sustain and to keep the full meaning of covenant of peace (Numbers 25,12) through the duties of priesthood, from generation to generation.

4G-LTE 및 5G-NR 시스템 기반 간섭제거 중계기의 상향링크 적응 알고리즘

홍승모(Seungmo Hong),김종훈(Chonghoon Kim) 한국통신학회 2019 韓國通信學會論文誌 Vol.44 No.11

NLMS 적응 필터의 FPGA 구현에 적합한 효율적인 정수 나눗셈 알고리즘

홍승모(Seungmo Hong),김종훈(Chonghoon Kim) 한국통신학회 2006 한국통신학회 학술대회논문집 Vol.2006 No.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