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교사의 다문화 영아보육에 대한 인식 및 태도

정창숙(Jung Chang-Suk)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2018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Vol.18 No.15

본 연구의 목적은 다문화 영아보육에 대한 보육교사의 인식 및 태도에 대해 알아 보고자 한다. 다문화가정 보육교사의 다문화 보육 인식과 태도를 알아보기 위해 2018년 3월 12일부터 3월 20일까지 연구자가 직접 설문지 200부를 배부 및 회수하였 으며, 187부를 연구 결과 산출을 위해 사용하였다. SPSS 22.0 통계 프로그램을 사용 하였으며 t검증과 f검증 및 Scheffé검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다문화보육에 대한 인구 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교사 태도와 역할에 대한 인식을 분석한 결과, Likert 5점 척도에 평균3.79로 나타났다. 둘째, 하위영역인 교육내용, 학습환경, 교육목표, 지지체계는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보육교사의 다문화보육에 대한 인식에서 교사의 태도와 역할, 다문화보육의 목표, 학습환경, 지지체계에 대한 구축이 필요함을 제안하고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child care teachers’ perception and attitude toward the infant care of multicultural families. The researcher distributed and retrieved 200 questionnaires from March 12 to March 20, 2018 to examine child care teachers’ perception and attitude toward multicultural families, and 187 copies were used to obtain the results of the study. SPSS 22.0 statistical program was used, and t-test, F-test and Scheffé test were conducted.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analysis of the perception of the teachers attitude and role according to the demographic characteristics of multicultural child care showed an average of 3.79 on Likert 5-point scale. Second,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content of education, learning environment, education goal, and support system. Therefore, this study suggests the need to establish the attitude and role of day care teachers, the goal of multicultural child care, the learning environment, and the supporting system in terms of child care teachers’ perception of multicultural child care.

인터넷 기반 중재프로그램을 통한 성인 당뇨 환자의 HbA1c 중재효과: 메타분석

정창숙 ( Chang Suk Jung ),노현정 ( Hyun Jung Noh ),구민정 ( Min Jeong Gu ),김이영 ( Yi Young Kim ),이순영 ( Soon Young Lee ) 한국보건정보통계학회(구 한국보건통계학회) 2018 보건정보통계학회지 Vol.43 No.4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메타분석을 이용하여 2000년 이후 국내외 당뇨병을 가진 성인을 대상으로 수행된 인터넷 기반 중재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고 실무 적용의 타당성을 확인하기 위함이다. 방법: 2000년 1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시행된 연구 중 국내외 학술지에 게재된 연구 논문을 대상으로 체계적 검토를 시행하였으며, 이중 분석 대상 기준에 적합한 최종 9편의 논문을 선정하였다. 자료 분석은 Internet-based Intervention의 실험군과 대조군에 따른 효과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오픈 소스 통계 소프트웨어인 R 3.5.0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분석 결과 성인 당뇨 환자의 HbA1c 조절을 위한 인터넷 기반 중재 프로그램의 효과 크기에 관한 연구는 국외 8편, 국내 1편이었다. 연구에 사용된 중재는 Internet-based Management가 7편(77.8%)으로 가장 많았고, Internet-based Education이 2편(22.2%)이었으며, 중재 프로그램 적용기간은 6개월이 4편(33.4%)으로 가장 많았다. 선행연구와의 중재 효과 비교에서는 모바일 전용 중재에서의 HbA1c 조절에 대한 가중평균 차이(WMD -0.20%, 95% CI: -0.43-0.03; p = 0.09)의 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으며, 모바일과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중재를 통합했을 경우 가중평균 차이(WMD 0.54%, 95% CI: 0.72-0.37; p<0.001)의 효과를 나타냈다. 본 연구의 메타분석 결과에서도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중재활동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효과를 보였다. 중재기간에 따른 효과 크기 분석 결과에서는 약 89%인 8편에서 3개월, 6개월, 12개월 모두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중재활동 시행 시, 실험군에서 높은 효과를 보였으나, 중재 지속 기간의 증가에 따라 중재 효과는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결론: 본 연구의 결과에서는 인터넷 기반 중재 프로그램의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는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중재활동이 성인의 대표적 만성질환인 당뇨관리를 위한 HbA1c 및 혈당조절에 효과적임을 의미한다. 이와 함께 만성질환인 당뇨의 꾸준한 관리를 위한 인터넷 중재 프로그램의 활용 방안에 대한 연구와 중재활동의 구체적인 지침, 프로토콜 수립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Objectives: This study aimed to verify the effectiveness of Internet-based intervention programs for adults with diabetes by conducting a meta-analysis of studies conducted since 2000. Methods: We conducted a systematic review of research papers published in domestic and overseas journals from January 2000 to December 2015, and selected 9 papers that met the analysis criteria. Data analysis was performed using the open source statistical software R 3.5.0, to analyze the effectiveness of Internet-based interventions on experimental and control groups. Results: The analysis showed that intervention programs for controlling HbA1c levels in adult patients with diabetes most commonly comprised 7 sessions on Internet-based management (77.8%), and the most common frequency of application of intervention programs was 4 session in 6 months (33.4%). The present meta-analysis revealed statistically significant effects of Internet-based intervention activities (SMD=0.92, 95% CI 0.45-1.40). The analysis of the effect size according to the intervention period showed that the 3-month, 6-month, and 12-month interventions reported in eight studies (89%) had a high effect on the Internet-based intervention group. Conclusions: The results of this study confirm the effectiveness of Internet-based intervention programs for adult patients with diabetes. The need for research on the utilization of Internet-based intervention programs for the steady management of diabetes, a chronic disease; for the development of specific guidelines for intervention activities; and for establishing appropriate protocols are acknowledged.

윤리적 의사결정 능력 향상을 위한 토의식 영화간호교육 효과: Value, Be, Do 윤리적 의사결정 모형을 기반으로

정창숙(Jung Chang Suk)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2019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Vol.19 No.9

본 연구는 높은 수준의 도덕적 판단과 윤리적 의사결정이 요구되는 간호대학생에게 영화를 활용하여 Value, Be, Do 윤리적 의사결정 모형을 적용한 토론식 영화간호 교육을 시행한 후 도덕 판단력, 윤리적 의사결정, 생명윤리의식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시행되었다. 연구기간은 2018년 10월 31일부터 12월 5일까지이며 연구 참여에 자발적으로 동의한 간호학과 1학년에 재학 중인 21명을 대상으로 영화를 활용 하여 Value, Be, Do 윤리적 의사결정 모형을 적용한 토론식 영화간호교육 프로그램을 1회 2시간씩, 총 8회기를 중재하기 전과 후에 도덕 판단력, 윤리적 의사결정, 생명 윤리의식에 관한 설문조사를 측정하였다. 연구 결과 중재 전과 후의 도덕적 판단력은 4수준 점수와 p점수가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윤리적 의사결정은 이상적 판단과 현실적 판단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생명의료윤리의식은 사전보다 사후가 증가하여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인간 중심의 학문인 간호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의 인문학적인 소양을 함양시켰을 뿐만 아니라 추후 전문간호직 간호사로서 임상현장실습 뿐만 아니라 취업 이후에도 윤리적 의사결정 능력 및 도덕 판단력을 함양하고 올바른 생명윤리의식을 고취할 수 있다고 판단되어진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effects of moral judgment, ethical decision - making, and life - style nursing education on nursing college students who need high level moral judgment and ethical decision - And to understand the effect on ethical consciousness. The study period was from October 31, 2018 to December 5, and the subjects of the study were 21 students who were studying in the first year of nursing. After recruiting through the research bulletin, the contents of the study and the autonomy of participating in the study Explained that it is possible to withdraw the study at any time if it is not desired. For the students who agreed to participate in the research, the questionnaire on moral judgment, ethical decision, and bioethical consciousness was applied to the debate cinenurducation program using Value, Be, and Do ethical decision making model. A total of 8 sessions were measured before and after intervention. The results showed that the moral judgment ability before and after the intervention was 4 levels (pre 21.29, post 29.24, z; -3.987, p <.001) and P score (pre 40.78, post 53.54, z; -.3921, p <.001) and Ethical decision making is ideal judgment (pre 22,95, post 29,19, z; -7,061, p <.001) the realistic judgment (pre 20.76, post 25.43, z, -5.946, p <.001) and Bioethical consciousness was 92.67 in the pre and 106.52 in the post (z; -4.017, p <.001). Through this study, not only did we cultivate the humanities of students majoring in nursing, which is a human-centered academic discipline, but also a professional nursing nurse as a professional nursing nurse in the future, as well as clinical practice, as well as cultivating moral decision- It is judged that it was able to inspire. Therefore, it is recommended to consider this program not only one time but also regularly, so that it can be used in other subjects as well as nursing.

간호대학생의 의사소통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교육요구도 분석 : IPA와 Borich 요구도 분석에 따라

정창숙(Jung Chang Suk)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2020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Vol.20 No.7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의사소통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목적으로 의사소통 중요도와 의사소통 수행도를 조사하고, 의사소통능력 증진에 관한 교육요구도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은 K시에 소재한 1학년부터 4학년 간호대학생 34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20.0을 이용하여 서술적 통계, t-test, ANOVA, IPA & Borich 요구도 분석을 시행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의사소통 중요도는 의사소통기술(F=4.22, p=.015)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의사소통 수행도는 학년(F=4.26, p=.006), 간호학 전공만족도(F=3.81, p=.023), 의사소통기술(F=16.72, p<.000)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또한 IPA와 Borich의 요구도 분석에 따라 목표설정능력에 대한 교육요구도가 1.28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의사소통능력 하위역량 중 목표설정능력 41번 문항(토론시간에 다른 사람들에게 내가 준비한 보고서의 내용을 망설이지 않고 발표한다)에 대한 교육요구도가 2.03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교육의 수혜자인 간호대학생의 교육요구도를 충족할 수 있는 목표설정능력 향상을 위한 의사소통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다. 또한 본 연구를 통하여 오늘날 의료현장에서 필요시 되고 있는 의사소통증진을 위한 학습방법 개발과 적용에 근간을 마련하고자 한다. This study is a descriptive research study to investigate the Communication importance and the Communication competence, and to identify the need for communication ability improvement for the purpose of developing a communication education program for nursing students. The survey was conducted on 349 nursing students in K city.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and IPA & Borich s needs analysis using SPSS 20.0. Was implemented. As a result, the Communication importance of subjects was significantly different according to communication skills (F = 4.22, p = .015). Grade (F = 4.26, p = .006), Nursing Major Satisfaction (F = 3.81, p = .023) and Communication skills (F = 16.72, p <.000)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In addition, according to IPA & Borich s needs analysis, the educational needs for goal setting ability was 1.28, which was the highest. Among the sub-competencies of communication ability, the highest educational needs for the question 41 (the contents of the report prepared by others in the discussion time are announced without hesitation) was 2.03. These findings will be used as basic data for developing communication education programs to improve the ability to set goals that can meet the educational needs of nursing students. In addition, this study aims to lay the groundwork for the development and application of learning methods for communication promotion that are needed in the clinical field today.

간호대학생의 진로태도 성숙도에 미치는 영향요인

정창숙(Chang-Suk Jung),이순영(Soon-Young Lee) 인문사회과학기술융합학회 2018 예술인문사회융합멀티미디어논문지 Vol.8 No.11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진로의사결정 유형과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이 진로태도 성숙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하여 시행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대구와 경북 지역의 2개 간호대학에 재학 중인 4학년을 대상으로 226명의 자료를 분석하였으며, 자료수집 기간은 2017년 04월 03일부터 04월 30일까지로 구조화 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 분석을 위해 기술적 통계, Pearson 상관계수 및 위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진료의사결정 유형 중 합리형과 의존형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진로태도 성숙도는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간호대학생의 진로준비에 있어 성숙한 진로태도를 갖추기 위해서는 진로의사결정 유형에 따른 진로지도 및 상담을 통한 진로발달 프로그램의 개발 및 적용을 해야할 뿐만 아니라 추후 학생의 진로의사결정 유형과 자기효능감에 적합한 맞춤형 진로상담 및 탐색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career decision making style and career decision self - efficacy on career attitude maturity of nursing students. A total of 226 students were analyzed for the 4th graders attending two nursing colleges in Daegu and Kyungbuk provinces. The data collection period was April 03, 2017 to April 30, 2017, and data were collected using structured questionnaires. Technical dat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and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ere used for data analysis. As a result of analysis, rational type and dependent type showed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with career decision self - efficacy, and career attitude maturity showed a positive correlation with career decision self - efficacy. In order to have a mature career attitude in preparation of career of nursing college students based on these research results, it is necessary not only to develop and apply career development program through career guidance and counseling according to career decision type, And to utilize it as basic data for personalized career counseling and search suitable for efficacy.

상호작용 중심의 모-자 미술치료가 불안정 애착 아동 및 어머니의 상호작용에 미치는 영향

정창숙(Chang-Suk JUNG),박은미(Eun-Mi PARK) 한국수산해양교육학회 2016 水産海洋敎育硏究 Vol.28 No.5

부모양육행동과 부모유형개선을 위한 부부상담과 부모교육병행 미술치료프로그램 사례연구

정창숙(Chang-Suk JUNG) 한국수산해양교육학회 2018 水産海洋敎育硏究 Vol.30 No.3

간호대학생의 셀프리더십, 자기효능감 및 임파워먼트의 관계

최연희(Choi, Youn-Hee),정창숙(Jung, Chang-Suk) 한국산학기술학회 2015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Vol.16 No.7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셀프리더십, 자기효능감 및 임파워먼트의 관계 및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2015년 3월 2일부터 3월 29일까지 D시 소재 4년제 간호대학생 16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SPSS/WIN 19.0, AMOS 19.0을 이용하였고 Sobel Test로 분석하였다. 셀프리더십은 3.36점, 자기효능감은 3.02 점, 임파워먼트는 3.28점이었고, 셀프리더십과 자기효능감(r=.306, p<.001), 셀프리더십과 임파워먼트(r=.291, p<.001), 자기효 능감과 임파워먼트(r=.559, p<.001)는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셀프리더십이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은 β =.53(C.R.=2.885,p=.004), 임파워먼트에 미치는 영향은 β=.42 (C.R.=1.999, p=.046), 자기효능감이 임파워먼트에 미치는 영향 은 β=.45 (C.R.=3.412, p<.001)로 간호대학생의 셀프리더십과 임파워먼트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의 매개 효과가 검증 되었 다. 이에 간호대학생의 임파워먼트를 높이기 위해 셀프리더십 향상과 자기효능감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필요하다. The study was to identify the mediating effect of Self-efficacy between Self-leadership and Impowerment in the Nursing students. The study was conducted from 02nd March to 29th March. The data was collected using structural questionnaire from 166 nursing students in 2 Nursing department in D city. The data was analyzed by SPSS/WIN 19.0, AMOS 19.0 and Sobel Test. The mean value of were as follows: self-leadership 3.36, Self-efficacy 3.02, Impowerment 3.28. There was positive relationship between self-leadership and Self-efficacy(r=.306, p<.001), self-leadership and Impowerment(r=.291, p<.001) and between Self-efficacy and Impowerment(r=.559, p<.001). This study confirmed that Self-efficacy had a mediating effec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leadership and Impowerment. To improve Self-efficacy, enhancing self-leadership and Impowerment is requi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