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 전술 무선망에서 QoS 보장을 위한 정책기반 동적 채널 선택

김종연(Jong-yon Kim),김보성(Bosung Kim),권세훈(Sehoon Kwon),노병희(Byeong-hee Roh),김대영(Dae-Young Kim),박수범(Soo Bum Park) 한국정보과학회 2012 정보과학회논문지 : 정보통신 Vol.39 No.6

본 논문은 미래 군에서 인지 무선 통신(CR, Cognitive Radio) 기술을 적용한 전술 무선망(CRTNs, Cognitive Radio Tactical Networks)에서의 효율적인 주파수 사용과 전술 메시지의 QoS(Quality-of-Service)를 위한 정책 기반 동적 채널 선택 구조를 제안한다. 전술 무선망에서는 상용의 기지국과 같은 coordinator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효율적인 채널 사용을 위해서 각 상황마다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에 대한 고려사항이 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정채기반의 동적 채널 선택 구조를 제안하며, 이는 각 상황에 따른 규칙이나 행동을 사전에 정책으로 정의하여, 특정 coordinator가 없더라도 해당 상황이 발생하면 사전 정의된 정책에 의해서 동적 채널 선택을 하는 것이다. 즉, 전술 무선망에서 작전상황이나 전술통신환경의 변화에 따라 주 사용자(PU, Primary User)와 부 사용자(SU, Secondary User)의 채널을 동적으로 선택하는 것을 의미한다. 모의 실험결과 별도의 정책이 없이 임의로 동적 채널 선택하는 기법보다 정책 기반의 기법이 트래픽 로드가 증가함에 따라 월등한 성능향상을 보였으며, 특히 세부적으로는 전술 메시지의 처리량과 데이터 손실 측면에서 QoS를 보장할 수 있었다. In this paper, we propose a policy-based dynamic channel selection architecture to guarantee QoS (Quality-of-Service) for tactical messages in cognitive radio tactical networks. Dynamic channel selection should require right actions according to each situation because it has no coordinator such a commercial base station. To overcome this problem, we propose a policy-based architecture. This means the right rules and actions are defined as policy according to each situation, and dynamic channel selection operates itself without any coordinator according to pre-defined policy by pre-defined conditions. In other words, in tactical wireless networks the channels of PU(Primary User) and SU(Secondary User) are selected dynamically by the policy which is pre-defined according to combat situations and tactical spectrum environments. The proposed architecture is thoroughly examined by simulation method, and the results show that the performance in proposed architecture in term of throughput and packet loss ratio is more improved than that in no policy architecture according to increase traffic load.

충청북도의 하천 지형 연구에 대한 고찰

김종연 ( Jong Yeon Kim ) 한국지리학회 2016 한국지리학회지 Vol.5 No.1

충청북도 지역에 분포하는 하천 지형에 대한 하천 지형학적 연구들을 살펴보았다. 소백산지의 화강암 지역을 개석하는 산지 하천들의 하상에는 포트홀, 그루브와 같은 다양한 미지형이 출현하고 있다. 그러나 화양계곡을 제외한 다른 지역의 하상미지형에 대한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못하였다. 남한강의 중류에 속하는 단양지역을 중심으로 하안단구가 나타나고 있다. 이 단구들 가운데 저위단구는 충적단구의 성격이 강한데 비하여, 고위단구들은 풍화된 침식단구의 성격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각 단구들의 형성시기에 대해서는 다양한 추론이 존재하나 풍화된 퇴적물의 성격에 대한 분석과 매몰연대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남한강의 지류인 달천의 중상류에는 곡류절단으로 형성된 다수의 구하도가 존재한다. 하도 퇴적층의 매몰연대에 대한 연구는 소백산지의 지형 발달 연구에 상당한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남부지역인 영동의 초강천에도 유기된 구하도가 있으며 다수의 단구가 존재한다. 중부지역인 미호천에도 단구에 대한 선행연구가 있으나 최근에 형성 시기가 밝혀지고 있다. Previous studies on fluvial landforms in Chungcheongbukdo (Province) are reviewed in this study. Various micro-forms, like pothole and grooves, are found from channel bed of mountain streams incising granite area of Sobaek mountain range. However only the forms at Hwayang valley area were studied. Fluvial terraces can be found from the Danyang area, mid reach of the Nanhangang (River). Lower terrace of this area are regarded as fill terrace, while upper terraces are weathered strath terrace. There are some proposed hypothesis on the age and forming processes of terraces, but further scientific analysis on the chemical composition of weathered sediment and burial ages are needed. Number of abandoned channels are formed by meander cut along the head and mid reach of Dalchen (River), a tributary of Namhangang. Information on the burial age of the sediment can contribute to the studies on the landform change of Sobaek mountain range. Abandoned palaeo-channel and terraces can be found from the Chogangcheon (River) in Yeongdonggun, southern part of Chungcheonbukdo. There are previous studies on fluvial terraces along the Mihocheon (River), the forming age and processes of terrace are reported recently.

양구 수입천 단구의 빙기 퇴적물의 특성에 대한 연구

김종연 ( Jong Yeon Kim ),신원정 ( Won Jeong Shin ) 한국지리학회 2014 한국지리학회지 Vol.3 No.1

우리나라에서는 다수의 빙기 퇴적층이 보고된 바 있다. 이들의 대부분은 물리적인 특성 등에 근거하여 빙기 풍성 퇴적층인 뢰스층으로 분류되었으며, 화학적 조성상의 특징 등에 대해서는 상당한 논란이 있어 왔다. 본 연구에서는 빙기인 MIS 6에 퇴적된 것으로 알려진 강원도 양구군 방산면의 하안 단구 퇴적층에 대한 입도 분석 및 화학적 분석을 통하여 해당 퇴적층의 형성 특성을 파악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XRF 분석을 통하여 화학적인 조성을 파악하고 풍화 관련 지표를 제시 하였으며, XRD분석을 통하여 퇴적층내의 조성 광물 및 점토 광물을 파악하였다. 연구의 결과 색상은 풍성 퇴적층과 유사하나, 입도의 조성이 알려진 풍성 퇴적층에 비하여 조립질이고 분급이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층의 화학적 조성은 풍화의 진행으로 일라이트대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퇴적 이후 사면으로부터의 물질 공급 등에 의한 교란으로 인해 화학 조성의 변화가 일관되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XRD 분석 결과, 석영의 피크가 가장 크게 나타났으며 일라이트의 피크가 카올리나이트 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퇴적 이후 기후 환경의 영향으로 해석된다. 또한 일부 구간에서 장석의 피크가 큰 것으로 나타나 미풍화 물질의 공급과 같은 교란이 있었음이 드러났다. There are some previous studies on the sedimentary deposits of glacial period in Korea. Most of these deposits are identified as loess or loess like aeolian deposits based on physical characteristics, while chemical composition of these deposits caused debate on the origins and the natures. The characteristics of the fluvial terrace deposits found from Suip river, Bangsan, Yanggu-gun, Gangwon-do which the burial age of its particles belong to MIS 6, are analyzed using granulometric studies and geochemical analysis in this study. The result from XRF used to find chemical composition and weathering related indices, while XRD results are used to identify the rock foorming minerals and clay minerals. The color of the deposits showed similarity with previously reported loess lays, however these are coarser and far poorly sorted than the loess. These deposits are located at illite zone by the chemical composition and some layer affected by the post-depositional disturbance caused by additional supply of unweathered material. The quartz peaks are dominant for all samples. For the clay minerals, illite peaks are stronger than those of kaolin. It must be the effect of climatic characteristics ever since the deposition event of the area. The strong feldsapr peaks are also found and it could be the result of postdepositional disturbances.

미호천 퇴적층의 매몰연대에 대한 연구: 정북동 토성과 범람원의 물질을 대상으로

김종연 ( Jong Yeon Kim ),성정용 ( Jeong Yong Seong ) 한국지리학회 2016 한국지리학회지 Vol.5 No.2

플라이스토세와 현세에 걸친 금강 유역의 퇴적 환경 변화는 일부 연구자에 의하여 연구가 진행되었다. 이전의 연구는 금강의 지류인 미호천의 단구를 분류하고 후빙기 이후의 저위 단구의 형성을 주장하였다. 그러나 미호천의 하성 퇴적층에 대한 수리적 매몰연대 추정은 이루어지지 못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미호천의 자연제방에 축조된 것으로 알려진 청주시의 정북동을 대상으로 하여 토성의 하부와 성벽 구성 물질, 그리고 주변 지역에서 시료를 채취하였다. 연구 지역의 미호천 인근 지역에서는 가장 하부에 모래 퇴적층이 나타나고 그 위로 하상성 자갈과 모래 및 세립질 퇴적층이 나타났으며, 그 매몰연대는 모래층의 경우 13.65±2.04ka BP, 세립질층의 경우 약 4ka BP로 나타났다. 성벽의 남동부에 해당하는 부분에서는 성벽의 아래 부분에서 약 9ka, 성벽의 중간 부분에서 6ka, 그리고 그 위에서 다시 약 9ka의 매몰연대가 추정되었다. 성벽의 남측 부분에 노출된 성벽의 하단 부분과 인근의 범람원 부분의 점토 중심의 층에서 수직으로 발달한 쐐기 구조가 관찰된다. 이 층의 매몰연대는 17~12ka BP로 파악되었으며 해당 시기는 최후 빙기 최성기 이후 온난화 및 습윤화가 진행되는 시기로 알려져 있다. Depositional environment changes of drainage basin of Geum River during Pleistocene and Holocene have been studied by some researchers. Previous studies classified fluvial terraces along the channel of Miho river by the relative height from the current river channel. The lower terraces of this area supposed to be formed after the last glacial maximum. However, the burial age of fluvial sediments of Miho river have not estimated using numerical method. Samples for age estimation were collected from the Jeongbuk earth wall and adjacent area. The Jeongbuk earth wall is supposed to be constructed on the natural levee of Miho river. Sand layer forms the basis of fluvial depositional layers of the study area. The fluvial gravel layer, can be found from the channel bed, overlain the basal sand layer and are covered by upper sand and finer particle layer. The burial age of upper sand layer and finer particle layer are estimated as 13.65±2.04ka BP and 4ka BP respectively. At the south-east part of the wall three burial ages are estimated from samples of the lowest part (sand; 9ka), middle part (finer particles; 6ka) and the upper part (sandy: 9ka). The soil wedges are found from clay layer at the bottom of south part of the wall and adjacent floodplain area. The burial age of these layer estimated as 17~12ka BP and it is the time global warming after the last glacial maximum. It was reported that precipitation of that period also increased.

서해안의 화강암 암체 지형 발달에 대한 연구 -반발 강도와 화학 조성 특징을 중심으로-

김종연 ( Jong Yeon Kim ),양동윤 ( Dong Yun Yang ),신원정 ( Won Jeong Shin ) 한국지형학회 2014 한국지형학회지 Vol.21 No.4

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의 가막도에 대한 지형 조사의 일환으로 암석 반발 강도 조사와 각 부분의 화학적 조성을 분석하였다. 가막도의 암체 최상부는 지중 풍화 기원인 핵석이 일부 나타나고 있으며, 그보다 고도가 낮은 부분엔 지중에서 풍화 전선을 형성하던 기반암이 노출되어 있다. 가막도 암체의 반발 강도는 암체의 정상부에서 해안 대지 쪽으로 가면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정상부가 침식에 대한 저항 정도가 약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한편 암체 각 부분의 화학적 풍화 지수, 풍화각 조성 물질의 변화 등으로 볼 때 암체의 하부가 정상부에 비하여 화학적 풍화가 덜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는 암체 상부의 표면부에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풍화층이 제거될 경우 생경한 암석의 풍화대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풍화각에 발달한 다각형 균열의 경우 전반적으로 화학적 조성과 화학적 풍화 정도에서 정상부와 하부의 중간정도의 수준이었다. 풍화각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한 분석 결과 풍화각의 표면에 다각형 균열이 형성되는 경우, 표면 부분에 비하여 기저 부분이 화학적 풍화 지수가 높은 경향성이 나타났다. 이는 이전의 연구와 일치하나, SiO2의 함량 등은 이전의 연구와 일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풍화 환경과 기반암 조성의 차이에 의한 것으로 판단된다. 이들을 종합할 때 가막도는 풍화 산물이 제거된 풍화 전선의 잔류물로 하부의 풍화 산물제거가 상부보다 활발히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Rock rebound values and chemical compositions of Gamak island at Sangha, Gochang, Jeollabuk do are analysed as a part of geomorphic survey of that area. Some corestones are formed by deep weathering found from the summit of rock mass of Gamak island, while the rocks a part of weathering front are exposed at the foot of the island. Rebound values of rock increase toward coastal plain, so summit would be weak in resistance to erosion. It can be assumed that chemical weathering is more active at the summit by the chemical index of alteration and changes in chemical composition ratio. However it should be mentioned that the samples are taken from the surface of the rock mass that more fresh part will be exposed when the weathered parts are removed. The chemical composition and CIA values of the polygonal cracks found from on the surface of weathering rind showed that this part has values between those of the summit and the footslope. The bottom of weathering rind with polygonal cracks has higher CIA value than those of the surface. Though it supports the result from the Bisul Mt., there also difference in the ratio of SiO2. It looks caused by the difference in weathering environment and chemical difference in parent rock. In summary Gamak island is the remnants of weathering front after removal of weathered material. The removal processes are more active at the footslope where the coastal processes are stronger than the summit.

해안 암체와 내륙 암체부의 풍화 와지 사이의 암석 강도 차이에 대한 연구

김종연 ( Jong Yeon Kim ) 한국지형학회 2015 한국지형학회지 Vol.22 No.4

The chemical composition of samples from abandoned cliff and coastal rocks at Munam, Gosung, Gangwon province are analysed. Weathering pits are found at the top and surface of abandoned cliff and these forms are inactive in terms of active physical and chemical weathering. So these forms can be regarded as relict forms rather than active. The tafoni and weathering pits are found from the coastal rocks which are actively being weathered and eroded by sea water and splash. The rebound values are measured at 5 points at and around the abandoned cliff with Schmidt hammer. The results show that the coastal rock has higher rebound values than abandoned cliff. It can be assumed that coastal rock is composed with more resistant rock than abandoned rock cliff. Weathering intensity of each samples can be compared with various weathering indices which can be calculated using chemical composition. In this study, the CIA, most frequently used index in geomorphological literatures, showed only weak difference between the samples. The CIA value of the coastal rock is lower than those of abandoned cliff. However, the difference between two groups is very small. PIA shows similar pattern while the WIP and CPA show similar patterns with larger differences. In the case of WIP, the value of coastal rock is highest and cliff and rock meal are follows. It means the coastal rock is most fresh in terms of chemical weathering while the rock meal is severely weathered. This pattern shows good match with rock rebound values. It is assumed that this pattern is not result of current weathering and weathered material removal processes which is most active near of the sea. It can be concluded that the abandoned cliff had experienced similar weathering environment to coastal rock. After it was abandoned, weathered part of the cliff experienced relatively slow erosion processes and preserve the weathered materials, while weathered part of coastal rock is eroded continuously by sea water and relatively fresh parts are exposed to surface. This results are support the result from previous study from the coast of Yellow sea.

한국전쟁 이후 북한 청진의 도시계획에 관한 연구 - 피오트르 자렘바의 계획 방법론을 중심으로 -

김종연(Kim, Jongyeon),김민아(Kim, Mina),정인하(Jung, Inha) 대한건축학회 2021 대한건축학회논문집 Vol.37 No.2

After the Korean war, the reconstruction plan for Chongjin was set up by the Polish urban planning team led by planner Piotr Zaremba (1910~1993). What is intriguing in this plan is that the team did not follow the Stalinist planning principles which have commonly applied to most of socialist cities at that time. This study attempts to analyze the methodology of Piotr Zaremba based on the masterplan of Chongjin, and reveal its uniqueness compared to the city planning of other North Korean cities, Pyongyang and Hamhung, which were also established by Soviet and East German planners. Zaremba opposed state-driven planning, instead, emphasized the living rights of residents. He did not pursue a speedy construction of the city, but fully consider the variable of time in planning through the concept of stage development planning. In conclusion, this study attempts to prove that socialist city planning in the 1950s was not as uniform as officially known, but had a wide range of spectrum.

마식에 의한 기반암면의 표면 변화에 대한 실험 연구

김종연(Jong Yeon Kim) 대한지리학회 2007 대한지리학회지 Vol.42 No.4

기반암 하상의 침식현상은 지형발달의 1차적인 통제 요소이다. 그러나 기반암 침식과정에 대한 연구는 오랜 시간 동안 지체되어 왔다. 이러한 지체는 실험하도에서의 결과를 기반암 하천에 적용시키는데 있어서의 스케일링 문제 등에 기인한다. 기반암 하상에 대한 침식 통제 변수에 대한 조사의 일환으로 마식과정에 대한 물리적 실험에서의 기반암면의 변화 과정이 연구되었다. 18개의 기반암 시료들이 다양한 퇴적물 양과 퇴적물 입자 크기에 의해서 마식되었다. 3차원적인 기반암면의 변화는 고해상도 3차원 스캐너를 이용하여 기록되었다. 기반암 시료의 표면 변화를 파악하기위하여 다양한 방식을 사용하였으나, 거칠기의 변화와 기반암면의 전반적인 변화를 단일한 방식으로 나타낼 수 있는 방식은 파악되지 않았다. 음영기복도와 기복도에 의하면 마식은 횡단면 곡선상의 중심부와 종단면 곡선상의 상부와 하부 말단에서 시작되어 성장하는 것이 일반적인 경향으로 나타났다. 표면의 전반적인 형상에 있어서는 앞서 지적한 마식의 공간적 분포의 영향으로 종단면에 있어서는 평탄화가 나타났다. 횡단면의 경우 기울기가 증가하는 것이 우세하였다. 표면의 거칠기 정도는 일반적인 경향을 발견하기 어려웠으며, 일반적으로 추정되어진 마식에 따른 거칠기 감소가 나타나지는 않았으며, 암석에 따라서 서로 다른 결과가 나타났다. 주사전자현미경(SEM)을 이용한 분석에 의하면 기반암의 일반적인 특성보다는 조암 광물의 미세구조(microstructure)가 마식의 공간적인 유형과 거칠기 변화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Incision into bedrock channel is the primary control of landform evolution, but research into bedrock incision process stagnated for long time. Due to the scaling problem of the application of results from flume studies to bedrock channel, there is a strong need to simulate the bedrock incision process with more realistic models. As a part of investigation into controls of bedrock channel incision, three-dimensional changes of rock surface with abrasion was investigated with physical modelling. 18 rock plates were abraded with various sediment particle size and sediment load and abraded surfaces of the plates were scanned with high resolution 3-D scanner. To identify the spatial pattern of erosion of the rock plates, various methods were used. There was no synthetic or holistic method that showed all features of bedrock plate produced by abrasion, so each plate was analyzed using some available methods. Contour maps, shaded relief maps and profiles show that abrasion concentrated on the centre of plate (cross profile) and upstream and downstream edges (longitudinal profile) and eroded area extended inwards. It also found that the cracks and boundaries of forming materials easily eroded than other parts. Changing patterns of surface roughness were investigated with profiles, regression analysis and spectral analysis. Majority of plates showed decrease in small-scale roughness, but it depends on microstructures of the plates rather than general hardness or other factors. SEM inspection results supported this idea.

국군장병에서 신병 훈련전과 후의 체력 및 혈청 지단백성분의 비교분석

김종연 ( J Y Kim ),김치대 ( C D Kim ),서성일 ( S I Suh ),이상화 ( S H Lee ),신찬수 ( C S Shin ),김길준 ( G J Kim ),이판조 ( P J Lee ),신경호 ( K H Shin ),김신형 ( S H Kim ),지대림 ( D L Jee ),김용대 ( Y D Kim ),이지영 ( J Y Lee ),정혜선 ( 국군의무사령부 1993 대한군진의학학술지 Vol.24 No.1

서해연안 조간대에 서식하는 점망둑(Chasmichthys dolichognathus)의 식성

김종연(Jong-Yeon KIM) 군산대학교 수산과학연구소 2004 군산대학교 수산과학연구소 연구논문집 Vol.4 No.-

To know the food chain of an intertidal community, feeding habits of Chasmichthys dolichognathus were studied by analyzing stomach contents. C dolichognatluIs were monthly collected and the feeding habits were investigated in the intertidal zone of Dodun-ri, Sochon from May 1997 to April 1998. Fullness of stomach was increased twice a day in the morning and afternoon except winter. C dolichognathus(1.0-6.0cm TL) was a carnivore which consumed mainly gammarid amphipods, polychaetes, copepods and crabs. Its diets included minor quantities of gastropods, shrimps, bivalves, cirriped larvae and stomatopods. C dolichognatluIs showed ontogenetic changes in feeding habits. Small individuals fed mainly on gammarid amphipods, polychaetes and copepods. While the portion of the stomach contents attributable to polychaetes and crabs increased steadily with increasing fish size, consumption of copepods decreased progressivly. Although gammarid amphipods, polychaetes, copepods and crabs were major prey organisms for all seasons, the relative proportion of these food items changed with seasons. Consumption of copepods was relatively high in spring and fall and consumption of gammarid amphipods, polvchaetes and crabs was relatively high in sum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