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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마키아벨리즘 성격 척도(MPS)의 타당화 및 신뢰도 연구
김희송(Hee-Song Kim),홍현기(Hyoen-Gi Hong),현명호(Myoung-Ho Hyun) 대한스트레스학회 2011 스트레스硏究 Vol.19 No.1
본 연구는 마키아벨리즘 성격특성을 연구하기 위해, Dahling et al.(2009)이 개발한 16문항의 마키아벨리즘 성격 척도(Machiavellianism Personality Scale: MPS)를 한국어로 번안하여 심리측정적 속성을 검증하였다. 399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K-MPS, 정신병질 성격특성, 자기애적 성격특성, 자기 검색 척도를 수행하게 하였고, 이를 통해 타당도와 신뢰도를 알아보았다. 먼저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4요인(타인에 대한 불신, 지위에 대한 욕구, 통제에 대한 욕구, 부도덕적 조종)을 지니고 있었으며, 확인적 요인분석 결과 4요인구조보다 위계적 요인구조가 더 적합한 것으로 나타나 한국판 마키아벨리즘 성격척도가 원척도와 동일한 요인구조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마키아벨리즘 성격특성과 관련된 여러 척도와의 상관 분석을 통해 타당도를 평가했는데, 그 결과 높은 수준의 수렴 및 변별 타당도를 보여 준거타당도를 확인하였다. 끝으로 본 연구의 제한점과 후속 연구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validity and reliability of the Korean Version of the Machiavellianism Personality Scale (MPS). 339 participations (University students) were asked to complete the K-MPS, Psychopathy Personality Scale, Narcissism Personality Scale, Self-Monitoring Scale. The result of exploratory factor analysis (EFA) of K-MPS suggested 4 factor structures (Distrust of Other, Amorality Manipulation, Desire for Status, Desire for Control). The result of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CFA) of K-MPS show that Hierarchical Factor Structure fitted better than Four Factor Structure, indicating that both MPS and K-MPS were possessed of same factor structures. K-MPS showed a relatively strong positively correlation with Narcissism, Primary Psychopathy, but a relatively weak correlation with Secondary Psychopathy, Self-Monitoring. This result showed K-MPS had high convergence and discriminative validity. Finally, limitations of this study were discussed in relation with future studied. (Korean J Str Res 2011;19: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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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송(Hee-Song Kim),최효택(Hyo-Taek Choi),홍현기(Hyoen-Gi Hong),김지혜(Ji-Hye Kim),현명호(Myoung-Ho Hyun) 대한스트레스학회 2008 스트레스硏究 Vol.16 No.4
CIT 검사란 용의자가 범죄와 관련된 정보를 알고 있는지를 알아보는 검사로써, 범죄관련 정보를 보았을 때, 용의자는 높은 신체적 반응을 보일 것이라고 가정한다. 본 연구는 P3를 기반으로 한 CIT의 활용 가능성과 자극 노출 시간에 따른 감별확률의 차이를 검증해보았고 또한 P3 분석방법에 따른 감별확률을 비교해 보았다. 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피험자를 관련 얼굴 자극을 알고 있는 집단과 그렇지 않은 집단으로 분류하고, 관련 얼굴 자극을 알지 못하는 집단을 관련 얼굴 자극에 짧게 노출된 집단과 노출되지 않은 집단으로 나누고, 각 집단에게 목표자극, 탐침자극, 무 관련자극을 제시하여 각 자극에 따른 P3 진폭을 분석해 보았다. 그 결과, 탐침자극에 노출되었던 집단은 노출되지 않았던 집단보다 탐침자극에 대한 P3 진폭이 유의하게 높았다. 그리고 감별확률의 경우 탐침자극에 친숙한 집단이 짧게 노출되었던 집단보다 약 20%정도 감별확률이 높았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기존 Rosenfeld et al.(2006)이 사용한 P3 진폭 분석방법을 보완하여 새로운 분석 방법을 적용하여 비교한 결과, 본 연구에서 고안한 분석 방법이 기존방법 보다 감별확률이 근소하게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The CIT examines whether suspects possess knowledge about a particular crime, which they do not want to reveal. when suspect recognize the crime-related evidence, it si assumed that he/she will produce high physiological response. We investigated whether a P300 based Concealed Information Test (CIT) can detect concealed face recognition and the degree of stimulus familiarity (during exposed time) influence hits probability. Participants are assigned in two groups: those who are familiar with relevant face stimulus and those who are not. Individuals of the second group are divided into two groups again. An experimental group is exposed to relevant face stimulus during 10 seconds and a control group did not receive any stimulus. The results show that mean amplitude response of the relevant face stimulus is significantly over P300 mean in exposed group to relevant face stimulus (without reference to exposed period). However, there was a hits probability difference depending on relevant face exposure period. When exposure period was long, its hits probability was 20% higher compared to short exposure period condition. Besides, we compared a new designed P300 mean amplitude analysis with Rosenfeld"s (2006) analysis method and, found that newly designed method showed higher hits probability than Rosenfeld"s (2006) analysis. (Korean J Str Res 2008;16:335∼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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