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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진,김선효,장세리,김현정,Choe, Eun-Jin,Kim, Seon-Hyo,Jang, Se-Ri,Kim, Hyeon-Jeong 대한병원협회 1993 대한병원협회지 Vol.22 No.4
이 논문은 동아대학교병원 개원 3주년 기념 학술대회 수상작이다. <편집자>
최은진(Choe, Eun-Jin),김응철(KIM, Eung Cheol),박웅원(Park, Woong Won),박용성(PARK, Yong Sung) 대한교통학회 2013 대한교통학회 학술대회지 Vol.68 No.-
에코드라이빙은 친환경 경제운전으로 연료를 절약하고 CO₂배출량을 줄이는 운전법을 의미한다. 이것은 고유가 와 지구 온난화로 인한 재해로 인하여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면서 전세계적으로 관심을 받은 교통 정책 중 하나이 다. 이러한 친환경 운전법은 차량의 연비향상, 엔진성능향상등의 효과가 있으나, 많은 운전자들이 이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함에 따라 에코드라이빙을 유도하는 시스템의 개발과 더불어 차량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교육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실정이다. 에코드라이빙이 활성화됨에 따라 이에 관심을 가지는 많은 운전자들은 과연 이러한 운전법 이 자신의 차량에 얼마나 경제적인 효과를 가져 오는지 의문을 가짐으로써 이에 대해 단기적, 장기적 연료감소 효과 를 실험하고 예측하는 연구들도 다수 발표되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실차실험을 통해 급가속 운전시와 경제운전시 주행특성 및 연료소모량, CO₂배출량 데이터를 수집하고 두 주행을 비교분석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급가속 운전시 주행거리 36km에 대하여 연료소모량은 경제운전시보다 50%가량 증가했으며, 주행거리를 고려한 연비는 급가속운 전의 경우 7km/ℓ, 경제운전의 경우 10km/ℓ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세부 주행특성과 관련해서는 속도증가에 따라 연료소비량이 증가하며, 이는 가속의 정도에 따라 증가량의 변 화율이 동시에 높아진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특히 가속도의 경우 0.5㎨이상의 가속도로 주행하는 경우 가속을 유 지하는 주행시간에 비하여 소비되는 연료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효율적인 연료소모를 도모하는 정속주행 의 가속범위가 0.5㎨이하에서 이루어지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또한 급격한 감속 후 공회전시에는 단위시간당 연 료소모량이 일반적인 공회전시보다 작게는 5배에서 크게는 20배 이상 차이가 나며, 이 같은 현상이 수초 간 지속된 다는 사실을 분석하였다.
최은진(Choe, Eun-Jin),김응철(KIM, Eung Cheol),안현진(AHN, Hyun Jin) 대한교통학회 2013 대한교통학회 학술대회지 Vol.69 No.-
본 연구에서는 각 지자체별 도시 특성과 자전거 인프라 구축현황을 바탕으로 자전거 수단 분담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 하고 전국 시군구 단위의 자전거 수단 분담률 예측모형을 개발하였다. 기존의 수단분담률 예측모형은 통행자의 수단선택 행태를 반 영하는 것으로 개별행태분석에 기반 한 모형이다. 개별행태모형은 개인의 소득이나 직업 등과 같은 사회·경제적 특성이 개인의 선택 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지역의 도시환경, 인프라, 인구 구성과 같은 사회·경제적 측면의 특성을 관찰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구축한 수단 분담률 예측모형은 개인의 자전거 통행을 시군구단위로 합산한 자료와 개 별 지역의 특성을 함께 이용하여 집계모형형태로 분석하였다. 자전거 수단 분담률과 도시특성, 자전거 인프라 구축현황은 2010년을 기준으로 국가통계포털, 자전거통계포털, 가구통행실태 조 사 자료를 바탕으로 구축하였다. 수단 분담률 예측모형에 독립변수로 적용하기 위해 수집된 변수는 시군구별 인구속성, 도시면적 및 토지이용현황, 통행특성, 자전거 시설관련 인프라 현황, 교통특성으로 구분될 수 있으며 독립변수는 단위면적, 인구수등과 결합하여 총 100여개 변수로 다양화 시켰다. 수단 분담률 예측모형에 포함된 변수는 시가화 단위 면적당 학교수, 자전거 전용도로 및 전용차로의 비율, 1인당 자전거 사업비, 1인당 추정자전거 보유대수, 65세 이상 고령인구의 비율이다. 모형의 수정된 R²는 0.766로 분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