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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5 포스터 발표 : 자연생태 환경 분야(PN) ; 조류를 이용한 논 생태계 건전성 평가

        최순군 ( Soon Kun Choi ),김미란 ( Miran Kim ),김명현 ( Myung Hyun Kim ),조광진 ( Kwang Jin Cho ),최락중 ( Lak Jung Choe ),김민경 ( Min Kyeong Kim ),정구복 ( Goo Buk Jung ),홍성창 ( Seong Chang Hong ) 한국환경농학회 2014 한국환경농학회 학술대회집 Vol.2014 No.-

        지구의 자연은 장기간에 걸쳐 점진적으로 변화하며, 논 생태계는 이러한 환경변화에 대한 반응으로 그 구조와 기능이 변화하고 있다. 최근 농산물에 대한 품질 및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국가 농업정책 역시 환경 친화적인 방향으로 전환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 친화적 농법에 대한 평가는 주로 수서무척추동물, 육상곤충, 식생 등에 의해서 주로 수행되어져 왔다. 논 생태계를 평가함에 있어서 주로 활용되고 있는 수서무척추동물 들은 생태계 먹이사슬에서 하위 단위에 속하는 것들이 대부분으로 생태계 전반에 대한 영향을 전체적으로 평가하기 위해서는 먹이사슬의 상위 영양단계에 있는 생물군을 대상으로 조사하는 것이 더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한다. 조류는 논에 의존하여 살면서 논 생태계의 상위 영양단계에 있는 포식자로서 하위 영양단계의 변화상을 반영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인접한 친환경농업지역(6㎢)과 관행농업지역(6㎢)을 2013년 7월~11월까지 월 1회 조사하였다. 조사 방법은 농로를 따라 천천히 차량으로 이동하면서 선 조사법과 정점조사법을 병행하여 2명이 한 팀으로 수행하였다. 이동 중 쌍안경으로 관찰되거나 울음소리로 구별되는 조류의 종명과 개체수를 관찰지점의 조사지환경(본답, 논둑, 농로, 농수로, 주변습지)과 조사자, 조사일, 날씨 등의 정보와 함께 기록하였다. 조사기간 중 확인된 조류는 총 37종 3,259개체였다. 친환경농업지역에서는 33종 2,501개체가 확인되었고, 관행농업지역에서는 23종 758개체가 확인되어 친환경농업지역의 종수 및 개체수가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 종수 및 개체수 분석에서는 9월에 가장 많은 종이 관찰되었고, 개체수는 8월과 9월에 가장 많고, 10월에 가장 적었다. 종다양도지수는 통과조류와 월동조류가 논 생태계를 이용하는 10월에 가장 높게 나타났다. 친환경농업지역이 관행농업지역의 조류 개체수보다 최소 1.2배~최대 5.8배까지 많이 나타났으며, 특히 8월과 9월에 두 지역 간의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 04 포스터 발표 : 자연생태 환경 분야(PN) ; PN-04 : 무인관측시스템을 이용한 논 서식 물땡땡이(딱정벌레목: 물땡땡이과) 2종의 발생예측

        최순군 ( Soon Kun Choi ),최락중 ( Lak Jung Choe ),김명현 ( Myung Hyun Kim ),이승현 ( Seung Hyun Lee ),방혜선 ( Hea Son Bang ) 한국환경농학회 2015 한국환경농학회 학술대회집 Vol.2015 No.-

        일반적인 생물 조사의 경우 특정 분류군의 전문가가 특정 시기에 현장에 서식하는 생물을 직접 조사하거나, 트랩을 설치한 후 일정한 주기로 수거하는 형태로 이루어진다. 하지만 이러한 현장조사의 경우특정 생물의 출현 시기를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고, 일 단위 기상 요인으로 변화되는 생물 출현 양상을 반영하기 어렵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현장조사의 단점을 보완하여 일 단위로 모니터링이 가능한 무인관측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이 시스템을 활용하여 2014년 1년간 논 생태계 서식 생물을 모니터링 하였다. 이 시스템을 활용한 논 서식 물땡땡이 2종의 개체군 관측 결과를 소개하고자 한다. 무인관측모니터링은 해남, 부안, 당진, 철원 4 지역에서 실시하였으며, 2014년 1월 1일부터 2014년 12월 31일까지의 관측결과를 종합하여 분석하였다. 논 서식 물땡땡이 가운데 비교적 크기가 커 육안으로 동정이 가능한 잔물땡땡이(Hydrochara affinis)와 애물땡땡이(Sternolophust rufipes) 두 종의 개체군 변화를 관측하였다. 관측결과 철원을 제외한 해남, 부안, 당진에서 잔물땡땡이와 애물땡땡이가 확인되었으며, 개체군 크기는 두 종 모두 부안>당진>해남 순이었다. 주로 7~8월 사이에 높은 밀도로 출현하였으며, 당진과 해남은 애물땡땡이의 비율이 높았고, 부안에서는 잔물땡땡이의 비율이 높았다. 세 지역에서 출현한 잔물땡땡이와 애물땡땡이의 개체군 자료를 이용하여 추정한 발생 예측식은 Weibull function(f(x)=1-exp[-x/b)aa])을 따르는 것으로 가정하였다. 여기서f(x)는 누적빈도(cumulative frequency)로서 0~1의 값을 가지며, .는 유효적산온도(degree-day), a 와 b는 보정계수이다. 분석결과 잔물땡땡이의 경우 유효적산온도의 baseline temperature는 11.0℃, a는 4.77, b값이 1190.9일 때 결정계수가 0.9912로 최댓값을 가졌으며, 애물땡땡이의 경우 baseline temperature는 12.9℃, 는 5.76, b값이 953.4일 때 결정계수가 0.9813으로 모델식이 발생시기를 가장 잘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무인관 측시스템을 이용한 논 서식 물땡땡이 2종의 발생예측식은 차후 농업환경 지표종 발생예측모델로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

      • KCI등재

        RCP 8.5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적용한 논 서식 애물땡땡이 (Sternolophus rufipes)와 잔물땡땡이(Hydrochara affinis)의 비행시기 예측

        최순군 ( Soon Kun Choi ),김명현 ( Myung Hyun Kim ),최락중 ( Lak Jung Choe ),어진우 ( Jinu Eo ),방혜선 ( Hea Son Bang ) 한국농림기상학회 2016 한국농림기상학회지 Vol.18 No.1

        우리나라 농경지 중 논은 약55%로 가장 많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으며, 논에 서식하는 생물 중 논 환경변화에 민감하고 일정한 방향의 반응을 보이는 생물종은 생물지표로 활용할 수 있다. 생물계절 및 서식범위등 생물지표를 이용한 분석은 기후변화의 영향을 직관적이고 정량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수단으로 평가된다. 따라서 논에 서식하는 수서생물의 온도변화에 따른 생물반응 연구는 논 생태계의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계획 수립과 기후변화 감시를 위한 기초자료로서 활용된다. 본 연구에서는 생물계절을 관측하기 위하여 일 단위 관측이 가능한 무인관측시스템을 구축하였다. 무인관측시스템은 유인부, 촬영부, 전원공급부로 구성되며 위도를 고려하여 해남, 부안, 당진, 철원에 설치하였다. 관측자료를 분석한 결과 철원을 제외한 세 지역에서 잔물땡땡이(Hydrochara affinis)와 애물땡땡이(Sternolophus rufipes)의 개체 수를 계측할 수 있었다. 계측 값을 바탕으로 비행시기의 유효적산온도를 판별하였으며 KMA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이용하여 2020년대, 2050년대, 2080년대 평년의 비행시기의 변화를 예측하여 비교하였다. 그 결과 2020년대에 비하여 2080년대는 비행시작시기가 15일 이상 앞당겨졌으며 최대 비행시기가 22일, 최종 비행시기가 27일 이상 빨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식 위치에 따라서는 내륙보다 해안, 도심보다 도외지, 평야보다 곡간지 논의 비행시기 변화가 뚜렷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잔물땡땡이와 애물땡땡이를 기후변화 지표종으로 활용할 수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The total area of paddy field was estimated to be 55 % of the cultivated lands in South Korea, which is approximately 1 million hectares. Organisms inhabiting paddy fields if they are sensitive to environmental changes can be environmental indicator of paddy fields. Biological indicators such as phenology and distributional range are evaluated as intuitive and quantitative method to analyze the impact of climate change. This study aims to estimate flight time change of Hydrophilidae species’ based on the RCP 8.5 climate change scenario. Unmanned monitoring systems were installed in Haenam, Buan, Dangjin and Cheorwon relative to the latitudinal gradient. In the three regions excepting Cheorwon, it was able to measure the abundance of flying Hydrochara affinis and Sternolophus rufipes. Degree-day for the flight time was determined based either on field measurement values and estimates of 2020s, 2050s and 2080s from KMA climate change scenario data. As a result, it is found that date of both species of initial flight becomes 15 days earlier, that of peak flight becomes 22 days earlier and that of final flight does 27 days earlier in 2080s compared to 2020s. The climate change impact on flight time is greater in coastal area, rural area and valley than inland area, urban area and plan. H. affinis and S. rufipes can be used as climate change indicator species.

      • 05 포스터 발표 : PN-04 ; 제주도 밭 생태계 내 지표배회성 곤충의 다양성

        최락중 ( Lak Jung Choe ),김명현 ( Myung Hyun Kim ),조광진 ( Kwang Jin Cho ),최순군 ( Soon Kun Choi ),김민경 ( Min Kyeong Kim ),정구복 ( Goo Buk Jung ),홍성창 ( Seong Chang Hong ) 한국환경농학회 2014 한국환경농학회 학술대회집 Vol.2014 No.-

        우리나라 대부분의 농경지 토양은 화강암을 모재로 한 산성토양으로 이루어졌으나, 제주도 농경지의 경우 화산회토로 다른 지역과 다른 토양 특성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최근 세계농업유산으로 등재된 ‘제주밭돌담’과 같은 독특한 농업생태계를 이루고 있어, 이를 기반으로 서식하는 생물상 또한 독특할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본 연구는 제주도의 농업생태계 내 서식하는 생물다양성에 대한 기초자료의 축적을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2013년도의 경우 전국 밭 생태계에 대한 조사가 실시되었으며, 그 중 제주도의 경우 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 각각 2지역씩 총 4지역을 선정하여 6월에 조사하였다. 조사지역은 밭 중심의 경작이 이루어지는 지역 가운데, 연속된 밭의 면적이 1ha 이상이 되는 지역을 선정하였다. 조사방법으로는 Fit-fall trap을 이용하였으며, 각 지역 당 총 3 지점을 선정, 각 지점 당 5개의 Fit-fall trap을 약 3m 간격으로 설치하여 24시간 내에 채집된 곤충을 수거하였다. 조사결과 제주도에서는 총 7목 90종 2,215개체의 지표배회성 곤충이 조사되었다. 가장 많은 종이 출현한 분류군은 딱정벌레목(Coleoptera)으로 56.67%의 비율을 나타냈으며, 이 외 분류군으로는 벌목(Hymenoptera), 파리목(Diptera), 메뚜기목(Orthoptera), 노린재목(Hemiptera), 집게벌레목(Dermaptera), 바퀴목(Blattaria)이 주로 출현하였다. 가장 높은 밀도로 출현한 분류군은 메뚜기목으로 40.68%의 높은 비율을 나타낸 반면, 가장 종조성 비율이 높은 딱정벌레는 35.67%의 비율을 보여 상대적으로 낮은 밀도를 나타냈다. 메뚜기목 종들은 대부분 귀뚜라미과(Gryllidae)의 약충으로 조사시기와 약충의 발생시기가 일치하여 상대적으로 높은 밀도를 보인 것으로 판단되며, 밭주변의 돌담 또한 이들의 은신처로 활용도가 높아 이러한 밀도 특성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 KCI등재

        밭경작지 주변부의 식물 종조성 및 특성

        김명현 ( Myung Hyun Kim ),최순군 ( Soon Kun Choi ),김민경 ( Min Kyeong Kim ),최락중 ( Lak Jung Choe ),홍성창 ( Seong Chang Hong ),정구복 ( Goo Bok Jung ),조광진 ( Kwang Jin Cho ),한동욱 ( Dong Uk Han ),오영주 ( Young Ju Oh ),이욱 한국환경농학회 2015 한국환경농학회지 Vol.34 No.2

        BACKGROUND: The field margins, which are uncultivated area of permanent vegetation located adjacent to field, play an important role in enhancing biodiversity in the agricultural ecosystem. This study focused on floristic characteristics on dry field margins in Korea Peninsula. METHODS AND RESULTS: This study was conducted at margins of 196 dry fields in 32 areas in 8 provinces in May and September 2013. The vascular plants of the dry field margins were listed 347 taxa which contain 73 families, 219 genera, 311 species, 1 subspecies, 30 varieties and 5 forms. Of these 347 taxa, 48 taxa were woody plants and 299 taxa were herbaceous plants. Among total 73 families, Compositae (17.6%) was the most dominant family, and followed Gramineae (15.9%), Polygonaceae (5.8%), Leguminosae (4.9%) and Cyperaceae (3.8%). Based on relative frequency values of survey fields, the appearance frequency of Digitaria ciliaris (89.8%) was the highest, and followed Acalypha australis (86.2%), Artemisia princeps (82.1%), Commelina communis (80.6%) and Portulaca oleracea (80.6%). Disturbance index of dry field margins was 55.0% at national level, and Gangwon region was the highest among the 8 regions at regional level. Life form spectrum was determined to be Th-R5-D4-etype. CONCLUSION: These results will be used fundamental data for studies to improve or even stabilize the current state of plant biodiversity in agricultural environments.

      • 05 포스터 발표 : 자연생태 환경 분야(PN) ; PN-01 : 전라도 밭 생태계 내 지표배회성 곤충의 다양성

        김명현 ( Myung Hyun Kim ),최락중 ( Lak Jung Choe ),조광진 ( Kwang Jin Cho ),최순군 ( Soon Kun Choi ),김민경 ( Min Kyeong Kim ),정구복 ( Goo Buk Jung ),홍성창 ( Seong Chang Hong ) 한국환경농학회 2014 한국환경농학회 학술대회집 Vol.2014 No.-

        우리나라 생물다양성에 대한 연구는 주로 비교적 생물다양성이 높은 산림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인간의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농업환경의 생물다양성에 대한 연구는 상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생물다양성은 개발과 기후변화를 포함한 인위적 영향에 의하여 끊임없이 변화하며, 이러한 특성을 이용하여 최근 환경 변화의 지표로 활용도가 높다. 특히 농업환경은 인간의 생존을 위한 먹거리가 생산되는 공간으로, 기후 및 환경이 급격히 변화됨에 따라 농업생태계 내 생물다양성의 변화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이 시급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전라도의 농업생태계 내 서식하는 생물다양성에 대한 기초자료의 축적을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2013년도의 경우 전국 밭 생태계에 대한 조사가 실시되었으며, 그 중 전라도의 경우 전라남도와 전라북도에서 각각 4지역씩 총 8지역을 선정하여 5-6월에 걸쳐 조사하였다. 조사지역은 밭 중심의 경작이 이루어지는 지역 가운데, 연속된 밭의 면적이 1ha 이상이 되는 지역을 선정하였다. 조사방법으로는 Fit-fall trap을 이용하였으며, 각 지역 당 총 3 지점을 선정, 각 지점 당 5개의 Fit-fall trap을 약 3m 간격으로 설치하여 24시간 내에 채집된 곤충을 수거하였다. 조사결과 전라남도에서는 총 6목 117종 2,705개체, 전라북도에서는 총 6목 101종 3,423개체의 지표배회성 곤충이 조사되었다. 가장 많은 종이 출현한 분류군은 딱정벌레목(Coleoptera)으로 전라남도와 전라북도에서 각각 40.17%, 42.57%의 비율을 나타냈으며, 이 외분류군으로는 벌목(Hymenoptera), 파리목(Diptera), 노린재목(Hemiptera), 메뚜기목(Orthoptera), 집게벌레목(Dermaptera)이 주로 출현하였다. 가장 높은 밀도로 출현한 분류군은 벌목으로 전라남도와 전라북도에서 각각 79.19%, 83.90%의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종 조성과 밀도에서 우점 분류군이 이처럼 차이를 보이는 것은 먹이사슬의 상위에 위치한 배회성 딱정벌레 무리가 다양하게 출현하여 딱정벌레목의 종 조성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 반면, 벌목의 주요종인 개미과(Formidae) 에 속한 종들이 대부분 사회생활을 하는 무리로 Fit-fall trap을 특정 군체에 근접한 지역에 설치한 경우 많은 개체가 트랩에 채집이 되어 이러한 결과를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 05 포스터 발표 : 자연생태 환경 분야(PN) ; 밭경작지 내 서식처 유형에 따른 식물상 특성-전라도 지역을 대상으로

        조광진 ( Kwang Jin Cho ),김명현 ( Myung Hyun Kim ),최락중 ( Lak Jung Choe ),최순군 ( Soon Kun Choi ),김민경 ( Min Kyeong Kim ),정구복 ( Goo Buk Jung ),홍성창 ( Seong Chang Hong ) 한국환경농학회 2014 한국환경농학회 학술대회집 Vol.2014 No.-

        경작지와 같이 인간의 간섭과 관리가 지속적으로 가해지고 있는 입지환경조건일지라도 교란된 군락구조에서 균질성을 지닌 식물군락이 형성되고, 이러한 식물군락은 미묘한 종조성의 차이에 의해 서식처의 환경조건을 반영한다. 그럼으로 경작지를 조사할 경우, 미지형적 서식처 유형에 따라 식물종을 구분하여 조사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 밭경작지의 서식처유형을 세부적으로 구분하여 식물상 조사를 수행한 연구는 이루어진바 없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전라도 지역의 밭경작지를 대상으로 서식처 유형을 구분하고 서식처 유형에 따라 생육하고 있는 식물종의 종조성 및 생태적 특성 등을 분석하여 향후 기후변화 및 경작활동변화에 다른 농업환경변동성을 모니터링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하였다. 생태식물상 비교에는 전라도 8개 지역에서 조사된 식물자료를 통하여 라운키에르의 생활형, 번식전략, 귀화율, 도시화지수가 이용되었다. 식물상 조사는 2013년 5월부터 9월에 걸쳐 수행되었으며, 밭경작지의 서식처 유형은 3가지(밭내부, 밭둑, 경사면)로 구분되었다. 조사지역의 관속식물상은 68과 203속 244종 43변종 9품종으로 포함하여 총 296분류군이 확인되었다. 과별로는 벼과(16.2%), 국화과(14.2%), 콩과(9.1%), 마디풀과(5.4%), 십자화과 (4.1%) 순이었다. 출현식물종의 기여도에 따르면, 밭내부는 쌍자엽식물, 밭둑은 C4식물, 경사면은 국화과식물로 특징지어졌다. 생활형 분석결과, 1년생식물은 밭내부(67.6%), 밭둑(51.9%), 경사면(54.3%) 순이었다. 귀화율은 밭내부 27.9%, 밭둑 21.0%, 경사면 18.6%이었고, 도시화지수는 밭내부 11.8%, 밭둑 13.7%, 경사면 10.0%이었다. 1년생식물의 구성비, 번식전략, 귀화율, 도시화지수를 모두 고려했을 때, 인간간섭도가 가장 높은 곳은 밭내부로 확인되었다.

      • 05 포스터 발표 : 자연생태 환경 분야(PN) ; 제주도 밭 경작지에 생육하는 식물의 다양성

        조광진 ( Kwang Jin Cho ),김명현 ( Myung Hyun Kim ),최락중 ( Lak Jung Choe ),최순군 ( Soon Kun Choi ),김민경 ( Min Kyeong Kim ),정구복 ( Goo Buk Jung ),홍성창 ( Seong Chang Hong ) 한국환경농학회 2014 한국환경농학회 학술대회집 Vol.2014 No.-

        제주도는 지리적으로 동해와 황해 그리고 동중국해를 접하고 있어 겨울에도 따뜻하며, 연중 바다의 영향을 많이 받는 독특한 기후조건을 나타낸다. 토양은 대부분 화산회토로 산성이 강하고 비옥도가 낮은 편이어서 우리나라의 타 경작지와는 다른 독특한 식물생육조건을 보인다. 따라서 이러한 생육환경을 기반으로 살아가는 제주도 밭경작지 식물의 생태적 특성 또한 특이할 것으로 생각되며, 본 연구는 제주도 밭경작지 내 생육하는 식물상의 다양성을 조사하여 이를 바탕으로 농업환경의 변동양상을 모니터링하기 위한 기초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현장조사는 2013년 제주시 한림읍 2지역과 서귀포시 성산읍 2지역을 대상으로 6월과 9월 2차례에 걸쳐 실시하였으며, 밭내부와 돌담을 포함한 밭둑 그리고 경사면으로 서식처를 세분하여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제주도 밭경작지에는 68과 173속 194종 38변종 5품종으로 총 237분류군이 생육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서식처 유형별로는 밭 내부에서 38과 121분류군이, 밭둑에서 68과 217분류군이, 경사면에서 29과 71분류군이 출현하였고 밭둑에 가장 많은 식물종이 관찰되었다(Table 1). 경사면에서 식물종의 출현빈도가 낮은 이유는 조사지역 일원의 밭경작지는 대부분 평지에 위치하고 있어 밭과 밭사이에 경사면이 넓게 발달하고 있지 않아 다른 서식처 유형에 비해 조사면적이 협소했기 때문인 것으로 사료된다. 과별 분포 특성을 살펴보면, 국화과(Compositae)가 11.8%로 가장 높은 빈도로 출현하였고 다음으로 벼과(Gramineae; 10.5%), 백합과(Liliaceae; 5.5%), 콩과(Leguminosae; 4.6%) 마디풀과(Polygonaceae; 3.8%) 등의 순이었다. 본 연구에서 확인된 제주도 밭경작지의 식물상 현황은 생물자원을 활용하여 농업생태계의 환경변동성을 평가하는데 있어 기초자료로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KCI등재

        적색광에 의한 딸기재배의 일장연장 효과

        홍성창 ( Seung Chang Hong ),김민경 ( Min Kyeong Kim ),김명현 ( Myung Hyun Kim ),최순군 ( Soon Kun Choe ),어진우 ( Jin Woo Eo ),정구복 ( Goo Bok Jung ),소규호 ( Kyu Ho So ) 한국환경농학회 2014 한국환경농학회지 Vol.33 No.4

        BACKGROUND: Many strawberry growers are utilizing daylength extension by using incandescent bulb or fluorescent lamp to break dormancy of strawberry induced by low temperature and short day conditions. Conventional incandescent bulb and fluorescent lamp consume a lot of electricity and have short longevity. Red light known for most efficient wavelength for daylength extension light of short-day plant and long-day plant. This study was conducted to verify the effects of red light to enhance growth and to increase production of strawberry (Fragaria × ananassa Duch. cvs. “Seolhyang”) METHODS AND RESULTS: Three red light (660nm) of 0.70, 0.87, and 1.05 μmol/m2/s (PAR) and conventional incandescent bulb of 40 Lux were treated respectively under the pot experiment. All treatment irradiated from 18:00 to 24:00 for 6 hours. Red light treatment tend to increase leaf stem number, flower stem number, weight of flower stem, crown weight, root weight, and leaf area of strawberry then incandescent bulb treatment. In field experiment, red light of 0.7 μmol/m2/s (PAR) andconventional incandescent bulb of 40 Lux were irradiated respectively. Field experiment showed that the leaf number, leaf weight, and crown weight of strawberry increased than those of incandescent bulb control with red LED of 0.7 μ mol/m2/s (PAR). Red LED treatment increased the fruit number over 15g than incandescent bulb. Furthermore, red LED treatment decreased fruit number below 15g of strawberry than incandescent bulb treatment. Therefore, We believed that red LED treatment increased marketable fruit number by increment of weight of each fruit. Consequently, marketable fruit number, fruit weight, and fruit production of strawberry were increased than those of incandescent bulb by 5 %, 2.9 %, and 8.5 % respectively, but not showed significantly differences. CONCLUSION: These results presumably due to directly enhanced photosynthesis of strawberry leaves and activated action of Pfr phytochrome form by red light. In conclusion, red LED of 660nm could be used for daylength extension light source to enhance production of strawberry.

      • 04 포스터 발표 : 자연생태 환경 분야(PN) ; PN-05 : 영농방법에 따른 미꾸리 개체군의 체장-체중 상관관계 비교

        김명현 ( Myung Hyun Kim ),이승현 ( Seung Hyun Lee ),최순군 ( Soon Kun Choi ),방혜선 ( Hea Son Bang ),최락중 ( Lak Jung Choe ),조광진 ( Kwang Jin Cho ) 한국환경농학회 2015 한국환경농학회 학술대회집 Vol.2015 No.-

        논 생태계는 벼의 이앙기부터 출수기 전까지 물을 공급하기 때문에 제한된 기간이지만 지속적이고 주기적으로 습지를 형성하며, 이러한 특성으로 인하여 매년 조류, 양서류, 어류, 곤충류 등 다양한 생물군이 출현한다. 논 생태계 내에서 상위 소비자를 차지하는 어류는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을 포함한 조류(algae)와 플랑크톤, 유기물 등 다양한 먹이원을 이용하며, 이러한 먹이원에 따른 차이는 어류의 영양상태뿐만 아니라 생식능력에 영향을 미친다. 어류를 이용한 체장-체중 상관관계분석은 어류 개체군이 서식하는 환경에서 개체군의 건강 상태와 생식능력의 정도를 파악할 수 있으며, 다양한 서식환경의 변화를 예측하기 위한 정보를 제공하는 지표로서 이용된다. 본 연구는 충남당진시 석문면 교로리에 위치한 농법의 차이가 뚜렷한 친환경논과 관행논에서 수행되었다. 채집은2014년 9월에 하였으며, 채집방법은 친환경논과 관행논 각각 10필지를 무작위로 선택하였으며, 1필지당 미꾸리망(길이 28 cm×높이 13 cm) 3개를 일정 간격으로 떨어뜨려 24시간 설치 후 수거하여 동정 및 계측을 하였다. 분석 결과, 체장 빈도분포에 의하면 연령대는 3단계(Age0+, Age1+,Age2+ 이상)로 분포하는 것으로 추정되었으며, Age0+는 28~51 mm, Age1+는 52~88 mm, Age2+이상은 89 mm 이상으로 나타났다. 친환경논과 관행논의 전장빈도분포 비교결과 친환경논은 Age1+ 개체군이 풍부하게 유지되는 안정적인 연령대 분포가 나타났으며, 관행논은 Age0+ 개체군이 풍부하게 유지되는 불안정한 연령대 분포가 나타나 관행논에서 Age0+ 개체군은 대부분 성정하지 못하고 사멸하며, 일부 내성을 가지는 개체가 성장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체장과 체중, Condition factor(K)를 이용한 상관관계분석 결과, 친환경논의 parameter b는 2.98이고, 관행논은 3.13으로 분석되었으며, Slope는 친환경논이 음의 상관관계, 관행논이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따라서, 먹이섭식이나 영양상태는 관행논이 친환경논보다 조금 더 양호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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