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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I등재

        왜곡과 중첩을 통한 사진 표현 연구 -<곤충의 눈-시선의 기원> 전시를 중심으로-

        정윤영,주도양 한국기초조형학회 2022 기초조형학연구 Vol.23 No.5

        본 연구는 <곤충의 눈-시선의 기원>에 선보인 연구자의 사진 연작에 드러난 왜곡과 중첩을 통한 사진 표현 과정을 다룬다. 연구의 목적은 과거의 방식과 달리 작업에 다차원적 시각이 형식과 내용에 고루 내포됨을 규명하고, 회화 요소와의 상호 연동 과정을 심화 분석함에 있다. 동시대 예술에서 사진은이미 사실을 기록하는 재현적 성격에서 탈피한 지 오래이며, 일련의 기술적 측면으로만 규정하지 못할정도로 예술적 표현 방식에 있어서 다양하게 변화했다. 카메라에 맺힌 상을 빛에 반응하는 물질 위에고착하는 사진술은 기술과 예술의 경계를 수평적으로 넘나들며, 예술 표현 도구로서의 작품의 형식만이 아니라 내용에서도 중심적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다. 같은 맥락에서 연구자는 사진을 줄곧 표현의원천적 수단으로 삼아 회화적 사진 제작 기법을 실험했으며, 작업에서도 화면 속 요소가 중첩되는 시각적 구조를 주된 조형 언어로 다뤄왔다. 무엇보다 연구자는 실제 작업에서 ‘어떻게 볼 것인가’에 관한문제의식을 토대로 관찰·기록한 자연물의 형상과 근접 촬영한 정경을 뒤섞는 방식으로 언캐니한 시각적 전환을 시도했는데, 이 표현 기법의 핵심 동력은 ‘검 프린트’다. 연구자는 사실상 이 기법이 사진술에서의 수단으로 형식적 측면에 지나치게 무게가 실리는 점에 주목했다. 연구 방법으로는 작업에 적용된 왜곡과 중첩 개념에 기반한 시각의 전환, 생태주의적 성찰의 문제를 검토했다. 연작 전반에 걸쳐서화면의 중첩성과 다차원적 시각이 존재하는 작업의 실제를 이해하기 위해 뉴홀과 버거의 사진에 관한입장과 베르그송의 창조적 진화 개념을 참조했다. 결과적으로 연구자의 연작에서 왜곡과 중첩 등의 사진 표현은 단편적 사진 작업의 표피적 결과물에 한정되지 않는다. 이미지의 변주가 지속되는 과정과다차원적 시각을 중첩하여 왜곡을 유도하는 비틀기 개념을 추적하는 과정을 거쳐, 사진을 단순 촬영결과물로 보는 편향된 시각을 벗어나 그것의 다층성에 관한 미학적 시각을 제안한다.

      • KCI등재

        예술 경험으로서의 대중 참여형 사진 표현 연구 -<내 친구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이지수,주도양,정윤영 한국기초조형학회 2024 기초조형학연구 Vol.25 No.1

        본 연구는 <내 친구 프로젝트>에 선보인 연구자의 사진 작업과 대중 참여로 구성된 프로젝트의 전과정에서 발견되는 실제적인 쟁점을 다룬다. 연구의 목적은 예술 경험으로서의 초상 사진이 창작과 유통 과정의 유대적 메커니즘을 거치면서 친밀한 소통이 이루어짐으로써 일반 대중과 순수 예술 사이의거리를 좁히고 대중 친화적 예술 실천으로의 확장 가능성을 모색하는 것에 있다. 이 프로젝트에 출품된 무명인들의 얼굴을 담은 사진들은 물질 만능적인 자본주의 생리를 벗어난 인간적인 상호작용을 전제로 하여, 예술로부터 일정 부분 소외된 대중들의 진솔한 참여를 이끌어 낸다. 이 프로젝트는 획일화된 단발성 이벤트로 끝나는 것이 아니며, 일반 대중과 함께 하는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시도를 통해, 물질적 효율성을 벗어나 삶과 예술이 함께 녹아있는 지속적 경험의 시간 속에서 변화를 이해해가는과정의 기록이다. 연구 방법으로는 초상 사진 작업이 지닌 내용과 형식의 측면에 관계적 맥락을 적용하여 살펴보고, 사진 제작, 전시, 유통의 대안적 메커니즘을 예술가와 참여자가 유대적으로 만나서 함께 하는 공정에 초점을 맞춰 분석한다. 이에 더하여 실제 프로젝트를 통해 다수의 참여자들이 대면하게 되는 주체의 전환 과정과 소박한 예술 경험으로서의 실천적 의미를 재검토한다. 결과적으로 이 같은 예술 활동은 사회적 맥락에 따라 그 형태와 기능이 유연하게 전환되며, 진정한 의미의 상호작용에대해 다시 생각하면서 현실적으로 대중과 예술 사이의 접점을 찾도록 유도한다. 창작자와 감상자 간의참된 의미의 대화를 전제로 만들어낸 프로젝트 결과물들은 예술과 삶의 경계를 희석시키는 동시에 예술 작품이 지닌 능동성과 수동성을 넘나들며, 일상적 관계의 장이자 예술 경험으로서의 다양한 예술참여 방식에 관한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했음에 그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This study deals with the practical issues found in the entire process of the project, which consists of the researcher's photo work and public participation in <My Friend Proje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narrow the distance between the general public and fine art through the creation and distribution of portrait photography as an art experience, and to explore the possibility of expanding it into a public-friendly art practice through intimate communication in the process. The photos of the faces of unknown people submitted to this project are based on the premise of human interaction that escapes the physiology of materialistic capitalism, leading to sincere participation from the public who are partially alienated from art. This project doesn’t end with a standardized one-off, but through specific and practical attempts with the general public as it is a record of the process of understanding change in the time of continuous experience where life and art melt together beyond material efficiency. As a research method, the aspects of content and form of portrait photography work are examined by applying the concepts of face, self, and other, and alternative mechanisms of photo production, exhibition, and distribution are a process in which artists and participants meet together in a bonded manner. In addition, through actual projects, the transformation process of the subject faced by many participants and the practical meaning as a simple art experience are reexamined. As a result, art activities like this show a flexible transition of form and function depending on the social context, confirming the difference in the value of communication, and inducing us to find a point of contact in the gap of the realistic layer are revealing. The results of the project, created on the premise of a dialogue of true meaning between the creator and the viewer, dilute the boundary between art and life, and at the same time, cross the activeness and passivity of art works, revisiting discussions on art participatory work as a venue for daily relationships and art experience. It can be said that it’s meaningful because it explored and sought new possibil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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