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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 온라인 학습에서 대학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탐색
전수경 ( Sookoung Jun ) 사단법인 아시아문화학술원 2021 인문사회 21 Vol.12 No.1
본 연구의 목적은 2020학년도 1학기 온라인 수업에서 교수-학습관련 변인 중에 대학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찾는 것이다. 온라인 링크로 설문자료를 배포하고 최종적으로 733개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는 SPSS를 활용하여 기술통계와 t-test, ANOVA, 다중회귀분석 등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첫째, 여학생이 남학생에 비해 온라인 교수-학습활동 변인 중 온라인 지원시스템과 온라인 매체활용 학습참여도, 온라인 교수자활동에서 보다 유의미하게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났다. 둘째, 1학년 학생의 대학에 대한 자긍심이 유의미한 수준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셋째, 대학에 대한 소속감, 만족감, 자긍심에 있어서는 학생들이 1학기 수업을 통해 스스로 학습역량이 증가했다고 생각하는 정도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대학이 코로나 등 어떤 상황에 봉착하든지 간에 학생들에게 역량과 능력을 교육과정(전공, 교양, 비교과) 및 각종 프로그램 등을 통해서 충실하게 배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노력할 때 학생들의 대학에 대한 긍정적 정서는 유지될 수 있을 것으로 이해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find the factors that influenced the university satisfaction among the variables related to the online teaching-learning in online classes for the first semester of 2020. The survey links were distributed online and 733 data were finally collected. The data were analyzed with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using SPSS. First, female students showed more positive responses than male students to ‘online support system’, ‘online media-using learning participation’, and ‘online instructor activity’ out of the online teaching-learning factors. Second, the pride in the university of the 1st year students was highest. Third, the sense of belonging, satisfaction, and pride toward the university appeared to be most affected by the degree to which students thought that their self-evaluating learning capacity had increased through the semester. It is understood that students' positive sentiment toward college could be maintained when the competencies and abilities that they wanted to cultivate in the university could be faithfully developed through the curriculum (major, liberal arts, and extra-curricular course) and various programs in the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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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분석: 개인, 대학, 부정정서, 긍정정서 및 지역환경인식 변인을 중심으로
전수경 ( Sookoung Jun ) 아시아문화학술원 2018 인문사회 21 Vol.9 No.5
본 연구는 한국 대학생의 개인변인, 대학변인, 긍정정서, 부정정서, 그리고 지역환경인식 중 대학생활만족도에 영향을 주는 변인을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본 연구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실시한 한국아동·청소년패널조사(KCYPS)의 제7차년도 데이터 대학생 2,351명 중 최종적으로 1,220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연구분석을 위해서 SPSS 23을 사용하였으며, t-test, ANOVA,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삶의 만족도, 지역사회인식, 대학연한구분, 자아정체감, 공격성이 대학생의 대학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분석되었으며, 설명력은 11.0%이었다. 이에 대학생의 대학생활만족도는 전반적인 삶의만족도와 자아정체감이라는 긍정적인 심리적인 변인의 강화를 위한 중재프로그램이 필요하며 공격성을 낮추고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사회에 대한 인식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용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variables affecting the university life satisfaction among the personal variables, university variables, positive emotions, negative emotions, and local environmental awareness of Korean college students. This study analyzed 1,220 students out of 2,351 college students in the 7th year of the Korea Child and Youth Panel Survey (KCYPS) conducted by the Korea Youth Policy Institute. SPSS 23 was used for the study analysis, and t-test, ANOVA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ere performed. Life satisfaction, community awareness, university classification, self-identity, and aggression were analyzed as factors affecting college students’ satisfaction with college life, and explanatory power was 11.0%. Therefore, college students’ satisfaction with college life requires an intervention program to strengthen positive psychological variables such as overall life satisfaction and self-identity, and to develop a program that can lower the aggressiveness and recognize the community in which they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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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대학생의 행복감에 미치는 성격요인과 자기평가의 영향: 위계적 회귀분석
전수경 ( Sookoung Jun ),신인영 ( Inyoung Shin ) 사단법인 아시아문화학술원 2021 인문사회 21 Vol.12 No.6
본 연구의 목적은 5가지 성격요인(주도성, 우울감, 배려심, 면밀함, 판단력)과 자기평가의 2가지 요인(자기이해, 자기효능감)이 대학생의 행복지수에 미치는 영향을 위계적 회귀분석 방법으로 분석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제공하는 「한국교육고용패널(KEEP) II」(2019) 3차년도 자료 8,485건 중 5,283명 대학생의 자료를 활용하였다. 5요인 성격요인 검사와 자기이해 척도 점수를 분석하였다. 위계적 회귀분석 결과, 성격요인에 자기평가요인을 추가한 모형 2의 설명력은 성격요인만을 고려한 모형 1보다 높았다. 대학생의 행복지수를 향상시키는 7개의 변수들 간 상대적 영향력을 살펴보면, 우울감이 가장 크고, 자기이해도, 자기효능감, 주도성, 배려감 순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대학생들이 자신의 성격을 이해하고 자신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을 설계하는데 도움을 제공할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influence of five personality factors (initiative, depression, consideration, accuracy, judgment) and two factors of self-evaluation (self-understanding, self-efficacy) on the sense of well-being of college students with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This study used data from 5,283 university students among 8,485 data from the 3rd year of the ‘Korean Education & Employment Panel (KEEP) II’ (2019) provided by the Korea Vocational Training Institute. The 5-factor personality test and self-understanding scale scores were analyzed. The explanatory power of Model 2, in which the self-evaluation factors were added to the personality factors was higher than that of Model 1, which only includes personality factors Looking at the relative influence between variables that improve the happiness of college students, depression was the largest, followed by self-understanding, self-efficacy, initiative, and a sense of considerat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will help design some programs to assist college students to understand their personality and to evaluate themselves positiv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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