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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신함수와 표면파분산 통합역산을 통한 백두산 하부 지각구조 연구

        임연주(Yeonjoo Lim),김성룡(Seongryong Kim),이상준(Sang-Jun Lee) 대한지질학회 2021 대한지질학회 학술대회 Vol.2021 No.10

        유라시아 판 내부에 위치한 백두산 하부의 마그마와 지각 구조에 대한 다양한 지진학적 연구가 수행되었으며, 그 중 비교적 일관적으로 제시되는 하부의 두꺼운 지각은 백두산 화산의 진화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시사점을 준다. 백두산의 다른 영역에 비하여, 동남부에 해당하는 북한지역의 백두산 마그마 구조에 대해서는 제한적인 연구만이 존재한다. 본 연구에서는 해당지역을 포함하는 12개의 관측소에서 기록된 원거리 지진을 사용하여 수신함수를 계산하였다. 일반적으로 화산 하부의 마그마 구조는 강한 지진파 비등방성을 보이는 경향이 있으며, 이를 고려하기 위해 조화함수 분해를 통해 비등방성 효과를 최소화한 등방성의 수신함수를 계산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등방성의 수신함수를 대상으로 레일리파 분산과 함께 통합역산을 수행하여 각 관측소 하부에서의 전단파 속도구조를 얻었다. 이때, 계급적 차원변환 베이시안 역산 방법을 사용하여 각 자료에 대한 가중치와 적합한 모델의 층의 수와 두께가 보다 정량적으로 결정되도록 하여, 역산과정에서의 가정을 최소한으로 제안하였다. 백두산에서 상대적으로 떨어진 지역(> 20 km) 에서는 31—35 km 깊이에서 분명한 모호면을 확인할 수 있는 반면, 정상 직하부에서는 약 34—40 km의 상대적으로 더 깊은 범위에서 약 3.7 km/s부터 4.6 km/s까지 전단파 속도가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속도 전이대가 복수의 인접한 관측소에서 나타났다. 이러한 두꺼운 지각과 불분명한 지각-맨틀 경계는 맨틀로부터 상승한 마그마가 지각 아래에 underplating 됨과 동시에 깊이에 따른 연속적인 마그마 분화가 일어났음을 지시할 수 있다. 반면, 연구지역 전체에 걸쳐 지각 평균 전단파 속도는 약 3.4—3.7 km/s로 비교적 일정하게 추정되는데, 백두산 직하부의 상부지각 약 3—10 km 깊이에서는 특징적인 급격한 속도증가 구간이 2—4 km 두께로 추정되었다. 해당 고속도 층의 하부는 매우 강한 속도감소 경계면을 형성하며, 이러한 구조가 이전연구에서 백두산 하부에 급격한 속도감소를 보이는 용융 마그마 구조로 해석된 것으로 보인다. 해당 천부 구조는 많은 화산들에서 보이는 얕은깊이에서 수평적으로 발달한 마그마 관입구조로 해석될 여지가 있으며, 백두산 마그마 구조를 분명히 밝히기 위해서는 보다 다양한 자료를 포함한 복합적인 연구가 필요함을 시사한다.

      • 울릉도 임시 광대역 지진 관측망 운영 및 초기 결과

        한종원(Jongwon Han),김성룡(Seongryong Kim),이상준(Sang-Jun Lee),전영준(Youngjun Jeon),조경준(Kyeongjun Jo),임연주(Yeonjoo Lim),이수진(Sujun Lee),강태섭(Tae-Seob Kang),이준기(Junkee Rhie),김기범(Gi-Bom Kim) 대한지질학회 2021 대한지질학회 학술대회 Vol.2021 No.10

        울릉도의 지진활동 특성 및 지하 속도구조 규명 등을 포함한 다양한 지진학적 연구를 위해 지난 2021년 7월 25일 울릉도 전역에 걸쳐 총 8개소의 광대역 임시 지진 관측소를 설치하였다. 지진 관측소 사이 평균 거리는 약 4 km이며, 실시간 데이터 전송을 위한 상시 전원 공급을 위해 여러 공공기관의 협조를 얻어 섬 외곽을 따라 설치하였다. 관측 예상 목표 기간은 2년이며, 목표 기간 동안 관측된 자료를 활용하여 울릉도의 지진 활동을 정밀하게 관측하고 지진 발생 메커니즘을 분석하여 지질학적 및 지구조적 특성과의 연관성을 규명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배경잡음 분석을 활용하여 표면파 분석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울릉도 지하 구조의 3차원 속도 구조를 파악하고자 한다. 추가적으로 원거리 지진을 활용하여 수신함수 계산 및 전단파 분리 분석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심부 지하 구조와 지진 이방성 분석을 진행하고자 한다. 본 발표에서는 2021년 8월 한 달 동안 관측한 8개소의 데이터를 통해 초기 결과를 소개하고자 하며, PSD 분석을 통한 관측소 배경잡음 수준의 시계열 변화와 HVSR 분석을 통해 관측소별 관측 환경에 대해 논하고자 한다. 추가적으로 초기 분석을 위해 지난 2019년 3월 나리 분지에 설치한 1개소의 광대역 지진계 자료를 통해 수신함수 분석과 전단파 분리 분석을 진행하였으며, P파와 모호면에서 굴절된 PS conversion의 도달시간 차가 짧은 것으로 보아 모호면이 깊지 않을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SKS 전단파를 통해 남-북 방향의 일관적인 빠른 축 방향이 관측되었으며, 이는 울릉도의 상부 맨틀에 존재하는 감람석의 정렬 방향이 남-북 방향임을 간접적으로 지시한다. 앞서 언급한 연구 결과들을 종합적으로 해석한다면 울릉도 화산 생성 당시의 마그마 유입 경로 및 울릉도 화산체 형성과정을 밝히는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수집할 8개소의 추가적인 데이터 확보를 통해 보다 더 정밀한 분석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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