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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G W-CDMA UE 요구사항 평가를 위한 RF 트랜시버 구현
이일규,오승엽 한국전자파학회 2003 한국전자파학회논문지 Vol.14 No.2
본 논문은 3GPP 규격을 바탕으로 한 W-CDMA UE 시스템의 RF 성능관련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송수신 파라미터를 RF 성능관점에서 유출하였다. 최적의 UE성능을 얻기 위해 송신기에 대해서는 ACLR, EVM, 피크코드영역 에러, 스펙트럼 방사 마스크, 주파수 오차 안정도, 송신전력제어 범위와 같은 성능 요구사항을 고찰 하였고 수신기에 대해서는 수신 감도, 블록킹 특성, 잡음지수, 인접채널 선택도, 수신 AGC 범위 등이 고려되었다. 요구된 파라미터 들을 근거로 UE RF 트랜시버를 구현하였고 실제 측정 시나리오에 따라서 RF 성능평가를 수행하였다.
최근 북한의 고대사 연구 동향- 『김일성종합대학학보』(2001~2021)를 통해 본 변화와 특징 -
이일규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 2023 동방학지 Vol.202 No.-
I briefly examined recent trends in the North Korean historical academia through the Journal of Kim Il-sung University. The journal is now offering the latest papers since 2014 as PDFs at Kim Il-sung University's website. As its format has changed significantly since 2019, the amount of discussion papers has doubled and the presentation of historical materials or the indication of sources have become more faithful than before. I reviewed the papers in the journal from 2001 to 2021 quantitatively. In the past, the revolutionary history field accounted for more than 60% of the total, but recently, the general history field accounts for a majority. In addition, among the general history fields, the proportion of papers related to ancient history and archaeology is increasing. Researches in the ancient history and archaeology fields does not deviate significantly from the perspective that North Korean academia has maintained. However, it is noteworthy that reviewing "Kyuwon Sahwa(揆園史話)" in the study on the history of Gojoseon continues and the logic and perspective of "Taedong River Culture" maintains. 김일성종합대학에서 간행하는 학술지인 『김일성종합대학학보』를 검토하여 20여 년 사이 북한 역사학계에 나타나고 있는 모습을 간략히 살폈다. 『김대학보』는 김일성대 홈페이지를 통해 2014년 이후의 최신 논문을 PDF로 제공하고 있다. 또 2019년부터는 학술지의 형식이 크게 바뀌면서 논고의 분량도 두 배가량 늘면서, 이전보다 사료 제시나 출처 표시가 충실해지는 양상이 보인다. 2001년부터 2021년까지의 수록 논고를 계량적으로 검토하였다. 종래 ‘혁명력사’ 분야가 과반에서 6할 이상을 점했는데, 최근에는 일반 역사 분야가 과반을 차지한다. 그리고 일반 역사 분야 중에서는 고대사·고고학 관련 논고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고대·고고 분야 연구에서는 기존 북한 학계가 견지해 온 시각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다만 고조선사 연구에서 『규원사화』의 검토 작업이 계속 이루어지고 있는 점이나, 고구려사에서 중국사서의 고구려 관계 기사를 검토하는 글이 대거 게재되고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 또한 ‘대동강문화’라는 용어를 직접 사용하는 경우는 찾기 어렵지만, 최근까지도 그 논리와 관점 자체는 면면히 유지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