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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대학생의 자기조절학습 및 학습 몰입, 학업성취도 관계 연구
안솔뫼 한국교원교육학회 2015 한국교원교육학회 학술대회자료집 Vol.- No.67
더 중요하고 필요한 정보와 지식이 무엇인지를 판단하고, 어떻게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보다 효과적으로 목표를 성취하기 위한 능력은 중요하다. 이러한 관점에서 초인지적, 동기 적 전략들을 선택적으로 사용함으로써 학습능력을 개인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고, 유리한 학습 환경을 적극적으로 선택하고, 구성하는 자기조절학습과 학습자의 능동적인 참여를 이 끌어 내고 또한 이는 학습 지속 시간과 학습태도에 영향을 미치며 결과적으로 학습자의 학업성취도를 향상시키는 학습몰입(이미현, 2003)은 시대적 필요와 함께 교육 현실에서도 중요한 의미가 있음을 알 수 있다.
공기유동해석을 이용한 축산 차량 소독시스템의 적정 설계
강솔뫼 ( Sol-moe Kang ),김준규 ( Jun-gyu Kim ),최영배 ( Young-bae Choi ),김다인 ( Da-in Kim ),이인복 ( In-bok Lee ) 한국농업기계학회 2022 한국농업기계학회 학술발표논문집 Vol.27 No.1
구제역은 소, 돼지 등 우제류 가축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전염성이 높은 바이러스로, 2000년 이후 현재까지 국내에서 총 11회 발생하여 약 3조 6.377억원의 금전적 피해를 일으켰다. 구제역의 전파는 직접적인 접촉에 의한 전파와 간접적인 접촉에 의한 전파, 공기 유동에 의한 전파로 구분되며 국내에서는 대부분 사람과 차량에 의한 전파를 주요 전파 방법으로 인식하고 대처하고 있다. 구제역 전파의 대처 방법으로 “구제역 방역실시요령” (농림축산식품부고시 제 2016-22호)을 통해 축산 관련 시설에서의 소독설비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하고 있지만, 소독설비의 표준 설계도나 운영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없어 시설마다 소독 방식이나 형태가 다양하고 소독 효과에 대한 기준이 없는 실정이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축산 농가에서 사용되고 있는 대표적인 차량 소독시스템들의 방역 효율성을 정량적으로 평가하고, 방역 효과를 높일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였다. 우선, 차량 소독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차량 소독시스템을 간이형과 터널형으로 나누었고, 정량적인 평가를 위해 차량 표면을 구역별로 구분하여 평가 방법을 개발하였다. 개발한 차량 소독 방법을 이용하여 기존의 차량 소독시스템을 분석하였고, 다양한 시뮬레이션 케이스를 이용하여 노즐의 배치 및 보안방법에 대해 논의하였다. 시뮬레이션 분석 결과, 간이형 차량 소독시스템의 도포율은 30~41% 증가하였고, 균일도도 0.18~0.31 개선하였다. 터널형 차량 소독시스템은 기존 시스템의 과대한 분무 시간을 17% 절감시켰고, 도포율은 2.7~11.7% 증가하였고, 균일도는 0.06~0.15 개선하였다. 개선된 결과를 바탕으로 간이형 및 터널형 차량 소독시스템의 적정 설계안을 제시하였다.
대학생의 정서·성격적 진로문제와 대인관계 유능성에 기초한 군집유형별 차이연구
정솔뫼(Jeong, Sol-mwe),선혜연(Seon, Hye-yon)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2017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Vol.17 No.3
본 연구는 대학생의 정서·성격적 진로문제와 대인관계 유능성에 따라 군집을 분류 하고, 각 군집에 따라 진로결정수준과 진로준비행동에 차이가 있는지 규명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2016년 6월에 4년제 대학 5개교의 재학생 302명을 대상으로 정서· 성격적 진로문제 척도, 대인관계 유능성 척도, 진로결정수준검사, 진로준비행동검사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군집분석과 다변량분산분석, 사후검정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총 3개의 군집을 확인하였다. 군집 1은 정서·성격적 진로문제가 평균보다 낮고 대인관계 유능성이 평균보다 높은 이상적 유형, 군집 2는 정서·성격적 진로문제가 평균 보다 높고 대인관계 유능성이 평균보다 낮은 총체적 문제형, 군집 3은 정서·성격적 진로문제와 대인관계 유능성이 모두 평균보다 높은 관계유능-진로문제형으로 명명하였 다. 또한 각 군집별 진로결정수준 및 진로준비행동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진로결정수준은 이상적 유형이 총체적 문제형과 관계유능-진로문제형에 비해 높았고, 진로준비행동은 이상적 유형과 관계유능-진로문제형이 총체적 문제형에 비해 높았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우리나라 대학생들이 정서·성격적 진로문제와 대인관계 유능성을 기준으로 군집 분류가 가능하며, 각 군집에 따라 차별적 진로상담이 필요함을 시사해준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제한점 및 제언을 논의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how different emotional and personality-related career decision making difficulties and interpersonal competence is among clusters formed depending on the levels of career decision level and career preparation behavior. A survey was conducted with 302 college school students. And two-stage cluster analysis, multivariate analysis of variance(MANOVA) and a posteriori test were carried out. The summary of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follows. First, the results from cluster analysis suggested the presence of three clusters. The first of these was Cluster 1, characterized by low scores on emotional and personality-related career decision making difficulties and high scores on interpersonal competence. It was termed the “Ideal type”. Second was Cluster 2, characterized by high scores for emotional and personality-related career decision making difficulties and low scores interpersonal competence and termed the “Overall problem type”. Third was Cluster 3, characterized by high scores on emotional and personality-related career decision making difficulties and interpersonal competence and named the “interpersonal competence-career problem type”. Second, the MANOVA result indicated that the three groups significantly differ in their scores across career decision level and career preparation behavior. Implications and limitations of the study and suggestions for further study were discus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