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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닷가 집」의 해석

        이상엽 ( Sang Yeob Li ) 한국이탈리아어문학회(구 한국이어이문학회) 2011 이탈리아어문학 Vol.0 No.32

        몬탈레는 첫 시집 『오징어 뼈Ossi di seppia』 를 1925년에 출판한다. 좋은 시집과 시는 그 자체로 울림이 큰 경우가 대부분이다. 몬탈레의 첫 시집은 주지하듯 독자들에게 20세기 이탈리아 문학사에서 가장 큰 울림을 준 작품 중 한 편이라고 할 수 있다. 훌륭한 작품이란 그 작품 내부에 수많은 아름다운 면들을 담고 있을 터인데 형식과 주제 측면에서의 유기적 관계로 작품의 깊이가 더해간다는 생각에 의견을 제시하는 사람은 많지 않으리라 생각한다. 본고에서는 한 편의 시를 통해 이러한 관계의 망을 살펴보고 어떻게 다른 시들과 그리고 나아가 다른 시집과의 유기적 관계를 이루어내는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1924년에 발표된 「바닷가 집」 은 『오징어 뼈Ossi di seppia』 의 끝에서 두 번째 섹션인 『한 낮과 그늘Meriggi e ombre』에 수록되어있다. 이 섹션에 포함된 시들이 가지고 있는 공통된 것 중 두드러진 특징들은 다음과 같다. 1) 다른 섹션의 시들에 비해 시 한 편 한 편의 길이가 상당히 길다는 점이다. 2) 11음절 시행의 사용이 매우 두드러진다. 특히 Arsenio, Crisalide, I morti, Delta, Incontro에서 두드러지게 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 3) 시가 4개의 연들로 나뉘어 져있다. 4) 상징적 이미지의 핵심이 시의 제목에서 보여주고 있으며 대체로 시인의 고향인 리구리아 바닷가 풍경에서 끌어내고 있다. 본고에서는 이러한 부분들을 전체적으로 분석해보면서 특히 네 번째 부분과 관련해서 심층적인 해석을 시도 하였다. 이러한 연구를 위해 몇 몇 시들을 함께 조명했고 때로는 몬탈레의 작품만이 아니라 그에게 영향을 끼친 다른 시인들, 즉 단테, 단눈치오의 작품과의 연관된 부분들도 그 관계들을 미미하나마 함께 살펴보았다. 대표적으로 L`Agave sullo scoglio, Flussi, Clivo, Marezzo, Delta, Crisalide와 같은 시가 Casa sul mare와 매우 동질성을 띄는 시라고 할 수 있다. 바닷가에서 얻을 수 있는 소재들로 부터 각 시의 제목은 태어나지만 이 소재들, 이 사물들은 시인의 작품 속에서는 상징적인 대상으로 변한다. Casa sul mare는 Meriggi e ombre의 작품들이 가지고 있는 이러한 면모들을 가장 잘 간직하고 있는 본보기가 되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이 작품 속의 여인 (il tu)는 탈출구 없는 고뇌의 현실로부터 구원의 희망을 꿈꾸는 몬탈레 문학의 핵심적인 ``천상의 여인``의 모습을 마지막 행에서 이미 그려내고 있다. 첫 시집이 발표된 이후 오랫동안 몬탈레의 첫 시집에는 이후의 시집예서 등장하는 여인이 아직 등장하지 않았다고 평가해왔으나 「바닷가 집」 을 통해 이미 그의 문학의 핵심 요소 중 하나가 첫 작품에서부터 싹을 피우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 KCI등재후보

        한국에서의 이탈리아어 교육 및 이탈리아학 현황

        이상엽 ( Sang Yeob Li ) 한국이탈리아어문학회(구 한국이어이문학회) 2011 이탈리아어문학 Vol.0 No.33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이탈리아어문학자들의 학술대회가 지난 6월 초에 대만에서 개최되었다. 참가국은 주최국인 대만을 포함하여 모두 8개국 이었다. 대만, 한국, 호주, 일본, 중국, 태국, 인도, 베트남이 참가국이었다. 본 논문은 그 학술대회에서의 발표내용을 전체적으로 정비하고 보완하였다. 따라서 본고의 목적은 한국에서의 이탈리아어 교육과 이탈리아학의 현황에 대하여 설명하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가들과 우리나라의 상황을 비교하여 특징적인 부분에 대해 언급함으로써 우리가 취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해 생각해보고자 한다. 인상적인 것으로는 호주와 일본에는 이탈리아어를 공부하고 있는 사람들의 숫자가 매우 많다는 사실에 놀랐다. 이탈리아인 이민자들의 숫자가 매우 많은 호주에서는 대부분의 대학에서는 물론이고 이탈리아어를 가르치는 고등학교도 매우 많다고 한다. 일본의 경우도 대부분의 대규모 대학에는 이탈리아어 과정이 있으며 가장 좋은 대학으로 평가되는 6개 명문대학에는 모두 이탈리아어과가 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대학 등의 평생교육 시스템을 통해 장년층에서도 이탈리아어 학습 수요가 매우 많다는 일본 단테 협회 회장 Fabrizio Grasselli의 설명도 인상적이었다. 또 한 가지 나의 관심을 끈 것이 있었다. 호주, 일본은 물론이고 중국, 인도, 태국, 베트남에도에도 단테 협회(Societa Dante Alighieri)가 설립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호주에는 수도 캔버라를 포함 10개 도시, 일본에는 동경과 오사카, 중국에는 홍콩과 북경 그리고 태국의 방콕, 베트남의 하노이와 인도의 뭄바이에 협회가 나와 있다. 이탈리아가 대만과는 정치적으로 정식 외교관계를 맺고 있지 못한 점을 고려하면 참가국 중 유일하게 한국에만 단테 협회가 없다는 사실에 놀랐다. 단테 협회를 통해 이탈리아가 공유하고 전하고자 하는 상징적 의미를 고려할 때 우리학회가 주관이 되어 이탈리아 정부에 한국내의 협회 설립을 건의할 수 있었으면 한다. 이탈리아어 교육과 관련한 학회 참석자들의 질문과 그에 대한 나의 답변을 논문의 마지막에 첨부하였다.

      •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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