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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잡지 『신천지』를 통해서 본 “전후인식” 양상

          이희정 ( Heejung Lee ) 세계문학비교학회 ( 구 한국세계문학비교학회 ) 2016 世界文學比較硏究 Vol.55 No.-

          이 글은 1946년 1월에 창간되어 한국전쟁 기간을 거쳐 1954년 말까지 발간된 잡지 『신천지』를 통해 한국문학사에서 전개된 ‘전후’ 인식의 특이점을 고찰한 것이다. 2차 세계대전과 한국전쟁이라는 두 개의 전쟁을 치른 한국 사회 내에서, ‘전쟁’과 ‘전후’라는 개념이 문단 내에 어떠한 의미로 구조화되고 있는 가를 밝히고자 하였다. 해방 후, 매체 속에 나타나는 ‘세계대전’과 ‘한국전쟁’에 대한 기호는 각 시대와 당시 잡지의 매체적 지향 속에서 구성되었다. 두 개의 전쟁 이후에 나타나는 국가재건 양상은 서로 비슷하지만 사뭇 다른 목표를 지니고 있었고, ‘전쟁’에 대한 인식 또한 상이하게 드러났다. 『신천지』에서는 우선 ‘세계대전’ 이후의 ‘전후’ 한국은 참전국이 아니라 ‘해방’을 맞이한 전쟁의 수혜자로서의 인식이 형성되었음을 볼 수 있다. 이것은 이 전쟁에 대한 ‘은폐’, ‘회피’의 결과가 아니라 적극적 의도 속에서 수행된 것이었다. 한편 ‘한국전쟁’ 이후의 ‘전후’ 한국에서는 ‘3차 세계대전’의 피해자로서의 인식이 형성되었음을 볼 수 있다. ‘한국전쟁’은 ‘미ㆍ소냉전’의 산물인 ‘3차 세계대전’이었으며, 해방 후 염원했던 자주독립국가 건설의 실패로 발생한 전쟁이었던 것이다. 2개의 전쟁 이후 한국사회는 이처럼 서로 상이한 ‘전후’ 인식을 바탕으로 ‘전쟁’의 트라우마를 처리해 나갔다. ‘2차 세계대전’ 이후의 한국사회는 완전한 ‘자주독립국가’ 건설을 위한 목표를 앞세우며 전쟁의 트라우마를 처리해 나갔으며, ‘한국전쟁’ 이후의 한국사회는 전쟁 발발의 원인인 ‘공산진영’의 퇴치를 위해 강력한 반공이데올로기 형성에 주력하며 전쟁 트라우마를 처리해 나갔다. 그런데 이것은 당시 사회 주도 세력의 정론적 담론 형성을 위한 방안으로 구조화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국민의 전쟁 ‘트라우마’에 대한 치료는 철저히 외면당했음을 알 수 있다. 『신천지』에서 전개되었던 ‘세계문학’과 ‘순수문학’ 담론이 이러한 현상을 주도하였다. 결국 근대 한국사회가 겪었던 두 개의 전쟁은 이후 서로 상이한 모습으로 인식되면서, 분단문제를 고착화시키고 이데올로기의 획일성을 주도하는 모습으로 나아갔다. This thesis is a study on the singularities of the post-war perception in the Korean history of literature based on the magazine ‘Shincheonji’, which was published throughout the Korean War up to 1954 since its first publication in January 1946. The thesis attempts to disclose how the meanings of both concepts of ‘war’ and ‘post-war’ are structuralized in the literary world within the Korean society, which suffered the World War II and the Korean War. After the liberation, the experience of Korean society regarding the World War and the Korean War, as seen in the literary medium, was utilized to justify the discourse of the groups that wished to lead the social atmosphere of that time. Although both post-liberation and post-war national reconstructions seem similar to each other, they are both different in terms of their goals. The perception of post-war Korea after the ‘World War’ is not that of a combatant nation but that of a beneficiary of the war. This was not an attempt to ‘conceal’ or ‘avoid’ the war but rather to take on an active intent. Meanwhile, the perception of being a victim of the Third World War was shaped in the ‘post-war’ Korea after the ‘Korean War’. The Korean War was ‘World War III’, the product of the Cold War between the US and the Soviet Union, and a war which broke out from the failure of building an independent nation, which was so longed for. It is in such contrasting perceptions that the Korean society processed its war trauma. The ‘post-World War II’ Korean society handled the war trauma by putting its goal of building an independent nation on the forefront, while the ‘post-Korean War’ Korean society dealt with the war trauma by focusing its efforts on establishing a strong anti-communist ideology to repel the communist camp which caused the outbreak of the war. However, it is worth to take notice that this was materialized as a methodology to structuralize a sound discourse for the leading forces of the society. In this process, the healing of the Korean people’s war trauma was left completely disregarded. Shincheonji took the lead in this phenomenon, as seen in its discourse of the ‘world literature’ and ‘pure literature’. Eventually, the two wars propelled ideological uniformity and the fixation of the nation’s division issue, as the two wars, which the modern Korean society experienced, were perceived differently from each 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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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향전』의 프랑스 역본 『향기로운 봄』의 문화적 의의

          송태현 ( Song Tae-hyeon ) 세계문학비교학회 ( 구 한국세계문학비교학회 ) 2018 世界文學比較硏究 Vol.64 No.-

          19세기 말에 『춘향전』이 『향기로운 봄(Printemps parfume)』(1892)이란 제목으로 프랑스어로 번역 출간된 사건은 한국과 프랑스의 문화교류에서 매우 의미 있는 사건이다. 이는 프랑스 작가인 로니(J.-H. Rosny)와 “유럽에 온 최초의 한국인”인 홍종우가 프랑스 파리에서 공동으로 작업하여 한국 문학을 유럽 최초로 번역 출간한 사건이기 때문이다. 『향기로운 봄』은 『춘향전』 줄거리의 기본 구도를 따르되, 원전을 매우 자유롭게 번역한 작품으로서, 이는 번역이라기보다는 번안 혹은 재창작에 더 가까운 작품이다. 본 논문에서 필자는 로니와 홍종우의 자유로운 번안 혹은 재창작이 지니는 문화사적 의의를 탐색하고자 한다. 필자는 이 연구를 통해 『향기로운 봄』의 공동 번역자들이 재창작을 통해서 궁극적으로 겨냥한 바가 상호문화 정신에 토대를 둔 프랑스와 한국의 문화교류의 추구이며, 프랑스와 한국사이의 문화적 가교를 놓는 일임을 드러내고자 하였다. 한국이 미개한 나라, 한국인이 야만인이라는 이미지를 벗겨내고 한국이 문명을 지닌 나라이며 한국인이 훌륭한 문화 전통을 간직한 민족임을 보여주기 위해 『향기로운 봄』의 역자가 선택한 재창작적 요소의 핵심은 한국에서 구현된 공자(나아가 유교) 사상의 실천이다. 『향기로운 봄』의 역자는 이 작품에서 공자 혹은 유교 사상의 위대함을 드러냄으로써 프랑스가 제국주의적 교만 속에서 조선인을 야만인으로 보지 않게 만들고 또한 조선 문화를 수준 높은 문화로 인식시킴으로써 ‘문명화의 사명’이라는 허울 좋은 명분 속에 빠지지 않기를 소망했다. 『향기로운 봄』의 역자가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바는 한국과 동아시아는 서구의 문화를 받아들여 자신들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또한 프랑스를 비롯한 서구도 한국 혹은 동아시아 문화의 장점을 받아들임으로써 상호간에 ‘평화로운 화합’을 이룩하는 것이다. The fact that Chunhyangjeon was translated into French under the title Printemps Parfume(1892) in the late 19th century is a very meaningful event in the cultural exchange between Korea and France. This is because French writer J.-H. Rosny and Hong Jong-ou, the first Korean to come to Europe, collaborated in Paris and published their first translation of Korean literature in Europe. Printemps Parfume follows the basic structure of Chunhyangjeon's story, but it is a very free translation of the original, which is closer to adaptation or rewriting than translation. In this paper, I explore the cultural and historical significance of J.-H. Rosny and Hong Jong-ou's re-creation of work. The study revealed that the co-translators of Printemps Parfume ultimately aimed at pursuing cultural exchanges between France and Korea based on the spirit of “interculture”, and establishing cultural ties between France and Korea. Translators shed the image of Korea as an uncivilized country, Korean people as semi-barbarian people, and show that Korea is a country of civilization and a nation of great cultural traditions. The core element of the re-creative element chosen by the translators of Printemps Parfume is the practice of Confucius thought implemented in Korea. The translators of Printemps Parfume revealed the greatness of Confucius or Confucianism in this work, making the French not to regard the Joseon people as barbarians in imperialistic pride, and recognizing Joseon culture as a high quality culture. Translators hoped the French would not fall into the hollow "civilizing mission". What the translators of Printemps Parfume ultimately seeks is for France to embrace Korean or East Asian culture to compensate for their deficiencies and to achieve "peaceful harmony" with each other, including Korea and East Asia, by accepting the merits of Western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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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문학과 문학적 세계 1 -국내 세계문학 담론의 수용 양상과 세계체제론

          이은정 ( En-jung Lee ) 세계문학비교학회 ( 구 한국세계문학비교학회 ) 2016 世界文學比較硏究 Vol.55 No.-

          오늘날 우리가 사는 세계는 국가 간의 경계가 자본의 순환에 의해서 무너지고 지구라는 하나의 단일 시장으로 통합되어 가고 있다. 세계문학 담론의 등장과 이를 둘러싼 지역연구와 다양한 학제간 연구의 발달은 한 편으로는 지구적 평등성을 실현하기 위한 모색이라고 여겨질 수도 있지만, 다른 단편으로는 세계시장을 위한 문화자본의 성격을 띠는 것도 사실이다. 본 연구는 ‘세계문학’에 대한 국내학자들의 논의가 어떤 흐름을 갖고 있으며, 자국문학과의 관계에서 어떤 태도를 취하는지 살펴볼 예정이다. 그리고 괴테의 ‘세계문학’ 구상을 당시의 시대적인 변화와 문화사적인 측면에서 살펴보면서 그것의 함의가 순전한 세계주의나 평화주의로만 해석될 수 없음을 지적할 것이다. 이를 통해 국내의 세계문학 담론이 우월적인 서구문학의 통찰과 승인을 여전히 필요로 하는 것은 아닌지, 타자로서의 서양에 대한 선망이라는 이국취향을 지니고 있지는 않은지 지적해 볼 것이다.)마지막으로 최근 국내에서 주목받고 있는 파스칼 카사노바와 프랑코 모레티의 세계문학체제론이 지니는 위험성을 지적해 볼 예정이다. 특히 모레티가 주장하는 진화론적 모델은 사회진화론과 결합한 제국주의적 세계이해라는 점에서 문학을 인간적인 것이 아니라 문화자본의 역학관계로 치환함으로써 특정 문화적 중심국들의 지구적인 패권정치를 강화하는데 기여할 뿐이라는 점도 지적할 것이다. Today, the world we live in integrated into a single global market and borders between nations are collapsed by the capital circulation. Appearances of world literature theories, area studies and diverse interdisciplinary studies are, on the one hand, considered as a attempt to accomplish global equality, but the other hand, they have characteristics of cultural capital for world market. In these respects, my study exams influences of Goethe``s world literature concept on korean literature discourse and how much domestic discussions on world literature depend on Core rhetoric of the Western Canon as a basis for guarantee their legitimacy. In this, I point out that world literature discourse in domestic studies is still looking for superior western literature``s discernment and approbation and has an envy to resemble the western as an exotic other. Also world literature discourse in domestic studies summarize two ways, one way is political acquisition of rights and other is ethical hostility of the other. These two ways discussions have common desire to be integrated to the west-centric world literature topography, and thus they more focused on external factors than literature itself. These problems expose the danger of re-approbation of itself as an exotic other. In last, this study points out the risk of theories of world literary systems or world republic of letters in Franco Moretti and Pascale Casanova. In particular, Moretti``s Darwinian bricolage is 21 century version``s imperialistic world-understanding combining with social Darwinism by substituting literature as an human act with cultural capital. Thus it just help to reinforce the system of capitalism and power politics of U.S. hegemony in to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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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현대 한인제재시가(韓人題材詩歌)에 나타난 `항일(抗日)`과 `독립(獨立)` 양상 연구(硏究)

          문대일 ( Moon Dae Il ) 세계문학비교학회 ( 구 한국세계문학비교학회 ) 2017 世界文學比較硏究 Vol.59 No.-

          한국의 중국현대문학연구가 다양하고 종합적인 연구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여러 미개척 분야의 개발과 연구가 필수불가결하다. 그 중 한 분야가 바로 본고에서 중점적으로 논하고자 하는 韓人題材 詩歌의 연구이다. 본 연구는 韓人題材 詩歌에 구현된 `抗日`과 `獨立` 양상을 분석함으로서, 당시 중국문인들이 지닌 한국에 대한 사유방식과 그 내면의 창작의 도를 파악하는 것을 연구목적으로 삼는다. 본 연구는 그 동안 주목 받지 못했던 抗日戰爭 전후의 韓人題材 詩歌를 발굴하여 분석대상으로 삼고, 이를 역사, 사회, 문화적 배경과 접목시켜 抗日과 獨立에 관해 중점적으로 분석하였다. 이를 요약해 보면, 抗日에 관한 詩歌는 독립군의 용맹성,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쳐 투쟁한 열사찬양, 애국열사 순국에 관한 애도, 일본 제국주의 반대 등의 내용으로 압축 된다. 그리고 獨立에 관한 詩歌는 한중 우호증진 및 협력관계 확인, 주권을 상실한 비참한 현실묘사, 자주독립의 중요성 강조, 나라를 잃고 핍박 받는 모습 등의 내용이 주를 이룬다. 여기서 특이한 점은 중국에서 독립투쟁을 벌였던 열사단, 중일전쟁에 참가한 지원군, 지식인으로 조국의 독립을 염원하는 유학생 등과 같이 대부분 실질적 인물을 모티브로 삼았다는 점이다. 한국이 일제의 식민지로 전락하던 시기, 중국 역시 일제의 침략 속에서 혼돈의 시기를 보낸다. 이 같은 사회적 배경 속에서 중국 문인이 한국 혹은 한국인을 소재로 詩歌를 창작한 의도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 한국애국지사의 애국심을 본받기 위함이다. 당시 한국의 독립투사들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쳐 투쟁했다. 이러한 한국 애국지사의 행적은 중국민중에게 자국의 모습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둘째, 동변상련의 입장에서 한국의 현실에 동감하고 동정하기 위함이다. 또한 중일전쟁 발발 후 한국인은 중국군을 지원하고 일본 제국주의 반대하는 태도를 취하는 한국에 대해 우호적인 입장을 피력하기 위함이다. 이렇게 중국문인들은 자국의 항일 및 자주독립, 부국강병 등에 대한 염원을 이웃국가 한국현실과 한국인에 대한 다양하고 구체적인 묘사를 통해서 나타냈다. Until now, most studies on Korean sanctions in modern Chinese literature have been centered on novels. Therefore, I conducted a study on `Korean sanctions poems` which are still in the beginning stage. Among them, this study analyzed the works that specifically embody the spirit of `Anti-Japanese` and `Independence`, and focused on understanding the way of thinking about Korea and the intention that Chinese literature had in that era. The Chinese writer who wrote these works largely created the poems with the following intention. First, it is for the patriotism of the Korean patriot. At that time, Korean independence fighters struggled for the independence of their country. It is considered that the writer is supposed to have tried to inspire the people of China through the portrayal of patriotic governments in Korea and to inspire patriotism. Second, it was to express the friendship and sympathy to the reality of Korea in the view in the same perspective as Korean. After the outbreak of the Sino-Japanese War, South Korea, along with China, opposed Japanese imperialism and took an attitude to support Chinese troops. In addition, China has also expressed its friendly stance toward Korea, and as a country of friendship, has strived for anti-Japanese act and independence and wealth in both countries. Under these circumstances, the Chinese literati expose the friendship between Korea and China as neighbors in their works. It shows the desire against Japanese imperialism and for wealth through various realistic descriptions of the reality of Korea and Koreans. For this purpose, it can be seen that Chinese writers created works related to Korea or Korean people are intent on overcoming the difficulties of reality through their works. This study is worthy of study not only because it has important significance when it is examined from the perspective of Chinese modern literary history, but also because the size and quantity of the work is not so small. Therefore, I hope that the research of Korean Chinese poems in Modern Chinese poems will be more interested and actively carried out through this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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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과 망각, 그리고 한국전쟁 참전의 의미 - 『과달루페, 끝없는 세월』을 중심으로

          송병선 ( Song Byeong-sun ) 세계문학비교학회 ( 구 한국세계문학비교학회 ) 2016 世界文學比較硏究 Vol.56 No.-

          이 글은 한국전쟁을 소재로 다룬 콜롬비아 문학 작품을 발굴하고, 그 안에서 한국전쟁의 기능과 의미를 알아보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콜롬비아 칸델라리아의 극단의 세 번째 집단창작품인 『과달루페, 끝없는 세월(Guadalupe anos sin cuenta)』(1975)은 한국전쟁이 지배적인 요소로 등장한다고 볼 수는 없지만, 주요 등장인물인 호아킨 로블레도의 변신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또한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이 귀국 이후 대 게릴라 전투에 투입되었음을 암시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이 작품은 1950년대 콜롬비아의 정치적·문화적·사회적 상황을 서술하지만, 거기에서 그치지 않고 그런 상황들이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음을 밝히고 고발한다. 이 글은 『과달루페, 끝없는 세월』이 다루는 1950년대와 ‘지금 이곳’ 관점의 중요성을 알아보고, 자유당과 보수당의 문제를 정치적·역사적 상황 속에서 설명하면서 순환 구조의 의미를 포착하고자 하며, 열네 개의 파편적인 장면으로 구성된 이 작품을 시간 순서에 따라 재배열하여 각 시간에 따른 주요 역사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공식판본과 대립되는 민중 판본으로 작용하는 민요 ‘코리도’의 기능을 분석하고, 주요 작중인물인 로블레도를 통해 한국전쟁이 문화적 식민화와 정체성 상실에 이용되었으며, 동시에 한국전쟁 참전 용사들이 콜롬비아동부 야노스의 대 게릴라 작전에 투입된 상황도 알아보고자 한다. 이렇게 작품 전체 속에서 한국전쟁이라는 부분이 어떻게 작용하고 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This study is an effort to discover and analyze the Colombian literary works about the Korean War. In Guadalupe anos sin cuenta, the third collective creation of the Theatre Group ‘La Candelaria’, the Korean War is not a predominant topic over the whole work, but it constitutes the decisive factor for the transformation of the personage Joaquin Robledo. Also it is possible to observe that the veterans of the Korean War were used for the operation counter-guerrilla of the Oriental Llanos. This work narrates the socio-political and historical situations of the fifties, denouncing that the violence of that time even continues up to today. This article emphasizes the perspective of ‘here-now’ for the historical events of the fifties and explains the problematics of the liberals and the conservatives in the socio-historical context in order to reveal the meaning of the circular structure of the work. Also, it elaborates the reorganization of isolated and fragmented fourteen scenes according to the chronological order, informing the important historical facts. In addition, it analyzes the function of the ‘corridos llaneros’ that serves as a popular version against the official, and reveals that the Korean War was used as the cultural neocolonialism and the loss of the identity of the soldiers of the Battalion Colombia who later were sent for the assault against the guerrilla grou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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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서』에 등장하는 신화적 동물의 모티프 분석 - 「로스탐의 탄생」과 「로스탐의 일곱 단계 모험」이야기를 중심으로

          신규섭 ( Gyu Seob Shin ) 세계문학비교학회 ( 구 한국세계문학비교학회 ) 2015 世界文學比較硏究 Vol.52 No.-

          세계 신화에서 신화에 등장하는 동물은 커다란 역할을 수행했고, 페르시아 역시 신화적동물의 역할은 중요하며 모티프는 동서양 신화의 원형과 근간을 이루고 있다. 본 논문에서 신화적 동물은 봉황(페르시아어로 Simorgh)과 용(Azhdha)의 모티프에 대한 분석이며 페르시아어 문헌을 근거로 그 기원을 밝히는데, 조로아스터교의 경전인 아베스타(Avesta)에 언급되어 있다. 용봉문화는 동아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문화개념 중의 하나인데, 한국과 중국에서 용은 왕권과 절대 권력의 상징으로 보편화되었으나. 페르시아어 문헌에서는 ‘권력을 가진 존재들’의 칭호로 대체로 부정적인 이미지로 사용되었다. 이에 반해 봉황은 드러나지 않는 신비의 존재로 묘사되는데, 페르시아 非서사시 문학에서 ‘완전한 인간’을 암시한다. 신화적 동물에 관한 연구는 페르시아 신화 속의 최고의 영웅으로 간주되는 로스탐(Rostam)과의 관련아래 전개되는데, 탄생과 동시에 산속에 버려지는 영웅과 그를 도우는 봉황의 역할이나 로스탐이 용과 벌이는 혈투는 본론의 모티프 분석을 통해 설명하고 있다. 이는 부제로 붙어있는「로스탐의 탄생」과 「로스탐의 일곱 단계 모험 이야기」중의 세 번째 단계인 <용과의 전투>를 통해 소개하고 있다. 두 이야기는 봉황과 용을 분석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대목이다. 『왕서(Shahnameh, 셔흐나메 혹은 샤나메)』는 A.D. 천년 경에 페르도우시(Ferdowsi, 940-1020)가 완성한 대작으로 당시 세계문학의 최고봉으로 간주된다. 그러나 『왕서』에 인용된 사료들은 『아베스타(조로아스터의 경전)』시대로 거슬러 올라가고 조로아스터는 기원전 이천 년대부터 중앙아시아의 이란계 민족들의 관례와 제식을 『아베스타』에 집대성해 놓았기에, 『왕서』는 3천년의 역사를 담고 있다고 보아야 한다. 또한 왕서의 영향을 받은 『쿠쉬나메』에서 페르시아 왕자와 신라공주가 가약을 맺고 돌아간 아몰(Amol) 지역은 『왕서』판본들에 등장하는 파리둔(페레이둔)의 수도였다. 『아베스타』에 언급되어 있는 파리둔은 신화 시대피쉬더디(Pishdadi) 왕조에 나오는 유명한 왕으로서 베다(Veda)에도 등장한다. In the World myths, mythical animals play a great role. In the Persian myth, the role of animals is important, as well. Persian myth is true of the archetype of world myths. Except for the documents of Perso-Islamic World, only a few references tell that Persian myth is that of archetype in the Eastern-Western world, however. Only the Aryan myth related to Mithra and Zoroaster religion is appeared alongwith Mesopotamian myth in Southwest Asia. It is little known that Mithra and Zoroaster are the prophets of the Aryans, also. It is said that myth had been originated from Sumer region. The Sumerian were the aboriginal people of Iranian plateau. Its people had immigrated to the Mesopotamian region and flourished its civilization there. Also in the contemporary era with Sumer and Akkad, non-Aryan Elamite people as the natives had dwelt in the Western Iran and gave a great impact on Egyptian myth including civilization. But Elamite civilization and myth has become the Lost Civilization. Although 『Shahnameh』was completed around A.D. 1000 by Ferdowsi(940-1020), its origin dates back to the 『Avesta(the holy book of Zoroastrianism)』which is the first document on the human knowledge and wisdom. 『Shahnameh』is divided into 3 parts: era of myth, hero and history. This paper is dealing with the mythical animals such as Simorgh(Syena, a Chinese phoenix) and Azhdha(Dragon) including the origin of their mot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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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화 같은 시: 아드리안 리치와 윌리엄 칼로스 윌리엄 즈의 공동 언어를 향한 소망

          한지희 ( Jihee Han ) 세계문학비교학회 ( 구 한국세계문학비교학회 ) 2015 世界文學比較硏究 Vol.51 No.-

          아드리안 리치는 월트 휘트만과 윌리엄 칼로스 윌리엄즈로 이어지는 미국 민중시 전통에 속한 시인이다. 두 명의 선배시인처럼 리치는 지배 권력과 주류사회의 관심에서 밀려난 주변부 여성들의 삶과 노동자계층의 삶을 미국역사의 일부로 기록하려는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중기시집부터 그녀는 초기의 급진적 여성주의 시선에서 벗어나 인간주의 시선을 견지하며, 비-백인 노동자계층, 이민자들, 불법 이주노동자들에게 자행되는 현대 미국자본주의 사회의 야만성을 비판하는 진보주의 지성인의 목소리를 높이기 시작하였다. 이 논문은 그간 미국민중시 전통에서 좀처럼 연결고리가 규명되지 않았던 윌리엄즈와 리치의 영향 관계에 주목하며 리치와 윌리엄즈가 공유했던 진보주의 정치의식이 보여주는 미국적 특성을 살펴보고, 윌리엄즈의 ‘회화 같은 시학’이 리치의 시에서 어떤 식으로 변주되는지를 조명하고자 한다. 특히, 리치가 보여준 융합적 시선이 윌리엄즈가 가난하고 무지한 노동자계층에 대해 보여주었던 브뢰헬풍 풍속화가의 시선과 시적 음화 기법에서 중요한 영향을 받았다는 점을 분석할 것이다. 두 시인의 영향 관계를 조명하고 리치가 평생 헌신적으로 추구하였던 “공동 언어”를 향한 소망이 휘트만의 “대중들 전체”를 향한 소망이나 윌리엄즈의 “공동의 대화”를 향한 소망과 다르지 않은 것이었다는 점을 보여줌으로써, 이 논문은 휘트만에서 윌리엄즈로 그리고 리치로 이어지는 미국문학의 공동체적 전망을 보다 명확하게 드러낼 수 있을 것이다. Adrienne Rich is one of the American bards who succeeded to the communal vision of Walt Whitman. Just like Whitman, she dedicated herself to recording the lives of common working class people as part of American history. Yet, while developing a unique way of seeing as a Jewish, Lesbian, Feminist American poet, she seems to have re-discovered the value of William Carlos Williams’ Ut Pictura Poesis and his capacity to create a poetic negative. Therefore, this paper contends that Rich, reading later collections of Williams, could have evolved her intial gaze of a camera into a Williams-like communal scopic field, in which both the conscious of a poetic picture and the unconscious of a poetic negative unfold gradually so that they would awaken the reader’s perception and re-construct his/her mind. In order to illuminate how Williams’ Ut Pictura Poesis gets variated in Rich’s poetry, this paper first draws attention to the political stance two poets shared and examines Williams’ technique of creating a poetic negative. Then, it compares Williams’ Pictures from Brueghel, which was actually inspired by Peter Brueghel’s paintings, and Rich’s Necessities of Life and Time’s Power to explore how Rich’s woman-seeing eye is connected to Williams’ ‘American’ way of seeing. By indicating that Rich’s dream of a common language is in the continuation of Williams’ dream of a common conversation, this paper identifies Williams as the so-far missing link that would connect Whitman and Rich in the tradition of American democratic bard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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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륵의 자서전적 글쓰기에 관한 고찰 - 이미륵의 독일소설 『압륵강은 흐른다, 한국에서의 어린 시절』을 중심으로

          진상범 ( Sangbum Chin ) 세계문학비교학회 ( 구 한국세계문학비교학회 ) 2015 世界文學比較硏究 Vol.51 No.-

          이미륵은 작가 자신의 어린 시절의 기억을 바탕으로 독일어로 한국문화의 정체성을 문학적으로 드러내는데 성공한 작가이다. 특히 이미륵의 소설은 쉬운 문체로 서구인들에게 한국의 문화의 정체성을 이해시켰다는 점을 높이 평가할 수 있다. 그의 어린 추억을 기반으로 자서전적인 요소를 진솔하고 간결하게 서술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그의 소설 속에 구조화된 기억은 일제 강점기하에 억압된 분위기속에 처한 소년시절의 기억이라는 점이다. 특히 그가 어린 시절부터 한국문화의 정체성으로 받아들인 유교 불교 그리고 샤머니즘의 전통을 간결한 문체로 표현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미륵의 작품 『압륵강은 흐른다』를 통하여 유교, 불교 그리고 샤머니즘이 조화를 이룬 더 나은 세상을 향한 새로운 유토피아로서 문화국가 한국을 전후 암울한 유럽에 부각시키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여야 한다. 이러한 점에서 이미륵은 전후 병폐된 부조리한 유럽을 개혁하고 자 동양사상을 수용하였던 헤세와 되블린과 비교될 만한 작가로 평가할 수 있다. Lee Mirok was successful in literally composing Korean cultural identity in German. In particular, Lee``s novel made Western readers understand the identity of Korean culture in an easy style, which was widely appreciated. The autobiographical elements, the narrative situation based on his childhood memories confirmed his identity through his novel. The memories structured in his novel are those of the colonized aboriginal boy. In this point, it is collective memory against the dominant narrative. Lee must be remarked as a writer who created the cultural country Korea as a new utopia for making sick Europa after World War bettter world expierenced in his youth, where Confucianism, Buddhism and Shamamism are harmonized. In this point Lee Mirok can be compared to Hesse and Doblin who adopted Eastern thought in their works as expressionist Utopia to reform the absurd society of Europa after two world Wars as a writer of world literature.

        •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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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드로의 유물론적 과학관과 문학: 『운명론자 자크와 그의 주인』에 나타난 결정론과 자유 의지

          송태현 ( Tae Hyeon Song ) 세계문학비교학회 ( 구 한국세계문학비교학회 ) 2015 世界文學比較硏究 Vol.52 No.-

          우리는 『운명론자 자크와 그의 주인』이 디드로 자신의 유물론적 과학관이 제기하는 ‘결정론과 자유 의지’ 문제를 문학적 상상력으로 풀어낸 소설로 간주한다. 본 논문에서 우리는 우선디드로의 이 소설에서 말하는 ‘운명’이 결정론적 삶의 은유이며, ‘운명론’이란 사실상은 디드로의 유물론적 과학관이 제기하는 ‘결정론’임을 밝히고자 한다. 이 소설의 주인공 자크는 운명의 주관자가 누구인지에 대한 관심이 없는 무신앙자이며, 인간이 인과율의 연쇄 속에 있는 기계임을 주장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리는 자크의 관점이 ‘강한 결정론’에 가까운 것으로 판단한다. 이 입장에서는 모든 사건이 필연적인 인과법칙에 따라 일어나며 인간에겐 자유 의지가 없다고 주장하기에 자유와 결정론이 양립하기 힘들다. 이 관점을 취하는 한, 디드로가 윤리의 가능성을 확보하고 윤리적 실천을 강조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 우리는 디드로 사상의 난점이 근본적으로 그가 ‘강한 결정론’을 취하기 때문에 야기된 것으로 본다. 자유 의지가 없는 인간에게 교정 혹은 개선을 요구할 수 있는 논거가 『운명론자 자크와 그의 주인』에서 충분하지 제시되지 않는다. 그리고 이 소설은 결정론과 자유 의지의 난제를 여전히 이론적으로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이론적으로 자유 의지는 부인되지만 마치 자유 의지가 존재하는 것처럼 생활하는 실천적 해결을 디드로는 제시하지만 우리는 디드로의 ‘실천적 해결’ 역시 미진하다고 판단한다. We regard Jacques le fataliste et son maitre as a novel in which Diderot solves the problem of “determinism and free will” through literary imagination. In this paper, we present the “destiny” of this novel as a metaphor of the deterministic life, with “fatalism” as a form of determinism that the scientific materialism of Diderot brings to the fore. This is because Jacques, the main character of the novel-as a non-religious man who is indifferent to the supervisor of fate-looks upon human beings as machines in the chain of causality. We judge Jacques’s viewpoint to be a case of “hard determinism.” In this instance, free will and determinism are incompatible, because the events of the novel suggest that the whole thing happened as a result of necessary causality and that humans have no free will. As long as Diderot takes this view, it is very difficult for him to secure the possibility of ethics and to emphasize ethical practices. For us, this “hard determinism” is at the crux of Diderot’s ideas. In Jacques le fataliste et son maitre, Diderot does not present enough arguments for the need for human calibration and human improvement, nor does he solve the sticking points of “determinism and free will.” Although when Diderot denies human free will, he presents a “practical solution” by which we may live as if free will exists, we still find this “practical solution” fundamentally lac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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