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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선,Yun, Mi-Seon 한국광학기기산업협회 2005 光學世界 Vol.97 No.-
아날로그 업체에서 디지털업체로 변신 중인 필름 메이커 이스트만 코닥의 주식 폭락은 사진관련 업계에 커다란 충격과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디지털카메라의 보급은 필름카메라의 쇠퇴와 더불어 사진인쇄 문화에도 커다란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인터넷을 이용한 디지털이미지 커뮤니케이션은 생일, 졸업, 입학 등 특별한 날에만 촬영하던 개인의 역사를 일상화시켰다. 이는 기존 사진영역을 확장시켰을 뿐만 아니라 사진 촬영 후 인쇄라는 단순명제를 벗어나 또 다른 변화를 촉진하고 있는 것이다. 디지털카메라와 더불어 카메라 폰의 놀라운 보급력은‘손 안의 이미지세상’을 실현시키며 디지털사진의 무한한 가능성을 열었다. 이제 관련 업계의 새로운 사진인쇄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요구된다. 이에 본지에서는 인화지 시장 현황 및 소비자의 소비심리, 향 후 전망을 알아보았다.
윤미선,Yun, Mi-Seon 한국광학기기산업협회 2005 光學世界 Vol.98 No.-
레이저 프린터 시장이 화려한 변신, 도약을 시도 중이다. 지난해부터 100만원 이하의 보급형 컬러 레이저 제품의 잇따른 출시와 기존의 기업 중심 판매에서 공공, 교육 분야로까지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삼성전자, 한국HP, 엡손, 신도리코, 후지제록스, 캐논 등 프린터/복사기를 기반으로 한 관련 업체들의 발 빠른 변신이 진행되고 있다. 게다가 다중작업과 네트워크 기능, 프린트·스캔·복사·팩스 전송·사진출력·네트워크 전송 기능 등을 두루 갖춘 프린터 기반 복합기도 가세해 레이저 프린터 시장 성장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윤미선,Yun, Mi-Seon 한국광학기기산업협회 2005 光學世界 Vol.99 No.-
“디지털은 메시지다”라고 말한 마셜맥루한의 말을 굳이 인용하지 않아도 될 만큼 디지털기술은 우리 생활 깊숙한 곳으로 스며들고 있다. 90년대 초, 폭발적인 보급력을 지닌 디지털카메라는 메시지가 담긴 이미지커뮤니케이션을 가능케 한 커뮤니케이터다. 과거 아날로그 시대에서부터 최첨단 디지털카메라까지 한국후지필름(주)의 김학수 이사는 26년간 한국후지필름(주)에서 기획실,영업, 관리, 신규사업을 거쳐 인화지/아날로그 현상소 영업을 비롯해 필름, 디지털 인화점 등 사 진관련 분야의 여러 곳을 섭렵한 베테랑이다. 아날로그의 깊은 멋과 디지털의 세련됨을 함께 지닌 김 이사는 95년도 통신 분야에서 디지털화의 기틀을 마련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진업계의 디지털화를 구축하고 있다. 김 이사는“사진을 일상의 엔터테인먼트로 사용하는 유저들이 촬영 후 디지털 인화/출력 문화로의 연계가 업계의 관건”이라고 언급했다.
윤미선,Yun, Mi-Seon 한국광학기기산업협회 2005 光學世界 Vol.98 No.-
20여 년의 세월을 광학제품 및 안경 제조 시 필요한 원자재 및 부자재와 기계측정기 제조, 판매를 위해 매진해 온 영물산은 현재 광학, 안경제조에 필요한 가공원 및 부자재 판매를 비롯해 IT제품의 광학관련 소프트웨어 및 가공기술의 알선 등을 지원하는 유수기업으로 알려졌다. 특히 각종 광학용 측정 장비, ‘UV LIGHT 장치&램프’와‘Dia Pellet’등은 국내외로 활발한 수출·입을 진행 중인 영물산의 효자상품으로 지속적인 매출신장이 기대되는 유망주이다.
윤미선,Yun, Mi-Seon 한국광학기기산업협회 2005 光學世界 Vol.98 No.-
89년 첫 전시회 이후 해를 거듭할수록 사진인들의 물적, 인적교류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는‘2005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 디지털영상전’이 지난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성공적으로 휘날레를 장식했다. 미국‘PMA 2005’와 일본 동경에서 열린‘Photo Imageing Expo 2005’에서 선보인 최첨단사진영상기기들의 여세를 몰아 이번‘2005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디지털영상전’에서는 18개국 200여 업체가 참가했으며 지난 전시회보다 한 층 더 보강된 신제품과 신기술로 5만명이 넘는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전시회에서 주목할 점은 디지털카메라의 보급으로 디지털사진 및 관련 업계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일반 참관객들의 적극적인 전시회 참여가 돋보였다는 점이다. 또한 디지털포토 및 배경, 의상, 앨범, 액자, 스튜디오기자재, 조명기기, 기타 액세서리 등에서도 소비자들의 변화된 구매 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각 종 아이템들이 선보여 국내외 바이어들과 전문가, 일반인들에게 사진시장의 확대와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던 전시회로 평가된다.
윤미선,Yun, Mi-Seon 한국광학기기산업협회 2005 光學世界 Vol.99 No.-
포토프린터 업계가 디카 유저를 향해‘色’있는 유혹을 시작했다. 디지털카메라의 급속한 성장은 인터넷 블로그와 결합하여 이미지커뮤니케이션 문화를 생성하고 있다. 사진, 필름출력, 인화의 일방적인 프로세스를 거친 아날로그 시대에 비해 디지털카메라는 블로그 및 포토프린터를 통한 프린팅, 디지털/온라인 현상소 등 다양한‘Out-Put'을 생산 해내고 있다. 이제 단지 출력물을 뽑던 과거에서 디지털이미지를 표현해내는 창작물의 도구로 포토프린터는 거듭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최근 삼성전자를 비롯한 한국 HP, 한국엡손, 롯데캐논, 한국코닥, 한국후지필름 등 이미지 프린팅 관련 업계들은 유저들의 소비성향에 맞춘 다양한 포토프린터를 선보이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나가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