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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 Seang-leol(유생열) 한국체육교육학회 2016 한국체육교육학회지 Vol.21 No.3
본 연구의 목적은 초등학교 3학년과 4학년 학생의 사회-정서 유능성에 관해 초등학교에서 체육을 가르치는 교사들의 의견을 조사하는 것이었다. 너무 많은 연구 대상자가 연구에 참여할 경우 심층조사에 어려움이 있어 본 연구에서 연구 참여자는 18명으로 제한을 두었으며 이들은 인천과 경기도에 근무하는 교사들로 5년 이상의 교사 경험을 가지고 있었다. 참여 교사 중 10명은 남성, 그리고 8명은 여성으로 구성되었으며 나이는 28에서 43세였다(평균=33.56, 평균편차=4.69). 이들의 경력은 5년에서 12년 사이였다(평균=7.61 표준편차=2.25). 연구방법으로 개인과 집단 초점 면담이 실행되어 아동의 사회-정서적 유능성 행동에 관한 교사들의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문헌연구도 함께 실행되어 개념적 틀이 만들어졌다. 자료 코딩의 일관성을 위해 Miles 와 Huberman (1994)이 제시한 분석자간 일치도 방법이 사용되었다. 연구결과 교사들이 생각하는 학생들이 가져야하는 정서 - 사회적 유능성에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요인은 협동심/나눔, 자기인식(스스로를 알고, 표현하고, 스스로 가치를 아는 것), 공감능력, 타인과의 소통, 감정억제능력, 함께 놀기, 그리고 행복이었다. 만일 체육을 가르치는 교사가 사회-정서적 유능성에 대한 지식과 인식능력을 증진시키면 어린이들이 다른 발달 영역에서 부정적 요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보호적이며 예방적 요인이 될 것이다. Purpose: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examine the opinions of physical education teachers on socio-emotional competence for third and fourth grade students of elementary school. Methods: Eighteen elementary school teachers who teach physical education in Kyungi province and Incheon metropolitan area participated in the research. The participants were limited to 18 teachers who have taught physical education for more than 5 years because the use of large samples for deep investigation makes difficulties in qualitative studies. The teachers were composed of 10 males and 8 females, aged from 28 to 43 years old (Mean=33.56, SD=4.69). They have taught physical education for 5-12 years (Mean=7.61, SD=2.25). Personal and focus group interviews were employed to get teachers’ opinion on children’s socio-emotional competence behaviors. Literature was also reviewed and a conceptual frame was created. In order to determine the consistencies between codings, a degree of agreement as proposed by Miles and Huberman (1994) was calculated. Results: Opinions of the participants in the research about emotional competencies that students should have were cooperation/sharing, self-awareness(knowledge, expression, and esteem), empathy, communication with others, controlling emotions, playing together, and happiness. Conclusion: An increase in physical education teacher knowledge and awareness on socio-emotional competence would be a protective and preventive factors for children in minimizing negative effects in other developmental are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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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의 자기효능감과 스트레스, 자아존중감과의 관계에서 체육 자아탄력성의 역할
유생열 ( Seang Leol Yoo ),엄혁주 ( Hyok Ju Eurm ),박중길 ( Jung Gil Park ) 한국스포츠심리학회 2011 한국스포츠심리학회지 Vol.22 No.4
본 연구는 초등체육 맥락에서 자기효능감과 스트레스가 자아탄력성을 통해 초등학생의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고, 성별 집단 간 구조모형의 경로계수 차이를 알아보았다. 연구대상은 초등학생 539명(남학생=288명, 여학생=251명)이며, 자료분석을 위해 구조방정식모형 분석과 다집단 분석이 실시되었다. 구조방정식모형 분석의 결과, 초등학생의 체육 자아탄력성은 자기효능감과 자아존중감과의 관계를 완전 매개하는 역할을 하고, 스트레스는 자아탄력성을 통해 자아존중감에 간접효과뿐 아니라 자아존중감에 직접효과를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집단분석의 결과 자기효능감과 스트레스, 자아탄력성이 자아존중감에 영향을 미치는 방식은 남녀 초등학생에게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결과는 체육수업을 통해 초등학생들의 자아탄력성을 촉진시키는 것이 중요함을 시사하며, 그 교육적 시사점과 후속 연구방향에 대하여 논의되었다. This study examined the mediating role of ego-resilience on relations between self-efficacy, stress, and self-esteem in elementary school physical education setting, and carried out an invariance analysis of the model across gender. Participants were 539 (288 boys, 251 girls) elementary school students. For data, structural equation modelling analysis and multi-group analysis were conducted. The results of structural equation modelling showed that children`s ego-resilience fully mediated the relations between self-efficacy and self-esteem. In contrast, stress in physical education setting was associated with children`s self-esteem and this relationship partially mediated by ego-resilience. Model fit was invariant across gender. These findings suggest that facilitating children`s ego-resilience through physical education classes is very important for their health, and are discussed in terms of its educational implications and future dir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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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의 비만 관리 관점에서 본 신체활동 장애요인
유생열 ( Seang-leol Yoo ),이슬 ( Seul Lee ) 한국스포츠심리학회 2017 한국스포츠심리학회지 Vol.28 No.1
본 연구의 목적은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의 신체활동 장애요인을 탐색하여 신체활동을 촉진할 수 있는 전략을 모색하는 것이다. 방법: 신체활동 장애요인의 정보를 얻어 나타난 주제에 대한 제언을 하기 위해 변형근거 이론이 활용되었다. 58명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개별 반구조화면담, 집단 초점 면담, 현장노트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전사된 자료는 항시 비교 방법을 통해 범주화되었고, 이 자료는 요인끼리의 상호관련성이 검토되고 3 가지의 주제로 조직되었으며, 이는 다시 본 연구 자료의 개념적 틀로 형성되었다 본 연구자와 세 명의 연구보조자들이 일련의 회의를 통해 나타난 개념적 틀을 고찰, 토의하는 과정을 통해 확정되었다. 문헌연구와 두 명의 외부전문가의 피드백을 통해 본 연구의 외재적 타당성이 향상되었다. 결과: 본 연구의 결과는 세 가지의 주제에 따라 논의되었다. 이들 주제는 선행요인, 동기 유발요인, 제언이었다. 선행 요인은 신체활동에 대한 개인 내적, 외재적 장애요소였다. 동기유발 요인은 신체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개인의 욕구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요소들이다. 제언 요소는 신체활동을 증진하기 위해 참여자가 규명할 수 있는 아이디어들이다. 결론: 본 연구는 신체활동을 촉진할 수 있는 중재전략을 세우기 위해 필요한 종합적 접근방법을 강조하고 있다. 신체활동을 위한 제언은 보다 건강한 생활양식을 활성화시켜 신체활동을 증가시키는 것이다. Purpose: The aim of the research was to investigate factors influencing physical inactivity behaviors and to identify strategies that can stimulate physical activity among children and adolescents from low income family. Methods: To obtain information regarding the barriers to the physical activity and give suggestions to emerged themes, modified ground theory was utilized. Semi-structured individual interview, focus group interview and field-note were employed to collect data from 58 children and adolescents. The transcripts were categorized using constant comparison method. The categories were examined for interrelationships among the categories and organized into three themes, which were examined for interrelationships to develop the conceptual framework for the data. The researchers and three research assistants reviewed, discussed, and formulated the emerging conceptual framework through a series of meetings. Review of literature and feedback from two experts were incorporated to enhance external validity of the research. Results: Results of the study were presented according to the three emerging themes: predisposing factors, motivators, and suggestions. Predisposing factors contained personal and external barriers to physical activity. Motivators included the factors that can activate personal desire to participate in physical activity. Suggestions were the ideas that participants identified to enhance physical activity. Conclusion: The research emphasized the necessity of comprehensive approach for physical activity interventions. Suggestions for physical activity were enabling factors in adopting healthier lifestyle and increased physical activ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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