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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관내 권역별 워크넷 취업지원 성과 비교 분석

        오성욱 직업과고용서비스연구학회 2014 직업과 고용서비스 연구 Vol.9 No.2

        서울특별시 관내 지방자치단체에서 제공하고 있는 취업지원실적에 대한 성과 비교 분석을 위해서 고용노동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워크넷 (Work-net) 을 통해 2012년도의 구인/구직 지원 실적 및 성과를 분석하고자 한다. 본 분석에서는 서울특별시 관내 25 개 지방자치단체를 5 개 권역으로 분류하여 각 권역별 구직 및 구인서비스의 성과를 비교 분석하여 지방자치단체의 취업지원서버스 현주소를 알아보고 구인 및 구직자간 의 미스매칭 실태를 살펴보고자 한다. 분석결과, 첫째 이용자 특성이 40 세 이상의 구직자 비율이 83.2% 로 장년층 이상의 구직자틀이 대부분이 이용하며 고졸이하 구직자 비율이 76.7% 로 저학력소지자틀이 많 았다. 둘째, 공공근로를 희망하는 구직자 비율이 32.6% 로서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 어 고용유지기간이 상대적으로 짧고 지속적인 고용유지가 곤란하였다. 셋째, 고용유지 효과를 살펴본 분석결과에서도 서남권과 서북권지역에서만 유의미한 값을 보였으며 서북권지역이 상대적으로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서비스 유형중 센터지원 및 알선충족서비스가 공공근로 추천서비스보다 고용유지기간에 대해 상대적으로 부의 값을 나타내 지방자치단체에서 이루어지는 취업지원서비스의 질적 측면에서 많이 부 족한 측면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다섯째 대부분의 희망직종도 특별한 전문기술을 요구하지 않는 단순노무직종이 많았다 구인업체도 대부분 서비스업종의 기업들이 구 인요청하며 요청직종도 단순노무 직종이 많았다. 여섯째, 구인 및 구직자간의 미스매 칭과 관련해서 전체 136 개 직종 중 12 개 직종을 구인난에 있는 직종으로 나타났고, 구 직난이 있는 직종은 123 개 직종으로 대부분을 이루었다.

      • KCI등재후보

        대학생의 직업가치 유형이 직무적합도 및 첫 직장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오성욱,이승구 한국진로교육학회 2009 진로교육연구 Vol.22 No.2

        It has seen the high radio of students who go on to the university because of high study fever in the world. It has examined the highest radio of OECD with the 84% graduates of high school going on to the university. But there are social problems to have so many higher educated graduates unemployed in spite of the high radio of students going on to the college. The important reason to get the first job after graduation makes effects of occupation life in the life time. Although job-seekers get a job through high competition, It appears that the 27.9% employed quit within a year. This study is to analyse the effects on job match and satisfaction based on occupation value patterns through the GOMS data of Korea Employment Information Service. The results are first of all to show up the differences of job match and job satisfaction according to patterns of occupation values. The internal occupation value made effect on job match and satisfaction, but the external occupation value didn't made. And the second is that the hypothesis which job match also make effect to the job satisfaction is proved. The implications is that it is necessary to support policies to build up the rational occupation values from the junior college students. The job seekers should get the occupation value test in the job placement as well as employers need to reinforce the support policies to improve job match and satisfaction. 우리나라는 높은 학업열기와 대학 수의 증가에 힘입어 1980년대 이후 빠른 대학 진학률의 증가를 보여 왔으며, 2007년에는 전체 고등학생의 84%가 대학에 진학하여 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그러나 이제는 높은 대학 진학률에 따른 노동시장의 수급불일치와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고학력 대졸실업이 고질적인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대졸자들에게 첫 직장이 중요한 이유는 일생동안의 직업생활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기 때문이다. 그러나 치열한 노동시장에서 수십 대 일의 높은 취업 경쟁률을 뚫고 입사한 대졸자들이 처음 취업한 회사에 장기근속하지 않고 입사 후 1년 이내에 퇴사하는 비율이 27.9%에 이르고 있어, 개인적, 기업적, 사회적 측면에서 많은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고용정보원의 GOMS 자료를 분석하여 대학생의 직업가치 유형이 직무적합도와 첫 직장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본 결과, 첫째 대학졸업자가 가지고 있는 직업가치관의 유형에 따라 직무적합도와 첫 직장만족도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업가치 중 내재적 가치는 첫 직장만족도(.026)와 직무적합도(.032)에 모두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있었으나, 외재적 가치는 첫 직장만족도와 직무적합도에 모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직무적합도는 첫 직장만족도(.413)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본 연구결과에 따른 제언으로는 첫째, 대학, 정부의 정책 부서 및 관련 연구기관에서는 대학생들이 1∼2학년 시절부터 건전한 직업가치관의 형성하고 합리적인 취업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관련 교과목의 개설과 직업진로지도 프로그램의 개발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 둘째, 대학 취업지원실, 노동부 고용지원센터 등 취업전문기관에서는 직업상담 초기단계에 직업가치관 검사를 실시하여 상담과정에 반영하고 취업알선의 기초 자료로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기업에서도 신규직원들의 직무배치 시 가급적 대학의 전공과 기술수준, 본인의 적성과 흥미, 희망직무를 고려하여 배치함으로써 직무적합도를 높여 직무부적응으로 인한 비자발적 조기퇴사를 예방하는 정책적 노력이 요청된다.

      • KCI등재

        웨슬리안 사중복음’과 동방교회 구원론에 대한 비평적 소고

        오성욱 한국복음주의조직신학회 2023 조직신학연구 Vol.43 No.-

        This thesis praises the efforts of the Korean Evangelical Holiness Church, which has sought to establish its denominational theology based on 'Protestantism, Evangelicalism, Wesleyan, and the Fourfold Gospel.' While valuing its efforts to construct a denominational theology, this thesis pays attention to the theological limitation of the Wesleyan Fourfold Gospel within Protestantism. Furthermore, this thesis suggests that the 'Wesleyan Fourfold Gospel' explores the possibility of forming a dialogue with the patristic theology of the Early Church and the Orthodox Church. John Wesley was deeply influenced by Macarius, the well-known early Father of the Orthodox Church. This thesis proposes that if the notion of deification in the Orthodox Church means the participation in God’s ‘energy’ rather than the ‘essence’ of God, there is room for soteriological dialogue between the deification of the Orthodox Church and the sanctification as ‘the baptism of the Holy Spirit’ in the ‘Wesleyan Fourfold Gospel.’ 본 논문은 기독교대한성결교회가 ‘개신교, 복음주의, 웨슬리안, 사중복음’에 입각하여 교단신학을 정립함에 있어서, ‘개신교(종교개혁)’ 신학의 문법에 분명하게 정초하여 전개한 측면을 매우 높게 평가하고 있다. 동시에, ‘웨슬리안 사중복음’에 관한 더 풍요로운 담론 개진을 위해서, 고대 교부신학과 동방교회 전통과의 대화 가능성을 희미하게나마 열어 놓은 점도 의미있는 신학적 성찰로 평가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위에서, 본 논문은 ‘웨슬리안 사중복음’이 고대교부신학과 동방교회 전통과의 대화를 통해서 ‘웨슬리안 사중복음’에 유익한 구원론적 담론이 형성될 수 있는지를 타진해 보고 있다. 특히, 존 웨슬리가 동방교부였던 마카리우스에게 깊이 영향을 받은 측면을 상기하면서, 웨슬리의 성화교리와 동방교회의 신화교리 사이의 대화 가능성을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감리교 신학에서는 성화와 신화를 유사한 개념으로 이해하는 반면, ‘웨슬리안 사중복음’에서는 전혀 다른 차원의 개념으로 이해하고 있다. 본 논문은 양자의 주장을 진지하게 성찰해 본 후, 감리교 신학에서 제기하고 있는 웨슬리의 성화사상과 동방교회의 신화사상 사이의 동일화는 반대하지만, 동방교회의 신화사상이 하나님의 ‘본질’(내재적 삼위일체)이 아닌 하나님의 ‘에네르기’(경세적 삼위일체)에 참여한다는 개념이라면, ‘웨슬리안 사중복음’이 주장하는 ‘성령세례로서의 성결’ 교리와 신학적 대화의 여지가 조금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 KCI등재

        존 웨슬리의 사변형 원리와 맥클렌돈의 침례교 비전의 대화 ― 북미 감리교와 침례교의 신학 방법론과 강조점을 중심으로

        오성욱 한국조직신학회 2017 한국조직신학논총 Vol.49 No.-

        This article is aiming at the theological investigation into the nature of the modern North American Protestant Church focused on the Baptist tradition and Methodist tradition. These two deno『minations are usually considered as two mainline denominations in the USA, and had made a great contribution toward formulation and development of the Korean Christian Church. This theological investigation will enable Korean Christians to recognize huge differences between what they have heard of the theological phenomena of North American Christianity in general by Mass Media and what they envisage as the real portraits of through analyzing the theological methodologies and significant theological notions of two mainline Christian denominations: the Baptist and Methodist in the USA. Because each the Baptist tradition and the Methodist tradition have already produced many theological logics respectively, this article will attempt to narrow down the theological object of comparison between them, that is, the theological methodology and main emphasis. While the Methodist theology is based on the methodology of the Wesleyan Quadrilateral, the Baptist thought relies on the Baptist vision summarized by James McClendon. If we make a theological comparison between the Wesleyan Quadrilateral and the Baptist Vision, we come to realize that both the Baptist and Methodist emphasize Bible-centrism, the community of life-together and discipleship, soteriology characterized as the growth after regeneration, missional church, and world mission. 본 논문은 한국교회의 태동과 형성과 성장 과정에 영향을 끼쳤던 북미기독교의 신학적 문법을 북미 최대 개신교 교단인 침례교와 감리교를 중심으로 개관하여, 현재 한국교회가 북미 기독교의 이름으로받아들이는 신앙과 신학의 근본 기류가 북미 개신교 교단을 대표하는 침례교와 감리교의 신학 사유와 얼마나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 지를 반추하고 성찰해 보고자 함이다. 현재 한국 교회가 이해하고 있는미국의 신학과 신앙 유형은 지엽말단적인 측면이 매우 강하기 때문이다. 이는 미국의 주류 교단의 행정 체계와 교회교육이 실행되고 있는 현장에 대해 무지하고, 북미의 주요 신학대학에서 전개되고 있는신학에 대해서 박사급의 신분과 특권을 부여받고 배울 수 있는 기회또한 쉽지 않기 때문이다. 물론, 북미 개신교는 다양한 교파를 자랑하고 있어서, 단일한 하나의북미신학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다. 교파를 잉태하고 그 교파를 지탱하고 있는 다종다양한 신학논리는 그 자체로 소중하며 존중받아야 한다. 그러나 본 논문은 북미 개신교 주류 교단인 침례교와감리교 신학으로 범위를 축소하여 양 교단 사이에 흐르는 신학의 공통분모를 북미 신학의 포괄적인 흐름이라고 상정해 보았다. 그런데 북미 침례교 신학과 감리교 신학은 이미 그 자체적으로 다양한 신학적 지향을 보이고 있어서 양자를 기계적으로 비교하는 것은매우 힘든 작업이므로 신학방법론과 강조점을 중심으로 비교 검토해 보겠다. 침례교에서는 맥클렌돈(James McClendon)이 제출한 침례교 비전(Baptist Vision)을 중심으로 검토하고, 감리교에서는 존 웨슬리(John Wesley)의 ‘웨슬리안 사변형 원리’(Wesleyan Quadrilateral)를중심으로 개관하여 양자의 공통분모를 찾아보겠다. 침례교 전통과감리교 전통에서 공히 강조하는 지점은, 성경의 유일성, 교회의 공동체성과 제자도, 중생이후 계속적인 성장을 강조하는 구속론과 고립적인 개교회주의가 아닌 선교적 교회라고 평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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