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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석(Ahn, Jongseok) 비판사회학회 2014 경제와 사회 Vol.- No.104
본고는 뒤르켐 사회학의 핵심으로서 ‘코포라티즘’에 주목한다. 우선 본고는 코포라티즘 개념에 대한 역사적 시기구분을 제안한 후(제2절), 뒤르켐의 주요문헌을 이러한 맥락에서 독해한다(제3절). 그리고 뒤르켐의 코포라티즘적 사회학을 낳은 당대의 위기를 이중적 층위로 분석한 후(제4절) 그 호소력의 원천을 현대정치의 3대이념을 ‘종합’하려는 독특한 시도에서 찾는다(제5절). 본고는 뒤르켐 사회학의 한계를 그 유토피아적 성격에서 찾으면서 전간기의 코포라티즘 체제 및 마노일레스쿠를 비판적으로 고찰한다(제6절). 하지만 뒤르켐 사회학에 대한 최종 판단은 유보하는데, 대신 괴칼프·케말주의에 대한 후속연구를 제안한다(제7절). Durkheim’s corporatism must be understood on certain historical contexts, expecially the disorder of 19th-century France and the crisis of British hegemony. On such conditions he made a bold attempt for a sociological ‘synthesis’ of the whole ideological spectrum of modern politics. Such an ambition, however, contains utopianistic limits, which explains the regimization of corporatism under an authoritarian version after his death. Anyway, this study doesn’t proclaim he ‘failed’, and rather proposes a succeeding research on Z. Go?kalp and Kemalism, as a scarce experiment of Durkeimian project.
안종석(Jongseok Ahn),이승현(Seunghyeon Lee),김철희(Cheolhee Kim),강동희(Donghee Kang) 한국컴퓨터정보학회 2024 한국컴퓨터정보학회 학술발표논문집 Vol.32 No.1
본 논문에서는 레고(LEGO®) 조립 설명서를 생성하기 위해 딥러닝을 이용한 조립 및 설명서 생성 시스템을 제안한다. 이 시스템은 사용자가 제공한 단일 이미지를 기반으로 레고 조립 설명서를 자동 생성한다. 해당 시스템은 딥러닝 기반 이미지 분할 기술을 활용하여 물체를 배경으로부터 분리하고 이를 통해 조립 설명서를 생성하는 과정을 포함하며, 조립을 위한 알고리즘을 새로 설계하였다. 이 시스템은 기존 레고 제품의 한계를 극복하고, 사용자에게 주어진 부품으로 다양한 모델을 자유롭게 조립할 수 있게 한다. 또한, 복잡한 레고 조립 과정을 간소화하고, 조립의 장벽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