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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 데이터를 기반으로 음악을 활용한 여행 콘텐츠 개발 연구 : 강원도 관광지를 중심으로
나윤빈(Yunbin Na),손승연(Seungyeon Son),황재원(Jaewon Hwang),정상목(Sangmok Jeong) 한국HCI학회 2022 한국HCI학회 학술대회 Vol.2022 No.2
색다른 여행을 선호하는 경향이 증가하고 여행을 하며 음악이라는 콘텐츠가 중요하게 작용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1]. 이에 따라 사용자에게 기대되는 여행분위기와 음악을 매칭해 즐길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 "맵핑 벌스(Mapping Verse)"를 기획했다. 먼저 강원지역을 중심으로 지역에서 연상되는 보편적인 키워드를 소셜 데이터를 통해 추출하고, 해당 키워드에 부합하는 컬러 이미지 스케일을 활용해 키워드와 유사한 감성의 음악을 매핑 하고자 했다. 지역과 음악을 유사한 연상 키워드와 배색표로 맵핑된 데이터를 시각화하고, 이를 적용하여 모바일 및 차량용 대시보드 UI 를 프로토타입으로 제시했다. 본 연구를 통해 관광지 여행에서 새로운 음악 콘텐츠 추천 로직을 제안하려 한다.
코로나19 시기 대학생활 변화와 대학생의 스트레스: 가족 동거 및 가족 탄력성의 조절효과
김안나 ( Kim Anna ),김주은 ( Kim Jueun ),손승연 ( Son Seungyeon ),윤수민 ( Yoon Sumin ),윤태경 ( Yoon Taekyung ),이슬 ( Yi Seul ),이은주 ( Lee Eunju ),이하은 ( Lee Haeun ),진미정 ( Chin Meejung ),박정민 ( Park Jeongmin ) 한국가족관계학회 2022 한국가족관계학회지 Vol.27 No.3
연구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코로나19가 길어지는 시점에서 학업과 비학업 영역 측면의 변화가 대학생의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가족 동거 여부 및 가족 탄력성이 이를 조절하는 효과가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다. 연구방법: 서울 소재 대학생 2∼4학년 388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조사를 실시하였고, 학업(수업 참여도 및 성적) 변화, 비학업(교내 활동수 및 새로운 관계 형성 기회) 변화, 가족 동거 및 가족탄력성을 측정하고, 스트레스와의 관련성을 회귀분석을 통해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새로운 관계 형성 감소, 가족 동거, 가족탄력성 감소는 대학생의 스트레스와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고, 수업 참여도 감소, 성적 변화, 교내활동 수 변화는 유의한 관련성이 없었다. 가족 동거 및 가족 탄력성의 조절효과를 살펴본 결과, 가족 탄력성이 높으면 성적 하락과 스트레스의 정적 관련성이 약화되고, 가족과 동거할 때 수업 참여도 하락과 스트레스의 정적인 영향이 약화되었다. 결론: 이러한 결과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대학생의 학업 및 비학업 영역에서의 변화와 스트레스의 관련성이 가족 특성에 따라 달라진다는 점을 보여주며, 대학생 시기에도 가족이 보호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점을 실증적으로 뒷받침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Objectives: This study aims to investigate an association between changes in college life and stress and to find moderating effects of family coresidence and resilience among students during the COVID-19 pandemic. Method: We surveyed 388 college students using online platform on changes in GPA, class participation, students activities, and opportunities of making new friends between 2020 and 2021. Results: We found that decrease in class participation and opportunities of making friends were associated with increase in the stress of college students. A significant moderating effect between family coresidence and class participation indicated that the negative effect of the decreased class participation on the stress was smaller to those who live with family compared to those who do not live with family. Similarly, the negative effect of the decrease GPA on the stress became smaller as the family resilience increased. Conclusions: These results showed that family became a protective factor to college students who experienced negative changes in college life due to prolonged COVID-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