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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터 논문 : 다문화가족 지원 서비스 현황 탐색 -D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오윤자 한국가족관계학회 2014 한국가족관계학회 학술대회 자료집 Vol.2014 No.-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어교육, 가족 및 자녀 교육ㆍ상담, 통ㆍ번역 및 정보제공, 역량강화지원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다문화가족의 한국사 회 조기적응 및 사회ㆍ경제적 자립지원 도모를 목적으로 설치 운영되고 있다. 이를 위하여 다문화가족지원 센터 운영사업으로 한국어교육, 다문화가족통합교육, 취업연계 및 교육지원, 개인ㆍ가족상담 등을 전개하고 있으며 센터 내방 다문화가족을 위한 집합교육과 센터 이용이 어려운 다문화가족에 대한 방문교육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이외에 특성화사업, 외부지원사업, 기타로 구분할 수 있다. 본 연구는 탐색적 성격으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사업의 실태를 살펴보고 연간 주요 결과를 살펴보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하여 센터 운영사업의 세부적인 현황 및 향후 성장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것으로 본다. 연구방법 및 절차로 는 첫째, 센터 운영사업 유형별 세부내용 및 이용 빈도를 알아보았다. 둘째, 사업 유형별 만족도를 살펴보았 고 셋째, 정기보고 및 사례회의에서 나타난 현장실무자 중심으로 성과에 따른 세부전략을 주제중심으로 정리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유형별 세부내용과 빈도, 만족도(5점 척도 기준)를 살펴보면 우선 기본사업 영역에서 ① 한국어교육은 전체 2,867명(순인원 162명), 만족수준은 4.7 ②가족 통합교육(가족통합/다문화사회이해교육)은 전체 4,636명(순인원 801명), 만족수준은 4.7 ③ 취업연계및 교육은 전체 551명(순인원 114명), 만족수준은 4.9로 가장 높았으며 ④개인ㆍ가족상담은 전체 609명(순인 원 609명), 만족수준은 4.5 ⑤한국어 방문교육서비스는 전체 3,520명(순인원 86명), 만족수준은 4.7 ⑥가족생활 방문교육서비스는 전체 3,200명(순인원 83명), 만족수준은 4.8이었다. 홍보등 운영사업 영역 에서 ① 다문화가족 자조모임은 전체 412명(순인원 222명), 만족수준은 4.9로 가장 높았으며 ② 다문화인 식개선ㆍ홍보사업은 전체 8,048명 ③ 멘토링ㆍ다문화가족봉사단은 전체 1,555명(순인원 199명), 만족수준 은 4.8 ④ 지역사회 네트워크 강화는 전체 897명으로 나타났다. 둘째, 운영사업의 성과에 따른 세부전략은 ① 한국어교육은 수업 시작 이전 Pre-session 및 레벨테스트를 통해 엄격한 반배치,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육 전공자로 교사 활용, 고급글쓰기반/토픽시험대비반/문화한국어 등 다양한 학급 운영 ② 가족통합교 육은 일상생활 중심의 다양한 기관연계 및 프로그램의 지속적 운영으로 자연스러운 가족통합 기회 제공 ③ 취업연계및교육은 기관연계로 자격시험 대비, 동화구연 등 전문성에 기반한 양성교육 실시, 경력관리 (다문화강사, 원어민강사, 생활코디네이터 등) ④개인ㆍ가족상담은 수시 상담, 주호소문제에 따른 전문가 와 전문기관 연계, 후속상담 요구 확인 및 상담, 예방과 문제해결 위한 관련 프로그램 연계 ⑤한국어 방문교육서비스는 개인적 수준과 욕구에의 맞춤, 자원활용을 위한 기회로 다양한 내용의 집합교육으로 유인 및 상호교류 제공 ⑥가족생활 방문교육서비스는 부모교육 및 자녀생활지도를 위한 1:1 교육, 자녀발 달단계에 따른 사회성과 학교생활 중심 서비스를 전달하였다. 홍보등 운영사업 영역에서 ① 다문화가족 자조모임은 자생능력 강화를 위해 구조화된 프로그램으로 통번역사 활용, 사전욕구에 기초한 목적유형별 정기모임으로 성과물 제작, 성취감과 자존감 향상 연대 ② 다문화가족나눔봉사단은 임명장수여 등의 공식 발대식, 사전ㆍ보수교육으로 책임감과 전문성 강화,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자긍심 보유 기회 ③ 다문화인식 개선및홍보에서는 합창단, 연극단, 축제, 캠페인, 다문화강사 파견, 정기적인 홍보물 제작 및 배부 ④ 지역 사회네트워크강화를 위해 지역협의체 내 실무소위원회 구성 및 활동, 관공서ㆍ기업ㆍ교육기관ㆍNGO 등 다차 원적이고 다전문적인 네트워크 구축 및 활용하였다. 본 연구에 기초한 시사점으로는 연도별 지침에 의해 운영사업이 전개되므로 참여자수, 프로그램 수 등 단순실적 취합 및 만족도 수준에 기초하여 관리가 수월하 고 목표달성을 위한 책임을 부여하기에 용이한 단면적 성과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으로 보인다. 따라서 가족관계의 평등성 및 한국인배우자 참여, 문화적 특수성 등이 고려된 다문화가족지원의 성과지표 관리가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 KCI등재

        다문화가족의 가족센터 장기이용과정 연구: 다문화 부부의 경험을 중심으로

        진미정,딩징야,노신애 한국가족관계학회 2023 한국가족관계학회지 Vol.28 No.2

        Objectives: This study explored the experiences of multicultural couples who have used services of the family centers for an extended period, their motivation and selection process of the service programs, and what role the characteristics of their family and the family center play in the outcomes. Method: Individual interviews were conducted with five couples who lived in Seoul and Gyeonggi Province. The foreign wives were from China, Vietnam and the Philippines, and had used the center programs for more than 2 years. Focus group interviews were conducted with four Korean husbands. A thematic analysis was utilized to analyze the interview data. Results: There were differences in the motivation of the couples for using the center and the selection process of the service programs. The foreign wives first began to use educational programs, such as classes for Korean language and culture for initial adaptation in Korea, and continued to use related programs for improving family relationships, raising children, and strengthening personal capabilities according to their life-course needs. The Korean husbands began to use the center programs under their wives’ persuasion, and continued on with the programs as they discovered activities that helped them with family time and meeting other multicultural families. The multicultural families in this study had needs for lifelong learning about family relationships and child rearing. At the same time, they had a good marital relationship, so the various programs provided by the center at no cost were effective in meeting the needs of these families, and leading to positive long-term outcomes. Conclusion: Based on the interviews with multicultural couples, this study explored the effects of the program on individuals and families by explaining the process of long-term use and revealed the characteristics of families who used the center services for a long time and the success factors of the center’s service-delivery. 연구목적: 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 사업을 장기 이용하는 다문화가족 부부의 경험으로, 사업을 이용하는 동기와 과정을 분석하여 다문화가족 특성이 센터의 특성과 상호작용하는효과를 살펴보았다. 연구방법: 자료수집 시점에서 서울, 경기 지역에 거주하고 있으며, 외국인 아내는 중국, 베트남, 필리핀 출신 다문화가족 중 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 2년 이상인 다문화가족 부부 5쌍을 심층면접하였고, 이 가족들의 한국인 남편 4명을 집단면접하였다. 주제분석법으로 면접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다문화가족 부부의 센터 이용 동기와 지원사업의 선택과정에서 차이가 존재하였다. 외국인 아내는 한국생활의 초기 적응을위해 한국어, 한국문화 등 교육과정을 이용하기 시작하였고, 생애과정의 필요에 따라 가족관계 향상, 자녀양육 및 개인역량 강화 등을 목적으로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 이용하였으며, 한국인 남편은 아내의 권유 하에 센터를 다니기 시작하였고, 가족시간을 보낼 수 있는활동 및 다른 다문화가족과 모일 수 있는 활동을 발견하여 센터 사업을 계속 이용하였다. 연구에 참여한 다문화가족들은 가족관계 및 자녀양육에 대한 평생 학습 욕구가 있으며 동시에 부부관계가 양호하게 형성되어 있었기에 센터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은 이러한 가족들의 욕구 및 시간에 부합하여 장기이용을 하도록 사업효과를 나타냈다. 결론: 본 연구는 이용자의 관점에서 다문화가족 부부가 사업의 장기 이용과정을 설명함으로써 사업이 개인과 가족에 가져온 효과를 도출하였고, 다문화가족 사업을 장기 이용한 가족의 특성과 센터 사업의 성공적 요인을 밝혔다.

      • 양(兩)부모와 한부모 가족구조가 청소년의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주수산나,송시영,김종우 한국가족관계학회 2017 한국가족관계학회 학술대회 자료집 Vol.2017 No.-

        본 연구는 양(兩)부모에 의해 양육되고 있는 청소년들과, 이혼이나 사별 등과 같이 탈혼인으로 인한 부모의 혼인지위의 변화를 경험하여 한부모 아래에서 성장하고 있는 청소년들 사이에 존재하는 삶의 질적 차이에 주목한다. 이를 위해 중1(1차, 2010년)부터 고3(6차, 2015년)까지 6년 동안 누적된 “한국아동·청소년패널(KCYPS)”을 활용한 분석을 수행하였다. 연구대상은 청소년패널자료에서 한부모 혹은 양부모 가족구조 여부를 1차-6차 기간 모두에서 확인할 수 있었던 청소년들이다. 가족구조의 고유한 효과에 집중하기 위해 가족형성이나 부모기전이 및 부모자녀관계가 혈연관계와는 다르게 구성되는 계부모가족은 연구대상에서 제외하였다. 표본은 세로 자료 구조로 총 8,622관측치가 분석 대상이 되었다. 종속변수는 삶의 만족도이며, 3문항(나는 사는 게 즐겁다, 나는 걱정거리가 별로 없다, 나는 내 삶이 행복하다고 생각한다)의 평균값을 사용하였다. 독립변수는 한부모 가족구조 여부로, 시간에 따라 변할 수 있는 가족구조의 특성을 반영하기 위해 시변(time varying)변수로 코딩하였다. 또한 생애과정이론에 따르면 청소년들은 가족구조의 변화에 대해 발달적 시기 및 성별에 따라 각각 다르게 반응하거나 가족구조의 변화가 청소년들의 삶에 미치는 영향이 각각 다르게 작용 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가족구조가 청소년들의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성별과 학교급(중/고등)의 조절효과를 함께 탐색하였다. 조절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한부모 가족구조 여부와 성별, 한부모 가족구조 여부와 학교급 간의 상호작용항을 각각 생성하여 분석모형에 투입하였다. 통제변수로는 부(父)의 학력, 모(母)의 학력, 연령, 가구소득, 교우관계, 교사관계가 모형에 포함되었다. 분석에서는 패널구조와 결측값을 다루기 위해 통합최소자 승모형과 무선효과패널모형, 다중대체기법을 적용하였다. 연구 결과, 한부모 청소년과 양부모 청소년의 삶의 만족도에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부모 가족구조가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은 청소년들의 성별이나 학교급에 따라 다르지 않았다. 그러나 통제변수들 중 가구소득과 교우관계, 교사관계는 청소년들의 삶의 만족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부모 가족구조가 남/녀, 중/고등시기에 상관없이 동일하게 청소년들의 삶의 만족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이상의 결과는 가족구조 그 자체보다는 다른 관계적 요인들이나 경제적인 측면들이 청소년들의 삶의 질에 있어 더 중요한 요인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시사한다.

      • KCI등재

        탈남 이후 한국에 재정착한 탈북가족의 적응

        김희정 ( Kim Heui Jeong ) 한국가족관계학회 2021 한국가족관계학회지 Vol.26 No.2

        연구목적: 이 연구는 한국을 떠나 유럽 및 캐나다로 이주한 뒤 한국에 재정착한 탈북가족의 적응을 살펴보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방법: 가족과 함께 한국을 떠나 유럽 및 캐나다에 이주하였다가 한국에 돌아온 북한이탈주민 5명을 대상으로 심층면담을 실시하였으며 내용분석법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탈북가족의 이주 국가별 난민 정책과 초기정착 환경에 차이가 있으며 이로 인한 이주 가족의 경험에서도 차이가 있다. 또한 한국에 재정착한 탈북가족의 적응은 과거 한국에서 경험했던 적응과는 차이가 있다. 둘째, 탈북가족의 초국적 이주 과정에서의 단절 경험은 가족 특히 자녀의 정신건강과 적응에 영향을 준다. 셋째, 탈북가족에게 해외 이주 경험은 한국 재정착 및 적응에 새로운 경계이자 단절을 만들기도 한다. 넷째, 탈북가족의 적응은 초국적 이주 과정에서 정체성을 지우고 재형성하면서 겪는 단절 경험과 관련된다. 결론: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북한이탈주민의 해외 이주와 한국 재정착을 경험하는 북한이탈주민과 자녀의 적응을 위한 지원 및 정책을 제안하였다.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adaptation of North Korean defector families which resettled in South Korea after leaving South Korea and relocating to Europe or Canada. Method: In-depth interviews were conducted with five North Korean defectors who left South Korea with their families and moved to Europe or Canada, and then returned to South Korea, based on which a content analysis was conducted. Results: First, there are differences in refugee policies and initial settlement environments of North Korean defector families by migrant country, while there are also differences in the experiences of migrant families. In addition, the adaptation of North Korean defector families who resettled in Korea is different from the adaptation experienced in Korea in the past. Second, the experience of disconnection in the process of transnational migration of North Korean defector families was found to affect the mental health and adaptation of families especially children. Third, for North Korean defector families, the experience of overseas migration creates new boundaries and severances in regard to resettlement and re-adaptation to Korea. Fourth, the adaptation of North Korean defector families is related to the experience of disconnection experienced while erasing and reshaping their identity in the process of transnational migration. Conclusions: Based on the results of the study, a support policy and education were proposed for the psycho-emotional adaptation of North Korean defectors and their children who experienced overseas migration and resettlement.

      • 노년기 부부의 가족관계 만족도가 우울에 미치는 자기효과와 상대방효과

        송시영,전혜정,박하영 한국가족관계학회 2017 한국가족관계학회 학술대회 자료집 Vol.2017 No.-

        가족생활과 정신건강의 관계에 대한 연구는 오랜 시간에 걸쳐 많은 연구자들을 통해 이루어져 왔으며, 다수의 연구에서 가족관계 만족도를 개인의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요인으로 보고하고 있다(유정헌·성혜영, 2009; Johnson, 1978; Quinn, 1983). 하지만 노년기 개인의 삶에서 가족생활이 차지하는 비중이 급격히 증가하게 됨에도 불구하고(Connidis, 2010), 노년기를 대상으로 가족관계 만족도가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연구는 한정적이며 이를 부부단위의 경험적 연구로 확장시킨 연구 또한 매우 드물다. 이에 본 연구는 자기-상대방 상호의존성모델(Actor-Partner Interdependence Model; APIM)을 활용하여 노년기 부부의 가족관계 만족도가 본인의 우울에 미치는 자기효과와 배우자의 우울에 미치는 상대방효과를 탐색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노동연구원의 고령화연구패널조사(KLoSA) 3, 4차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65세 이상의 노년기 부부 1,037쌍(남편 1,037명, 아내 1,037명)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분석방법으로는 APIM 모델을 활용하여 남편과 아내의 우울(4차)에 대한 가족관계 만족도(4차)의 자기효과와 상대방효과를 탐색하였으며, 이를 위해 Mplus 7.4 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 통제변수로는 사회인구학적 변수(연령, 교육수준, 가구소득)와 3차년도 우울을 투입하였다. 분석 결과, 남편과 아내 모두에게서 가족관계 만족도가 우울에 미치는 자기효과와 상대방효과가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남편의 가족관계 만족도가 높을수록 남편 본인의 우울수준(β=-0.055, p<.001)뿐만 아니라 아내의 우울수준(β=-0.039, p<.001) 또한 낮아졌으며, 아내의 경우에도 가족관계 만족도가 높을수록 아내 본인의 우울수준(β=-0.053, p<.001)과 남편의 우울수준(β=-0.049, p<.001)이 낮아졌다. 이를 통해 노년기 가족관계 만족도는 본인의 우울수준뿐만 아니라 배우자의 우울수준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이와 같은 결과는 노년기 가족관계 만족도의 향상을 위해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 등의 개발 및 활성화가 필요함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노년기 가족관계 만족도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자기-상대방 상호의존성 모델을 활용하여 부부단위의 경험적 연구로 확장시켰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으며, 노년기 가족관계 만족도 및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보다 다양한 요인들을 탐색하는 연구를 후속연구로 제언한다.

      • KCI등재

        청소년기 자녀를 둔 한부모가 지각한 부모-자녀관계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연구

        한정현,박정윤 한국가족관계학회 2023 한국가족관계학회지 Vol.28 No.3

        연구목적: 본 연구는 한부모가족의 청소년기 자녀가 긍정적으로 성장하고 발달할 수 있는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교육적 및 상담적 지원방안에 관한 시사점을 탐색해 보고자 하는목적에서 수행되었다. 연구대상: 2021년 한부모가족 실태조사 패널자료 중 청소년기 자녀를 둔 한부모 342명의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SPSS 27.0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기술통계분석 결과, 청소년기 자녀를 둔 한부모들은 이혼 이후 부모-자녀관계가이혼 전과 비교해 큰 변화를 지각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상관관계 분석결과, 한부모의 소득수준이 높고,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이 많으며, 자녀양육의 어려움과 자녀와의 인터넷 사용 갈등이 적다고 지각하는 한부모는 부모-자녀관계의 변화를 더 긍정적으로지각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한부모와 청소년 자녀관계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변인들의 상대적 영향력을 확인한 결과, 부자가족보다는 모자가족이, 한부모의 소득수준이높을수록, 한부모가 임시근로자 혹은 일용근로자일 경우, 자녀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을수록, 자녀와 인터넷 갈등을 적게 느낄수록 한부모와 청소년 자녀관계가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결론: 본 연구는 청소년기 자녀를 둔 한부모가족의 부모-자녀관계변화의 영향 요인을 분석함으로써 향후 청소년기 자녀를 둔 한부모가족의 심리적 적응을 돕기 위한 가족생활 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 및 상담적 개입을 위한 유용한 자료를 제시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Objectives: This study aimed to explore the implications for educational and counseling support measures to provide a positive environment for the adolescent children of single-parent families to grow and develop. Method: This study utilized data from 342 single parents with adolescent children from the Single-Parent Families Survey Panel and analyzed it using SPSS 27.0. Results: First, the descriptive statistical analysis showed that single parents with adolescent children did not perceive significant changes in the parent-child relationship after divorce compared to before divorce. Second, the correlation analysis results showed that single parents with higher income levels, spending more time with their children, experiencing fewer child-rearing difficulties, and having fewer conflicts over their children’s internet use tended to perceive more positive changes in their relationship with their adolescent children. Third, the study examined the relative influences of variables affecting the perceived changes in single parents’ relationship with their adolescent children and found that they perceived more positive changes in mother-child families than father-child families, as well as with higher income levels, temporary or day-to-day worker status, spending more time with their children, and experiencing less conflicts over children’s internet use. Conclusions: This study analyzed the influential factors of changes in the parent-child relationship of single-parent families with an adolescent child. It highlights the need to develop family life programs to help the families’ psychological adjustment and provide useful data for counseling interventions.

      • KCI등재

        온 가족이 모여있는 가상의 거실: 기혼자의 가족단톡방 활용 체험

        이지훈,이재림 한국가족관계학회 2023 한국가족관계학회지 Vol.28 No.3

        연구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인스턴트 메신저 단체대화방(이하 단톡방)을 활용한 가족 및친족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기혼자는 무엇을 체험하며, 이들에게 가족단톡방의 의미는 무엇인지 탐색하는 것이다. 연구방법: 자녀, 배우자, 부모, 또는 배우자의 부모와 카카오톡을통해 일상적으로 소통하면서, 가족단톡방을 한 개 이상 사용하는 성인남녀 10명을 심층면접한 자료를 해석학적 현상학 연구방법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가족단톡방은 가족이 물리적으로 함께 있지 않더라도 함께 머무르는 ‘가상의 거실’과 같은 역할을 하면서, 가족과 소통하고 관계를 이어가는 공간이었다. 둘째, 가족단톡방은 기혼자가 가족 내 역할을 수행하며, 각자의 가족관계 및 상황에 따라 단톡방을 구성하고 재구성해가는 가족실천(family practices)의 공간이었다. 셋째, 새로운 가족의사소통의 채널인 가족단톡방에서도젠더, 연령에 따라 가족 내 위계와 역할이 차별화되는 전통적인 가족규범이 상호작용 패턴을 결정하였다. 넷째, 가족단톡방은 편리한 의사소통 채널이었고 소원해질 수 있는 가족이나 친족과 느슨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지만, 가족과의 대면 만남이나 전화 통화와같은 기존의 상호작용이 여전히 중요하고 필요했다. 결론: 본 연구는 가족단톡방을 하나의체계로 이해하여 그 안에서 나타나는 가족의 복잡한 관계와 역동을 살펴보고, 어떻게 가족을 실천하는지, 기혼자의 정체성, 역할, 상호작용, 맥락이 한국가족의 상호작용에 어떻게 반영되는지 살펴보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Korean married adults’ lived experiences of interacting with their family members using online group chats. Family systems theory, family practices, and symbolic interactionism guided this study theoretically. Method: We conducted in-depth interviews with 10 married women and men who routinely communicated with their children, spouse, and parents or parents-in-law through Kakaotalk and who had used at least one family group chat. Data were analyzed based on van Manen’s hermeneutic phenomenological method. Results: First, family group chats were a virtual living room where various family subsystems gathered and stayed connected. Second, married individuals “practiced” families online by sharing their daily lives and performing their family roles using family group chats. As human agents, they actively constructed and reconstructed the virtual space. Third, traditional gender roles and patriarchy played an important role in the dynamics of family group chats. Fourth, despite the convenience of family group chats, face-to-face interaction between families were needed for effective family communication. Conclusions: This study contributes to the literature by understanding family group chats, which have become a key channel of family communication, by exploring the lived experiences of married individuals in the context of Korean families.

      • 포스터 논문 : 여성장애인의 심리적 복지에 영향을 미치는 생태학적변인 연구

        오명란,김경신 한국가족관계학회 2014 한국가족관계학회 학술대회 자료집 Vol.2014 No.-

        본 연구는 여성과 장애라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여성장애인의 삶이 보다 비차별적이고 자유로우며 능동적이 될 수 있도록 돕는 연구가 필요하다는 측면에서, 생활만족도와 우울이라는 긍정적, 부정적 두 차원으로 이들의 심리적 복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밝혀냄에 있어 이제까지의 단편적인 변인 분석에서 벗어나 생태학적체계에 따른 복합적인 변인의 영향력 분석을 시도하였으며 이러 한 결과를 토대로 여성장애인의 심리적 복지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목포시에 거주하는 여성장애인 25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질문지를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 고 최종분석에는 229명의 자료가 사용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0.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여성장애인 의 심리적 복지의 일반적 경향과 생태학적변인의 일반적 경향을 파악하고 여성장애인 심리적 복지에 대한 각 변인의 영향력을 분석하기 위하여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조사도구는 먼저 개인유기체변인으 로는 장애 특성을 비롯한 인구사회학적변인과 Rosenberg(1979) 척도를 이용한 자아존중감을 측정하였 고, 미시체계변인으로는 FACES Ⅲ를 이용하여 가족적응력, 가족결속력, 가족관계 및 의사소통을 측정하였 다. 외체계 변인으로는 사회적 지지, 사회적 차별, 사회적 자본 등이 측정되었고 거시체계변인으로는 장애 인복지정책 인지도, 혜택 등이 측정되었다. 종속변인은 심리적복지의 긍정적 측면인 생활만족도, 부정적 측면인 우울이 측정되었다. 연구결과는 첫째, 여성장애인의 심리적복지의 일반적 경향은 생활만족도 평균 3.31(SD=.70), 우울 평균 2.94(SD=.68)로 나타났고, 자아존중감은 평균 3.37점(SD=.63)으로 중간점수 인 3점보다 약간 높게 나타났으며 가족 적응력(M=3.40, SD=.57), 가족결속력(M=3.43, SD=.61), 가족관 계 및 의사소통(M=3.46, SD=.82)에 대한 결과는 모두 중간점수 3점보다 다소 높았다. 사회적 지지 역시 평균 3.47(SD=.61)로 중간점수 3점보다 약간 높게 나타났다. 둘째, 생태학적 체계별로 변인을 투입하여 위계적 회계분석을 실시한 결과, 생활만족도에는 자아존중감(β=.29, p<.001) 가족관계 및 의사소통(β =.52, p<.001) 사회적 지지(β=.18, p<.001)가 유의한 영향을 미쳤고(R2=.64 p<.001), 우울에는 자아존중 감(β=-.44, p<.001), 가족관계 및 의사소통(β=-.20, p<.05)와 사회복지정책인지도(β=-.14, p<.05)가 영향을 미쳤다(R2=.29 p<.001). 특히 생활만족도에는 가족관계의 영향력이 매우 크고 우울에는 자아존중 감의 영향력이 두드러져, 이 두 가지가 여성장애인의 심리적복지에 가장 핵심적인 요인임을 알 수 있다. 본 연구 결과 여성장애인의 심리적 복지에는 생활만족도나 우울 모두 장애관련 특성보다는 자아존중감, 가족관계 및 의사소통의 영향이 가장 큼을 알 수 있어, 여성장애인의 가족생활 향상을 위한 상담 및 교육 등 통합적인 가족 복지적 접근이 요구됨을 알 수 있다. 또한 사회적 지지도 영향이 강한만큼 여성장애인에 대한 주변인들의 인식 개선과 지원, 개인 간 네트워킹 강화가 필요함을 알 수 있다. 또한 사회복지정책 수혜경험은 그다지 높지 않지만 인지도가 영향을 미침을 볼 때, 정책을 잘 알리고 활용하도록 유도하는 적극적인 태도가 여성장애인의 심리적 복지 향상을 위해 중요함을 알 수 있다.

      • KCI등재

        코로나19 시기 대학생활 변화와 대학생의 스트레스: 가족 동거 및 가족 탄력성의 조절효과

        김안나 ( Kim Anna ),김주은 ( Kim Jueun ),손승연 ( Son Seungyeon ),윤수민 ( Yoon Sumin ),윤태경 ( Yoon Taekyung ),이슬 ( Yi Seul ),이은주 ( Lee Eunju ),이하은 ( Lee Haeun ),진미정 ( Chin Meejung ),박정민 ( Park Jeongmin ) 한국가족관계학회 2022 한국가족관계학회지 Vol.27 No.3

        연구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코로나19가 길어지는 시점에서 학업과 비학업 영역 측면의 변화가 대학생의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가족 동거 여부 및 가족 탄력성이 이를 조절하는 효과가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다. 연구방법: 서울 소재 대학생 2∼4학년 388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조사를 실시하였고, 학업(수업 참여도 및 성적) 변화, 비학업(교내 활동수 및 새로운 관계 형성 기회) 변화, 가족 동거 및 가족탄력성을 측정하고, 스트레스와의 관련성을 회귀분석을 통해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새로운 관계 형성 감소, 가족 동거, 가족탄력성 감소는 대학생의 스트레스와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고, 수업 참여도 감소, 성적 변화, 교내활동 수 변화는 유의한 관련성이 없었다. 가족 동거 및 가족 탄력성의 조절효과를 살펴본 결과, 가족 탄력성이 높으면 성적 하락과 스트레스의 정적 관련성이 약화되고, 가족과 동거할 때 수업 참여도 하락과 스트레스의 정적인 영향이 약화되었다. 결론: 이러한 결과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대학생의 학업 및 비학업 영역에서의 변화와 스트레스의 관련성이 가족 특성에 따라 달라진다는 점을 보여주며, 대학생 시기에도 가족이 보호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점을 실증적으로 뒷받침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Objectives: This study aims to investigate an association between changes in college life and stress and to find moderating effects of family coresidence and resilience among students during the COVID-19 pandemic. Method: We surveyed 388 college students using online platform on changes in GPA, class participation, students activities, and opportunities of making new friends between 2020 and 2021. Results: We found that decrease in class participation and opportunities of making friends were associated with increase in the stress of college students. A significant moderating effect between family coresidence and class participation indicated that the negative effect of the decreased class participation on the stress was smaller to those who live with family compared to those who do not live with family. Similarly, the negative effect of the decrease GPA on the stress became smaller as the family resilience increased. Conclusions: These results showed that family became a protective factor to college students who experienced negative changes in college life due to prolonged COVID-19.

      • 포스터 논문 : 다문화가족의 사례관리사업 실태 -D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이은정,오윤자 한국가족관계학회 2014 한국가족관계학회 학술대회 자료집 Vol.2014 No.-

        최근 다문화가족 구성원의 변화로서 가족구성원의 연령이 상승하고 있는데 시간이 지남에 따라 결혼이 민자, 한국인 배우자 및 자녀의 연령이 상승할 것으로 예측되므로 관련 정책수요의 변화가 가늠됨과 동시에 다문화가족의 다양화가 진행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따라서 다문화가족이 형성된 초기단계에 비하여 다양한 변화가 동반되고 있으므로 다문화가족과 관련해서 인구 ㆍ가족 ㆍ사회의 변화에 대응함을 물론 통합적 인 사회발전의 계기가 되도록 다문화가족과 관련하여 전반적인 패러다임이 재구성되어야 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특히 다문화가족의 장기적이고 다차원적인 욕구 충족을 위한 다문화가족 특성에 맞는 개인별 맞춤지원 서비스의 필요성이 제기(여성가족부 ㆍ (재)한국건강가정진흥원, 2013) 되고 있으므로 일반적인 상담과 타기관의뢰를 초월하여 사례관리를 통하여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와 어려움을 해결할 뿐 아니라 자립능 력을 강화하고자 2012년 후반기에 시작, 현재 진행중에 있다. 다문화가족 사례관리사업 보고서(2013)에 의하면 사례관리사업은 일반지원, 위기지원, 통합지원으로 구분되는 바 일반지원은 일상생활 자립욕구가 있는 대상자에게 일반형 사례관리 및 사후관리를 지원하는 서비스로 다양한 내부자원을 연계할 수 있다. 위기지원은 복합적이고 심각한 긴급개입의 문제를 가진 대상자에게 외부 자원을 연계하며, 통합지원은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대상자에게 심리 ㆍ정서지원, 센터 내부자원과 외부자원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경우 이다. 이 때, 자원연계에 있어서 내부자원은 교육 ㆍ심리 ㆍ문화지원, 가족통합, 자조모임 등을 활용하고 외부자 원은 교육 ㆍ심리정서 지원을 포함하여 의료 ㆍ법률 ㆍ취업지원, 공공서비스 ㆍ지역의 네트워크과 보호기관, 주거 환경, 생활용품, 자원연계 등의 서비스로 되어 있다(여성가족부 외, 2013). 또한 결혼이민자의 한국어능력, 가족관계, 자녀유무, 경제적 여건등을 고려한 대상별 특성에 따른 개인별 맞춤지원을 위한 전문인력으로서 사례관리사를 배치하고 초기상담, 사례관리 등록, 욕구 및 강점 사정, 서비스계획, 실행, 평가 및 종결단계 로 진행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지역 거주 다문화가족 대상 사례관리사업의 실태를 살펴보는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첫째, 다문화가족 사례관리사업의 현황을 대별하여 대상자, 개입을 중심으로 살펴보고 둘째, 사례관리사업의 개입 결과를 파악하며 셋째, 다문화가족 사례관리사 평가를 중심으로 향후 사례관리사업 의 발전적인 함의를 탐색해보고자 한다. 본 연구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이고 통합적인 일상생활을 위한 사례관리의 전문성 향상에 기여하는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본다. 연구방법 및 절차는 2013년 1월부터 12월까지 D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전개한 사례관리 사업을 조사하였다. 자료분석은 첫째, 사례관리 사업 현황을 대상자 및 개입내용 중심으로 살펴보고 둘째, 사례관리 사업 개입 결과를 파악하고 세째, 사례관리 사의 평가 결과를 통해 시사적 함의를 살펴보았다. 모든 내용은 2013년 사례관리 사업 결과보고서에 기초하고 있다. 요약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사례관리 대상자 현황은 일반과 위기의 경우는 없었으며 통합에서만 전체 20건으로 자녀문제 8건, 경제문제 6건, 질환및장애상담 1건, 기타 2건으로 나타났다. 개입현황은 전체 132회로서 우선 제공된 자원연계 서비스는 의료서비스, 캠프와 현물지원 등의 기타 서비 스, 법률지원ㆍ후원금지원 등의 공공행정 서비스로서 외부자원 연계가 58회 있었고, 푸드뱅크ㆍ김장 등 식품 지원 서비스, 요리교실 및 축제 등 프로그램 참여, 자녀대상 프로그램 참여 등 내부자원 연계가 74회 진행되었다. 둘째, 개입결과를 살펴보면, 우선 합의된 목표달성에서 기대한 정도의 향상이 있었다고 응답하 였으며 개입기간은 단기로는 1개월 미만 2건으로부터 장기로는 7개월 이상 3건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례관 리 평가 결과에서 종결 3건, 재사정ㆍ사례관리 계획수정을 포함한 유지는 17건, 타 기관의뢰 9건이었다. 셋째, 사례관리사의 평가로는 사전사후척도검사를 근거로 자기효능감이 평균 51점 향상, 자원활용능력 31점 향상, 사회지지망 37점 향상으로 보고되었고 주관적 내용으로 관련기관 네크워크 구축으로 내부 보다는 외부자원연계의 필요성을 지적하였다. 시사적 함의는 사례관리 사업을 통하여 적극적인 문제해결 및 예방 중심의 조기 개입을 기대할 수 있는 반면, 초기단계로서 사례관리 유형의 쏠림 방지 및 심도있는 결과 산출이 어려우며 사례개입과 해결에 대한 평가, 심리정서적 지원의 결과, 다문화가족의 특성을 고려하 고 사전사후 변화를 객관화할 수 있는 측정도구 및 표준화된 평가지표 개발이 시급하며 기존 사회복지에서 의 사례관리와의 차별화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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