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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순(Heesoon Park),이채영(Chae-Young Lee),이동근(Dong-geun Lee),강효중(Hyo-jung Kang),신현만(Hyunman Shin) 한국토양비료학회 2021 한국토양비료학회 학술발표회 초록집 Vol.2021 No.11
농경지에 유기질 비료를 시비하면 토양의 양분 함량을 높이고 미생물 생장을 촉진하여 농업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대추 시설 재배에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유기질 비료 중 유박을 기비 처리하여 대추의 과실 성분에 미치는 영향을 화학비료 처리와 비교하여 평가하였다. 충북 보은군의 비가림하우스에 식재된 6년생 복조(Zizyphus jujuba var. inermis (Bunge) Rehder) 품종을 대상으로 매년 3월 토양검정 후 질소성분량 기준으로 유박과 화학비료를 1회 처리하였다. 비료 처리 2년 후인 2018년부터 연도별 대추 수량을 조사한 결과 유박을 처리하였을 때 주당 총 수량과, 상품수량, 횡경 28 mm 이상의 대과 수량이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고 비상품과 중 열과 발생은 화학비료 처리에서 많았으며 위조과는 유박 처리에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료 처리에 따른 과일 특성을 살펴본 결과, 대추 과일의 상품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과일의 횡경과 과중, 당도가 유박 처리구에서 화학비료 처리구보다 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DPPH와 ABTS 라디컬 소거 활성과 비타민 C, 총플라보노이드의 함량이 유박이 처리된 토양에서 자란 대추 과실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대추의 과일 수량에 토양 미생물 군집이 영향을 주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주 좌표 분석을 실시한 결과, 유박을 처리하였을 때 형성된 토양 세균 군집은 대추의 주당 총 수량과 상품수량, 대과(횡경 28 mm 이상) 수량, 상품수량지수 그리고 비상품과 중위조과 수량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화학비료 처리 토양의 세균 군집은 열과 수량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결과로부터 대추과원의 지속적인 토양 양분 관리를 위해 유박의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박희순(Heesoon Park),이채영(Chae-Young Lee),이동근(Dong-geun Lee),강효중(Hyo-jung Kang),신현만(Hyunman Shin) 한국토양비료학회 2021 한국토양비료학회 학술발표회 초록집 Vol.2021 No.11
농경지에 유기질 비료를 시비하면 토양의 양분 함량을 높이고 미생물 생장을 촉진하여 농업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대추 시설 재배에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유기질 비료 중 유박을 기비 처리하여 대추의 과실 성분에 미치는 영향을 화학비료 처리와 비교하여 평가하였다. 충북 보은군의 비가림하우스에 식재된 6년생 복조(Zizyphus jujuba var. inermis (Bunge) Rehder) 품종을 대상으로 매년 3월 토양검정 후 질소성분량 기준으로 유박과 화학비료를 1회 처리하였다. 비료 처리 2년 후인 2018년부터 연도별 대추 수량을 조사한 결과 유박을 처리하였을 때 주당 총 수량과, 상품수량, 횡경 28 mm 이상의 대과 수량이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고 비상품과 중 열과 발생은 화학비료 처리에서 많았으며 위조과는 유박 처리에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료 처리에 따른 과일 특성을 살펴본 결과, 대추 과일의 상품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과일의 횡경과 과중, 당도가 유박 처리구에서 화학비료 처리구보다 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DPPH와 ABTS 라디컬 소거 활성과 비타민 C, 총플라보노이드의 함량이 유박이 처리된 토양에서 자란 대추 과실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대추의 과일 수량에 토양 미생물 군집이 영향을 주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주 좌표 분석을 실시한 결과, 유박을 처리하였을 때 형성된 토양 세균 군집은 대추의 주당 총 수량과 상품수량, 대과(횡경 28 mm 이상) 수량, 상품수량지수 그리고 비상품과 중위조과 수량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화학비료 처리 토양의 세균 군집은 열과 수량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결과로부터 대추과원의 지속적인 토양 양분 관리를 위해 유박의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박희순(Heesoon Park),이채영(Chae-Young Lee),이동근(Dong-geun Lee),강효중(Hyo-jung Kang),신현만(Hyunman Shin) 한국토양비료학회 2021 한국토양비료학회 학술발표회 초록집 Vol.2021 No.11
유박은 토양 미생물에 의해 쉽게 무기화되어 작물에 공급됨으로써 양분에 대한 식물의 가용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간 대추 시설 재배에서 유박을 기비 처리하였을 때 대추과원 토양 세균 군집의 변화를 화학비료 처리와 비교하여 조사하였다. 6년생 복조(Zizyphus jujuba var. inermis (Bunge) Rehder) 품종이 식재된 충북 보은군의 비가림하우스에서 매년 3월 토양검정결과에 따라 질소성분량을 기준하여 유박과 화학비료를 각 각 1회씩 처리하였다. 4년간 비료 처리 후, PCoA 분석 결과 토양 세균 군집은 유기질 비료나 화학비료 처리의 영향을 받아 구분되어 두 그룹으로 군집화 하였으며, pH, 전기전도도, 질산태 질소 등 토양 이화학성은 토양 세균 군집의 형성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양 샘플의 종 풍부도 지수(OTUs, Chao, Ace)와 종 다양성 지수(Shannon, Inv-simpson)는 유박이 처리된 토양에서 유의성 있게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균 phlya에서 Proteobacteria와 Bacteriodetes는 화학비료 처리 토양보다 유박 처리 토양에서 풍부한 것으로 나타나 비료의 처리에 따라 토양 세균 군집 구성이 변화되었음을 확인하였다. LEfSe 분석 결과 유박 처리 토양에서 Proteobacteria, Bacteroidetes의 비율이 풍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유박 처리 토양의 바이오 마커로 추정되었다. 토양 양분 순환, 작물 생장 촉진 및 토양 내 물질의 분해와 관련된 토양 효소는 유박 처리 토양에서 화학비료 처리 토양보다 더 높을 것으로 예측되었다. 따라서 유박의 처리는 토양 미생물 군집의 구조와 다양성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대추의 생육과 수량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