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나리 (Lilium lancifolium Thunb.) 인편으로부터 부정아 발생과 캘러스 유도를 통한 식물체 재생

남상욱,김혜영,Nam, Sang-Wook,Kim, Hei-Young 한국식물생명공학회 2003 식물생명공학회지 Vol.30 No.1

여러가지 생장조절제를 첨가한 MS배지에 참나리의 기내배양 소인편과 실생인편을 치상하여 재분화 과정을 알아보았다. 소인편의 부정아 발생은 BAP 1.0mg/L와 NAA 0.1 mg/L을 혼합 처리한 MS배지에서 4주간 배양했을 때 가장 왕성하게 일어났으며, 실생인편의 부정아 발생률은 BAP 0.5mg/L와 NAA 0.1 mg/L에서 4주간 암배양했을 때 가장 높았다. 소인편의 캘러스 발생은 BAP 0.1 mg/L와 2,4-D 1.0 mg/L 혼합 처리구에서 가장 높았다. 또한. 캘러스의 재분화는 NAA 0.5 mg/L와 BAP 0.1 mg/L를 혼합 처리한 MS배지에서 8주간 명배양했을 때 가장 높았다. 뿌리는 MS배지에서 쉽게 발달되었으며, 8주 후 굵고 긴 뿌리를 갖춘 완전한 재분화 식물체로 성장하여 화분에 이식하였다. 참나리의 재분화 전, 후의 염색체 수는 모두 2n=24로서 조직배양에 의한 염색체수의 변화가 없음을 확인하였다. This study was performed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various media compositions in regeneration of Lilium lancifolium. The adventitious bud initiation from microscale was the best on MS medium supplemented with BAP 1.0 mg/L and NAA 0.1 mg/L after 4 weeks of culture. However, from bulbscales, adventitious bud initiation was the best in dark condition on MS medium supplemented with BAP 0.5 mg/L and NAA 0.1 mg/L. On the other hand, callus induction was found to be the best from the microscales incubated in complete dark condition for 8 weeks on MS medium supplemented with 2,4-D 1.0 mg/L and BAP 0.1 mg/L. The highest plantlet regeneration from callus was obtained after incubation in the light condition for 8 weeks on MS medium supplemented with NAA 0.5 mg/L and BAP 0.1 mg/L. Rooting of shoots was obtained easily on MS medium and the plantlets were transferred to soil pots after 8 weeks. The chromosome analysis of the root tip cells was revealed that the callus-derived plantlets had normal chromosome number, 2n=24. No variation was observed in the morphology of the plantlets.

Particle Bombardment에 의해 전처리 된 참나리(Lilium lancifolium Thunb.) 캘러스의 Agrobacterium tumefaciens을 통한 형질전환

남상욱,김혜영,Nam, Sang-Wook,Kim, Hei-Young 한국식물생명공학회 2004 식물생명공학회지 Vol.31 No.1

형질전환 효율을 높이기 위하여, NPTII와 GUS유전자를 포함하고 있는 pIG121Hm을 미세 입자에 코팅하여 particle bombardment를 수행한 후 pIG121Hm가 도입된 Agrobacterium tumefaciens EHA101와 3일간 공동 배양하였다. 그 후 캘러스를 1mg/L 2,4-D, 0.1mg/L BAP, 100mg/L kanamycin, 그리고 200mg/L carbenicillin이 포함된 MS배지로 옮겨 4주간 성장시킨 후 kanamycin저항성 캘러스를 선발하여 GUS 발현을 관찰하였고, PCR 분석을 통하여 700 bp의 NPT II 유전자가 도입된 것을 확인하였다. Particle bombardment 후 Agrobacterium과 공동배양 한 처리구가 Agrobacterium과 공동배양만 한 처리구보다 GUS발현 분석에 의한 형질전환 효율이 3배정도 더 높았다 형질전환 된 재분화 식물체를 얻기위해 다시 선발된 kanamycin저항성 캘러스는 1mg/L NAA와 1mg/L BAP가 포함된 재분화 배지에 옮겨져 4주 후 형질전환 된 소인경을 형성하였다. To improve transformation efficiency, the callus of Lilium lancifolium Thunb. were bombarded by particles coated with pIG 121 Hm which include NPT II and GUS genes, and then cocultivated with Agrobacterium tumefaciens EHA101 which contain pIG121Hm binary vector, carrying neomycin phosphotransferase (NPT II) and $\beta$-Glucuronidase (GUS) genes. Three days after cocultivation with Agrobacterium tumefaciens and particle bombardment, the callus clusters were transferred to MS medium containing 1mg/L 2,4-D, 0.1mg/L BAP, 100mg/L kanamycin and 200mg/L carbenicillin. Four weeks after transfer to the selection medium, GUS expression was detected and PCR analysis revealed the presence of NPT II fragment of the expected size (700 bp) in the transformed callus. The GUS expression from Agrobacterium-mediated transformants after particle bombardment increased to over 3-folds compared with that of callus cocultivated with Agrobacterium tumefaciens without particle bombardment. The callus clusters containing kanamycin resistant gene were transferred to MS medium containing 1mg/L NAA and 1mg/L BAP. Somatic embryos were developed in four weeks and microbulbs expressing GUS were formed.

CNN 기반 동물상 인식 모델 구현

박용빈 ( Yong Bin Park ),임선영 ( Sun-young Ihm ) 한국정보처리학회 2022 한국정보처리학회 학술대회논문집 Vol.29 No.1

최근 딥러닝 기반의 이미지 분류는 다양한 산업과 서비스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이미지 인식을 통한 다양한 테스트가 SNS를 통해 인기를 끌고 있다. CNN은 대표적인 이미지 분류를 위한 신경망 모델로 본 연구에서는 사진속의 얼굴에 대해 동물상 인식을 위하여 동물 얼굴 이미지 및 각 동물상을 대표하는 연예인의 이미지를 수집하고, CNN 기반의 동물상 인식 모델을 구현하였다.

한일문학의 민주주의와 ‘반지성주의’

남상욱(NAM, Sang-wook) 계명대학교 한국학연구원 2018 한국학논집 Vol.0 No.72

전후 일본문학 속의 "한국전쟁" - 한국전쟁과 전후 일본의 내셔널 아이덴티티

남상욱 ( Sang Wook Nam ) 국제비교한국학회 2015 비교한국학 Comparative Korean Studies Vol.23 No.1

일본인들에게 한국전쟁은 어떤 식으로 받아들여졌을까. 이 문제와 관련해 최근의 일본문학 연구에서는 주로 당사자 의식이 강한 재일작가나 재조일본인 작가들이 주목받아 왔다면, 이 글에서는 당시 주목받았던 주류일본인 작가들이 어떻게 한국전쟁을 다뤘는지에 주목한다. 그럼으로써 일본인 작가들의 한국전쟁 내러티브가 전후 일본의 내셔널 아이덴티티형성에 어떻게 기여했는지를 밝히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먼저 1951년 아쿠타가와상을 수상한 홋타 요시에의 「광장의 고독」은, 미 점령기하의 일본이 군사기지로서 한국전쟁에 연류되어 있다는 사실을 직시하면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전쟁에 ``커밋(참여)``하는 것이야말로 죄를 짓는 것이라고 생각해 어떤 ``커밋``도 부정하는 것을 자신의 정치적포지션으로 확립하는 작품이다. 이러한 정치적 포지션은 헌법9조 수호를 기반으로 하는 이른바 ``전후민주주의``라고 하는 전후 일본의 내셔널아이덴티티 한 축을 형성한다. 한편 미시마 유키오는 「교코의 집」을 통해서 한국전쟁이 일본의 전전의 전범들의 복권과 문화적 권위보다는 경제적 이익을 중시하는 스놉을 발생키는 계기였다고 파악한다. 한국전쟁으로 인한 경제적 이익을 부정적으로 파악하는 이러한 미시마의 관점은, 천황 같은 초월적 권위를 통한 내셔널 아이덴티티 재구축 주장으로 이어지게 된다. 한편, 마쓰모토 세이초의 「검은 피부의 문신」은 한국전쟁에 참전하는 미국병사로 인한 일본인의 직접적인 피해를 다룸으로써, 피해자의식을 중심으로 한 전후 일본인의 내셔널 아이덴티 형성에 간접적으로 기여한다. 이런피해자 의식을 극복하고자 오에 겐자부로는 「싸우는 오늘」이라는 작품을 통해 적극적 평화주의 가능성을 탐색하지만, 한반도에서 죽어가는 한국인에 대한 진정한 감정이입이 없는 평화주의가 내재하는 한계에 직면함으로써, 결과적으로 소극적 평화주의로서의 ``전후민주주의``를 옹호하게 된다. 이상의 고찰을 통해서 한국전쟁을 쓴다는 행위는 전후 일본 사회 속에서 내셔널 아이덴티티의 한 축들을 이뤄왔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는 ``이웃``으로서 한국을 소거시키는 과정이기도 했다. 이웃의 괴로움에 대한 공감능력의 확대로 나아가지 못한 주류 일본인 작가들의 한국전쟁 서사는, 결국 동아시아에서 현재진행형으로 벌어지는 전쟁에 대한 적극적인 반대투쟁으로 이어지지 못했다는 점에서 그 한계를 노출한다. This paper discusses representation of ``Korea war`` in modern Japanese literature from the view of making Janpanese``s national identity in post-war period. Recent studies of Japanese literature in relation to this issue are focusing on Korean-Japanese writer or Korean-Japanese writer who have strong consciousness of being involved, I will focus on major Japanese writers who represented ``Korea War`` in their work. First, ``the loneliness of square`` of Yosie Hottda won the Akutagawa Award 1951 show that Japanese recognized Japan is engaging in Korean war as a military factory under US occupation, nevertheless, kept thinking to commit to war is sin. This belief to deny their committing any war is making his own political position, and affected national identity which so-called ``post-war democracy`` as passive pacifism in Japan. On the contrary, Yukio Mishima argued that Korea war had brought about not profit but reinstatement of war criminals and Snob who prefer economic interests rather than cultural authority as like ``Tenno`` in ``House of Kyoko``. This thought had affected another national identity is based on right wing extremism. On the other hand, ``a tattoo of a black skin`` of Seicho Matsumoto showed that Korean war made Japanese have national identity based on victim consciousness by focusing on victims got the direct damage caused by American soldiers who fought in the Korea War. To overcome victim consciousness, Kenzaburo Oe actively explored the possibilities of active pacifism in ``fighting today``, but faced the limits of that without the real emotional sympathy for people going to die in the Korean peninsula. So as a result, This text confirmed why Japanese have to keep passive pacifism. To Japanese writers, to write about ``korea war`` had not leaded to have active opposition to the war going on continually in East Asia but helped making own national identites in the post-war period.

심사논문 : 생명보험회사의 규모와 소유구조에 따른 보험계약자 신뢰 수준 및 신뢰 결정요인 비교 분석

남상욱 ( Sang Wook Nam ) 한국금융소비자학회 2012 금융소비자연구 Vol.2 No.1

이 연구는 국내 생명보험회사를 자본 및 수입보험료 규모기준으로 대형사와 중소형사로, 또 회사의 소유지분과 지배구조에 따라 국내사와 외자계사로 각각 분류해 보험계약자의 생명보험회사에 대한 신뢰 수준과 신뢰 결정요인을 비교, 분석하는데 목적을 두고 행실 하였다. 이를 위해 현재 각 생명보험회사에 가입하고 있는 보험계약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그 결과를 토대로 측정모형 (measurement equation mode)과 구조모형 (structural equation model)을 통해 생명보험회사의 신뢰 수준과 결정요인 등을 탐색하였다, 이와 함께 다집단분석 (Multi group Analysis)을 통해 생명보험회사의 규모 및 소유구조에 따른 차이 유모를 검증하였다. 분석결과, 외자계사가 국가내사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에서 보험계약자 신뢰가 높게 나타났고, 계약자의 신뢰 결정요인으로는 대형사, 중소형사, 외자계사 공히 정직성, 공신력, 배려 순으로 확인되었다. 그리고 신뢰 결점요인 중가장 큰 영향력을 보인 정직성요인 중에서는 국내사의 경우 경영정직성이, 외자계사는 상품정직성이 각각 상대적으로 더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생명보험회사에 대한 보험계약자의 신뢰는 추후 재가입과 주변인 추천 등 관계몰입 (relationship commitment)으로 매우 강하게 이어짐이 재확인되었다. This study empirically assesses the trust level of policy holders and its determinants in the Korean life insurance industry, which ranks the eighth in the world. In particular, this study tests whether the trust level differs among local and foreign insurers and also by the size of insurers. A survey of more than 500 policy holders was conducted, and the data collected tram the survey were used to identity determinants of trust level based on the measurement equation model and the structural equation model. The differences in trust level between local and foreign, as well as small and large insurers were estimated based on the multi group analysis. The result indicates that the level of trust is the highest for foreign insurers, followed by local large insurers and smaller local insurers, Honesty, credibility and benevolence affected the level of trust in the life insurance industry; and honesty had the diggest impact. Moreover, the level of trust had an effect on renewal decisions of existing customers and their inclination to recommend an insurer to other customers.

보험업의 기후변화 영향과 적응에 관한 연구

남상욱(Nam, Sang Wook) 한국기후변화학회 2017 한국기후변화학회지 Vol.8 No.2

기후위기(폭염)에 적응하기 위한 공동주택 건축계획 연구

남상욱(Nam, Sang-Wook),공순구(Kong, Soon-Ku) 한국실내디자인학회 2023 한국실내디자인학회 학술대회논문집 Vol.25 No.1

한국의 보험경제학 연구 50년 -그간의 연구성과와 쟁점-

남상욱 ( Sang Wook Nam ) 한국보험학회 2014 保險學會誌 Vol.100 No.-

이 연구는 1964년부터 2013년까지 한국보험학회지에 게재된 보험경제학 연구논문을 정리하고, 시대별 주요 연구논점과 연구방법 그리고 연구결과를 비교하였다. 이를 통해 그동안 보험경제학을 어떻게 논하고, 어떤 방법론으로 어떠한 연구 성과를 일궈왔는지를 살펴보았다. 아울러 시대별 경제상황과 보험시장을 둘러싼 주요 경영환경 변화에 견주어 보험경제학 연구주제를 바라보고, 그 연구결과의 함의가 무엇인지를 조명하고자 하였다. 이에 그간 보험경제학 연구의 발자취를 살펴본 결과, 지난 1960년대 보험경제학의 연구 씨앗이 뿌려진 이래 급격한 대내외 경제상황 변동이 엄습한 1970년대와 1980년대를 지나는 가운데서도 보험경제학 연구는 꾸준히 발전해 왔음을 볼 수 있었다. 이후 1990년대 들어서 보험업 규모와 범위의 경제성 분석, 보험업의 적정균형수지, 정보의 비대칭성, 역선택 문제 등 논제가 한층 심화되었다. 그리고 2000년대는 보험업의 효율성 측정, 보험시장 경쟁, 보험수요 결정요인 등 넓은 연구범주에서 고급 분석방법을 이용한 정교한 연구가 시도되었다. This study reviews literature on insurance economics published in the Korean Insurance Journal issued by Korean Insurance Academic Society(KIAS) between 1964 and 2013. Also this study examines how previous research on insurance economics has reflected the changes in the economic condition and the insurance business environment in Korea. Various research interests and methodology were introduced from the 1960s to the 1980s, during which time, domestic and global economic condition changed rapidly. In the 1990s, the scope of research expanded further to include topics such as the economic analysis, the adverse selection problem and the optimal balance of payments. In the 2000s, insurance economics has used advanced methodology and studied more sophisticated and technical problems such as the measurements of insurance effectiveness, the competition in insurance market and the determinants of insurance demand.

논문 : 보험업과 경제성장간의 인과관계

남상욱 ( Sang Wook Nam ) 한국보험학회 2006 保險學會誌 Vol.74 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