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건축용 복합패널 스크랩을 이용한 알루미늄 그래뉼 재활용 방안 연구
김춘산 ( Chun San Kim ),이광희 ( Kwang-hee Lee ),이철희 ( Chul-hee Lee )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구 한국폐기물학회) 2017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 추계학술발표논문집 Vol.2017 No.-
알루미늄은 낮은 비중을 가지는 금속으로 철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가볍고 비강도가 크므로 건축물의 외장재료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알루미늄의 경우 다른 금속에 비해 산화되기 어렵고 낮은 융점으로 인해 사용이 끝난 알루미늄 재료의 경우 녹여서 재활용이 가능하다. 건축물 외장 재료로 사용되는 복합 패널의 경우 철, 동, 강 등의 금속과 알루미늄이 결합된 구조로 되어 있고 알루미늄을 분리할 경우 쉽게 재활용이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복합 패널에서 사용되고 있는 알루미늄을 재활용하기 위해서는 결합된 소재들을 분리하는 단계가 필요하다. 알루미늄 복합 패널은 건축물 철거 시 발생하는 폐자재로 일정한 형태가 없고 크기가 다르므로 일반적인 재활용 장비에서 처리하기에는 어려운 상황이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재활용 업체에서는 가열하거나 수작업을 통해 알루미늄을 분리하고 있지만 가열방식에서는 유해가스 배출로 인한 환경 문제와 수작업을 통한 높은 인건비 비용에 대한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복합 패널 폐자재(스크랩)를 효율적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설비 및 방법을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개발된 장비를 통해 복합 패널을 일정한 크기로 분쇄하고 파쇄된 복합물에서 알루미늄과 폴리에틸렌을 분리하여 최종적으로 분리된 알루미늄을 일정한 크기의 그래뉼 입자로 만들었다. 구조해석을 통해 장비의 안전성을 검증하고 일정한 크기 및 순도를 가진 알루미늄 그래뉼 입자가 생성되는지를 확인하였다. 최종적으로 생산된 알루미늄 그래뉼 입자의 순도 및 크기를 분석하여 건축용 복합 패널 스크랩의 알루미늄 재활용성에 대한 평가를 분석하였다.
저농도 도금폐촉매 폐수내 팔라듐 재자원화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
신가영 ( Ka-young Shin ),김춘산 ( Chun-san Kim ),서준호 ( Jun-ho Seo ),황용우 ( Yong-woo Hwang ),김영운 ( Young-woon Kim )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구 한국폐기물학회) 2021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 춘계학술발표논문집 Vol.2021 No.-
최근 자원의 고갈 위기와 희소금속 자원의 부재는 우리나라 산업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본 연구 대상인 팔라듐(Pd)은 백금족 금속(PGMs, Platinum Group Metals)의 하나로, 첨단 전자 금속 재료 산업의 필수 금속이며 그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거의 전량은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주요 금속 자원 매장국의 자원 민족주의 및 무기화로 인해 수급이 불안정하고, 국내의 폐자원으로부터 유용자원 회수기술 수준은 아직 기초적인 분리·회수 공정 단계에 머물러 있어 도금폐수로부터의 유용자원 회수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팔라듐은 전자부품인 인쇄회로기판이나 자동차 부품 도금인 플라스틱도금, ABS 수지의 무전해 도금공정에서 촉매로 사용되고 있으며 도금액을 정기적으로 갱신할 때 배출되는 폐촉매액(고농도, 100ppm 이상)에서는 대개 이온교환수지 흡착회수나 전해회수로 팔라듐을 회수하고 있다. 그러나 저농도 팔라듐 수세수, 즉, 폐촉매 수세수(저농도, 0.5~1ppm)는 바로 폐수처리장으로 배출되어 폐촉매 수세수 내 팔라듐이 폐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폐촉매 수세수 내 팔라듐을 재자원화하기 위한 기술개발이 이미 이루어졌으며, 본 연구는 개발한 폐촉매 수세수내 팔라듐을 재자원화 기술을 실증화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수행결과, 팔라듐의 순도는 99.99%, 팔라듐 회수율 98%를 달성하였으며, 4개 기업에 회수설비 설치가 완료되어 사업화를 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향후 팔라듐의 안정적인 확보를 통해 폐금속 재활용률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다연 ( Da Yeon Kim ),강홍윤 ( Hong Yoon Kang ),이종효 ( Jong Hyo Lee ),권택관 ( Taek Kwan Kwon ),김춘산 ( Chun San Kim ) 한국전과정평가학회 2022 한국전과정평가학회지 Vol.23 No.1
우리나라는 2018년 기준 전기전자 분야에서 은 수요는 249백만 톤으로 조사되었으며, 태양광 모듈용으로는 81백만 톤으로 조사되었다. 현재 태양광 모듈 설치의 급증으로 해당 분야의 은 사용량 또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금속자원 및 부존량은 소비량 대비 부족한 실정이며, 금속자원 중 은광의 국내 자급률은 1.5%로 매우 낮은 상황으로 조사되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금속산업에서 발생하는 폐도금액내 함유되어 있는 유가금속 자원회수기술을 통한 재활용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B/C 분석을 통해 폐도금액 내 유가금속 회수공정 개선에 따른 경제성 분석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B/C비는 1.48로 사업의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재자원화 기술의 발전이 화학물질 및 에너지의 사용 절감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도시광산산업에서 자원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In 2018, The silver(referred to as Ag) demand in the electrical and electronic field was 249 million tons, and for producing solar modules, 81 million tons of silver were demanded. Currently, due to the rapid increase in solar module installation, the silver demand is also increasing drastically in Korea. However, Korea's metal resources and reserves are insufficient compared to consumption, and the domestic self-sufficiency rate of silver ores among metal resources is lower than 1.5%. It implies that the recycling technology for recovering valuable metal resources contained in the waste plating solution generated in the metal industry is necessary. Therefore, in this study, through B/C analysis, the economic evaluations were compared and analyzed according to the improvement of the valuable metal recovery process in the waste plating solution. As a result, the B/C ratio was 1.48, which means feasibility. Therefore, the improvement of recycling technology has a high possibility to reduce the usage of chemicals and energy, and to improve resource productivity in the urban mining industry.